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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 죽고 화장됐다?”…강아지 10마리 사망에 훈련사 체포

남가주 전역에서 활동해온 유명 애견훈련사와 그의 여자친구가 최소 10마리 이상의 반려견이 의문사한 사건과 관련해 동물학대 및 증거인멸 혐의로 체포됐다.   어바인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목) 밤, 어바인 거주자 콴 “토니” 춘 싯(Kwong “Tony” Chun Sit·53)과 그의 여자친구 팅펑 리우(Tingfeng Liu·23·비스타 거주)가 오렌지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 이들은 조사 결과 수차례에 걸쳐 반려견이 보호 중에 사망한 뒤 보호자 몰래 화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는 한 반려견 보호자가 “애완견이 잠자는 중에 사망했으며, 본인 동의 없이 화장됐다”고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어바인 경찰 동물관리국이 관련 사건을 추적한 결과, 춘 싯의 관리 하에 최소 10마리의 반려견이 유사한 방식으로 죽은 것으로 드러났다.   여러 화장장에서 수거된 반려견 사체는 현재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이 조사 중이며, 경찰은 “사망이 사고였는지 고의였는지를 밝히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망 경위와 시신 처리 방식이 모두 수상하다고 보고 두 사람을 체포했으며, 춘 싯이 ‘해피 K9 아카데미(Happy K9 Academy)’ 등 여러 이름으로 남가주 전역에서 활동하며 반려견 보호자들과 계약을 맺어왔던 것으로 파악했다. AI 생성 기사강아지 훈련사 훈련사 체포 사망 원인 사망 경위

2025.06.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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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개와 강아지, 괴와 고양이

집에서 키우는 동물은 이제 단순히 즐기고 좋아하는 대상이 아니다. 함께하는 짝,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이 많아졌다. 가까이 두고 귀여워한다는 ‘애완’이 아니라 짝을 뜻하는 ‘반려’를 붙여 ‘반려동물’이라고 말한다. 사람과 동물이 정서적으로 더 교감을 나누는 시대가 됐다. 그렇다 보니 반려동물 가운데 대표적인 ‘개’를 가리키는 말도 달라져 간다.   집에 개가 있는 사람들은 그 개가 다 컸어도 ‘개’라고 하지 않는다. 대부분 ‘강아지’라고 한다. ‘강아지’라고 해야 더 친하고 가까워 보인다. ‘개’는 조금 거리를 두는 느낌을 준다. ‘개’에서는 함께하는 가족이라는 의미가 읽히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자기 집 ‘강아지’를 ‘개’라고 불러도 마음이 그리 편치는 않다. ‘강아지’가 바른말처럼 여겨진다. 반려동물은 ‘개’가 아니라 ‘강아지’로 바뀌어 간다.   고양이는 일찍이 그랬다. 옛날에 ‘고양이’는 ‘괴’였다. ‘괴’의 새끼를 가리키는 말이 ‘고양이’였다. ‘괴’에 작은 것을 가리키는 말 ‘앙이’가 붙어 ‘괴앙이’ ‘괴양이’로도 불리다가 ‘고양이’가 됐다. 이제는 다른 말들에서 ‘괴’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글씨를 아무렇게나 쓴 것을 뜻하는 ‘괴발개발’, 개 짖는 소리와 고양이 우는 소리라는 뜻의 ‘개소리괴소리’에 ‘괴’가 보인다. ‘돼지’도 본래는 새끼를 뜻하는 말이었다. 윷놀이에서 ‘도’가 ‘돼지’인데, 이 ‘도’(원말은 돝)에 작은 것을 뜻하는 ‘아지’가 붙어 ‘되아지’ ‘되야지’ ‘도야지’로 불리다가 ‘돼지’가 됐다.우리말 바루기 강아지 고양이 반려동물 가운데

2025.03.04. 19:53

7개월 된 강아지 배 속에서 발견된 ‘충격적인 물건’ 30개

한 주인의 세심한 관찰과 남부 캘리포니아 수의사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심각한 양말 집착증"을 가진 반려견의 생명이 구해졌다.   코로나 동물 응급 센터에 따르면, 7개월된 버니즈 마운틴 독 '루나'가 구토 증상과 "단단하고 부풀어 오른 배"를 보이자 가족들이 급히 병원으로 데려왔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강아지 체내에 다량의 이물질이 쌓여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니 수의사는 즉시 위 절개술을 시행해 루나의 위를 비우고, 장 절개술을 통해 장에 있던 이물질도 제거했다.   수술 결과 총 30개 이상의 물건이 나왔다. 양말 24개, 머리끈 2개, 머리 스크런치 1개, 신발 깔창 1개, 아기용 옷 1개, 그리고 여러 천 조각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AI 생성 기사강아지 발견 강아지 체내 제니 수의사 양말 집착증

