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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 ‘패밀리 무비 나이트’…오는 13일 커뮤니티 센터서

풀러턴 시가 오는 13일(금) 오후 6~9시 커뮤니티 센터(340 W. Commonwealth Ave)에서 ‘패밀리 무비 나이트’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상영될 영화는 팀 버튼이 제작한 1993년작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의 악몽(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이다.   영화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측은 웹사이트(cityoffullerton.com/government/departments/parks-recreation/city-events/family-fridays)에서 좌석을 미리 확보할 것을 권유했다.   ▶문의: (714)738-6575패밀리 나이트 패밀리 무비 커뮤니티 센터 1993년작 애니메이션

2024.12.01. 19:00

코리안 나이트에 1500명 운집…실비치 레저월드 한인회 개최

실비치 레저월드 한인회(회장 스티브 정)이 지난 17일 레저월드 내 원형극장에서 개최한 2024 코리안 나이트 행사가 15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는 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선 김동석 교수가 지도한 사물놀이, 애나 더비씨가 이끈 라인댄스, 그레이스 이씨 등의 한국 무용, 염신자씨가 진행한 싱얼롱, 모니카 유씨가 이끈 오토하프와 스티브 정 한인회장도 출연한 색소폰 연주, 합창 등 다양한 동호회 공연이 이루어졌다. 한인회 측은 “공연 출연자 수만 190명에 달했다”라고 밝혔다.   한인회 측은 관람객 전원에게 야광봉을 나눠줬다. 어두운 객석에서 관객들이 흔드는 야광봉은 장관을 이루며 행사장을 축제 분위기로 만들었다. 많은 타인종 관객들은 극장을 떠나며 “아주 좋은 시간을 보냈다.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한인회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인회 측은 올해 5회를 맞은 코리안 나이트가 해가 갈수록 행사가 풍요로워지고 관객 수도 늘고 있다며 특히 타인종 관람객이 눈에 띄게 늘어 한국의 문화를 타인종에게 알리는 뜻 깊은 행사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스티브 정 한인회장은 “한인 시니어 2000여 명이 모여 사는 이곳에서 매년 열리는 행사 중 코리안 나이트가 가장 큰 행사다. 야광봉을 흔드는 관람객들의 웃음과 박수, 환호가 원형극장을 가득 채웠다. 이 자리에 참여한 모든 한인 시니어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순간이었으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행사를 마련하는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코리안 나이트 코리안 나이트 레저월드 한인회 한인 시니어들

2024.08.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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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종도 열광한 'K-팝 댄스 나이트'

부에나파크 시 개최로 지난 17일 보이세랑 공원에서 열린 ‘K-팝 댄스 나이트’ 행사가 700여 명이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시 측은 지난 3일 시작해 내달 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여는 여름 공원 콘서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이 행사를 마련했다. 부에나파크 시가 K-팝 관련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팝 댄스 나이트 개최를 제안한 수전 소네 시장은 조이스 안 부시장, 아트 브라운 시의원, 시 커뮤니티 서비스국 관계자 등과 함께 행사를 지켜봤으며, 행사 시작을 알리는 연설도 했다.     소네 시장은 “부에나파크는 다양한 문화의 원천을 보유하고 있고 공원 콘서트 시리즈엔 다양한 음악을 경험하려는 주민이 많이 참석한다. 한창 인기를 모으는 K-팝을 주민에게 소개하는 것이 필수라고 생각했다”고 개최 배경을 밝혔다.   이날 무대는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댄스 팀 쉬로(Shero), 매드 어바인 키즈, 노리미츠, 쉬스타, 허시크루, 팀 rKMC 등 6개 팀이 장식했다. 이들은 다양한 K-팝 댄스 퍼포먼스와 랜덤 댄스 플레이, 어린 관객들과 함께한 플래시몹 댄스 등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블랙핑크, 에스파, 시스타, 르세라핌, 트와이스, 세븐틴 등 K-팝 아이돌의 히트곡 커버 댄스에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흥에 겨워 함께 춤을 추는 이들도 있었다.   조이스 안 부시장은 “평소 공원 콘서트에서 보기 힘든 한인들이 많이 왔다. 시 입장에선 K-팝을 좋아하는 다양한 국적의 청소년이 많이 온 것에 특히 주목하고 있다. 공원 콘서트에 차세대의 참여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네 시장도 이번 행사에 만족해 ‘앞으로 또 열겠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임상환 기자타인종 나이트 댄스 나이트 플래시몹 댄스 댄스 퍼포먼스

