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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安, 단일화 잠정 타결…오전 중 공동선언 발표할 듯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3일 기자회견을 하고 야권 후보 단일화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전날 밤 마지막 TV 토론이 끝난 뒤 심야에 강남 모처에서 만나 이날 새벽까지 2시간 30분가량 회동을 하고 단일화에 전격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담판에 의한 단일화로서, 단일화가 최종 확정될 경우 안 후보는 윤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후보직 사퇴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두 후보는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공정·상식·미래', '국민통합', '과학기술 강국' 등의 키워드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 후보는 이날부터 선거운동 종료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전국을 누비는 '전국유세'에 돌입한다. 이날 충남 아산, 천안, 공주, 세종 순으로 충청권을 돌아보고 경남 사천, 마산을 방문한다. 안 후보와의 오전 공동 회견 일정으로 인해 유세 일정이 일부 순연될 수 있다. 안 후보는 서울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일정 변동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르면 이날부터 두 후보가 공동 유세를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 [email protected] (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공동선언 단일화 단일화 잠정 후보직 사퇴 유세 일정

2022.03.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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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야권 단일화가 절실한 이유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투표일이 임박하면서 양당 지지층이 결집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야권 후보단일화가 사실상 결렬돼 예측 불허의 판세를 보이고 있다.   정권교체를 내세우며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단일화 협상을 가졌지만 서로 상반된 입장을 보여 불발됐다고 지난 27일 윤석열 후보가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국민의당 이태규 총괄선대본부장은 “협상 과정에서 공동 정부를 구성하기 위한 인수위, 정당의 역할 등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면서 “윤 후보가 안 후보에게 유감을 표명하는 사과문까지 만들어왔지만 안 후보가 새벽에 검토한 뒤 ‘이거 갖고는 신뢰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단일화 논의가 불발된 이유에 대해 ‘신뢰의 문제’라고 했다.     같은 날 안철수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저한테는 이순신 장군의 12척 배와 같다”며 독자 완주 의지를 밝혔다.     어느 선거에나 후보단일화는 늘 거론되었고, 결과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가져왔다.     지난 대통령 선거를 보면 확연히 알 수 있다. 제19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1.1%를 얻어 당선됐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24%,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1.4%,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6.8%를 얻어 낙선됐다. 만일 소위 보수진영에서 단일화를 이루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한국의 정당은 정책과 이념에서 뚜렷하게 진보와 보수로 나눠져 있다. 쉽게 양당 정치로 봐도 무방하다고 본다. 보수와 진보의 싸움인데 결국 군소 정당의 선택에 따라 당락이 좌우되어 왔다. 사실 더불어민주당은 진보 정당이요, 자유한국당이나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중도를 포함한 보수 정당이다. 중도, 보수 정당이 단일화로 하나가 되면 얼마든지 이길 수 있는데, 대의를 저버리고 각자도생하므로 국민의 지지를 분산시켜 패배를 좌초했다.   제15대 대선에서도 국민회의의 김대중 후보가 신한국당의 이회창 후보를 이길 수 있었던 것도 김종필 후보와 단일화가 주요 원인이었다.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도 더 좋은 기회가 있었다. 불과 1.6%포인트, 39만 표 차이로 진 것은 국민신당의 이인제 후보와 단일화를 못했기 때문이다. 이인제 후보는 19.2% 득표했다. 이회창 후보가 단일화를 이루었다면 50%를 넘기에 당선이 충분했다.   제16대 대선도 재도전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와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후보와의 양강 구도로 진행되었다. 이회창 후보는 경험이나 세력 면에서 노무현 후보보다 더 유리할 것으로 봤지만 노무현 후보와 정몽준 후보와의 단일화 성공에 힘입어 노무현 후보가 당선되었다. 단일화 되기 전 여론조사에서 이회창 후보가 노무현 후보를 5%포인트 정도 앞서 있었지만 단일화가 된 후 여론조사에서는 7%포인트가량 노무현 후보가 앞선 것이다.   이처럼 단일화의 시너지효과는 대단하다. 제20대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외치는 야당이 단일화 없는 상태에서 과연 어떤 결과가 나타날 것인지 궁금하다.     협상 내용을 놓고 정치적 득실만 따지지 말고, 두 후보가 서로 마음을 비우고, 정권교체라는 당위성으로 비전과 정책을 공유한다면 얼마든지 단일화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래도 아직은 시간이 있다. 박철웅 / 일사회 회장시론 단일화 야권 이회창 후보 단일화 협상 단일화 논의