2025.02.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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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보는데 창밖으로 강아지 '내동댕이'…공개된 영상

  AI 생성 기사내동댕이 강아지 강아지 내동댕이

2025.02.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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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칼럼] 강아지의 움직임과 주식 투자

저녁 식사 후 강아지와 산책하러 나간다. 인적이 드문 곳이라 강아지 목줄을 길게 늘인다. 강아지는 한껏 자유를 느끼며 바쁘게 돌아다닌다. 이런 강아지의 움직임만 주시하다 보면 정신이 쏙 빠진다. 주인은 강아지의 움직임을 무시하고 목적지를 향해 가야 한다.     50년 전에 ‘자유롭게 움직이는 주식시장(Random Walk Down Wall Street)’이란 제목의 책이 출간됐다. 저자는 당시 프린스턴 대학 교수였던 버튼 멕키엘이다. 책의 요점은 ‘주식시장은 한 마디로 제멋대로 움직(Random)이기에 그 변화에만 집중하면 실패하는 투자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주식시장의 단기간 변화는 강아지가 제멋대로 움직이는 것과 비슷하다. 일반 투자자는 강아지의 움직임을 주시하는 것처럼 그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래서 휴대폰으로 주식시장의 변화를 수시로 점검하며 주식을 사고 판다. 주식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 중 하나다.     주식 정보는 여기저기서 끊임없이 쏟아진다. 하지만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어떤 주식 정보보다 중요한 것은 실패할 수 있는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라며 “그래야만 성공 투자로 이어진다”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실패하는 주식 투자란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     우선 주식시장의 최고점과 최저점을 예측(Market Timing)해서 투자하려는 것이다. 일반적인 투자자의 욕심은 최저점에서 투자하고 최고점에서 몽땅 파는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경제가 침체기로 가는지, 실업률과 이자율은 어떻게 변할 것인지, 대통령 선거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지 등에 관심이 많다. 그러나 현시점의 주식시장 상황만 보고 내리는 투자 결정은 실패하는 투자로 이어지기 쉽다.   투자자 본인이 매우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문제다. 다른 사람은 못하는 투자 결정을 본인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현재 미국 투자의 90%는 개인 투자자가 아니고 기간투자자(Institution)에 의해 이뤄진다. 그들은 정보력, 자금력, 맨파워 등에서 개인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다. 효과적인 투자를 위해서 온갖 시간과 정성을 기울이지만 ‘우리는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를 모른다(We don’t know what we don‘t know)’는 말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주식 투자에서 짜릿한 흥분과 재미를 느낀다는 것도 위험하다. 이런 성향의 투자자는 뜨거운(Hot) 종목을 찾는 경향이 강하다.  은연중 주식 대박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는 복권을 구매하는 심리와 비슷하다. 그러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사무엘슨은 ‘제대로 하는 투자는 잔디가 자라고 있는 것을 보는 것처럼 지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투자  비용이 높은 종목 투자는 투자 실패의 지름길이다. 투자자 대부분은 비용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한 예로 어뉴이티는 이것저것 보장한다고 하지만 숨어있는 비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한 푼이라도 투자 비용을 절약하면 그만큼 내 수입이 늘어나는 것이다. 금융 투자에선 ‘싼 것이 비지떡’이라는 말이 성립하지 않는다. 오히려 투자 비용이 비싸면 제대로 된 상품이 아닐 확률이 높다.     비관적인 마음은 투자 손실로 이어진다. 장기적 안목으로 투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는 투자에 가장 필요한 시간, 즉 복리(Compound Interest)의 혜택을 받지 못한다. 지난 5년간 주식시장의 연평균 수익률은 14%가 넘는다. 지난 10년간의 연평균 수익률도 12%이다. 투자금이 3배로 증가한 놀라운 수익률이다. 워런 버핏의 파트너인 찰리 멍거는 “큰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주식 매수와 매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기다림(Waiting)에 있다”고 조언했다.   주식시장은 시점과 상황에  의해  변한다. 투자자는 의미 없는 강아지의 움직임에 집중하지 말고 주인이 가는 방향에 투자해야 한다. 인간의 본성은 현재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며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주식시장 규모는 더 커지는 것이며, 꾸준한 투자자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명덕 / 박사재정칼럼 강아지 움직임 주식 투자 투자자 본인 일반 투자자

