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서 열린 공공화장실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해밀턴에 거주하는 건축가 두 명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 공모전은 단순한 시설을 넘어 도시의 공공 인프라로서 화장실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TO the Loo’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화장실 디자인 챌린지는 공공화장실이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모두를 위한 도시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주최 측인 ‘토론토 공공공간 위원회(Toronto Public Space Committee)’는 팬데믹 이후 도시 내 공공화장실 이용 실태를 꾸준히 추적해왔다. 코로나19 유행 시기 동안 수많은 화장실이 폐쇄되거나 방치되면서, 장애인, 만성질환자, 노인,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배달 노동자 등 다양한 계층이 큰 불편을 겪었다는 사실이 부각됐다. 위원회 코디네이터 카라 첼류는 “팬데믹 시절 사설 건물들이 문을 닫았을 때, 공공화장실의 부재는 생존 문제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주거가 불안정한 이들이나 유색인종은 민간 업장에서 화장실 이용을 거부당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때문에 누구나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화장실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번 공모전은 ‘공간 정의(spatial justice)’, 접근성, 지속가능성, 문화적 포용성을 기준으로 다인용과 단일 사용자용 화장실을 각각 설계하도록 했다. 우승을 차지한 페트라 마타르와 알레아 리드는 모두 공공화장실 설계 경험이 있는 건축가들로, 모듈형 구조를 도입해 장소에 맞춰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들은 설계 과정에서 비용 효율성과 유지관리 편의성을 고려해 콘크리트 재질을 사용했으며, 내벽은 물청소가 용이한 에폭시 마감으로 처리했다. 구조는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사각지대를 없앴고, 곡선형 벽체를 적용해 시야 확보를 강화했다. 이러한 설계는 시각 및 신경의 다양성을 가진 이용자들도 보다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에는 청각적 프라이버시를 위한 사운드 아트도 포함되며, 이는 단순한 음향 차단을 넘어 시민들이 음악이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예술 플랫폼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녹색 지붕과 생물다양성 패널을 활용한 외부 구성 역시 친환경적 요소로 눈길을 끈다. 비록 공모전 자체가 실제 시공을 전제로 한 것은 아니지만, 토론토 시의회는 공공화장실 시설 전반을 검토하고 미래 설계 도입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수상작은 이러한 논의에 영감을 제공할 수 있는 구체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토론토 화장실 공공화장실 디자인 공모전 해밀턴 건축 건축가
2025.08.12. 7:56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한 제44회 학생미술영상공모전 미술부문 대상에 청소년부 이수진(Soojin Lee, 스미스중학교, 8학년)양과 어린이부 이든 홍(Ethan Hong, 오버레이크 스쿨, 5학년)군이 영상부문 대상에 클레어 정(Claire Chong, 10학년)양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는 약 1,300명의 학생이 미국 전역에서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미술부문 174명, 영상부문 13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맡아 공정하고 심도 있게 진행됐다. 미술부문은 캘스테이트 롱비치 미술대학 박선욱 교수, 〈기생충〉 다송이 그림 작가로 알려진 지비지 아티스트, 스탠포드와 예일대 미술대학 출신 에디 다이 아티스트가, 영상부문은 KTLA의 사진·영상 작가 벤톤 황, USC 영화예술대학의 그레이스 혜진 박 감독이 각각 심사를 맡았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미주 경제 7면과 대회 홈페이지(artcontest.koreadaily.com), 중앙일보 교육포털(edubridgepl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일부터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시회가 진행되며, 대상부터 중앙일보 사장상까지 입상작에 한하여 메타버스 전시회가 별도로 운영된다 (메타버스 전시회장 I 방문하기 / 메타버스 전시회장 II 방문하기). 메타버스 전시회는 IT기업 ‘Ohhh’의 카밀월드 서비스를 통해 운영된다. 알림 중앙학생 공모전 메타버스 전시회장 학생미술영상공모전 미술부문 공모전 수상자
2025.07.31. 17:50