2022.02.28. 18:01

타운 선거구 단일화 가세티 LA시장 서명

LA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 과정이 종결됐다.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지난 7일 LA시의회가 채택한 새 선거구 획정안(20-0668-S7)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한인타운 관련 행정 업무는 10지구에서 관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 선거구는 향후 10년간 적용된다.   이번에 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를 주도한 한인타운 선거구 재조정 태스크포스(Ktown-RTF)는 현재 캘리포니아 주의회 선거구와 연방 하원 선거구에도 한인타운이 단일화될 수 있도록 물밑작업 중이다.   Ktown-RTF는 이달 중순까지 각 선거구 단일화 작업을 마무리 짓고 내년 초 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 관련 축하 행사를 열 예정이다.   장연화 기자선거구 단일화 la한인타운 선거구 선거구 단일화 가세티 la시장

2021.12.13. 21:19

[사설] 결실 맺은 타운 선거구 단일화

 LA한인사회의 숙원 과제였던 ‘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가 결실을 거뒀다. 지난 7일 시의회는 선거구재조정 특별위원회가 최종적으로 제출한 구획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새 선거구 확정안은 에릭 가세티 LA시장의 서명을 받아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돼 향후 10년간 지속된다.     한인사회가 오랜 시간 끝에 선거구 단일화를 이뤄낸 것은 커뮤니티의 조직적이고 단합된 캠페인이 있어 가능했다. 선거구재조정 태스크포스(Ktown-RTF)가 결성돼 단일화를 주도했고 한인들의 적극적인 동참도 힘을 실었다. 지난 1년 많은 한인들이 단일화 청원서명 캠페인이 참여했으며 공청회 등에 직접 참석해 재조정의 당위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선거구 단일화의 필요성을 LA시의원들에 알린 것이 주효했고 타인종과의 연계도 시너지 효과를 가져왔다.   한인타운 선거구가 단일화되면 지역구 한인들의 표심을 하나로 모을 수 있어, 한인사회를 대변할 시의원 배출이 용이해진다. 정치력 신장과도 연결된 사안이다. 한인 정치인 배출 못지않게 선거구 단일화가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이유다.     이번 선거구 단일화는 10년 전 실패 끝에 얻은 값진 결실이다. 단일화 성취는 향후 한인 권익 운동에도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다. 불가능해 보이는 사안도 한인사회가 힘을 합쳐 조직적으로 움직이면 성취할 수 있다는 사례를 남겼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사설 선거구 단일화 한인타운 선거구 선거구 단일화 선거구재조정 특별위원회

2021.12.08. 18:06

시는 단일화, 연방은 쪼개진다

 LA시의 한인타운 선거구가 수십 년 만에 단일화를 앞둔 반면 연방하원 선거구는 둘로 나눠질 전망이다.   캘리포니아시민선거구재조정위원회(CCRC)가 지난 10일 제출한 새 선거구 지도 초안에 따르면 LA카운티 선거구 재조정 과정에서 LA한인타운 선거구가 웨스턴 애비뉴를 중심으로 갈라진다.   현재 한인타운은 지미 고메스 연방하원이 관할하는 34지구에 포함돼 있지만 새 지도가 적용될 경우 웨스턴 동쪽 지역을 관할하는 선거구(CDNELA)와 웨스턴 서쪽 지역을 관할하는 선거구(10CORR)로 나눠진다.     지도에 따르면 동쪽 지역구의 경우 윌셔센터코리아타운주민의회(WCKNC), 피코유니온, 램파트빌리지, 링컨하이츠 등이 포함되며, 서쪽 지역구는 그레이터윌셔주민의회, 올림픽파크, 미드시티, 웨스트애덤스 주민의회 구역이 묶여 있다. 이 때문에 동쪽 지역구의 경우 아시안 유권자 비율은 19.7%까지 올라가나 서쪽 지역구는 아시안 유권자 비율은 10%대도 못 미치는 대신 흑인 유권자 비율이 31%, 라티노 유권자는 37%까지 올라가도록 구성돼 있다.   연방의회는 주로 의료보건이나 교통 등 지역 인프라 시스템에 대한 예산안을 다루기 때문에 한인타운 선거구가 나눠질 경우 지역 인프라 시스템을 균일하게 세우고 발전할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 또한 증오범죄 등 아시안 관련 이슈가 있을 때 연방 의회 차원의 발 빠른 대응도 지금보다 어려울 수 있다. 한 예로 지난해 한인 및 아시안을 대상으로 증오범죄가 증가했을 때 고메스 의원이 한인타운을 직접 방문해 돌아보며 현안을 챙긴 바 있다.   앞서 지난 9일 LA시의회는 선거구재조정 특별위원회(Ad Hoc Redistricting Commission)가 제시한 하이브리드 지도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지도안에는 LA 한인타운 전체가 10지구로 포함됐다. 한인타운이 10지구 선거구로 단일화되면 한인 정치력 신장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전체 유권자 수는 15만2315명으로 지금보다 2만5000명 정도 증가하고 아시안 유권자 수도 2만6515명으로 8000명 이상 늘어난다.     이는 10년 전보다 아시안 유권자 수가 45% 증가한 것이며 10지구 전체 유권자의 17.4%를 차지한다. 따라서 앞으로 선거에서 한인 후보가 출마할 경우 백인 표와 라틴계 표를 제대로 공략한다면 승산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아태정의진흥협회(AAAJ) LA지부의 카니 정 조 대표는 “LA시 한인타운 선거구가 단일화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연방의회 선거구는 나눠져 안타깝다”며 “남은 공청회 기간동안이라도 한인 커뮤니티가 단일화를 요구하는 의견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CCRC는 오는 17일, 22일, 23일 세 차례에 걸쳐 공청회를 열고 연방하원 지도 초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수정 과정을 거쳐 내달 21일 최종 채택하게 된다.   장연화 기자단일화 연방 la한인타운 선거구 선거구재조정 특별위원회 선거구 지도