2024.10.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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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동물데이케어에서 강아지 "발로 차 죽여"

      워싱턴DC 연방지방검찰청이 반려동물 데이케어에서 한 반려견을 발로 차서 폐사시킨 직원에게 동물학대 중범죄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당국에 따르면 용의자 애드리아노 데모라이스(33세, MD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거주)는 지난 2월16일 워싱턴DC 네이비 야드에 위치한 동물 데이케어에서 생후 5개월이 된 독일 셰퍼드 종 반려동물의 배를 세게 걷어찼다.     브로니라는 이름의 이 반려동물은 배를 가격당한 다음 주위를 돌다가 마침내 쓰러졌다. 데이케어 측은 즉각 근처 동물병원으로 브로니를 데려갔으나 결국 폐사하고 말았다. 폐사 원인은 복부 장기 및 동맥 파열로 인한 과다 출혈사였다.     용의자는 “먹이를 주는 동안 브로니가 지나치게 활발하게 나대길래 조금 진정시킬 목적으로 발길질을 했다”고 자백했다.  브로니의 견주 부부는 “브로니는 우리 가족에게 측량하기 어려운 기쁨을 주었다”면서 “그가 떠나간 이후 찾아온 슬픔과 공허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대 5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강아지 동물 동물학대 중범죄 근처 동물병원 용의자 애드리아노

2024.09.03. 14:38

강아지가 물어뜯은 휴대전화 배터리에서 불꽃 폭발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한 강아지가 휴대전화 보조 배터리를 물어뜯어 화재를 발생시켰다. 털사 소방서는 지난 5월에 발생한 이 화재의 극적인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강아지가 휴대전화 보조 배터리를 물어뜯는데 배터리에서 갑자기 불꽃을 튀기며 폭발했고, 두 마리의 강아지와 한 마리의 고양이가 달아나는 장면이 포착됐다. 소방서 대변인 앤디 리틀에 따르면, 이 화재로 집은 큰 피해를 입었으나 애완동물들은 개문을 통해 탈출하여 다치지 않았다. 리틀은 리튬 이온 배터리 화재를 "미국 전역의 소방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휴대전화 충전에 흔히 사용되며 "작은 공간에 많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했다. 그는 "하지만 이 에너지가 통제되지 않은 상태로 방출되면 열을 발생시키고, 가연성 및 유독 가스를 발생시키며, 심지어 폭발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극심한 열 노출, 물리적 손상, 과충전, 호환되지 않는 충전 장비 사용 등이 이러한 장치의 화재를 유발할 수 있다. 리틀은 리튬 이온 배터리를 어린이와 애완동물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등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러한 장치를 폐기할 때는 지정된 재활용 센터나 유해 폐기물 수거 지점에 가져가야 하며, 단순히 쓰레기통에 버리면 배터리가 손상되어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뉴스팀휴대전화 강아지 화재 리튬 이온 배터리

2024.08.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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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고양이 “건강하게 평생 지켜줄게”