대한민국 외교부가 디지털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1회 KOREAZ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어 뜻있는 한인 청년들의 참여가 요망되고 있다. 캠페인은 오늘날 청년 세대가 겪고 있는 현실의 어려움에 대해 각국의 물리적 경계를 넘어 공감을 나누는 희망의 연대 캠페인이다. 주제는 ‘너와 나의 일상 속에서 찾은 위로’이며,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국의 문화 그리고 타국의 문화에서 위로나 응원을 받은 사례를 각 한 가지씩 소개하는 형식이다. 영상 타임스탬프, 배경음악, 이미지 등 작품의 어떤 부분을 AI로 제작하였는지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한다. 작품 형식 9:16 세로형 영상으로, 해상도 1080x1920(FHD)의 mp4 또는 mov의 영상 파일, 30프레임 이상이 권장된다. 언어는 영어를 포함한 모든 언어 가능하다. 다만 영어가 아닌 경우 영어 자막을 필수로 삽입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2025년 7월28일부터 2025년 10월26일까지다. 수상작 발표는 2025년 11월 중에 있을 예정이며, 외교부 홈페이지 및 KOREAZ SNS 채널에 공지하고 당선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된다. 시상내역은 외교부장관상과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선발 인원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특별상 1명이다. 응모자격 전 세계인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만 14세 미만의 경우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에 대한 보호자 동의서가 필요하다. 접수방법 1단계와 2단계로 구분된다. 1단계에서는 작품을 본인의 SNS에 게재하고 캠페인 해시태그(#VIBEwithus)를 삽입한다. 2단계에서는 참가신청서(구글폼)를 작성해 영상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구글폼 주소는 forms.gle/uiTBQyezYjns48SHA 다. 외교부와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이 주제 적합성, 창의성, 심미성,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게 된다. 외교부는 수상작에 대한 비영리, 공익적 목적의 독점적 이용 권리(편집, 복제, 전송, 배포 등)를 가지며, 외교부의 허락에 따라 수상작은 비영리, 공익적 목적으로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다. 수상작에 선정되더라도 표절이나 제3자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등 중대한 결격사유 발생 시에는 수상을 취소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책임은 응모자에게 있다. 수상작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 등 KOREAZ 채널 4개 플랫폼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제1회 KOREAZ 콘텐츠 공모전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email protected] 또는 [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된다. 콘텐츠 공모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발표 외교부 홈페이지
2025.07.31. 12:56
광복의 기쁨과 독립 유공자들을 되새기는 그림 대회가 열린다.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이사장 클라라 원)은 오는 8월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독립 애국지사에게 한복 입히기’로 미주 지역 독립 애국지사 215명 중 한 명을 선정해 그의 삶과 업적을 반영한 배경과 함께 한복을 입은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미주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인물을 탐구하고 창의적으로 재해석해보는 교육적 의미도 지녀 주목된다. 공모 대상은 초·중·고등학생이며 접수비는 20달러다. 접수 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5일 오후 5시까지로 우편 또는 직접 접수가 가능하다. 출품 신청서는 재단 웹사이트(www.knamf.org)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총 30점이 선정되며, 심사위원 3인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심사 기준은 역사적 이해, 구성력,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 등 다섯 가지다. 시상 내역은 대상(1명) 1000달러, 1등(3명) 각 500달러, 2등(6명) 각 200달러, 3등(12명) 각 100달러이며 가작은 기념품을 증정한다. 시상식은 8월 16일,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8월 말까지 국민회관에서 전시되며 이후 재단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공개된다. 당선된 작품은 재단에 영구 귀속되며 낙선작은 9월 말까지 본인이 직접 수령할 수 있다. 클라라 원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역사 속 인물을 오늘의 청소년 시선으로 되살리는 프로젝트”라며 “단순한 그림 대회를 넘어 교육, 기록, 역사 계승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시 이후에는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독립기념관이나 해외 전시관과 연계함으로써 역사 교육의 확산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323) 733-7350, [email protected] ▶접수처: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1368 W. Jefferson Blvd.) 글·사진 = 송영채 기자게시판 대한인국민회 공모전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대한인국민회 광복 그림 공모전
