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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일룡 교육위원, 카운티 수퍼바이저 선거 출마 선언

문일룡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이 페어팩스 카운티 브래덕 디스트릭 수퍼바이저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제임스 워킨쇼 수퍼바이저가 버지니아 연방하원 제11지구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면서 사퇴가 임박한 가운데, 문일룡 위원이 보궐선거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정확한 보궐선거 일정은 카운티 순회법원이 절차에 따라 결정하게 되는데, 11월이나 12월로 예상된다. 문 위원은 “지난 4월 말, 제리 코널리 의원이 내년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워킨쇼 수퍼바이저가 도전의사를 내비쳤다는 소식을 들은 뒤부터 브래덕 디스트릭트 수퍼바이저 선거 출마를 두고 고민해왔다”면서 “과연 이 일을 좋아할 수 있을지, 수퍼바이저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지, 그리고 승리 가능성과 내 나이까지 포함해 여러 가지를 생각했는데, 이런 고민을 하면서 점점 더 분명하게 다가 오는 것은 이번 기회를 그냥 흘려보내면 분명히 후회할 거라는 점”이라고 밝혔다.     문 위원은 2009년에도 브래덕 디스트릭 수퍼바이저 보궐 선거에 출마해 당내 경선에서 승리했지만 본선에서 단 89표 차이로 석패했었다.   그는 “9월말이나 10월에 있을 민주당 예비경선부터 통과해야 하는데, 현재 여러 후보자들이 거론되고 있어 쉽지 않은 경쟁이 예상된다”면서 “브래덕 디스트릭트는 내가 1987년부터 살아오면서 아이들을 키우고 애정을 쏟아온 지역으로, 앞으로도 누구나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드는 데 내 힘을 보태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수퍼바이저 교육위원 교육위원 카운티 디스트릭트 수퍼바이저 디스트릭 수퍼바이저

2025.06.3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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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 최초 한인 교육위원 탄생…제임스 조 위원 취임

풀러턴 시 사상 최초의 한인 교육위원이 탄생했다.   지난달 5일 열린 풀러턴교육구 2지구 교육위원 선거에서 힐다 슈거먼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맞대결을 벌여 승리한 제임스 조 당선인은 16일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조 위원은 교육과 무관한 배경을 지녔음에도 처음 도전한 선거에서 6203표(61.9% 득표율)를 획득하며 3816표(38.1%)를 얻은 슈거먼 부위원장을 압도, 파란을 일으켰다.   조 위원은 “한인 중 처음으로 풀러턴 교육위원이 돼 영광이다. 2지구엔 많은 한인이 살지만 그들의 목소리가 교육구에 전달되지 못했다. 한인을 대변하면서 한국어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한국어를 사용하는 가족들이 영어 사용자와 동등하게 교육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한인 학부모들이 자녀가 사용하는 아이패드, 랩톱 컴퓨터에 관해 궁금해 할 때, 부모가 교육구를 찾아오도록 만들지 않고, 교육구 측에서 필요한 경우 통역을 대동하고 학부모를 찾아가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조 위원은 많은 한인 학생이 다니는 팍스 중학교가 자체 체육관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공채 발행으로 조달될 기금으로 내년 말까지 체육관을 건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 위원은 또 최고의 교사들을 영입하는 한편, 학교 급식을 건강하고 맛있게 개선하고 학생들의 한층 안전한 필드 트립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임상환 기자교육위원 한인 한인 교육위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교육위원회 회의

2024.12.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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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교육위원 4선 출마 한인후원 행사 ‘성황’