사람은 건강을 챙기기 위해 좋은 영양제는 기본에 아프면 병원에 가 진찰에 받을 수도 있지만 아파도 아프다고 말 못 하는 우리 반려동물들은 아픈 모습이 보이기 전 세심하게 관찰하며 미리미리 케어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반려동물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해 주었으면 하는 모든 반려인의 마음을 담아 대한민국 대표 프로바이오틱스 기업 종근당 바이오의 반려동물 전용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라비벳'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프리미엄 유산균을 개발했다.     라비벳은 유산균 국가대표 종근당 바이오가 이글벳 수의사팀과 만든 반려동물 유산균으로 기능성 듀얼 케어를 선사하는 것이 특장점이다. ▶입과 코를 주로 사용하는 반려동물을 위해 구강 속 유해균은 줄이고 유익균과 면역력을 증진해 주는 장 건강 & 구강 유산균 ▶전체 반려견의 80% 이상이 경험하는 관절질환 보행장애와 통증을 케어해주는 장 건강 & 관절 유산균 ▶건강하고 튼튼한 피부를 위한 장 건강 & 피부 유산균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사료를 주로 먹는 반려동물들의 비뇨기 질환 예방을 위한 장 건강 & 비뇨기 유산균 ▶그리고 반려견 반려묘의 사망 원인 2위인 심장 질환 케어를 위한 장 건강 & 심장 유산균까지 총 5종류로 만나볼 수 있다.   반려동물은 입을 주로 사용하기에 손을 자주 씻는 사람에 비해 장내 세균의 유입이 월등히 높다. 이에 장내 환경 개선을 위한 유산균은 필수이다. 라비벳은 전성분 100%를 공개할 뿐만 아니라 사람도 먹을 수 있는 휴먼 그레이드 등급으로 우수한 제조 시절에서 깐깐하게 만들어 더욱 믿을 수 있다.     현재 중앙일보 '핫딜'에서는 장 건강은 기본에 피부 구강 관절 비뇨기 심장 등 건강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라비벳 유산균을 2박스 구매 시 1박스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소중한 우리 반려동물의 건강을 라비벳으로 지켜주는 것은 어떨까?   ▶ 웹사이트: hotdeal.koreadaily.com핫딜 강아지 고양이 강아지 고양이

2024.07.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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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강아지는 패셔니스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펫션(Pet + Fahion)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소위 '멍품'에 집중하는가 하면 여러 패션 브랜드들도 펫 라인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미주 한인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을 통해서도 귀여움이 한도 초과인 다양한 펫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사람들에게 관심받는 것이 최고의 행복인 강아지들은 깜찍한 옷을 입고 산책을 나가거나 외출에 동행해 귀여움을 한껏 뽐낼 수 있다.     실제로도 펫션은 강아지의 사회화 교육에 도움을 주는 훈련 창구가 되어줄 뿐만 아니라, 반려견이 출입 가능한 카페나 공공시설에서도 옷을 입혀 털 날림을 방지함으로써 펫티켓(펫+에티켓)을 지킬 수 있도록 한다. 또 한겨울에는 방한복으로, 더운 한여름에는 시원한 소재의 옷을 입혀 직사광선을 피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현재 중앙일보 핫딜에서는 귀여운 강아지 옷과 액세서리들이 대량 입고되어 있다. 싱그러운 봄과 잘 어울리는 몽글몽글한 나시부터 상큼한 디자인의 체크 크롭 나시, 더운 여름 시원하게 입힐 수 있는 지지미 원단의 나시, 깔끔한 스트라이프 맨투맨 티셔츠, 데님 오버롤과 청치마, 순면 메리야스 실내복, 버킷햇, 비 오는 날을 위한 레인코트 등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어 쇼핑하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   ▶문의:(213)368-2611패셔니스타 강아지 행복인 강아지들 온라인 쇼핑몰 패션 브랜드들

2024.05.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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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가게서 강아지 못 사요"