2025.07.24. 18:35
뉴욕한인회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미술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광복 80주년, 자유와 독립의 가치’이며, 참가자들은 주제를 자유롭게 해석해 ▶광복의 의미 ▶독립운동 ▶한국의 역사 및 문화 관련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분야는 ▶회화 ▶조각 ▶사진 ▶디지털 아트 ▶미디어 아트 등이다. 한인회는 “광복의 중요성을 다양한 예술적 방식으로 재조명한 창의적 작품을 기대 중”이라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이며, 작품은 온라인(www.docs.google.com/forms/d/e/1FAIpQLScUG4C99Uic6fFtTnzisV5UQtcccw86_eF2 _KvmUNmLbrATGQ/viewform?usp=dialog) 또는 오프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오프라인 접수는 맨해튼 뉴욕한인회관(149 W 24스트리트)에서 하면 된다. 작품 제출 시엔 ▶이름 ▶이메일 또는 전화번호 ▶주소 ▶작품 이미지 ▶간단한 작품 설명 등을 포함해야 한다. 심사는 예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진행할 예정이며, 결과는 내달 12일 뉴욕한인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당선작들은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광복절 행사장 입구 및 뉴욕한인회관에 전시될 전망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뉴욕한인회 웹사이트(kaagny.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지혜 기자뉴욕한인회 공모전 뉴욕한인회 미술 맨해튼 뉴욕한인회관 뉴욕한인회 웹사이트
2025.07.22. 18:16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뱅크오브호프가 후원하는 ‘제44회 중앙일보 학생 미술&영상 공모전’ 작품 접수가 5월 12일(월)부터 시작됩니다. 지난 1980년 시작된 ‘중앙일보 공모전’은 미국 내 아시아계 최대 규모의 차세대 예술 경연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 발굴과 창의력 함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총 193명의 수상자가 선정되며, 총 9000달러의 장학금도 수여됩니다. 특히, 기존 미술 부문에만 적용했던 ‘최대 3작품 중복 제출’ 규정을 영상 부문으로도 확대합니다. 참가자들은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입니다.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참가 신청부터 작품 제출, 수상작 전시까지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작품 등록 마감일은 7월6일(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artcontest.koreadaily.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림과 영상을 통해 예술성과 창의력을 표현하고 싶은 학생들의 많은 참가 바랍니다. ▶대상 -미술부문: 유치부(프리스쿨~킨더가튼) 초등부(1~2학년, 3~5학년) 중등부(6~8학년) 고등부(9~12학년) -영상부문: 6~12학년 (개인/ 최대 4인 1팀) ▶작품 주제 -미술부문: 제한 없음 -영상부문: 연결 (Bridge, Connect, Thread) ▶접수 기간: 5월 12일(월)~7월 6일(일) ▶작품 제출: artcontest.koreadaily.com ▶참가비: 20달러 *뱅크오브호프 고객 50% 할인·10개 작품 이상 단체 10% 할인 *중복 할인 불가 ▶타이틀 스폰서: 뱅크오브호프 ▶문의: (213)368-2577 중앙일보 교육연구소알림 공모전 고교생 학생 미술 중앙일보 공모전 중앙일보 학생
2025.05.07. 20:48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는 지난달 26일 애너하임의 로뎀장로교회에서 제12회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다음 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이 정체성을 되새기고 성경적 가치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효사랑선교회가 마련한 공모전엔 전국 각지에서 102명이 참여했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나는 누구인가(Who am I)?’였다. 김영찬 대표는 김영찬 목사는 “청소년이 정체성을 확립하려면 ‘나는 부모를 통한 하나님의 창조물로 특별한 목적을 가진 소중한 사람’이란 신앙에 기반을 둔 자아를 깨달아야 한다”며 “공모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 돼 참으로 기쁘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는 송유나(글짓기), 케일라 김(그림) 양이 각각 차지했다. 48명이 참가한 글짓기 부문에선 24명이, 54명이 경쟁한 그림 부문에선 22명이 각각 본상을 받았다. 