이진 메인타운십 교육위원의 4선 출마를 위한 한인 후원 행사가 지난 21일 나일스 소재 Lone Tree Manor Banqet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후원 행사의 개회는 레익뷰장로교회 박규완 목사가 “하나님의 심장을 가진 사람이 세워지길 바란다. 마음과 후원과 기도의 모든 분들의 정성에 감사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단체 사진 촬영 후 최은주 한인회장, 진안순 한미네트워크총회장, 김길영 시카고 평통회장, 이근무 서로돕기센터 이사장, 육길원 전 언론인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이진 교육위원은 “4선 출마를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4선에 당선돼 한인들과 차세대를 위해 힘써 일하겠다”고 말했다.     Luke Shin교육위원 한인후원 출마 한인후원 이진 교육위원 이진 메인타운십

2024.11.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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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 후보 당선 추이

뉴저지주 개표가 진행되며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연방·주·타운서 치러진 본선거에 출마한 한인 정치인들의 당선 윤곽이 보다 뚜렷해지고 있다. 〈11월 7일자 A-2면〉   관련기사 뉴저지 한인 후보 희비 엇갈렸다 먼저 한인 밀집지역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팰리세이즈파크(팰팍)에서 상위 3인까지 당선이 결정되는 교육위원의 경우 7일 업데이트 기준 정수진 후보가 1위로 당선을 확정했다. 이어 임준택, 세르지오 칼리 후보도 각각 당선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벌링턴카운티에서도 낭보가 전해졌다. 8일 오후 2시 59분 업데이트 기준으로 100% 개표 결과, 레나페 교육위원으로 정 스티브 이 후보가 97.79%로 압승, 연임을 확정했다.   컴벌랜드카운티에선 8일 오전 9시 55분 기준으로 어퍼디어필드 교육위원에 출마한 엘라 이 후보가 0.02%의 득표율로 아쉽게 낙선됐다.   서머셋카운티에선 8일 오후 3시 27분 집계 기준 100% 개표 결과 밀스톤 보로 의원에 출마한 조나단 주 후보는 48.57%로 2위를 기록, 상위 2인에 들어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 같은 카운티 내 그린브룩 교육위원에 출마한 진 루이스 공 후보도 24.15%로 2위를 기록, 상위 3인에 들어 승전보를 알릴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카운티별 잠정 집계는 개표 현황 추이 및 우편투표 이의제기 현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팰팍의 한 한인 후보 후원자는 “개표 결과가 너무 늦게 업데이트돼 아슬아슬한 순위에 있는 후보가 낙심하고 있다”며 “개표가 다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결과에 승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교육위원 정수진 정수진 후보 그린브룩 교육위원 한인 후보

2024.11.10. 18:43

ABC교육구 4지구 교육위원 선거서 아시아계 맞대결

  한인 학생이 다수 속한 ABC통합교육구 4지구 교육위원 선거에서 아시아계 후보 2명이 맞대결을 벌이는 전례 드문 상황이 펼쳐지고 있어 유권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인도계인 아누 굽타, 일본계와 필리핀계 혼혈로 베트남계 남편을 둔 타티아나 요코야마 부이다.   바이오테크 엔지니어이며 최근 수년 동안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온 굽타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은 브래드 비치 4지구 교육위원, 유수연 2지구 교육위원,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 등의 지지를 받고 있다.   굽타는 교육의 중요성, 학부모 권리, 학교 안전 등을 중시한다고 밝혔다.   유 교육위원은 “우리 자녀들을 위해 한인들의 가치관을 반영할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 굽타는 가족과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것을 포함해 한인과 같은 가치관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학생 수 감소에 따라 가주 지원금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부이는 이에 대응해 재정을 건전하게 운영할 적임자”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1982년 이후 세리토스에서 성장해 거주 중인 부이는 변호사이며 7년 동안 세리토스 시 도시계획위원을 지냈다.   부이는 수업과 과외 활동, 스포츠를 포함해 학생에게 최선의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부이는 ABC교육구 교사연맹, 6지구의 올가 리오스 교육위원, 어니 니시이 교육위원(3지구), 마크 풀리도 전 세리토스 시장 등의 지지를 받고 있다.abc교육구 교육위원 교육위원 유수연 교육위원 미셸 abc교육구 교사연맹