새해를 맞아 미주 전역에서 다양한 법이 새로 도입된다.   3일 CNN·NBC는 새해 주목해야 할 주법 중 이목을 끄는 사례를 소개했다. ▶뉴욕주 반려동물 판매 금지 ▶뉴저지주 사전 피임약 구매 ▶캘리포니아주 성중립 장난감 판매대 도입 ▶일리노이주의 성소수자·인종 문제 관련 금서 지정 금지 ▶텍사스주의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정책 금지 등이다.   뉴욕주에선 반려동물 가게를 통해 개·고양이·토끼 등을 판매하는 것을 금지한다.   '강아지 공장'으로 비판받는 일부 시설의 열악한 환경에서 동물을 지키려는 것이다. 입양 목적의 전시는 허용한다.   뉴저지주에선 의사 처방전 없이 사전 피임약을 구매할 수 있다.   식품의약청(FDA)은 앞서 지난해 7월 프랑스 제약업체 HRA파마가 만든 피임약 '오필'(Opill)의 처방전 없는 구매를 허가했다. 미주 첫 사례다.   대법원이 연방 차원서 여성의 낙태권을 인정한 '로 대 웨이드' 결정을 2021년 뒤집은 후 낙태를 금지하는 주가 늘어났는데, 사전 피임약을 처방 없이 구매하게 돼 피임 편의성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캘리포니아주 주요 소매점은 성중립 장난감 판매대를 설치해야 한다.   2021년 9월 주 의회를 통과한 이 법은 직원 수 500명 이상의 대형 소매업체들이 남아·여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장난감 판매대를 두도록 했다.   지키지 않는 업체에는 첫 위반시 250달러, 이후 최대 500달러 벌금을 부과한다.   남아용·여아용을 각각 둔 기존 판매대를 없앨 필요는 없고, 성중립 판매대를 추가하면 된다.   일리노이주는 공립 도서관·학교에서 성소수자·인종 문제를 다룬 책을 금지 도서로 지정하거나 퇴출할 수 없게 한 '금서 지정 금지법'을 도입했다.   법은 학교·공립 도서관이 주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으려면 미국도서관협회(ALA)의 도서관 권리장전(Library Bill of Rights)을 채택하거나 서약을 하게 했다.   서약은 "당파적 입장·도서·배경·이념 때문에 도서를 금지·제거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아야 한다.   젠더·인종 관련 도서를 제한·금지할 경우 주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텍사스주는 공립 고등교육 기관에서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을 금지하는 법이 적용된다.   지난해 5월 주의회를 통과한 법에 따르면 공립대학들은 '성별·피부색·민족에 근거해 정책·절차·훈련·프로그램·활동에서 사람들에게 다른 대우를 제공하는 DEI 관련 사무소'를 공립대학에 두지 못한다.   대학으로부터 DEI 교육·훈련에 참여하도록 요구받은 교직원·학생은 학교를 고소할 수 있다.   각 대학은 상대적으로 차별받아온 집단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학생 선발·직원 채용, 교육·훈련 과정에서 인종·성별·민족 등을 고려하는 DEI 정책을 폈는데 이를 막은 것이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반려동물 강아지 반려동물 가게 뉴욕주 반려동물 장난감 판매대

2024.01.02. 18:57

LA지역 반려견 호흡기 질환 주의보

최근 LA카운티에서 원인 모를 반려견 호흡기 질환이 확산해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24일 LA카운티공공보건국(LACDPH)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동안 카운티 내에서 최소 10건 이상의 반려견 전염성 호흡기 질환 사례가 보고됐다. 지난 16일까지 콜로라도, 오리건, 뉴햄프셔, 인디애나 등에서 200건 이상 보고된 것과 같은 질환이다.   베키 올리버는 자신의 반려견인 골든리트리버 아이크가 지난 9월 한 도그쇼 참가 이후 병에 걸렸다고 ABC7과의 인터뷰에서 전했다.   그는 “여러 차례 검사 끝에 전염성 호흡기 질환에 걸렸다는 확진을 받았다”며 “온라인에서 비슷한 사례를 보고 클로람페니콜 항생제를 먹였더니 며칠 뒤에 병이 완치됐다”고 전했다.       당국은 발병 원인이 불분명하고 치료법이 알려지지 않아 심하면 죽을 수 있다며 애견인들에 주의를 당부했다.     로스 번스타인 수의사는 “한 동물병원에서만 벌써 호흡기 질환으로 3마리의 반려견이 안락사 됐다”며 “전염성이 있는 호흡기 질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도그 파크, 미용시설 등 강아지들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용품을 공유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반려견 전염성 호흡기 질환(canine infectious respiratory disease)이라고 불리는 이 질병은 기침, 재채기, 콧물, 무기력증 등의 증상을 보이며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 집에서 최소 28일 격리하고 최소 2주간 다른 개들과 접촉을 피하라고 전문가들은 권고했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지역 강아지 강아지 호흡기 la지역 강아지 괴질 주의보