모든 참가자에겐 참가상이 주어졌다. 글짓기 심사위원장 폴 임 목사는 “올해 귀한 보석 같은 글들이 여럿 있었다. 글을 통해 깊은 감동했다”고 밝혔다. 그림 심사위원장을 맡은 미셸 오 화가는 “아이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너무 잘 표현해 놀랐다”고 말했다.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은 효사랑선교회 김영찬 대표와 서준석 이사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공모전 정체성 그림 공모전 글짓기 그림 올해 공모전
2025.05.05. 20:00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가 오는 26일(토) 오후 2시 애너하임의 로뎀장로교회(1759 W. Broadway)에서 ‘제12회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효사랑선교회는 지난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의 K~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었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나는 누구인가(Who am I)?’다. 입상자에겐 상금과 상장이, 시상식 참가자 전원에겐 연방하원의원 명의 표창장이 수여된다. 문의는 전화(714-670-8004, 833-2710)로 하면 된다.글짓기 공모전 글짓기 그림 시상식 참가자 올해 공모전
2025.04.23. 20:00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가 ‘제12회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 응모 작품 접수를 시작했다. 지난 10일 시작된 작품 접수는 오는 31일 마감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각지 K~12학년 학생이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나는 누구인가(Who am I)?’다. 공모전은 글짓기와 그림,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글짓기 참가 학생은 폰트 크기 12, 레터 용지 3장 이내 분량으로 영어 또는 한글로 작성하면 된다. 영문 작품은 폴 임 심사위원장, 한글 작품은 레이나 강 심사위원이 각각 평가한다. 출품할 그림 규격은 가로 14, 세로 17인치이며 크레용, 수채화 물감, 아크릴 물감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심사는 미셸 오 위원장, 유니스 정 위원이 맡는다. 그림은 효사랑선교회(Hyosarangus Mission, 7342 Orangethorpe Ave, #B113, Buena Park, CA 90621)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송하면 된다. 글은 이메일([email protected]) 제출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작품당 20달러다. 시상식은 내달 26일(토) 오후 2시 애너하임의 로뎀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입상자에겐 상금과 상장이, 시상식 참가자 전원에겐 연방하원의원 명의 표창장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효사랑선교회 홈페이지(hyosarangus.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전화(714-670-8004, 833-2710)로 하면 된다.글짓기 공모전 글짓기 그림 접수 시작 글짓기 참가
2025.03.10. 20:00
미주 한인의 날(Korean-American Day, 1월 13일)을 기념한 ‘2025 미주 한인의 날 기념 쇼츠 공모전’ 당선작 온라인 전시회가 시작됐다.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유튜브 채널(검색 KECLA)에서 쇼츠 공모전 당선작 74팀 수상작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12개 주 초중고, 대학생들이 총 178개 작품을 응모했다. 이 중 전문가 5명의 심사위원회가 대상 1팀, 금상 3팀, 은상 10팀, 입선 등 총 74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팀은 장학금과 상장을 전달했다. 대상은 팔로스버디스 페닌슐라 고등학교팀(찰리 마틴·브라이언 손·샘 스트로키스)이 수상했다. 이들은 ‘미국인이 한국 의성어를 맞출 수 있을까?(Can an American Guess Korean Sounds?)’를 주제로 한국어 의성어를 재기발랄하게 소개했다. 심사위원 5인은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수준급 영상 제작 기술에 크게 놀랐다”며 “출품작들을 심사하며 한글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 많은 분이 교육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당선작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공모전 쇼츠 공모전 온라인 전시나만 기념 쇼츠
2025.03.06. 17:57