2024.10.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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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조 교육위원 후보 풀러턴 2지구 캠페인 한창

 교육위원 제임스 2지구 교육위원

2024.10.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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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1.5세, 라카냐다 교육위원 출마…진 김 하이머스 공인회계사

한인 다수 거주 지역인 라카냐다 지역에서 한인 1.5세 진 김 하이머스(사진) 씨가 교육 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진 김 하이머스 선거사무실에 따르면 김씨는 한인 1.5세로 현재 공인회계사로 활동 중이다.     김 후보는 “교육이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며 “나에게 교육이 가능성의 문을 열어주었듯이 모든 아이가 성공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한국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왔다. 이후 UCLA(겅제학)를 졸업하고 USC에서 석사(비즈니스 텍스) 과정을 마쳤다. 이후 KPMG, 어네스트앤드영과 같은 주류 회계 법인과 파머스보험에서 기업 세무 관리를 맡았다.   김 후보는 ▶가족과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 ▶교육 기회의 공정성 ▶자녀 교육에 있어 부모의 선택권, 결정권 보장 ▶학생들의 안전 보장 ▶책임감 있는 교육구 재정 관리와 재정 관리의 투명성 보장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김 후보는 “학교의 안전이 위협받는 시대에 아이들이 안정적이고 언제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정서적 및 정신적 웰빙을 포괄하는 총체적인 교육 접근 방식을 채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 후보는 슬하에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특히 첫째와 둘째는 라카냐다 지역 파라다이스 캐니언 초등학교(PCY)에 재학중이다. 1994년도에 미국에 온 김 후보는 평소 근면, 인내, 지역 사회 봉사의 가치를 중시한다.   ▶후원 문의: (951) 473-6625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교육위원 완료 교육위원 한인 회계사 한인 교육구 재정

2024.09.1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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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 첫 한인 교육위원 될 터"…2지구 출마 제임스 조 후보

“풀러턴 최초의 한인 교육위원이 되겠다.”   오는 11월 풀러턴 교육구 2지구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하는 제임스 조(38) 후보는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가 밀집 거주하는 2지구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본지 7월 19일자 A-12면〉   관련기사 제임스 조씨 풀러턴 교육위원 출마 조 후보는 지금까지 풀러턴에서 한인 교육위원이 배출되지 못한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한인 유권자들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지난 1996년 이후 28년째 재임 중인 힐다 슈거먼 현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에게 도전한다. 조 후보는 “슈거먼은 교육구를 위해 많은 일을 한, 경륜을 갖춘 상대”라고 평가하면서도 “지금 풀러턴 교육구엔 새 인물이 필요하다. 슈거먼은 오래 전 자식 교육을 마쳤다. 앞으로 아들을 풀러턴의 공립학교에 보내야 하는 내가 학부모들을 대변할 적임자”라고 역설했다.   조 후보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관할하는 풀러턴 교육구의 당면 과제로 ‘학생 감소’를 들었다. 그러면서 “가주 정부가 교육구에 주는 기금 규모는 학생 수에 비례한다. 취학 연령 인구가 줄면서 기금이 감소하고, 그에 따라 좋은 교사를 잃고 있다. 이래선 경쟁력을 높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문제는 교육구 홀로 해결할 수 없다. 당선되면 시의회, 주의회와 함께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조 후보는 당선되면 한인의 목소리를 교육 현장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라구나로드 초등학교의 한국어 이중언어반 지원을 늘리고, 한인 학부모가 교육구의 여러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 한인 학부모들을 만나 그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열심히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미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이력을 지녔다. 풀러턴의 선셋레인, 라구나로드 초등학교, 팍스 중학교, 서니힐스 고교를 거쳐 UC어바인을 졸업한 뒤 미 공군 소위로 임관, 아프가니스탄, 아프리카 등지에서 정보 장교로 근무했다. UC버클리 로스쿨을 졸업하고 가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으며 펜타곤과 연방의회에서도 근무했다. 이후 풀러턴으로 돌아와 오렌지 시의 사회보장국(SSA) OC지부에서 부지부장으로 재직하며, 연방 예비군 중령으로서 국가에 봉사하고 있다. 조지타운대 교수인 바네사 헐리와 결혼, 아들 코너(3)를 뒀다.   조 후보는 이달 중 경기도 오산에서 2~3주 동안 진행될 미군과 한국군의 연례 합동 훈련에 참가한다. 조 후보는 “유권자 가정 방문 캠페인으로 바쁘지만, 국가를 위한 일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에 따르면 2지구 주민은 약 1만2000명이며 이 중 50%가 아시아계다. 한인 가구 비율은 전체의 약 30%다. 조 후보는 웹사이트(jamesforfullerton.com)를 통해 자신을 알리고 있으며 이메일과 소셜미디어도 캠페인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조 후보는 “온라인 캠페인도 중요하지만 한 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 직접 대화하려고 한다. 날 격려하고 도와주는 한인들에게 선거 승리로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글·사진=임상환 기자교육위원 한인 한인 학부모들 한인 교육위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2024.08.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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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조씨 풀러턴 교육위원 출마