2024.07.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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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파크시 K-팝 댄스 나이트

부에나파크 시가 내일(17일) 오후 7시 시내 보이세랑 공원(7520 Dale St)에서 ‘K-팝 댄스 나이트’를 개최한다.   시 측은 지난 3일 시작, 내달 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여는 무료 콘서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이 행사를 마련했다.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댄스 팀 ‘쉬로(Shero)’가 출연해 다양한 K-팝 댄스 퍼포먼스와 랜덤 댄스 플레이 등을 선보인다. 쉬로는 1000편이 넘는 비디오 콘텐트를 제작했으며, SNS에서 12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오후 6시부터 푸드 트럭,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동을 위한 액티비티도 마련된다.   휴대용 의자와 돗자리를 가져가면 편리하다. 문의는 커뮤니티 서비스국(714-562-3860)에 하면 된다.나이트 댄스 댄스 나이트 댄스 퍼포먼스 랜덤 댄스

2024.07.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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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나이트 크림이 '반값'…"이건 사야 해!"

  기능성 화장품의 대표주자 셀리온에서 약동하는 봄 시즌을 맞아 정기 세일을 진행 중이다. 그중에서도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셀리온의 '테트라 앱솔루트 나이트 크림(TETRA ABSOLUT CREAM)'이 연일 화제다.     테트라 앱솔루트 나이트 크림(50ml)은 노화와 자외선으로 인해 탄력을 잃은 피부 깊숙이 수분과 탄력을 채워 피부를 촘촘하게 하고 주름을 개선해 주는 프리미엄 나이트 크림이다. 피부의 회복을 위한 최첨단 솔루션으로 피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주는 크림으로도 유명하다.           처지고 늘어진 주름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셀리온만의 강력한 유효성분 레시피는 고농축 에그 스템셀, 코퍼트리 성장인자, 모세혈관 상피세포 성장인자인 VEGF, 그리고 독점 특허 성분인 테트라 성장인자다.     기존 앰플 두 배의 유정란 배반엽 배양을 함유해 효과가 더욱 강력하며, 최첨단 나노 리포좀 공법을 통해 빈틈없는 흡수력을 구현한 것도 특장점이다.     독보적인 성분들은 모공 1/100사이즈의 나노 크기로 설계되어 더욱 빠르고 깊숙이 피부 속으로 침투된다.     무겁지 않으면서 영양감이 느껴지는 텍스처가 피부 장벽, 보호, 윤기까지 집중 케어해주는 테트라 앱솔루트 나이트 크림은 안티에이징, 깊어지는 주름, 처지고 늘어진 피부, 건조하고 칙칙한 피부로 고민인 이들에게 강력 추천된다.     미주 최대 한인 쇼핑몰 '핫딜'에서는 '테트라 앱솔루트 앰플'과 함께 구성된 테트라 앱솔루트 나이트 크림을 50% 할인된 400달러에 무료배송으로 판매하고 있다.   ▶웹사이트: hotdeal.koreadaily.com ▶문의:(213)368-2611핫딜 나이트 궁극 나이트 크림

2024.03.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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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갈라 어워드 나이트' 성황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LA상의)가 지난 15일 LA다운타운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47회 연례 갈라 어워드 나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미셸 박 스틸.주디 추 연방 하원의원 등 경제계 및 커뮤니티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갈라 나이트 뒤풀이 행사는 DWC회계법인 정동완 대표가 주최했다. LA상의는 전통적으로 차기 회장이 뒤풀이 비용을 부담한다. 이날 행사 시작에 앞서 김봉현 LA상의 회장(오른쪽에서 8번째)과 임원, 이사들이 함께 자축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어워드 나이트 어워드 나이트 나이트 뒤풀이 김봉현 la상의

2024.03.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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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퍼시픽센추리연구소> ‘빌딩 브릿지’상에 나폴리타노·맨스필드 재단