2023.11.24. 20:32

[열린광장] 얌전한 우리 집 강아지

우리 집 강아지는 얌전하다. 온종일 움직이지도 않고 앉아 있다. 먹이를 주지 않아도, 아침저녁 밖으로 데리고 나가지 않아도 된다. 작년 크리스마스 때 손녀가 선물로 준 장난감 강아지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덩치에, 양쪽 귀에 갈색 물감을 살짝 입힌 털이 돋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귀여운 푸들을 닮았다. 가끔 구부러진 다리를 바로 세워주고, 나와 눈을 마주 보게 만들어도 준다. 나는 개띠라서 그런지 동물 가운데 강아지를 특히 좋아한다.   이 장난감 강아지는 중국제품이다. 미국 시장에는 중국산 제품이 무척이나 많다. 내가 사용하는 일상 용품 가운데도 중국제가 많다. 우선 온종일 사용하는 돋보기 안경을 비롯해 수영장에서 입는 고무 수영복, 발에 끼는 오리발, 튜브, 타이머 시계 등 다양하다. 시계는 단돈 5달러에 구입했지만 성능은 좋다. 어린이 장난감 판매 업소에 가 봐도 거의가 중국제다.     나는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좋아하지만 전도서 말씀에는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다고 했다. 아무나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 부부는 본인 몸을 겨우 돌볼 수 있는 90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개를 키우는 것은 자녀가 하나 더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한다. 아침저녁 밖으로 데리고 나가야 하고 자주 목욕도 시켜줘야 한다. 옛날 시골에서 기르던 개나 고양이는 여름이 되면 온 몸에 벼룩이 들끓었다. 얼마나 괴로웠을까. 나는 우리집에서 기르던 개를 빗으로 빗겨주고 바다로 데리고 나가 목욕을 시키기도 했다.       우리 주택단지 안에 고양이 열 마리를 기르는 60대 독거 남자가 있다. 그를 보면 부럽기도 하고 측은하기도 하다. 그에게 고양이는 자녀처럼 보인다. 온종일 먹이를 주고, 변을 처리하고, 같이 놀아주는 것이 그의 일이다. 고양이들이 자동차 주변과 마당, 그리고 방 안과 그가 자주 이용하는 현관 의자에까지 맴돌고 있다.     며칠 전, 그 집 앞을 지나다 세 마리의 새끼 고양이를 끼고 있는 어미 고양이를 보았다. 새끼들이 어미 고양이만치 컸는데도 모두 어미 젖을 빨고 있었다. 어미 고양이는 새끼들이 예뻐서 번갈아가며 핥아주고 있다. 젖을 뗄 때가 되었는데…. 어미 고양이는 영양실조인지 삐쩍 마르고 뼈가 앙상하게 드러났다. 나는 새끼들을 향해 “그만해라, 너희 엄마 쓰러져!”라고 외치고 싶었다. 새끼를 키우고 보호하려는 동물의 모성애도 인간 못지 않은 듯하다.         요즘 성인이 된 자녀가 부모 집에 얹혀 사는 경우가 늘면서 이들을 캥거루족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옆 집의 큰 고양이 새끼들도 이들과 비슷한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도 방을 드나들며 우리 강아지와 눈을 맞춘다.  표정이라도 좀 지어보렴. 올해 크리스마스때는 손녀에게 디지털 AI 강아지를 부탁해야지. 예쁘다고 쓰다듬어 주면 꼬리를 치며 반응하는 강아지 말이다. 윤재현 / 전 연방정부 공무원열린광장 강아지 장난감 강아지 새끼 고양이 고양이 새끼들

2023.10.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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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마당] 눈먼 강아지

짧은 꼬리를   깃발의 표식처럼 흔들고 있다       서로의 생을 걸고 있듯 채워 준 시간들이   가슴 속 뜨겁게 녹아   둘만의 세상을 만들고 있다       무엇이 그들을 있게 하는지   초월의 교감은   보이지 않는 너머의 인식을   끈처럼 붙잡고 있다       눈은 감고 있지만   볼 수 있는 내면의 눈은   한 사람에게 향한 염원으로   빛줄기처럼 열려 있다       저 은밀한 영역이 보고 싶어져   나도 눈을 감았다   어둠을 건너   서로가 의존하는 사랑과 믿음의 표상으로   어딘가 잠들어 있던 영혼의 불꽃이   심연의 한끝에서피어오르고 있다       서로의 어깨가 필요한 세상을   나는 눈을 뜨고 있으면서 감고 있었다 양기석 / 시인·퀸즈글마당 강아지

2023.03.03. 17:19

프리웨이서 강아지 뛰어내려 ‘아찔’

  지난해 말 101번 프리웨이를 달리던 테슬라 차량에서 생후 6개월 된 강아지가 창문을 넘어 고속도로로 뛰어내리는 모습이 최근 공개됐다. 옆 차선의 세미 트럭이 치기 직전 급제동해 강아지는 생명을 건졌고 다행히 내부 출혈이나 골절도 발견되지 않았다. 견주는 “차에 애완견을 태울 때는 창문 여는 것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은 해당 차량에서 뛰어내리는 강아지의 모습.     [CBS LA 캡처]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프리웨이 강아지 창문 열기 테슬라 차량 트럭 바퀴