제임스 조(한국명 조광현·사진) 사회보장국(SSA) OC지부 부지부장이 오는 11월 열릴 풀러턴 교육구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한다.   조 부지부장은 최근 한인 밀집 거주 지역인 2지구 출마를 선언했다. 조 부지부장이 당선되면 풀러턴 사상 첫 한인 교육위원이 탄생한다.   2지구는 28년째 교육위원으로 재임 중인 힐다 슈거먼 현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버티고 있는 곳이다. 지난 1996년 교육위원회에 입성한 슈거먼 부위원장은 오랜 기간 재임하며 지명도를 쌓아온 만만치 않은 상대다.   조 부지부장은 참신한 인물론을 앞세워 슈거먼 부위원장에게 도전하고 있다. 조 부지부장은 홍보 웹사이트(jamesforfullerton.com)를 통해 “교육구에 새로운 목소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조 부지부장은 풀러턴의 선셋레인, 라구나로드 초등학교, 팍스 중학교, 서니힐스 고교를 나왔으며, UC어바인을 졸업한 뒤 미 공군 소위로 임관, 아프가니스탄, 아프리카 등지에서 근무했다.   UC버클리 로스쿨을 졸업하고 가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그는 펜타곤과 연방의회에서도 근무했다. 이후 풀러턴으로 돌아온 조 부지부장은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마치 공군 예비군 기지 소속 연방 예비군 중령으로서 국가에 봉사하고 있다.   조 부지부장은 어린 시절 영어를 배웠던 학교 근처에서 가정을 꾸렸다. 2지구엔 그가 다닌 학교들이 모두 포함된다. 조 부지부장은 “앞으로 나와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될 아들이 최고의 교사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받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풀러턴 교육구에 한인 교육위원은 단 한 명도 없었고 같은 사람(슈거먼)이 거의 30년 동안 우리를 대표해 왔다”며 지지를 부탁했다.   2지구는 풀러턴에서도 특히 아시아계 주민 밀집도가 높은 곳이다. 주민 과반이 아시아계이며, 이들 가운데 대다수가 한인인 것으로 알려져 조 부지부장이 한인 표 결집에 성공하면 충분히 당선을 노릴 만하다.   풀러턴은 어바인에 이어 OC에서 두 번째로 한인 인구가 많은 도시지만 한인 선출직 공무원 배출에 관한 한, 부진했다. 풀러턴 최초의 한인 시의원은 지난 2020년 당선된 프레드 정 부시장이다.   조 부지부장은 정 부시장과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부시장,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의 공식 지지를 받았다. 임상환 기자교육위원 제임스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한인 교육위원 교육구 교육위원