퍼시픽센추리연구소(PCI·회장 레이몬드 버그하트 전 대사)가 지난 29일 자넷 나폴리타노 전 국토안보부장관, 모린 앤 마이크 맨스필드 재단(이하 맨스필드 재단)에  ‘2024년 빌딩 브릿지 어워드’를 수여했다.     정치 외교 문제를 연구하는 PCI는 매년 태평양을 중심으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이날 시상식 행사는 베벌리힐스 호텔에서 300여 명의 전직 정치, 외교, 재계, 학계 인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수상자인 나폴리타노 전 장관은 2003~2009년 애리조나 주지사를 역임했으며 이후 2013년까지 오바마 행정부에서 장관직을, 2020년까지 캘리포니아 UC 시스템 총장직을 맡아 일한 바 있다. 현재 그는 UC 버클리 공공정책대학에서 후진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PCI 스펜서 김 설립자와 모든 연구소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며 “태평양을 둘러싼 많은 국가들의 협조와 유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가 됐다는 것을 직접 경험했다. PCI에 소속된 많은 분들이 더 많은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1983년에 설립된 맨스필드 재단은 아시아와 미국의 교류를 증진해온 점을 높게 평가해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 재단은 몬태나 출신 연방 상원의원이자 주일 미대사를 지낸 마이크 맨스필드(2001년 작고)의 업적을 기리며 활동해왔다.     프랭크 자누지 재단 회장 겸 CEO는 수상 후 “지난 30년 동안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과의 인적 교류에 힘을 모았다”며 “특히 한반도의 현재 상황이 남북관계의 경색으로 우려가 높아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주한 미국 대사를 지낸 바 있는 캐슬린 스티븐스 PCI 이사장은 “지역 안팎으로 더욱 엄중한 시기가 돼 마음이 무겁지만 이번 시상을 통해 더 많은 관심이 모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어워드 나이트 맨스필드 재단 마이크 맨스필드 이하 맨스필드

2024.03.0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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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 ‘퍼스트 나이트’ 행사 개최…31일 다운타운 플라자

풀러턴 시가 오는 신년 전야인 31일 다운타운 풀러턴 플라자(125 E. Wilshire Ave)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퍼스트 나이트 풀러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시작해 자정까지 이어진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여러 밴드의 라이브 연주,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로컬 업소와 푸드 트럭이 선보일 다양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자정엔 신년 축하 불꽃놀이가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시 웹사이트(cityoffullerton.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 (714)738-6576퍼스트 나이트 퍼스트 나이트 라이브 연주 푸드 트럭

2023.12.04. 21:00

'한국' 가득 찬 코리아-풀 나이트

  '한국의 집'(HOK, 회장 황정주)이 주최한 '2023 코리아-풀 나이트(Korea-ful Night)'가 지난달 30일 발보아 파크 클럽 볼룸에서 성대히 열렸다.     HOK가 연례적으로 열고 있는 '코리아-풀 나이트'는 한국관의 존재와 활동을 널리 홍보하고 운영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창립 초부터 매년 이어져 온 행사다.   올해는 '발보아 파크'에 한국 기념관 형식으로 지어진 '한국의 집'을 건립(2021년) 한 후 두 해를 맞아 그 활동의 폭이 더욱 넓어졌음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Present(현재)'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HOK 황정주 회장, 김건선 이사장 등 재단 관계자들과 김영완 LA 총영사, 한미시니어센터의 한청일 회장, 앤디 박 차기 샌디에이고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단제 주요 임원과 발보아 파크의 문화파트너십 총괄디렉터인 피터 코미스키, 샌디에이고 시장실의 하비엘 고메즈 등 시정 관계자들, 그리고  커뮤니티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황정주 회장은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그 문화를 공유하고, 한국 음식을 나누면서, 한국 문화를 감상하는, 말 그대로 '한국'으로 가득 찬 행사"라면서 "한국을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하고 있는 한국관을 순조롭게 유지하고 한국의 집(HOK)이 연중 기획하는 사업과 행사를 후원하고 성원해 주시는 뜻있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좋은 행사로 보답하겠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김영완 LA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현재가 있어 한미관계에도 새로운 밝은 미래가 엿보인다"며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과 한인 이민사도 120년을 맞아 그 의미가 큰데 한국의 집이 샌디에이고지역에서 한미 문화와 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행사의 주제에 따른 주요 연사들도 초청됐는데 쿠바 한인들을 다룬 '헤로니모(Jeronimo)'와 미국 내 정치인으로 도전, 재도전하는 한인 정치인들의 선거 과정을 다룬 '초선(Chosen)'을 감독한 조셉 전 다큐멘터리 감독과 북미 최초로 SDSU 무용학과에 K팝 댄스 이론 수업을 개설한 풀브라이트 학자 오주연 교수가 각각 무대에 섰다.   한국의 집 재단에서는 앞으로 차세대를 위해 한국계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나아가야 할 바에 대해 깊이 있게 돌아볼 수 있는 행사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분야의 한인 전문가들과 차세대 리더들의 만남도 정례화시킬 계획이다. 서정원 기자코리아 나이트 한국 문화 한국 기념관 한국 음식