Clean California 프로그램이 주도하는 주 전역의 멀티미디어 공모전이 3월 24일(월)까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 공모전에서는 학생들이 쓰레기가 캘리포니아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는 30초짜리 동영상 또는 8.5인치 x 14인치(또는 그 이하) 크기의 손수 만든 포스터를 제작하도록 요구한다. 학생들은 Clean California 이니셔티브의 슬로건인 “쓰레기 한 조각이 [ ]를 망칠 수 있습니다”를 사용하여 역사적인 건물 앞의 물병이나 커뮤니티 정원의 패스트푸드 봉지 등 쓰레기 한 조각이 어떻게 그림을 망치는지 묘사한 동영상 또는 포스터를 제출할 수 있다. 학생들이 창의력을 발휘하여 응모할 것을 권장한다. 3~12학년 학생들은 (500단어 이내의) 사용된 자료와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추가 아이디어가 포함된 프로젝트 요약문을 제출해야 한다. 다음 학년 그룹에서 각각 한 명의 우승자를 선정한다: K-2, 3-5, 6-8, 9-12. 각 우승자에게는 $500의 기프트 카드가 수여된다. K-12 멀티미디어 공모전은 공립, 사립, 차터 또는 홈스쿨에 다니는 캘리포니아 학생들이 자신의 창의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에게 캘리포니아를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영감을 주기 위해 개최된다. 참가하려면 부모의 허락이 필요하다. Caltrans의 Tony Tavares 디렉터는 ‘Caltrans는 우리 지역 사회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캘리포니아 주민이 이 위대한 주의 책임감 있는 관리자가 되기를 권장합니다.’라고 말했다. “이 콘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이 나이와 상관없이 캘리포니아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Keep California Beautiful 의 Barry Edwards 회장은 “가장 어린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환경 문제와 지속 가능성을 포함한 큰 과제에 대해 가장 창의적인 해결책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좋은 기회입니다. 학생들은 캘리포니아주의 시급한 문제 중 하나인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환경을 아름답게 가꿈으로써 캘리포니아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주 전역의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CleanCA.com/Education을 방문하여 전체 규칙과 지침을 검토하고,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uild.ca.gov에서 확인하면 된다. Clean California에 대하여: 개빈 뉴섬 주지사의 Clean California 이니셔티브는 Caltrans가 주도하는 12억 달러 규모의 다년간에 걸친 대대적인 정화 활동으로, 쓰레기를 제거하고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주 전역의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공공 공간을 재생, 개조하며 미화하는 것이다. 2021년 7월 Clean California를 시작한 이후 Caltrans와 지역 파트너는 샌디에고에서 캐나다 국경까지 5번 프리웨이 9개 차선을 덮을 수 있는 약 300만 입방 야드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Caltrans는 주 전역의 지역사회에서 500회 이상의 무료 덤프 데이를 개최하여 12,000개 이상의 매트리스와 50,000개 이상의 타이어를 수거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약 60,000명의 지역사회 청소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한때 수감되었거나 보호 관찰 중이거나 현재 주거가 불안정한 사람들을 위한 일자리를 포함하여 18,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자세한 내용은 CleanC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초중고생 공모전 캘리포니아 주민들 clean california 캘리포니아 지역사회
2025.03.04. 11:26
통일교육위원 로스앤젤레스 협의회가 ‘2024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청소년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 작품 접수는 2025년 1월 17일까지다.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20달러다. 공모전은 청소년들에게 조국의 분단 현실과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연주 협의회 준비위원장은 “한반도 통일에 대한 차세대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총 79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상금 외에 통일부 장관상이 추가됐다. 이은지 협의회 총무는 “차세대 한인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매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결과는 내년 1월23일 이메일로 발표된다. 시상식은 1월25일 오전 11시 LA한인회에서 열린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달러의 상금과 통일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문의:(323)899-8000청소년 공모전 청소년 그림공모전 개최통일교육위원 로스앤젤레스 자유 평화
