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 시가 오는 19일(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가든그로브 통합교육구(10331 Stanford Ave) 건물 주차장에서 대형 쓰레기와 가정용 배터리 무료 수거 이벤트를 연다. 시 위생국, 리퍼블릭 서비스가 함께 마련한 수거 서비스는 가든그로브 주민만 이용할 수 있다. 버릴 수 있는 품목엔 가구, 매트리스, 카펫을 포함한 대형 쓰레기와 TV, 컴퓨터, 프린터 등 가전제품, 가정용 배터리가 포함된다. 차량용 배터리, 페인트, 화학 약품, LED 전구, 돌, 타이어, 냉장고, 냉동고, 에어컨 등은 버릴 수 없다. 자세한 정보는 시 웹사이트(ggcity.org/cleanup-days)에서 찾아볼 수 있다.가든그로브 쓰레기 가든그로브 통합교육구 가든그로브 주민 무료 수거
2025.07.06. 20:00
가든그로브 시가 각종 건축 관련 플래닝과 빌딩 관련 신청 수수료를 오늘(1일)부터 인상한다. 시 당국은 이번 수수료 인상 조치는 오늘 이후 접수되는 신청에 적용된다고 발표했다. 시 측은 지금까지 플래닝과 빌딩 서비스 업무를 위해 매년 약 170만 달러를 시 일반 기금에서 보조했다며, 수수료 인상을 통해 앞으로는 건축 관련 서비스 비용을 실제 서비스 이용자가 부담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상된 각 항목별 수수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시 웹사이트(ggcity.org/community-development-user-fee-update)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플래닝 서비스부(714-741-5312) 또는 빌딩안전부(714-741-5307)로 하면 된다.가든그로브 수수료 수수료 인상 항목별 수수료 가든그로브시 오늘
2025.06.30. 20:00
가든그로브 시와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재단이 주최하는 무료 여름 콘서트 시리즈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이스트게이트 공원(12001 Saint Mark St)에서 열린다. 오는 26일엔 ‘와일드 샷’의 건스&로지스 헌정 공연이 열린다. 내달 10일엔 클래식 록 공연인 ‘디 앤서’ 콘서트가 열린다. 내달 17일엔 뉴 웨이브 키즈 vs 리빙 인 스테레오가 1980~1990년대 음악을 들려준다. 내달 24일엔 켈리 보이즈 밴드가 컨트리 뮤직을 선보이며, 내달 31일엔 테일러 스위프트 헌정 공연 ‘테이크 온 테일러’가 여름 콘서트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재단은 26일부터 여름 콘서트와 함께 가든그로브 고등학생들의 노래 경연대회인 ‘더 보이스’ 결선을 진행한다. 최종 우승자는 내달 31일 가려진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웹사이트(ggcf.com)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전화(714-741-5291)로 하면 된다.가든그로브 콘서트 가든그로브 여름 여름 콘서트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2025.06.22. 20:00
스테파니 클롭펜스타인(사진) 가든그로브 시장이 오는 18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하이엇 리전시 오렌지카운티 호텔(11999 Harbor Blvd, Garden Grove)에서 시정 연설을 한다. 클롭펜스타인 시장은 오찬을 곁들인 이 행사에서 지난해 시의 성취를 돌아보고 올해 주요 시정 과제를 포함한 미래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가든그로브 상공회의소(이하 상의)가 주최한다. 자세한 정보는 상의 웹사이트(gardengrovechamber.com/state-of-the-city)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전화(714-638-7950)로 하면 된다.가든그로브 시장 가든그로브 시장 가든그로브 상공회의소 하이엇 리전시
2025.06.02. 20:00
오픈뱅크가 가든그로브에 새로운 지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한인은행권에 따르면 오픈뱅크는 가든그로브 불러바드 선상의 아리랑마켓이 위치한 플라자 전면부 건물(9622 Garden Grove Blvd)에서 지점 개설을 위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곳은 2019년까지 HSBC 지점이 운영되던 장소로, 이후로는 장기간 공실 상태였다. 한인은행권 관계자에 따르면 오픈뱅크는 내달 소프트 오프닝을 위해 직원을 채용하는 등 본격적인 개점 준비에 돌입했다. 가든그로브는 전통적인 한인 밀집 지역이지만 최근 베트남계 인구가 대거 유입되면서 한인뿐만 아니라 타인종 고객층에 대한 접근성도 높아 전략적인 입지로 평가된다. 이번 오픈뱅크 지점 개설로 가든그로브 내 한인은행 지점은 총 4곳으로 늘어난다. 현재 뱅크오브호프와 한미은행이 각각 지점을 운영 중이며 US메트로뱅크는 본점을 두고 있다. 한편, 최근 한인은행권은 지점 확대를 통한 영업망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PCB뱅크는 다음 달 중 애틀랜타에 새 지점을 열 계획이며 CBB뱅크는 지난 8일 뉴저지 포트리 지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조원희 기자가든그로브 오픈뱅크 오픈뱅크 가든그로브 소프트 오프닝 지점 개설