2023.10.0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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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집' 30일 코리아-풀 나이트 행사

'한국의 집'(House of Korea-HOK, 회장 황정주)이 9월 30일 오후 4시 30분 발보아 파크 클럽 볼룸(2150 Pan American W Rd, San Diego)에서 '2023 코리아-풀 나이트(Korea-ful Night)'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21년 발보아 파크에 한국관을 세운 HOK가 연례적으로 열고 있는 '코리아-풀 나이트'는 한국관의 존재와 활동을 널리 홍보하고 운영 기금도 마련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HOK 재단 관계자들과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 김영완 LA 총영사, 샌디에이고 한인회 등 단체장과 주요 임원 그리고 커뮤니티 후원자들이 참석하게 되며 조셉 전 다큐멘터리 감독, SDSU 오주연 교수 등이 연사로 나선다.     ▶문의: [email protected], (858) 353-7809 서정원 기자코리아 나이트 나이트 행사 총영사 샌디에이고 발보아 파크

2023.09.26. 17:55

코리안 나이트에 1000명 운집 '열기'

실비치 레저월드 한인회(회장 유원식)가 지난 19일 레저월드 내 앰피시어터에서 개최한 2023 코리안 나이트 행사에 1000명의 관중이 운집, 열기를 뿜었다.   올해 공연은 김동석 교수가 지도한 사물놀이, 강정란씨의 민요, 고영아씨가 지도한 라인댄스, 모니카 유씨가 이끄는 오토하프, 스티브 정씨의 색소폰, 그레이스 이씨의 한국 무용, 염신자씨가 지도한 싱얼롱, 백경환 목사가 이끈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타인종도 다수 포함된 관중은 한인 동호회 회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한 이날 행사를 한껏 즐기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주민 밥 가르시아는 “많은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여름 밤의 공연이었다. 한국인이 예능에 탁월하기 때문에 매년 이 행사를 빼놓지 않고 관람한다”라고 말했다.   아리랑을 라인댄스에 접목한 고영아씨는 “한국 전통 춤사위를 포함해 아리랑이 갖고 있는 의미를 잘 살리는 안무에 주력했다. 출연자 모두 손을 잡고 함께 뛴 것은 레저월드의 모든 인종이 하나가 되는 것을 표현한 것이고, 마지막에 모두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돈 것은 한민족의 얼과 우주의 진리를 표현한 안무였다”라고 설명했다.   유원식 한인회장은 “비와 바람을 걱정했는데 공연 내내 맑고 시원했다. 모든 출연자의 노고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안 나이트는 지난 2017년 시작됐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공백기로 올해 공연이 5회째다.   레저월드는 오렌지카운티의 대표적 은퇴자 거주 단지 중 하나다. 542에이커에 6800세대가 살고 있으며, 전체 주민 9000여 명 가운데 한인은 약 2000명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인들의 모임을 포함, 200개가 넘는 동아리가 있어 다양한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다. 임상환 기자코리안 나이트 코리안 나이트 유원식 한인회장 레저월드 한인회

2023.08.23.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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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나이트·가족축제 열린다…16일 풀러턴 커뮤니티 센터서

풀러턴 공원·레크리에이션국이 오는 16일(금) 오후 7시30분 풀러턴 커뮤니티 센터에서 무비 나이트와 가족 축제를 개최한다.   무비 나이트에선 ‘퍼스 인 부츠(Puss in Boots)’를 감상할 수 있다. 팝콘과 음료수를 살 수 있다. 음주는 허용되지 않는다.   커뮤니티 센터 잔디밭에선 아동을 위한 카니발 게임, 공예를 즐길 수 있다. 담요와 야외용 의자를 가져가도 된다.   입장료는 1인당 5달러다. 3살 미만은 무료다. 입장권을 구입하면 5개의 액티비티와 스낵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문의: (714)738-6575페스티벌 나이트 패밀리 페스티벌 무비 나이트 커뮤니티 센터