2024.07.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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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뉴저지 연방하원의원 출마…현직 교육위원 조지 송 후보

한인들이 많이 사는 북부 뉴저지 버겐카운티의 대표적인 한인타운 중 하나인 파라무스의 한인 2세 조지 송(한국이름 송문수·사진) 교육위원이 공화당 소속으로 뉴저지주 5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뉴저지주 해켄색에서 태어나 파라무스에서 성장한 송 후보는 오는 6월 4일 열리는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오는 11월에 현재 선거구를 맡고 있는 민주당 소속 유대계 조시 고트하이머 연방하원의원과 격돌할 예정이어서 선거 결과가 주목된다.   송 후보가 출마한 뉴저지 5선거구는 팰리세이즈파크·포트리·레오니아·테너플라이 등 한인 밀집 타운들이 대거 속해 있어 공화당 예비선거를 통과하면 11월 본선거에서 한인 등 유권자들이 정당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투표에 나설 경우 고트하이머 의원을 누르고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송 후보는 “연방하원의원이 되면 한인들이 하나가 되어 이민사회에서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많은 리더들을 후원하고자 한다”며 한인들이 적극 투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송 후보는 ▶경제·인플레이션·세금 및 경제 문제 해결과 발전 ▶공공 안전·법 집행기관 및 대응자 지원 ▶교육 자금 지원과 학부모 역량 강화 ▶국경 확보와 망가진 이민 시스템 바로잡기 ▶저렴하고 쉽게 받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 개선 등을 공약했다.   특히 그는 “한 가족의 가장이자 중소기업 소유주로서 열심히 일하는 가족과 중소기업 소유주를 위해 정부는 기업과 가족이 더 많은 수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각종 규제·세금·임금인상 및 의료비 상승 등 경제 수익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 후보는 “국경 위기와 불법이민이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공공자원을 엄청나게 소모한다는 점을 인정한다. 규칙 없는 국경개방이 이곳에서 살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법을 준수하는 우리의 부모님과 다른 이민자들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가”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최근 들어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교육과 치안 분야에 대해서도 송 후보는 ▶학생들의 학력 향상 ▶극좌파가 내세우는 부적절한 성교육에 대한 대안 제시 등과 함께 범죄 발생과 화재 등 재해를 막기 위해 ▶소방관과 경관에 대한 지원 ▶연방보조금과 자금 제공 등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원 기자연방하원의원 교육위원 뉴저지주 5선거구 뉴저지 5선거구 한인 밀집

2024.05.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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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교육위원 2명 소환 확정…오는 11월 보궐선거

오렌지통합교육구 교육위원 2명의 소환이 확정됐다.   지난달 29일 가주 총무부의 3·5 선거 결과 인증으로 매디슨 마이너 4지구 교육위원과 릭 레데스마 7지구 교육위원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게 됐다.   OC선거관리국 개표 결과, 유권자의 53%가 마이너의 리콜에 찬성했다. 레데스마 리콜 찬성률은 54%다. 교육구 측은 오는 11월 보궐 선거를 열기로 했다.   오렌지통합교육구에서 교육위원이 주민에 의해 소환된 사례는 지난 2001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마이너와 레데스마는 지난해 건 핸슨 교육감의 전격 해고, 도서관 앱 사용 중단 등을 주도한 이후 학부모, 교사들의 반발에 직면했으며, 결국 주민 소환 대상이 됐다.교육위원 오렌지 오렌지통합교육구 교육위원 오렌지 교육위원 소환 확정