2024.11.26. 20:35
.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한 제43회 학생미술영상공모전 수상 결과가 발표됐다. 미술부문 대상에 청소년부 에니 킴(Yenee Kim, 마틴루터킹주니어중학교, 8학년) 학생과 어린이 부문 리안 남궁(LeAhn Namkung, 캐스케이드 크리스천 스쿨, 1학년) 학생이 선정되고 영상부문에 타라 반(Tarah Ban, 12학년)학생이 선정됐다. . . 올해는 약 1300명의 학생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에 중앙일보는 기존 결정된 수상인원에서 추가 선발을 진행하여 미술부문 215명, 영상부문 21명, 총 236명의 학생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금일 본지와 대회 홈페이지 (artcontest.koreadaily.com), 중앙일보 교육포털(edubridgeplus.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일부터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미술 부문 온라인 전시가 진행되며 주요 수상 작품에 한하여 메타버스 전시회가 별도로 운영된다. ▶메타버스 제1 전시장 방문하기 ▶메타버스 제2 전시장 방문하기 . 메타버스 전시회는 IT기업 ‘Ohhh’ 의 카밀월드 서비스를 통해 운영된다. ▶ 입상자 전체 리스트 (PDF) ▶ 미술부문 대상, 영상부문 작품 (PDF) ▶ 미술부문 뱅크호프상, 중앙일보 사장상 작품 (PDF)알림 공모전 수상 학생미술영상공모전 수상 미술부문 뱅크호프상 중앙 학생
2024.07.31. 11:24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뱅크오브호프가 후원하는 ‘제43회 중앙일보 학생미술&영상공모전’ 접수 마감이 7월 7일로 다가왔습니다. 수상자 241명에게는 수상의 명예와 장학금 총 1만2000달러의 시상금을 지급합니다. 1980년 시작돼 올해 43회를 맞이하는 중앙일보 학생미술&영상 공모전은 차세대 한인 학생들의 미래 예술가 발굴과 창의력 계발을 위해 마련한 미주 아시아계 최대 미술 영상 공모전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영상부문 인기상 1팀을 추가 선발하고 미술부문 전 참가자에 최대 작품 3점까지 중복 접수를 허용해 수상 기회를 확대합니다. 신청부터 작품 접수, 수상작 전시회까지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기에 참가자의 편의를 극대화했습니다. 작품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artcontest.koreadaily.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림과 영상을 통해 예술성과 창의력을 표현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많은 참가 바랍니다. ▶참가대상: 미술부문 유치부(프리스쿨~킨더가튼)·초등부 저(1~2학년)·초등부 고(3~5학년)·중등부(6~8학년)·고등부(9~12학년), 영상부문 중~고등부(8~12학년/ 개인, 4인 1팀) ▶작품 주제: 미술부문은 자유 주제, 영상부문은 희망(Hope) ▶접수 마감: 7월 7일(일) ▶작품접수: artcontest.koreadaily.com ▶참가비: 20달러(뱅크오브호프 고객 50% 할인, 10개 작품 이상 단체 접수 10% 할인, 중복 할인 불가) ▶타이틀 스폰서: 뱅크오브호프 ▶문의: (213)368-3723·2577 중앙일보 교육연구소알림 중앙일보 공모전 중앙일보 학생미술 중앙일보 교육연구소 미술부문 유치부
2024.06.23. 19:27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오연희)가 미주문학 발전에 기여한 문인을 찾아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24년 미주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응모 작품은 2023년 7월 말~2024년 6월 30일 사이 발간한 작품집 및 문예지에 게재된 작품이나 신작이다. 시, 시조 10편, 수필 5편, 소설 2편이다. 응모 자격은 등단 경력 10년, 미주문단 활동 기간 5년 이상의 미주지역 거주자여야 한다. 같은 작품으로 타 문학상을 받은 경우에는 응모가 제한된다. 수상자에게는 2000달러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응모 마감은 7월 20일까지로 응모 작품은 미주한국문인협회(680 Wilshire Place. #410 LA)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8월에 개별 통보하고, 홈페이지와 언론을 통해서도 공고한다. ▶문의: (310)938-1621 이은영 기자미주문학상 공모전 미주문학상 공모전 미주문학상 작품 응모 작품
2024.06.16. 19:01
사우스 패서디나에 있는 평강교회(담임 송금관 목사)가 찬양 쇼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방법은 본인이 직접 찬양을 부르는 60초 미만의 세로 동영상을 촬영해 평강교회 이메일([email protected])로 23일까지 보내면 된다. 평강교회는 내부 심사 외에 응모한 쇼츠를 오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온라인에 올린 반응을 점수로 합산해 7월 11일 개별통지한다고 밝혔다. 최우수상(1명)과 우수상(2명)에게는 상금(최우수상 300달러, 우수상 100달러) 외에 내달 13일에 열리는 제2회 평강블레싱콘서트 무대에 서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4일 오전 11시 평강교회(606 El Centro St., South Pasadena)에서 진행된다. ▶문의: (213)393-9136, (661)600-5877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공모전 공모전 개최 찬양 쇼츠 게시판 찬양
