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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6000건 허위 배상 청구…남가주 아시안 남성 징역형

주문한 물품이 분실 또는 손상됐다며 허위로 배상을 청구한 남가주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지난 18일 연방법원 펜실베이니아주 서부 지법(담당 판사 마크 호낙)에 따르면 남가주 하시엔다 하이츠 지역의 텡 홍 양(43)이 우편사기 혐의 등으로 징역 9개월, 보호관찰 3년형을 선고받았다.   이날 연방검찰은 양이 지난 2018년 8월부터 2020년 6월까지 화물 배송과 관련, 전국 각 지역의 여러 법인 명의를 사용해 6000건 이상의 허위 배상 신청을 해왔다고 밝혔다. 양은 배송 물품이 실제 분실되거나 파손되지 않았음에도 허위로 배상을 청구해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아왔다.   한편, 양은 지난 2022년 130만 달러에 달하는 아마존 배송 관련 허위 환급 사기를 벌인 혐의로 연방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김형재 기자남가주 아시안 남가주 아시안 남가주 남성 허위 배상

2025.08.1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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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작가 현대작품 만난다

LA 다운타운 아트 디스트릭에 위치한 다용도 이벤트 공간인 프로젝트 스페이스가 오는 28일까지 ‘포지티브 익스포저: 남가주 아시안 아메리칸 아트’ 그룹전을 개최한다.     LA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시안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경험한 작가들의 목소리를 통해 개인의 작품 속에 드러난 이민자들의 삶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의 공동 큐레이터 설리 아사노 굴디맨과 조이스해야시, 그리고 닥터 소피아 맥케이브는 “남가주 아시아계 미국인 사회의 현대미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이라며 “개인의 언어, 문화적 배경, 그리고 서구 예술의 전통방식을 아우르는 남가주 특유의 시각적 표현 방식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회화, 조각, 사진, 비디오, 그리고 행위 예술을 소개하는 이번 그룹전 참여 작가는 척 홍, 수 김, 김원실, 나지윤 등 한국 아티스트를 포함해 총 30명이다.     포지티브 엑스포저 두 번째 전시는 아시안 유산의 달인 내년 5월 1일부터 24일까지 LA의 태그 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소:2038 Bay Street. LA     ▶문의:[email protected] 이은영 기자현대작품 아시안 남가주 아시안 아시안 아티스트들 아시안 유산

2023.10.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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