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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피어, 2025 불꽃놀이 스케줄 공개 24일 시작

시카고 시의 대표적인 명소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네이비피어'(Navy Pier)가 시카고의 여름을 상징하는 올해 불꽃놀이 일정을 발표했다.     매년 여름 무료로 진행되는 네이비피어의 불꽃놀이는 오는 24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네이비피어측은 올해 불꽃놀이는 토요일은 오후 10시~10시10분, 수요일은 오후 9시~9시10분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다.     Kevin Rho 기자네이비피어 불꽃놀이 불꽃놀이 스케줄 올해 불꽃놀이 여름 무료

2025.05.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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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피어 마리나 공사, 8년 만에 재개

오랜 기간 지체됐던 시카고 대표 명소 네이비피어(Navy Pier)의 마리나(선착장) 공사가 시작된다.     8년 전 처음 추진됐던 네이비피어 마리나 공사는 당초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정치적 환경 변화에 따라 3명의 시장을 거친 후에야 본격 착공하게 됐다.     2016년 당시 람 이매뉴얼 시장이 150척의 배를 수용할 수 있는 선착장 프로젝트를 승인했지만 공사 직전 로리 라이트풋 시장이 취임하면서 중단됐다.     라이트풋은 네이비피어 인근에 위치한 자딘 정수장의 보안이 위험해질 수 있다며 프로젝트 폐지로 방침을 선회했다.     일부 시의원들이 마리나 설치로 인해 정수장과 북쪽 부두의 안전이 되려 더 강화될 것이라고 반박했고 마리나 개발업체가 라이트풋 행정부를 상대로 ‘월권’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지연됐다.     결국 라이트풋 후임인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이 최근 마리나 프로젝트의 재개를 결정하면서 공사가 재개됐다.     개발 업체측은 내년 봄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Kevin Rho 기자네이비피어 공사 네이비피어 인근 네이비피어 마리 공사 직전

2024.11.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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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피어, 올해 7월4일 불꽃놀이 없다

시카고의 대표적인 '독립기념일'(Fourth of July•7월4일) 불꽃놀이를 선보이는 네이비피어가 올해는 불꽃놀이를 주최하지 않는다.     네이비피어는 지난 6일 오는 7월4일 불꽃놀이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네이비피어측은 "역사적으로 시카고 시는 7월4일 별도의 불꽃놀이를 갖지 않는다"며 "서버브 대부분의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불꽃놀이를 진행하기 때문에 시카고 시는 7월3일 불꽃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네이비피어는 매년 여름 수요일과 토요일마다 불꽃놀이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독립기념일' 주에 7월3일(수)과 7월6일(토)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7월3일 네이비피어 불꽃놀이는 시카고 관광청(Choose Chicago)과 도심 레이스를 진행하는 NASCAR가 공동 주최한다.     Kevin Rho 기자네이비피어 불꽃놀이 네이비피어 불꽃놀이 네이비피어가 올해 네이비피어 올해

2024.06.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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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네이비피어 마리나 개발 승인… 2025년 개장

시카고 시가 네이비피어에 마리나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7년 만에 승인된 네이비피어 개발 프로젝트는 보트 정박 시설 설치와 낚시 및 세일링 등이 포함된다. 또 예약을 통한 식사와 숙박도 가능하다.     이밖에 화장실, 샤워시설, 상점과 산책로, 자전거 수리 시설까지 들어서게 돼 주민들의 복합 여가 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번 네이비피어 마리나 개발 프로젝트는 현재 디자인은 마무리 된 상태로 곧 공사가 시작돼 2025년 공식 개장을 계획하고 있다.     Jun Woo 기자네이비피어 시카고 시카고 네이비피어 네이비피어 개발 개발 승인

2023.11.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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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네이비피어, 메모리얼 연휴부터 불꽃놀이 재개 외

▶네이비피어, 메모리얼 연휴부터 불꽃놀이 재개       시카고 명소 네이비피어에서 '메모리얼 데이' 연휴와 함께 불꽃놀이가 재개된다.   여름 내내 펼쳐질 네이비피어 불꽃놀이 행사는 28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와 토요일 오후 10시에 각각 진행된다.    이와 함께 네이비피어는 이번 주말부터 로컬 밴드들이 참여하는 '라이브 온 더 레이크'(Live on The Lake)라는 여름 음악 행사 시리즈도 시작한다.     이밖에 네이비피어에서는 6월 한달동안 매주 화요일 무료 댄스 수업이, 목요일에는 무료 요가 수업이 각각 열린다.    ▶쿡-레이크 등 6곳 카운티 코로나19 감염률 '높음'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는 가운데 일리노이 주 카운티 6곳이 코로나19 감염률 '높음'(High) 지역에 추가됐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10만명당 320명의 신규확진자가 보고된 쿡 카운티를 비롯 레이크, 맥헨리, 듀페이지, 그런디, 윌 카운티 등 6곳의 감염률을 '높음'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일리노이 주 카운티 총 15곳이 감염률 '높음' 지역에 포함됐다.     CDC는 10만명당 2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를 기록하는 카운티의 감염률을 '높음'으로 지정하고 있다.     당국은 "감염률 '높음'으로 분류된다고 해서 곧바로 재제나 행정명령이 도입되지는 않겠지만, 백신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주민은 실내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전했다.        ▶'브리저튼' 체험, 시카고서도 가능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브리저튼'(Bridgerton)을 시카고에서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넷플릭스는 이벤트 주최 업체 '피버'(Fever)와 함께 '브리저튼' 체험 행사를 시카고에서 개최한다.     19세기 리젠시 시대 영국을 배경으로 한 '브리저튼'은 영국 브리저튼 가문의 8남매에 관한 얘기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리젠시 시대의 무도회에 참여해 사교 댄스, 곡예, 여왕과의 시간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시카고 남부 하이드 파크에서 오는 6월까지 계속되는 '브리저튼 체험'의 입장료는 1인당 56달러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북 서버브 농장 탈출 들소 8개월만에 포획       시카고 북 서버브 워콘다의 농장을 탈출했던 들소(버팔로•buffalo)가 드디어 붙잡혔다.     레이크 카운티 산림 보호국은 지난 25일 워콘다 인근 '레이크우드 보호림'(Lakewood Forest Preserve)에서 '타이슨 더 바이슨'(Tyson the Bison)을 포획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9월 농장에서 달아난 타이슨은 지난 4월부터 레이크우드 보호림에 터를 잡은 것으로 추정됐다.     당국은 동물 전문가들과 드론, 말, 개를 이용해 타이슨을 추적해왔는데 이날 가벼운 마취를 통해 포획하는데 성공했다.        ▶시카고 남부 초등학교, 폭탄 협박으로 대피     시카고 남부 칼루메 시티의 초등학교가 폭발물 협박으로 인해 학생 및 교직원들이 대피 하는 일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캐롤 모즐리 브론 초등학교에 "학교 내 폭탄이 설치돼 있다"는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이후 교내 모든 학생과 교사들이 대피했고 경찰과 폭탄 탐지견이 수색을 펼쳤다.     다행히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고 학생들과 교사들은 점심 시간 이후 수업에 복귀했다.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네이비피어 메모리얼 네이비피어 불꽃놀이 네이비피어 메모리얼 명소 네이비피어

2022.05.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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