2023.02.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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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LA서 퓨마가 목줄하고 산책하던 강아지 물어 죽여

 영상 강아지 퓨마

2022.11.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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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뜨락에서] 내 강아지

강아지풀의 감촉은 온전히 강아지의 느낌이다. 강아지는 언제 보아도 보드랍고 귀엽다. 엄마 개의 젖을 먹고 있는 토실토실한 강아지들은 정말 귀엽고 보기 좋고 내 강아지로 갖고 싶다는 마음이 절로 든다. 한 배에서 태어난, 사람이면 쌍둥이들인데, 어린 것들이 그러나 생김새, 성격. 색깔이 모두 다르다. 갸름하고 신경질적인 녀석, 통통하고 느긋한 녀석, 작아도 동작 빠른 녀석, 굼뜨게 움직여 언제나 끄트머리에 서는 녀석 등 이런저런 녀석들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어린 시절 그런 강아지 중에 한 마리를 골라 “이건 네 것 해라”하는 말을 들으면 그 녀석이 갑자기 더 이쁘게 보이던 기억이 살아난다. 내 강아지 안고 뿌듯해하던 그 시간이 아마 작은 행복이었을 것 같다.    가끔은 이웃집에서 분양받은 어린 강아지를 데려온 첫날 밤 어미와 난생처음 떨어져 낯선 곳에서 혼자 자야 하는 두려움에 밤새 깽깽거리면 살그머니 안고 들어와 이불 속에 넣고 같이 자려고 했다. 그러다 어른들의 눈에 띄면 개는 밖에서 키워야 한다며 내쳐지기도 하고 그럴 때 시계를 넣어주면 그 째깍 째깍 소리에 잠이 든다고 하여 강아지 집 옆에서 지켜보기도 했던 기억이 남아있다. 며칠 지나지 않아 새로운 주인과 친해지면 강아지들은 언제 끙끙거린 밤이 있었냐는 듯 아이들과 천방지축 마당을 휘젓고다닌다. 아이들에게 내 강아지 여기 있다 하는 즐거움을 주며 그렇게 식구가 되어간다. 가축이라고 부르기엔 조금 어울리지 않는 친구가 되는 내 강아지 자리가 거기에 있다.    사람과 가장 먼저 동거한 동물이라고 여겨지는 내 강아지는 다른 가축과 달리 직접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별로 없다. 추운 지방에서 썰매 끄는 힘으로 이용되기도 하지만 특별한 동네에서의 경우이고 대체로 그저 친구가 되어주는 역할에 그친다. 그런데 이 친구가 되어 준다는 역할이 사람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다. 무인도의 로빈슨 크루소에게 귀중한 동행이 되고 미국 서부개척 시대 험난한 여정에도 마차 옆을 따르는 동행으로 같이 가고 있고 산속에서 혼자 산다는 자연인의 보금자리에도 꼬리를 흔들며 같이한다.   그냥 옆에 있어 친구가 되어주는 어찌 보면 아주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내 강아지들이다. 이상한 세상이 되어 가면서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홀로 사는 생활에 필연으로 따라오는 외로움 혹은 고독감이나 정신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 이때 중요한 해결책의 하나로 내 강아지가 권장되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에게 안정을 찾는 길이 되고 있다.    요즈음은 많은 한국인이 한국에서 내 강아지를 데려온다. 버려진 강아지를 돌보는 기관을 통하여 신청하고 심사받고 하는 절차를 밟아 분양을 받는다. 비행기 여행객의 손을 빌려 전달되는 녀석들은 꼭 잘 생기고 예쁜 녀석들만은 아니다. 여기 텔레비전에 소개되는 경연대회 참가견들을 보면 정말 훌륭한 몸매에 잘 다듬은 귀한 강아지들이 보인다. 그런 것들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애지중지 돌보고 함께하는 것은 내 강아지라는 이유인 것 같다. 어린 왕자에 나오는 말처럼 많은 여우와 많은 아이중의 하나였지만 서로 알게 되고 특별한 사이가 되면 특별한 여우이고 특별한 아이로 만나는 것이 된다는 뜻일 것 같다. 아주 작은 어린아이가 아주 커다란 강아지의 늘어진 귀를 마구마구 잡아당기며 놀 수 있는 것은 특별한 관계가 되어버린 내 강아지 사이이기 때문이다. 내 강아지이기 때문에 가장 귀여운 것이고 언제나 옆에서 놀아주고 언제나 주인에게 친절하고 다정하다. 세상에 수많은 내 강아지를 생각하면 삶의 한 켠이 따뜻해진다. 안성남 / 수필가삶의 뜨락에서 강아지 강아지 자리 강아지 여기 비행기 여행객