2023.06.11. 17:49

뉴욕한국문화원 ‘K팝 댄스 나이트’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이 오는 5월 5일 링컨센터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아트리움에서 링컨센터와 공동으로 ‘K팝 댄스 나이트’를 개최한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5월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해 열린다.   뉴욕에서 차세대 DJ로 주목받는 DJ첸이 NCT,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등 다양한 K팝 그룹의 곡들로 플레이리스트를 구성해 댄스파티를 이끈다.     또 뉴욕대 K팝 댄스팀인 ‘KNESIS’와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의 ‘KBS Dance Team’도 참여해 공연은 물론 K팝 안무를 가르칠 예정이다.   K팝 댄스 나이트의 관람은 무료이나 선착순으로 입장이 마감된다. 행사는 5월 5일 오후 7시30분에 시작된다.     자세한 정보는 문화원 웹사이트(www.koreanculture.org) 및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 NY), 인스타그램(@kccn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한국문화원 나이트 k팝 댄스 링컨센터 데이비드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

2023.04.25. 18:22

[로컬 단신 브리핑] 아씨 인근 나이트 클럽서 총격… 1명 사망 외

#. 아씨 인근 나이트 클럽서 총격… 1명 사망    한인들도 다수 거주하는 시카고 북서 서버브 나일스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2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시경 나일스 8801 밀워키 애비뉴에 위치한 '미라지'(Miraj) 나이트클럽 앞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 나이트클럽은 한인 마트 아씨 플라자가 위치한 몰과 인접한 곳에 있어 한 동안 일대가 통제됐다.     총격을 당한 피해 남성(22)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용의자로 노스브룩 주민인 한 남성(25)을 체포, 조사 중이다.   #. 브랜든 존슨 시장 당선자, 비서실장 선임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 당선자가 신임 비서실장(Chief of Staff)을 선임했다.    내달 15일 임기를 시작하는 존슨 당선자는 지난 주 시카고 시 긴급 통신 관리국(Office of Emergency Management and Communications, OEMC) 총책임자를 지낸 리치 가이디스를 비서실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 4일 은퇴를 선언했던 가이디스 비서실장 내정자는 "전혀 계획된 부분이 아니었다"며 "실제 은퇴를 할 예정이었는데, 존슨 당선자와 얘기를 나누면서 새로운 기회에 대해 매우 기대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존슨 당선자는 내가 갖고 있는 공공안전에 대한 계획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였고,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안전한 시카고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었다"며 "그는 시카고 경찰(CPD)이 자신들의 업무를 완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존슨은 가이디스와 함께 2020년부터 시카고 북서부 20지구 일리노이 주 상원으로 재임 중인 크리스티나 파시온-자야스를 부비서실장으로 선임했다.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나이트 아씨 아씨 인근 시카고 북서부 사망 한인들

2023.04.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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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IT 전문가들 3년만에 뭉쳤다

남가주에 있는 IT 분야 아트 및 테크놀러지 한인 전문가 모임인 '소칼 케이그룹(SoCal K-Group)'이 주최한 창업 및 취업 멘토링 행사 '케이나이트(K-night)' 지난 16일 오후 6시 LA 총영사관저에서 개최됐다.   LA총영사관과 LA한인상공회의소가 후원한 이 날 행사에는 180명의 한인 기업가, IT 업계 종사자,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한인 기업가 및 전문가들은 학생들에게 진로 성장과 창업 및 취업에 필요한 도움말을 줬으며 기업들은 네트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회사 '브레이브 터틀스' 대표이자 소칼 케이그룹의 회장인 케빈 김 대표는 "팬데믹으로 모든 행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한 지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게 돼 뜻깊다. 이번 기회가 한인들 간의 결속을 높이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멘토로 참석한 컨설팅회사 '샴페인(S'HAMPAGNE)' 새라 송 대표는 "커리어 코칭도 하고 있어 스타트업 관련 창업을 하고자 하는 젊은 한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나오게 됐다"며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한인들을 만나 경험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게임 업계 '리스폰(Respawn)'에 종사하고 있는 장수영씨도 "미국 기업에서 일하다 보니 한인들을 만날 기회가 흔치 않다"며 "이런 소중한 자리에서 다양한 업종의 한인들을 만나 소속감을 만들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또 그는 "미국 기업 진출 중 가장 핵심은 신분 및 경력인 것 같다"며 "학생은 틈틈이 인턴십을 쌓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완 LA총영사는 "청년 창업 및 취업을 위해 총영사관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LA한인상공회의소 등 여러 경제 단체들과도 힘을 합쳐 이런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칼 케이그룹은 이날 남가주 지역 아트 IT 스타트업 한인 전문가들의 네트워크 발전을 위한 교류 외에도 새해 업계 방향 인사이트를 공유하기도 했다. 글·사진= 김예진 기자나이트 행사 나이트 행사 행사 자리 이날 행사