2024.04.01. 22:00

시카고 교육위원 선거로 선출 추진

일리노이 주 상원이 지난 5일 시카고 교육위원회 위원의 선출 방식을 변경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주 상원은 5일 현재 시카고 시장이 지명하는 교육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 선출 방식을 변경하는 법안을 찬성 37, 반대 20으로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에 반대한 의원 대부분도 이번 법안에 포함된 오는 11월 절반 선출과 절반 지명 방식이 오히려 헷갈린다며 올해부터 바로 교육위원 전원(20명)을 선거로 선출하는 방식의 도입을 주장해 절대 다수가 교육위원의 선거에 의한 선임을 찬성했다.     이번 법안에는 오는 11월 실시되는 선거서 위원의 절반(위원장 포함)은 현행 방식으로, 나머지 절반은 선거로 선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오는 2026년부터는 모든 교육위원을 선거로 선출하도록 되어 있다.     시카고 교육위원 출마를 원하는 이는 최소 1000명의 지지자 서명을 받아 제출한 후 캠페인을 벌일 수 있다.     주 상원에서 통과된 해당 법안은 주 하원으로 이관됐으며 주 하원 승인 후 주지사의 서명을 받으면 최종 통과된다.   Kevin Rho 기자교육위원 시카고 시카고 교육위원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위원 전원

2024.03.0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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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즈파크 교육위원 취임 선서

 교육위원 취임 교육위원 취임

2024.01.1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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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론 박 후보, 팰팍 교육위원 선거 당선

애론 박(사진) 후보가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교육위원 선거의 마지막 당선자가 됐다. 11월 실시된 선거의 결과가 뒤늦게 나온 것이다.   28일 팰팍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버겐카운티 클럭오피스가 해당 선거 재검표를 실시한 결과 박 후보가 671표로 김용만 후보의 669표를 2표 앞질러 최종 당선됐다.   이같은 확정 결과는 지난 11월 7일 선거를 치른 후 한 달 하고도 20일이 지나서야 나왔다.   11월 선거에는 의석 세 자리에 후보 6명이 출마했다.   개표 결과 1위 박수경 후보, 2위 유보영 후보의 당선은 확정됐다.   그러나 당시 김 후보와 박 후보가 같은 개표 결과를 기록했다.   이에 클럭오피스는 선거법에 따라 재검표를 진행, 최종 당선자를 정했다.   이는 표 마킹이 잘못된 게 적발되거나 표를 집계하다 잘못된 사례다.     선관위에서 자세한 경위를 밝히지는 않지만, 이번 건의 경우 재검표를 통해 ▶잠정투표 ▶기계투표에서 김 후보가 각각 ▶1표 ▶2표를 잃었고, 박 후보가 기계투표에서 1표를 잃었다.   향후 추가 선거는 없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교육위원 애론 교육위원 선거 유보영 후보 박수경 후보

2023.12.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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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녀는 내가 지킵시다” 유수연 ABC 교육위원 마련

유수연 ABC통합교육구 교육위원이 대표를 맡은 단체 STNG가 주최한 ‘차세대 살리기 홈스쿨 세미나’가 지난 8일 부에나파크의 감사한인교회(담임목사 구봉주)에서 약 250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유 대표는 “내 자녀는 내가 지키자는 취지의 홈스쿨 세미나가 한인 교회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참석자 중 절반 이상이 영어권이었다”라고 밝혔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공립학교 성교육, 성 정체성 교육의 현실, 학부모들이 홈스쿨을 시작한 동기, 경험 등을 공유했다.   강사로 나선 드랜 리스 ‘퍼블릭스쿨엑시트’ 대표는 지난 40년 동안의 공교육 결과와 현주소, 가주법에 따른 자녀 교육의 장애물 등 실질적인 이슈들을 짚으며 홈스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퍼시픽저스티스인스티튜트의 브래드 다쿠스 변호사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법적 분쟁 사례들을 소개하며 학부모가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어떤 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설명했다.   홈스쿨 관련 문의는 STNG에 전화(213-505-8166)로 하면 된다.자녀 교육위원 자녀 교육 홈스쿨 세미나 세미나 참석자들

2023.07.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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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 선거도 치열

