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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꼭 필요하진 않아…투표소·방법 가이드

Los Angeles

2026.06.0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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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오늘) 치러지는 가주 예비선거는 민심의 향배를 보여주는 중요한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주요 후보들의 당락과 투표율 등이 11월 본선에 대한 예측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투표와 관련된 궁금증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한다.
 
-LA카운티 투표소는.  
 
“2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LA카운티 전역에 투표센터 524곳이 추가로 문을 열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3일부터 운영 중인 122곳을 포함해 총 646개 투표센터가 유권자들을 맞는다.”
 
-투표소는 어떻게 찾나.  
 
“투표소 위치는 카운티 선거관리국이 우편 발송한 유권자 안내서나 가주 총무처 웹사이트( sos.ca.gov/elections/polling-place), 또는 유권자 정보 사이트( sos.ca.gov/elections/voting-resources/county-elections-office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거 당국은 이번 선거에는 후보와 안건이 많아 투표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며 사전에 투표 내용을 검토하고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투표소를 찾아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투표소 운영 시간은.    
 
“투표센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유권자들은 현장 투표는 물론 유권자 등록, 등록 정보 수정, 우편투표용지 제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직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은 주민도 투표센터를 방문해 조건부 등록을 한 뒤 투표할 수 있다. 오후 8시 이전에 줄을 선 유권자는 투표가 가능하다.”
 
-신분증 제시는 필요한가.
 
“아니다. 가주에서는 대부분의 유권자가 신분증을 제시할 필요가 없다. 다만 우편으로 처음 유권자 등록을 했고 운전면허증 번호나 주 정부 ID, 소셜 번호 마지막 4자리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신분증 제시가 요구될 수 있다.”
 
- 투표 인증샷은.  
 
“기념사진을 찍는 ‘투표용지 인증샷(ballot selfie)’은 캘리포니아에서 합법이다. 다만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다른 유권자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거나 투표 진행을 방해하는 경우 선거관리원이 촬영을 제한할 수 있다.”
 
-반려동물도 데려갈 수 있나.    
 
“장애인 보조견이나 치료견(Therapy dog)은 입장이 가능하며, 일반 반려동물은 현장 선거관리원의 판단에 따라 허용 여부가 결정된다.”
 
-신고나 불만 접수는.
 
“투표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거나 불만 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현장 투표소 책임자에게 먼저 알리고 해당 카운티 선거관리국(800-345-8683)에 신고할 수 있다.”  

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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