2022.09.05. 17:15

월마트, 타겟 개 사료 리콜

애완동물 사료를 생산하는 프레시펫사가 살모넬라균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개 사료를 조지아를 포함한 12개 주와 푸에토리코의 소매점에서 리콜한다.     지난 18일 프레시펫에서 발표하고 식품의약국(FDA)이 배포한 리콜 통지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2022년 10월 29일이라고 적힌 4.5 파운드의 ‘프레시 프롬키친 도그 푸드(Freshpet Select Fresh From the Kitchen dog food)’ 품목 중 특히 ‘가정에서 조리한 치킨 레시피(Home Cooked Chicken Recipe)’에 관해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콜 통지에 따르면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사료는 애완동물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노인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도 위험할 수 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구토, 설사, 복부 경련 등이 있고, 더 심한 경우 혈변이나 탈수 징후를 경험할 수 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개도 인간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무기력해지거나 다른 동물이나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 사료는 조지아와 앨라배마 일부 월마트 매장과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메인, 뉴햄프셔, 뉴저지, 뉴욕, 펜실베니아, 로드아일랜드, 버몬트, 웨스트버지니아, 그리고 푸에토리코의타겟을 포함한 다른 소매점에서 판매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프레시펫사는 소비자들에게 해당 제품을 가지고 있다면 폐기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 살모넬라 중독 증상을 보인 애완동물이 있다면 수의사에게 연락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윤지아 기자월마트 타겟 사료 리콜 월마트 타겟 애완동물 사료 사료 개 사료 강아지 애완동물 반려견

2022.06.24. 7:56

강아지와 산책하던 여성 벼락 맞고 사망 [영상]

남가주 일부 지역에서 갑작스런 소나기를 동반한 여름 폭풍으로 한 여성이 산책 도중 벼락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함께 산책하던 강아지 두 마리도 숨졌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22일 오전 8시 50분쯤 샌개브리엘 강변 림뱅크 애비뉴와 마인스 애비뉴 인근 자전거 도로에서 산책 중이던 50대 히스패닉 여성과 강아지 두 마리가 숨진 채 발견됐다.   구급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해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여성과 강아지는 이미 숨을 멈춘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는 22일 새벽부터 시작된 천둥·번개 등을 동반한 여름 폭풍으로 인해 발생했다.     이와 함께 패서디나소방국은 벼락으로 인한 야자수 화재들도 발생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 한 관계자는 "날씨가 불안정할 때는 최대한 실내에 머무는 게 좋다"며 "정전 사태에 대비해 재난 용품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주민들에 당부했다. 디지털부피코리베 강아지 여성 사망 히스패닉 여성 산책 도중

2022.06.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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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쳤다하면 안타" 야구하는 강아지 '화제'

 영상 강아지 안타 강아지 화제

2022.06.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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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강아지 목에 화살…리버사이드동물국 구조

생후 4개월 치와와 강아지가 목에 화살이 박힌 채 발견됐다.   23일 리버사이드 동물보호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카미노 캠파네로 인근 길가에서 한 여성이 목에 화살이 꽂힌 치와와 강아지를 발견해 동물구조팀에 신고했다.     익명을 원한 이 여성은 “밖에서 강아지가 울고 있어 나가봤더니 목에 화살이 박혀 있었다”며 놀란 순간을 전했다.   동물병원으로 옮겨진 강아지는 화살 제거 수술을 받았다. 동물병원 측은 수술을 마친 뒤 강아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동물보호국 측은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강아지를 향해 화살을 쏜 거 같다”며 “모두가 충격을 받았다. 누가 이런 짓을 저지른 것인지 제보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리버사이드동물국 강아지 리버사이드동물국 구조 치와와 강아지 강아지 생명

2022.05.2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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