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및 아시안 법률단체가 LA총영사관과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법률정보를 제공한다.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18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10월 무료 법률상담소 강연 및 상담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법률상담은 가정폭력 인식 제고의 달(Domestic Violence Awareness Month)인 10월을 맞아 '가정폭력 관련 법률 및 피해자를 위한 서비스'로 마련된다. 행사 당일 한인가정상담소(KFAM)와 아태여성보호센터(CPAF) 측은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AJSCOCAL)와 LA법률보조재단(LAFLA)는 가정폭력 관련 법률정보 제공 및 오해 바로잡기에 나선다. 각 단체에서 나온 전문가 강연은 한국어로 진행된다. 법률상담소 참석 희망자는 18일 정 줌(Zoom) 접속 후 ID(827 4991 1728)와 비밀번호(214280)를 입력하면 된다. 전화(1-669-444-9171)로 참석할 수 있다. 월간 법률상담소는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AJSOCAL)·남가주한인변호사협회(KABA)·한미연합회(KAC)·LA총영사관(KCG)·LA법률보조재단(LAFLA)이 공동 주관한다.가정폭력 무료법률 가정폭력 인식 무료법률 상담 법률상담소 참석
2023.10.17. 20:22
뉴욕주정부가 10월을 가정폭력 인식의 달로 선포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1일, 10월 한달을 가정폭력 인식의 달로 선포하는 선언문을 발표하고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호컬 주지사는 “아직도 많은 뉴욕주민들이 가정 내 학대와 이로 인한 고통에 처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가정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피해자를 돕는 각종 지원책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 각종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실시된다. 이와 함께 주 가정폭력예방사무소(OPDA)의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가정폭력 근절 차량 번호판 디자인이 공개됐다. 차량국(DMV)과 협력해 선정된 이 차량 번호판 디자인은 오는 5일부터 차량국 웹사이트에서 선택할 수 있다. 뉴욕주정부는 2022~2023회계연도 예산안에 가정폭력 및 성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자금으로 9000만 달러를 할당했다. 또, 올해 초 호컬 주지사는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호를 확대하는 법안에도 서명했다. 2020년 한해 동안에만 16만5000건 이상의 가정폭력 보호 명령이 내려졌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정폭력 문제가 심화됐고 핫라인 신고만 45% 이상 증가했다. ▶뉴욕주 가정폭력·성폭력 핫라인 800-942-6906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 ovs.ny.gov/connect 장은주 기자가정폭력 뉴욕주 가정폭력 인식 뉴욕주 가정폭력 가정폭력 보호
2022.10.02.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