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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매케인 대선 맞짱토론 3차례뿐

Los Angeles

2008.08.0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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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와 공화당 존 매케인 대선후보의 맞짱토론이 9월 말~10월 중순 세 차례 열린다. 오바마가 매케인이 제안한 타운홀 토론을 거부함에 따라 당초 예상보다 크게 줄었다.

오바마 진영은 2일 대선토론위원회에 서한을 보내 "두 후보간의 토론은 위원회가 주관하는 세 차례의 공식토론 외에 다른 토론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대선후보간 공식토론은 △9월 26일(미시시피주 옥스퍼드 미시시피대학) △10월 7일(테네시주 내슈빌 벨몬트대학) △10월 15일(뉴욕주 헴스테드 호프스트라대학) 등에서 열리며 TV와 라디오를 통해 미 전역에 생중계될 전망이다.

이 밖에 부통령 후보 간 토론은 10월 2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에서 한차례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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