2025.05.23. 0:56
제65회 연례 가든그로브 딸기 축제가 오늘(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빌리지 그린 파크(12732 Main St, Garden Grove)에서 열린다. 개막일인 오늘은 다수의 VIP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린다. 참가자에겐 총 2000개의 딸기 케이크 조각을 나눠준다. 내일(24일) 오전 10시엔 퍼레이드가 열린다. 올해 그랜드 마셜은 배우 케이트 린더다.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축제에선 각종 문화 공연과 경연 대회, 카니발과 게임, 다양한 음식 등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페이스북(StrawberryFestivalGardenGrove)에서 찾아볼 수 있다.가든그로브 딸기 가든그로브 딸기 연례 가든그로브 딸기 케이크
2025.05.22. 20:00
가든그로브 양로보건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어버이날 잔치를 열었다. 행사에 참석한 시니어들은 노래와 춤 공연을 감상하고 장기자랑 대회에 참가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련 문의는 전화(714-799-0436)로 하면 된다. 시니어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센터 제공]양로보건센터 가든그로브 가든그로브 양로보건센터
2025.05.18. 20:00
오렌지카운티 웨스트민스터 경찰국이 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상가에서 대규모 불법 마약 제조소를 발견해 수사에 착수했다. KTLA에 따르면 웨스트민스터 경찰국은 지난 25일 오전 4시, 비치 불러바드와 가든그로브 불러바드 인근 상가에서 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 지역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인근이다. 현장을 수색하던 경찰은 불법 마약 제조 장비와 자재를 발견했으며,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해 오렌지카운티 폭발물 처리반, 소방국 위험물질 대응팀(HAZMAT), 연방 수사당국과 공조해 현장 안전 조치를 진행했다. 당국은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위험물질 대응팀이 현장을 통제한 뒤 수사를 진행했다. 정윤재 기자가든그로브 한인타운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불법 마약 인근 상가
2025.04.27. 20:10
가든그로브 시가 오늘(21일)부터 관내 3개 지역에서 도로 개선 공사를 시작한다. 공사는 내달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 당국은 공사 기간 중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며 우회로 이용을 권고했다. 공사는 ▶밸리뷰 스트리트의 22번 프리웨이~채프먼 애비뉴 구간 ▶나트 스트리트의 램슨 애비뉴~채프먼 애비뉴 구간 ▶브룩허스트 스트리트의 해저드 애비뉴~웨스트민스터 애비뉴 구간에서 이루어진다. 시 측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 사이에 공사가 진행되며, 일부 차선을 막더라도 주택, 비즈니스, 학교 진출입로는 계속 열어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 당국은 도로를 새롭게 포장하고 나면 정비 필요성도 줄어들 것이라며 주민에게 불편함을 감내해주길 부탁했다.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ggcity.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공공사업국 레슬리 칸타레로 엔지니어에게 전화(714-741-5321)로 하면 된다.가든그로브 도로개선 가든그로브 도로개선 공공사업국 레슬리 채프먼 애비뉴
2025.04.18. 20:00