2022.12.1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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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볼서 ‘코리안 나이트’… 국악 퓨전 그룹 ‘악단광칠’ 공연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18일(목) 오후 6시 30분 스커볼 센터(2701 N. Sepulveda Blvd., LA)에서 ‘코리안 나이트(한국 문화의 밤)’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스커볼 센터와 공동 진행하며 매년 여름 개최되며 올해 25주년을 맞은 ‘선셋 콘서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올해 선셋 콘서트 시리즈는 지난달 21일 시작해 다양한 지역 사회의 음악과 문화를 선보이며 18일에는 한국의 ‘악단광칠’이 한국 및 아시아 대표로 무대에 서게 된다.     악단광칠은 한국의 국악 퓨전 그룹으로 지난해 11월 LA를 비롯해 시애틀과 포틀랜드 등 서부 지역 투어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LA한국문화원은 한인서예협회와 함께 관람객들에게 한글로 이름 쓰기 행사, 한국문화 상자를 활용한 한복 체험과 포토존 행사, 한식 체험 행사 그리고 다양한 한국 기념품 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연계하여 개최한다.   정상원 원장은 “LA의 대표적인 문화기관으로 잘 알려진 스커볼 센터에서 한국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 문화 행사를 통해 현지인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email protected], 323-936-7141.코리안 나이트 코리안 나이트 체험 행사 포토존 행사

2022.08.10. 19:46

웨스트포인트한인학부모회 커뎃 나이트 행사

 웨스트포인트한인학부모회 나이트 나이트 행사

2022.04.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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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주제 ‘K팝 댄스 나이트’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이 링컨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4월 8일 ‘K팝 댄스 나이트’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K팝 댄스 나이트’는 한인 여성 DJ 겸 프로듀서 감마 바이브가 방탄소년단(BTS)을 주제로 진행한다. BTS의 대표곡들을 릴레이로 구성할 예정이며,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트윈댄스 듀오 Ari & Kianna가 BTS 곡의 안무 강습도 진행한다.     DJ로 나서는 감마 바이브는 전자 드럼과 비브라폰을 이용한 디제잉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북미 최대 음악 마켓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서 공연을 펼쳐 주목받기도 했다.   ‘K팝 댄스 나이트’ 참여는 무료지만 선착순으로 입장이 마감된다. 모든 관람객은 코로나19 최종 백신(부스터)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하며, 행사장 내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자세한 정보는 문화원 웹사이트(www.koreanculture.org)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DJ 나이트 트윈댄스 듀오 k팝 댄스 감마 바이브

2022.03.29. 17:40

'핼러윈'대신 ‘할렐루야’로

  핼러윈 데이인 오는 31일 애틀랜타 한인 교계는 '할렐루야 나이트' 행사를 개최한다.  교계는 매년 핼러윈 데이를 맞아 '할렐루야 나이트'라는 대체 프로그램을 마련, 새로운 기독교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 교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즐거움을 만끽하는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훈 목사)는 이날 오후 5~7시 둘루스에 있는 본당, 교육관, 커뮤니티센터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주제로 '2021 할렐루야 나이트' 행사를 개최한다. 교회 관계자는 "멋진 코스튬을 입고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곳인지, 그곳에 무엇이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는,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는 시간으로 꾸며질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위원회는 간식으로 그릴 햄버거를 준비한다.   애틀랜타 섬기는교회(담임 안선홍 목사)는 '홀리윈' 행사를 마련했다. 포토존을 설치해 함께 사진을 찍고 캔디를 나누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7시까지 '할렐루야 나잇' 행사를 진행한다. 예배 후 스낵 타임, 크래프트, 게임 등을 하며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아틀란타 한인교회는 교회 앞마당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할렐루야 파티'를 연다. 가족 팀 그림 그리기, 게임, 페이스 페인팅, 캔디 나눔에 모든 이웃을 초청했다.   새날장로교회(담임 류근준 목사)는 제5회 홀리윈 데이 행사를 치른다. 유스 및 아동부는 이날 오후 5시 30분 교회에서 모인다.   소명교회(담임 김세환 목사)는 이날 오후 2~4시 노스 귀넷 고교 카페테리아에서 '소명 키즈를 위한 할렐루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배은나 기자할렐루야 나이트 할렐루야 나이트 할렐루야 페스티벌 할렐루야 파티

2021.10.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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