2024.06.13. 17:53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뱅크오브호프가 후원하는 ‘제43회 중앙일보 학생미술&영상공모전’ 참가 접수가 오는 20일(월)부터 시작됩니다. 수상자 241명에게는 수상의 명예와 장학금 총 1만2000달러의 시상금을 지급합니다. 1980년 시작돼 올해 43회를 맞이하는 중앙일보 학생미술&영상 공모전은 차세대 한인 학생들의 미래 예술가 발굴과 창의력 계발을 위해 마련한 미주 아시아계 최대 미술 영상 공모전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영상부문 인기상 1팀을 추가 선발하고 미술부문 전 참가자에 최대 작품 3점까지 중복 접수를 허용해 수상 기회를 확대합니다. 신청부터 작품 접수, 수상작 전시회까지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기에 참가자의 편의를 극대화했습니다. 작품 등록 마감일은 7월 7일(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artcontest.koreadaily.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림과 영상을 통해 예술성과 창의력을 표현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많은 참가 바랍니다. ▶참가대상: 미술부문 유치부(프리스쿨~킨더가튼)·초등부 저(1~2학년)·초등부 고(3~5학년)·중등부(6~8학년)·고등부(9~12학년), 영상부문 중~고등부(8~12학년/ 개인, 4인 1팀) ▶작품 주제: 미술부문은 자유 주제, 영상부문은 희망(Hope) ▶접수 기간: 5월 20일(월)~7월 7일(일) ▶작품접수: artcontest.koreadaily.com ▶참가비: 20달러(뱅크오브호프 고객 50% 할인, 10개 작품 이상 단체 접수 10% 할인, 중복 할인 불가) ▶타이틀 스폰서: 뱅크오브호프 ▶문의: (213)368-3723·2577 중앙일보 교육연구소알림 중앙일보 공모전 중앙일보 학생미술 중앙일보 교육연구소 미술부문 유치부
2024.05.20. 20:48
재미시인협회(회장 고광이)가 ‘2024 신인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자격은 미주지역 거주자로 미등단 신인 혹은 등단 후 5년 미만의 단행본 미출간자로 미발표작 창작시 7편 내외를 제출하면 된다. 신인상 수상자는 기성 시인으로 예우하며 작품 발표와 함께 협회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응모 작품은 워드 파일, 한글 파일로 작성하고 작품 표지에 이름,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주소를 기재해야 한다. 응모 마감일은 6월 8일로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자는 6월 30일까지 개별 통보 및 신문을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7월 20일 가든스위트호텔에서 열리는 재미시인협회여름 문학축제에서 진행된다. 고광이 회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참신한 신인을 발굴하고자 한다”며 “문단에 새 기운이 넘칠 수 있도록 많은 응모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310)612-9580 이은영 기자신인상 공모전 신인상 공모전 응모 마감일 신인상 수상자
2024.05.05. 18:07
효사랑 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가 내일(20일) 오후 2시부터 풀러턴의 은혜한인교회(1645 W. Valencia Dr) 친교실에서 제11회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문의는 전화(714-670-8004)로 하면 된다.효사랑선교회 공모전 효사랑선교회 공모전 효사랑 선교회 성경적 가치관
2024.04.18. 22:00
사진 작가 박승원(작은 사진·라구나우즈)씨가 ‘2023년 런던 국제 창작 공모전(LICC)’에서 입상했다. LICC의 지난 5일 공모전 심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박 작가는 ‘탱고’란 제목의 흑백 작품 9점을 프로페셔널 촬영 부문에 출품,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6년 창립 이후 신선하고 독창적인 예술가 발굴에 힘써온 LICC 측은 건축, 아트, 그래픽, 인테리어, 촬영, 상품 등 6개 부문에 전 세계에서 출품된 수천 점의 응모작을 저명한 심사위원단이 심사했다고 밝혔다. 박 작가는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남동쪽 항구 도시 보카에서 탱고 춤을 즐기는 이들을 촬영했다. 박 작가는 “과거 극도로 가난한 이탈리아계 이민자들이 밀집 거주했던 가난한 마을인데 유럽 스타일의 카바레, 술집과 레스토랑 곳곳에서 탱고 춤으로 힘든 삶을 위로하는 이들의 모습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라구나우즈 한인회장이며, 54년 경력을 지닌 박 작가는 올해 초 ‘2023년 도쿄 인터내셔널 포토 어워드(TIFA)’ 공모전에서 ‘창공(Firmament)’이란 제목의 흑백 사진으로 프로페셔널 자연 부문에서 입상하는〈본지 1월 31일자 A-10면〉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박승원 공모전 창작 공모전 공모전 심사 출품 입상
2024.04.08.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