가든그로브 시가 오는 19일(토) 오후 1~4시 애틀랜티스 플레이 센터(13630 Atlantis Way)에서 연례 부활절 에그 헌트 행사를 연다. 이 행사에선 에그 헌트 외에 이스터 바니와 기념사진 찍기, 카니발 게임 등도 즐길 수 있다. 티켓 구매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시 웹사이트(ggcity.org/eggscavation)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전화(714-741-5200)로 하면 된다.가든그로브 헌트 헌트 행사 애틀랜티스 플레이 atlantis way
2025.04.15. 20:00
가든그로브 시가 오는 12일(토)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가든그로브 뮤니시펄 서비스 센터(13802 Newhope St) 주차장에서 퇴비를 무료로 나눠준다. 배포 대상은 가든그로브 주민에 한정된다. 거주지를 증명할 운전 면허증이나 서류를 가져가야 한다. 퇴비 배포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가구당 6포까지 받아갈 수 있다. 차량은 반드시 애너벨 스트리트 인근 베터 웨이를 통해 진입해야 한다. 준비한 물량이 소진되면 배포가 종료되므로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정보는 시 웹사이트(ggcity.org/organics)에서 찾아볼 수 있다.가든그로브 퇴비 가든그로브 퇴비 퇴비 배포 가든그로브 주민
2025.04.09. 20:00
가든그로브 거주자는 내일(4월 1일)부터 24일(목)까지 정원 사진을 찍어 시 웹사이트(ggcity.org/gems)에 후보 등록을 할 수 있다. 이웃이 대신 추천해도 된다. 사진은 올해 촬영한 것만 제출해야 한다. 시 측은 5월 5일(월)부터 19일(월)까지 2주 동안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총 6개인 시의원 지역구마다 1명씩 총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된다. 이 대회엔 한인도 다수 참여하며, 지금까지 한인 수상자도 여럿 나왔다. 시 측은 5월 마지막 주에 시 웹사이트,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수상자를 발표하고, 이들을 시의회가 여는 시상식에 초청한다. 자세한 정보는 시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전화(714-741-5200)로 하면 된다.가든그로브 콘테스트 정원 콘테스트 가든그로브 거주자 정원 사진
2025.03.30. 20:00
오렌지카운티 한미시민권자협회(이하 협회)가 내일(29일) 오후 2시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회장 이, 취임식을 연다. 이날 써니 박 전 회장이 이임하고 리처드 문 회장이 취임한다. 협회 측은 한인 정치인을 비롯한 각계 지도자들을 초청했다. 문의는 전화(714-452-3006)로 하면 된다.시민권자협회장 가든그로브 시민권자협회장 이취임식 가든그로브 한인회관 오렌지카운티 한미시민권자협회
2025.03.27. 20:00
오렌지카운티 한미시니어센터(회장 김가등, 이하 센터)가 한인 밀집 거주 도시인 부에나파크, 풀러턴, 가든그로브에 각 800달러, 총 2400달러의 소방 기금을 전달했다. 김가등 회장과 양현숙 이사장을 포함한 센터 임원들은 지난 7일 풀러턴의 K-성남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네트워킹 나이트 행사에서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소방국 관계자에게 기금 800달러를 전달했다. 이어 지난 11일엔 정기 시의회가 열린 부에나파크와 가든그로브 시청을 잇달아 방문해 시의원, 소방국 관계자와 함께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센터 측은 지난달 7일 이사회 회의에서 김 회장의 제안으로 모금을 시작했다. 〈본지 2월 13일자 A-12면〉 관련기사 “LA화재 피해자 도웁시다” OC 한미시니어센터 일주일 동안 십시일반으로 모금을 마친 센터 임원들은 모은 돈을 누구에게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 상의한 끝에 3개 시 소방국에 기금을 주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김 회장은 “이웃 LA 지역 화재 진압을 지원하느라 오렌지카운티 소방대원들도 많은 수고를 했다고 들었다. 그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란 생각에 임원들 모두 동의했다”고 말했다. 예상치 못한 기금 전달 제안을 받은 3개 시 측은 시의회 회의 도중 전달식을 마련하는 등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 회장은 “우리 단체엔 은퇴해 재정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이가 많지만, 지역 사회 기여 활동에 참여하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큰돈은 아니어도 우리의 마음이 소방대원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니어 단체로서 모범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가든그로브 소방기금 가든그로브 시청 소방기금 전달 오렌지카운티 한미시니어센터
