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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마당] 새해 설날에 겨울비를 맞으며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말처럼 뛰어다니는 올 한 해가 된다면   참 좋겠습니다       88  미수를 맞이하여   꿈도 많고 감회가 벅차지만   마음처럼 몸이 따라주지 않을 것 같아   걱정이 앞섭니다       팔팔하게 살자는 구호처럼   신나고 씩씩하게 살 수만 있다면   내 생애 최고의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고   새해 벽두에 비를 맞으며 집으로 왔습니다   주룩주룩 하염없이 내리는 비가     잔잔한 호수 같은 내 마음에 파문을 그리며     찾아와 나를 술렁이게 하고     돌아가신 큰 오라버니의 해맑은 얼굴을 떠올리게 합니다   주저앉지 말고 말처럼 일어서서 뛰어 보라는   그의 음성이 귓전을 두드립니다       오라버니는 말띠여서     평생 뛰어다니며   우리나라 항결핵 사업에 평생을 바치신 거인       하나님께서 그에게 새 힘을 주셨듯   내 마음 밭에도 꽃씨를 심어주시고   꽃피울 꿈을 환히 안겨다 줄 봄을   이만치 성큼 다가오게 해 주셔요. 김수영 / 시인문예마당 겨울비 새해 새해 설날 새해 벽두 송구영신 예배

2026.01.29. 18:30

겨울비로 야생동물 급증…산행 시 방울뱀 주의 필요

기록적인 겨울 폭풍이 지나가면서 남가주 지역 야생동물 번식환경도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봄철 산을 찾는 이들은 방울뱀 급증에 주의해야 한다.   13일 LA타임스는 야생동물 전문가를 인용해 남가주 곳곳이 초록으로 물들면서 새·청설모·토끼·쥐·뱀 등 특정 개체의 증가가 이미 시작됐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겨울 폭풍이 끝난 몇 개월 뒤부터 눈에 띄는 개체 수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수년 동안 가뭄에 시달렸던 남가주 지역 야생지구는 많은 비로 수풀이 우거진 환경으로 변했다. 이는 야생동물이 둥지를 틀고 포식자의 위협에 덜 노출되는 환경을 제공한다.     캘리포니아 어류야생동물관리국(CDFW) 남가주 지부는 4월 초부터 방울뱀 번식이 한창이라며 산행 시 주의를 당부했다. 한 전문가는 “올여름부터 내년 봄여름 사이 뱀에 물리는 안전사고가 전에 없던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생태계 먹이사슬이 좋아져 뱀의 먹이가 늘고 개체 수 증가로 이어진다.   김형재 기자야생동물 겨울비 야생동물 급증 캘리포니아 어류야생동물관리국 방울뱀 급증

2023.04.1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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