4일 실시되는 지방 선거를 통해 시카고 일부 지역은 교육 위원을 선출한다.     이전까지 서버브 교육 위원 선거는 관심이 크지 않았고 선출되기도 쉬웠지만 이번 선거서는 상황이 바뀌었다.     특정 지역에서는 치열한 선거전으로 유례 없는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서버브 오스웨고와 위튼, 배링턴, 록포트 지역 교육 위원 선거에는 막대한 선거 자금이 쏟아지는 과열 양상을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선거전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후 각 교육청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둘러싸고 학부모들 간에 적잖은 이견이 노출됐으며 최근에는 학교 도서관에 비치할 도서 목록과 동성애 관련 학군의 자체 지침 등을 두고 첨예한 갈등이 빚어지면서 촉발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민주당과 공화당이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특정 교육위원의 선출을 독려하면서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시카고 서버브 지역의 교육 위원은 민주당 후보들이 장악하고 있는 경우가 흔하다. 이 같은 구도를 흔들기 위해 공화당이 본격적으로 자금을 쏟아붓기 시작했고 민주당도 적극 대응에 나서면서 교육위원 선거가 뜨거워졌다는 게 일반적이다.     민주당의 경우 올해 4월 선거를 앞두고 이례적으로 30만 달러를 들여 84명의 교육 위원 후보를 지지하고 74명의 후보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을 나타내고 나섰다.     공화당 역시 1776 Project PAC 등을 통해 교육 위원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성향의 후보들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     이렇게 선거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지만 학교 도서관이 비치할 수 있는 도서들은 선출직인 교육 위원이 결정할 사항이 아니라는 것이 다수 주민들의 견해다.   또 많은 주민들은 민주당과 공화당이 지역 교육 위원 선거에 지나치게 개입하면서 교육 행정을 양극화로 몰아간다는 비난도 제기하고 있다.     Nathan Park 기자교육위원 선거 교육위원 선거 특정 교육위원 선거 자금

2023.03.3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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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수범 잡고보니 교육위원

로컬 교육계의 한 중진 인사가 플로리다 주에서 성매매 알선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플로리다주 포크 카운티 셰리프국은 최근 집중적인 인신매매 단속을 펼쳐 성매매 알선혐의로 213명을 체포했는데 이중 13년간 델마 연합교육구에서 교육위원으로 재직한 스콧 우든(60·사진)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우든은 지난 11일 경 온라인 매춘광고를 통해 만나게 된 매춘부 위장 셰리프 경관에게 200달러를 주고 성매매를 요구하다 현장을 덮친 셰리프 경관들에게 체포됐다. 2010년부터 델마 연합교육구의 교육위원으로 재직해 온 우든은 이 사실이 알려지자 곧바로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크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우든은 보석금 500달러를 내고 석방됐다.성매수범 교육위원 성매매 알선혐의 플로리다주 포크 셰리프 경관들

2023.02.2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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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일룡 변호사 교육위원 출마선언