2025.03.16. 20:00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서비스국이 여름을 앞두고 임시직 파트타임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라이프 가드, 인스트럭터 가드, 레크리에이션 리더, 레크리에이션 스페셜리스트 등이다. 신청은 시 웹사이트(ggcity.org/recjobs)를 통해 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28일 오후 5시에 마감된다. 문의는 전화(714-741-5200)로 하면 된다.가든그로브 파트타임 가든그로브 파트타임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임시직 파트타임
2025.03.14. 20:00
가든그로브의 한인 상가 주차장에서 26세 남성에게 총격을 가해 사망에 이르게 한 용의자가 멕시코 접경에서 체포됐다. CBS 방송은 6일 가든그로브 경찰국을 인용, 용의자 찬 탐 지앙(19·가든그로브)이 지난달 26일 국경 도시 샌 이시드로에서 체포됐으며 당시 지앙은 도보로 멕시코 국경을 넘으려고 했다고 보도했다. 체포 이후 오렌지카운티로 송환된 지앙은 구치소에 수감됐다. 지앙은 지난달 21일 오후 11시 20분쯤 9622 가든그로브 불러바드의 한인 업소 밀집 상가 주차장에서 트루 후인(26·가든그로브)의 머리에 총격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후인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지 사흘 만에 사망했다. 〈본지 2월 27일자 A-12면〉 가든그로브 경찰국은 지앙과 후인의 관계, 범행 동기, 이번 사건에 더 많은 이가 연루됐을 가능성 등에 관해 수사 중이다. 당국은 주민 제보(714-741-5413, 741-5704)를 기다리고 있다. 임상환 기자가든그로브 한인상가 가든그로브 한인상가 가든그로브 경찰국 멕시코 국경
2025.03.06. 19:00
제106주년 3·1절이었던 지난 1일 한인들의 “대한독립 만세” 함성이 가든그로브와 헌팅턴비치에서 울려퍼졌다. OC한인회(회장 조봉남)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3·1절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엔 한인 단체, 지역 정치인, 한인회 차세대 이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조 회장의 환영 인사, OC기독교교회협의회 이창남 회장의 기도, 이정길 원불교 OC교당 주임 교무의 독립선언문 낭독, 한영실 LA총영사관 영사의 대통령 대행 기념사 대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진방 초대 OC한인회장, 최석호 가주 상원의원, 스테파니 클롭펜스타인 가든그로브 시장,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의 기념사와 감사장 전달식, 독립유공자 후손 장미라씨의 인사 등의 순서도 마련됐다. 오렌지카운티 미스틴 춘향 에이미 성양의 해금 연주, 케이틀린 한씨의 한국 무용, 샬롬합창단(단장 조영원), 무궁화 합창단(단장 강성희), 실비치합창단(단장 박금승) 등의 공연도 열렸다. 현일 법왕사 주지 스님의 선창에 따라 만세 삼창을 한 참석자들은 한인회관이 속한 몰에서 3·1 운동을 재현하는 태극기 대행진을 벌였다. 이날 정오 헌팅턴비치에선 기독교계 단체와 한인 향군 단체들이 헌팅턴비치 교회(8121 Ellis Ave, Huntington Beach)에서 ‘3·1절 기념 예배 및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 예배는 OC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협), OC장로협의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OC목사회, 성공회 가든그로브교회, 아리랑합창단, 늘노래합창단,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가 공동 주최했다. 합동 예배 설교는 교협 이창남 회장, 축도는 증경회장 김기동 목사가 각각 맡았다. 기념식은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 이하 남서부지회)와 예비역기독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김현석, 이하 기독군인회)가 함께 마련했다. 문정희 LA총영사관 보훈 영사는 한국 정부의 3·1절 기념사를 대독했고, 박굉정 남서부지회장은 기념사를 했다. 