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점심 맛집 ‘다솜’, 뜨끈한 탕 한 그릇 13불부터

LA 한인타운 윌셔와 그래머시 코너에 자리한 탕 전문점 '다솜'은 깊고 담백한 국물 맛으로 점심 손님들의 발길을 붙든다. 바쁜 일상 속에서 속을 따뜻하게 풀어주는 한 끼를 찾는 이들에게 다솜의 탕 한 그릇은 소박하지만 충만한 위로가 된다.   다솜은 순우리말로 '사랑'을 뜻한다. 이름 그대로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아 전통 한국의 따뜻한 맛을 선보이는 곳이다. 매일 아침 장시간 정성으로 우려낸 국물은 잡내 없이 맑고 깊다. 한 숟가락을 뜨면 목을 타고 내려가는 온기와 함께 오래된 기억 속 집에서 먹던 밥상이 떠오른다.   점심 시간대(월~금, 오전 11시~오후 3시)에는 얼큰 사골 콩나물탕(13달러), 삼겹살 김치찌개(15달러), 갈비탕, 설렁탕, 우거지갈비탕(각 17달러) 등 누구에게나 익숙하고 편안한 메뉴들이 정갈한 반찬과 함께 차려진다. 속을 든든하게 풀어주는 깊은 국물 맛을 푸짐한 양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 주방에 합류한 새 셰프는 맛의 균형과 재료의 조화를 특히 세심하게 조율하고 있다. 국물의 깊이, 고기의 부드러움, 간의 농도까지 단일 메뉴에 집중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단골들 사이에서는 "과하게 자극적이지 않고, 끝 맛이 깔끔하다"는 입소문이 퍼져 있다.   다솜 관계자는 "음식은 배를 채우는 행위만이 아니라 마음을 데우는 일이라고 믿는다"며 "바쁜 하루 중 점심 한 끼라도 편안히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런치 스페셜은 10월 말일까지 이어진다.   ▶문의: (213)908-6092 ▶주소: 3959 Wilshire Blvd, Los Angeles알뜰탑 다솜

2025.10.28. 23:05

[다솜] 깊은 맛, 정성 가득 냉면 콤보로 무더위 사로잡다

LA 한인타운 윌셔와 그래머시 코너에 자리한 찌개.탕.찜.전골 전문점 '다솜'이 새 주방장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메뉴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다솜은 순 우리말로 '사랑'을 뜻하는 이름처럼,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아 전통 한국의 따뜻한 맛을 선보이는 곳이다.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다솜은 냉면 콤보 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시원한 물냉면과 매콤달콤한 비빔냉면은 다솜만의 깊고 깔끔한 육수와 소스 조합으로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소불고기, 닭불고기, 돼지수육, 돼지불고기 중 하나를 곁들일 수 있는 콤보 메뉴는 든든함과 맛의 조화를 동시에 만족시켜, 가족 단위 손님부터 직장인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솜의 대표 메뉴인 동태전골과 동태탕은 진한 국물과 부드러운 동태가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꾸준히 찾는 단골손님이 많다. 이 밖에도 매콤한 오징어 볶음, 부드럽고 촉촉한 닭고기에 불맛이 더해진 닭불고기, 불고기, 매운 돼지불고기, 그리고 고소한 돌솥비빔밥과 비빔밥까지 다양한 메뉴가 고루 인기를 얻으며 다채로운 한식 경험을 제공한다.   여름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다솜의 전통 한식 메뉴가 이곳 LA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든든하고 정성 어린 한 끼를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다솜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문의 및 예약은 현장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다솜은 친절한 서비스와 품질 좋은 음식으로 손님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의: (213)908-6092   ▶주소: 3959 Wilshire Blvd, Los Angeles알뜰탑 다솜

2025.08.12.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