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경제인들이 3일 터커 소재 한식당에서 모여 신년인사를 나눴다. 이날 박남권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장, 한오동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등 경제 관련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모여 협회 간 새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또 박형권 뷰티마스터 대표는 매년 진행하는 장학사업에 한인사회 관계자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한오동 회장에게 장학위원 증서를 전달했다.사설 경제단체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임원들 한자리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2024.01.04. 14:50
경제단체 한미 한미 경제단체들
2023.01.11. 17:50
━ 부동산협 30일 마감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회장 조나단 박)는 오는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2022 차세대 리더 장학생’을 선발 중인 협회는 남가주에 거주하는 10~12학년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체육·음악·미술 등 예능 특기가 있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비 서류는 장학금 신청서와 최근 성적 증명서, 추천서와 에세이로 올해 에세이의 주제는 ‘미주 한인으로서 살아가는 의미는 무엇이고 커뮤니티 안에서 당신의 역할은 무엇인가’이다. 신청서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고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7월 21일 줌 미팅으로 열린다. ▶문의: (213)500-8954, www.krebasc.com ━ KITA 7월 18일까지 남가주 한국기업협회(KITA·회장 신현수)는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장학생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은 중·고등학생 및 대학·대학원생으로 최종 35~40명을 선발해 대학생 1500달러, 중·고생 500달러의 장학금을 오는 7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현재 재학 중인 한국계 학생으로 최근 1년간 GPA(4.0만점) 3.3점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특히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장애가 있는 경우를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지난 1~4차 수혜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 마감은 7월 18일까지로 신청 서류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로 가능하고, KITA 홈페이지(www.kita.com)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KITA는 한국에 모기업을 둔 남가주 내의 현지 법인과 지사, 현지 교포 기업을 포함해 150여개 기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경제단체다.경제단체 장학생 장학금 신청서 장학생 신청 마감 남가주
2022.06.15. 17:53
한인타운도 포함된 맨해튼 미드타운에 있는 7개 경제개선구역(BID: business improvement district)이 범죄 예방과 감소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맨해튼 미드타운 주요 지역에 있는 ▶동부미드타운파트너십(East Midtown Partnership) ▶5애비뉴협의회(Fifth Avenue Association) ▶의류구역연맹(Garment District Alliance) ▶그랜드센트럴파트너십(Grand Central Partnership) ▶허드슨야드 헬스키친연맹(Hudson Yards Hell‘s Kitchen Alliance) ▶매디슨애비뉴BID(Madison Avenue BID) ▶타임스스퀘어연맹(Times Square Alliance) 등 7개 경제개선구역은 범죄 예방과 감소를 위해 뉴욕주와 뉴욕시 정부에 로비 활동을 펼치기 위한 연합체를 구성했다. 미드타운 경제개선구역 연합체는 ▶범죄를 줄이기 위한 정부 예산을 늘리고 ▶법안 제정 또는 개정을 촉구하고 ▶정신질환자와 홈리스를 위한 수용시설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법원에서 범죄자들에 대한 구속을 미루고 보석 결정을 남발하는 것에 반대하고 공중 안전을 위해 신중한 결정을 내려줄 것을 촉구하기로 했다. 미드 맨해튼 서쪽의 의류 사업체 단체인 의류구역연맹 바브라 블레어 대표는 “우리가 연합체를 만든 것은 늘어나는 범죄로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며 “정부, 단체, 주민 모두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나서야 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7개 경제개선구역 단체는 범죄 예방과 감소를 위해 정부와 정치인들이 시급하게 취해야 할 조치로 ▶홈리스 셸터 시설 확대 ▶정신질환자 문제에 대한 정부 예산 증액 ▶재소 후 출감자에 대한 직업 훈련 ▶법원의 신중한 보석 결정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예산 확대 등을 제시했다. 미드타운 지역 단체들이 연합체를 구성해 문제 해결에 나선 것은 최근 늘어나는 범죄로 인해 펜스테이션(매디슨스퀘어가든)·그랜드센트럴·포트오소리티 버스터미널·허드슨야드 등 교통과 관광 허브 지역의 삶의 환경이 악화되는 것은 물론 관광객 감소 등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뉴욕시경(NYPD) 발표에 따르면 미드타운 남쪽지역에서 올해 들어서만 살인사건으로 9명이 숨졌다. 또 올해 들어 중절도사건은 지난해에 비해 75%, 강도는 71%나 늘어났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미드타운 경제단체 미드타운 경제개선구역 맨해튼 미드타운 범죄 예방
2022.04.21. 17:50
혹독했던 팬데믹 한파가 봄바람과 함께 잦아들면서 한인 경제단체들이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대면 행사 들을 준비 중이다. 오랜만에 직접 만나 친목을 다지고, 관련 정보를 나누며, 다양한 세미나 등으로 전문지식을 쌓는 한편, 야외활동 등도 계획하고 있다.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회장 조나단 박)는 오는 24일 또는 25일 LA 지역의 회원 및 부동산 업계 종사자를 위한 비즈니스 믹서를 2년 반 만에 처음으로 개최한다. 조나단 박 회장은 “현재 최종 장소 섭외 중으로 팬데믹 이후 처음 에이전트, 융자, 보험, 타이틀, 에스크로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협회는 이번 행사에 와인 시음회, 프로필 사진 촬영 등의 미니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지난주 LA지역 회원들을 방문 직접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물었는데 반응이 좋았다”며 “4월에는 OC에서도 비즈니스 믹서를 개최하며 회원들이 서로 유익한 부동산 관련 정보를 나눌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가주 한국기업협회(KITA·회장 신현수)는 24일 오전 10시 3월 정기세미나를 열고 ‘소득세 줄이는 쉬운 방법들’을 다룬다. ‘JC 앤 컴퍼니’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개인은 물론, 법인에 중요한 세테크 비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KITA는 4월 9일 리버사이드의 오크 쿼리 골프 클럽에서 정규회원사 골프 토너먼트도 연다. KITA 관계자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기업들에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A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 LA·회장 최영석)는 이에 앞선 16일 오후 5시 ‘2022년 물류환경 전망 및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 분석’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옥타 LA는 공급망 붕괴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란 돌발변수를 만난 한인들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최영석 회장은 “옥타 LA의 명예회장인 종합물류기업 ‘KCC 트랜스포트 시스템스’의 이영중 대표와 ‘ACI 로(Law) 그룹’의 김진정 대표 변호사가 강사로 나선다”며 “3주째로 접어드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인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옥타 LA는 4월 23일 창업스쿨 일정도 예정되어 있고 이후 5월께 이사진 단합대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인의류협회(회장 리처드 조)는 세미나를 겸한 골프대회 개최를 구상 중이다. 리처드 조 회장은 “골프대회를 마치고 현장에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세미나 또는 회사 소개 등을 함께 진행하는 방안을 생각 중”이라며 “전문적인 정보와 친목에 목마른 회원들의 요구가 많아 의견을 모아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글로벌 경영자 과정인 YGCEO(연세 글로벌 CEO) 총연우회(회장 박철민)는 4월 2일 ‘희망 & 평화 YGCEO 콘서트 피크닉’을 개최, 연우들간 친목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류정일 기자골프 경제단체 한인 경제단체들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 la 세계한인무역협회
2022.03.14.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