토머스 이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 주임 신부, 김종대 장로협의회장은 축사를 했다. 남서부지회 장길문 감사는 ‘기미독립선언서 전문’을 읽었고 민족 대표 33인을 상징하는 참전유공자, 주최 및 후원 단체장들이 아리랑 노래를 부르며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다. 늘노래합창단(단장 김용중)과 아리랑합창단(단장 김경자)은 합창을 했다. 참석자들은 이승해 기독군인회 초대 회장과 만세 삼창을 하고 교회 주차장에서 “대한 독립 만세” 등 구호를 외치며 평화 행진을 벌였다. 임상환 기자가든그로브 헌팅턴비치 대한독립 만세 헌팅턴비치 교회 가든그로브 시장
2025.03.03. 19:00
가든그로브에서 총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던 26세 남성이 사흘 만에 사망했다. 가든그로브 경찰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1일 오후 11시 20분쯤 9622 가든그로브 불러바드의 한 상가 주차장에서 머리에 한 발의 총탄에 맞은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트루 후인(26·가든그로브)이 24일 숨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사건이 발생한 상가 인근엔 다수의 한인 업소가 있다. 당국은 용의자 관련 정보에 관해선 밝히지 않은 채 수사를 펴고 있다. 당국은 주민의 제보(714-741-5413, 741-5704)를 기다리고 있다.가든그로브 피격 가든그로브 경찰국 피격 남성 상가 주차장
2025.02.26. 19:00
화제의 주인공은 제니 이(사진) 신임 국장이다. 시 측은 2명의 부국장 산하 2개 부서로 운영해온 인사 부서를 최근 통합하며 이 부국장을 총책임자인 인사국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가든그로브 인사국에서 만 24년을 근속한 이 국장은 시청의 ‘넘버 3’가 됐다. 선출직인 시장, 시의원을 제외한 시청 내 임명직 공무원 중엔 통상 시 매니저와 시 변호사가 가장 서열이 높고, 그다음이 각 국장들이다. 이 국장은 “승진 발령을 받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관리, 감독해야 할 업무가 크게 늘어 바빠졌지만, 인사국이 잘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이 관리해야 할 시 직원은 풀타임만 650명, 파트타임을 합치면 1000명이 넘는다. 이 국장은 “가든그로브 시는 장기근속 직원이 많은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월급이 많아서가 아니라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앞으로 가든그로브 시를 최고의 직장으로 만들어 더 많은 인재가 오도록 만들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 국장은 가든그로브 시청 최초의 한인 직원이기도 하다. 지금은 한인 직원이 14명으로 늘었다. 이 국장은 “근면하고 책임감이 강한 한인은 공무원으로서도 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한인 사회에서도 많은 활동을 하면서 OC한인회, OC한인상공회의소, OC한미시니어센터 등 한인 단체들이 가든그로브 시와 돈독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 OC한인축제재단 이사,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OC지부 회장도 지냈다. UC리버사이드에서 미국 역사를 전공하고 캘스테이트 풀러턴에서 행정학 석사(공공정책 및 노동관계)를 취득한 이 국장은 코로나 시청 인사국에서 근무하다가 가든그로브 시청으로 옮겼다. 코로나 시절을 합치면 인사국 경력이 27년에 달한다. 가든그로브 시는 내일(25일) 오후 5시 30분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미팅센터(11300 Stanford Ave)에서 이 국장을 위한 리셉션을 개최한다. 이 행사엔 시의원들과 시 직원 등이 대거 참석한다. 임상환 기자가든그로브 인사국 가든그로브 인사국 가든그로브 시청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2025.02.23. 19:00
오렌지카운티 충청향우회가 내일(15일) 오후 2시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회장 이, 취임식을 연다. 이 행사에선 민 김(사진) 신임 회장이 취임하고 전임 서준석 회장이 이임한다. 문의는 전화(213-700-7877)로 하면 된다.충청향우회장 가든그로브 충청향우회장 내일 오렌지카운티 충청향우회 garden grove
2025.02.13.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