            문일룡 변호사가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광역 교육위원 선거에 재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문 변호사는 "20년 동안 교육위원으로 재직하다 지난 2019년 은퇴했지만 우리는 수많은 경험과 강력함으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 생각돼 다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문 변호사는 아울러 현재 교육위원 중 다수가 불출마를 선언해 좋은 후보가 선출돼야 한다는 생각도 출마를 결심한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문 변호사는 "지난 3년 동안 페어팩스 카운티의 공립학교 교직원과 가족, 학생들에게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다"며 "특히 팬데믹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은 매우 심각하며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문 변호사는 여러 이슈로 커뮤니티가 갈등을 빚고 있는 때에 특히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이 직면한 많은 문제를 교육위원회에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민자 출신으로서 다양한 의견을 가진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해왔던 성숙한 인품과 지식, 경험 등을 가졌고 다른이의 말을 잘 경청하고 단합하게 한다"고 자부했다. 이어 "교육위원으로 다시 뽑힌다면 어려운 정책일지라도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게끔 잘 배려하겠다"고 밝혔다.   문일룡 변호사는 대한민국이 가난하던 시절 17세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 와 미국 학교에서 ESL부터 열심히 공부했다. 영어실력이 부족했던 부모님은 가족을 부양하고 세 자녀를 가르치기 위해 피땀 흘려 일했다고 전했다. 문 변호사는 하버드대학 학부와 윌리엄 앤 메리 대학 로스쿨을 졸업하고 1984년부터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그는 "내 부모님이 그랬듯 우리의 모든 것은 결국 교육"이라며 "두 아들 모두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를 졸업했으며 나의 교육위원 경험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전했다. 특히 이민자도 다른 주민과 마찬가지로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게 중요하며 이민자의 지역사회 정치 참여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변호사는 "페어팩스 교육학군은 매우 훌륭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노력 여하에 따라 더 좋아질 수 있다"며 "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다음 단계로 수월히 진입하도록 돕는것이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교육위원 출마선언 변호사 교육위원 교육위원 경험 광역 교육위원

2023.02.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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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달성 한인 교육위원 2명 취임

교육위원 3선 고지에 올라선 한인 2명이 지난 13일 나란히 취임 선서를 했다.   오렌지카운티의 샌드라 이 사이프리스 교육구 교육위원, LA카운티의 유수연 ABC통합교육구 교육위원은 이날 각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선서식을 갖고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지난달 8일 선거에서 C지구에 출마, 약 70% 득표율로 압승을 거둔 이 위원은 오렌지카운티 한인 중 최초로 교육위원 3선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이 위원은 “사이프리스 교육구를 오렌지카운티의 넘버 원 교육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4년 교육위원회에 입성한 이 위원은 2018년 처음 시행된 지역구별 선거에서 C지구에 단독 출마, 재선에 성공했다.   사이프리스 교육구는 교육위원 연임 횟수를 제한하지 않고 있어 향후 이 위원이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다.   이 위원의 선서식엔 그의 남동생 피터 김 전 라팔마 시장,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세리토스 및 인근 지역을 관할하는 ABC통합교육구 2지구에서 3선에 성공한 유 위원도 13일 가족,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선서를 했다.   중간선거 당시 가주하원 67지구에도 출마한 유 위원은  현직 섀런 쿼크-실바 의원에게 패했지만, 접전을 벌여 정가에서 화제의 인물로 부각됐다.   유 위원은 “2년 뒤 가주하원 재도전 여부는 좀 더 시간을 두고 심사숙고해 결정하겠다. 현재로선 교육위원회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위원은 지난 2013년 교육위원회에 처음 입성했고, 2017년 2지구 선거에 단독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ABC교육구도 연임 횟수를 제한하지 않는다. 임상환 기자교육위원 한인 교육위원회 회의 교육구 교육위원 교육위원 연임

2022.12.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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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 교육위원 3선 가시화…ABC 2지구서 55.7% 득표

유수연(사진) ABC통합교육구 교육위원장의 3선 달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8일 열린 2지구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한 유 위원장은 15일 오전 현재까지 2022표, 득표율 55.7%를 기록하며 맞대결 상대인 브라이언 페러 후보(1608표, 득표율 44.3%)에 앞서고 있다. 둘의 표 차이는 414표다.   유 위원장은 이번 중간선거에서 교육위원 선거와 가주하원 67지구 결선에 모두 출마했다.   67지구 결선에서 유 위원장은 15일 오전까지 48% 득표율로 섀런 쿼크-실바 의원(52%)에 3000여 표 뒤지고 있다. 유 위원장은 교육구 관할 지역 전체가 단일 선거구였던 지난 2013년 처음 당선됐고, 2017년 2지구 선거에 단독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교육위원 유수연 유수연 교육위원 abc통합교육구 교육위원장 2지구 교육위원

2022.11.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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