2021.11.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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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선거구 단일화 시의회에서도 통과

LA시의회는 9일 선거구재조정 특별위원회(Ad Hoc Redistricting Commission)가 제시한 하이브리드 지도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LA시의회는 캘리포니아 주법에 따라 내일(11일)과 오는 23일 두 차례 공청회를 열어 하이브리드 지도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은 후 공식적으로 채택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공청회는 코로나19팬데믹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가주는 새 선거구 지도를 채택하기 전 최종 지도안에 대한 공청회를 최소 2차례 가질 것을 의무화시켰다.     특별위는 지난 주말 동안선거구재조정위원회(LACCRC)에서 제출한 지도안의 경계구획을 재조정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LA시의회가 채택한 하이브리드 지도안에는 LA 한인타운이 10지구에 포함돼 있다. 한인타운 경계구획도 LACCRC에서 제출한 지도안과 같다.     이와 관련 한인타운 선거구재조정 태스크포스(Ktown-RTF)의 스티브 강 홍보 담당은 “특별위가 설치된 후 LA시의회에 한인 커뮤니티의 입장을 전달한 결과 시의회도 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를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고 밝혀왔다”며 “큰 변화가 없는 한 한인타운 경계선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반면 LACCRC의 지도안에 반발했던 일부 선거구의 경계선은 특별위가 재조정했다. 기존의 선거구를 크게 빼앗겼던 4지구(리디아 라만 시의원)의 경우 실버레이크 지역 일부를 되찾았으며, USC와 익스포지션파크의 경계구획을 놓고 힘겨루기를 했던 9지구와 8지구는 원래 있던 9지구에 그대로 놔두기로 결정했다.         한편 LA시의회는 오는 12월 1일 하이브리드 지도안에 대한 최종 투표를 할 예정이다. 새 선거구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장연화 기자선거구 단일화 한인타운 선거구 선거구재조정 특별위원회 주말 동안선거구재조정위원회

2021.11.09. 21:55

[사설] '선거구 단일화' 반드시 이뤄야

 LA시의회가 선거구 재조정을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안을 승인하면서 LA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에 변수가 생겼다.     특별위원회가 설치되면 약 2개월 동안 LA시 선거구 재조정위원회(LACCRC)가 지난달 28일 채택한 최종 지도안을 검토하게 된다. 특별위원회는 재조정위원회의 구획안에 대한 수정을 예고해 한인타운 단일화 지도의 채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38개 선거구획 수정 안건 중에 한인타운 남쪽 경계선인 11가를 10지구에서 1지구로 옮기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 태스크포스의 스티브 강 홍보담당은 “LA시의원들이 한인타운 단일화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단일화된 경계선을 유지하기 위한 홍보는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거구 재조정은 인구센서스 결과를 바탕으로 매 10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다른 어느 때보다 단일화의 가능성이 높다. 한인타운 선거구가 단일화되면 지역구 한인들의 투표력을 집중시켜 한인사회를 대변할 시의원 배출이 가능해진다. 정치력 신장과도 직접적으로 연결된 중대한 사안이다.   선거구 특별위원회 설치로 넘어야 할 과정이 또 생겼다. 두 차례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올해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인커뮤니티의 역량을 모아 이번에는 반드시 LA시의원 선거구 단일화를 관철시켜야 한다. 사설 선거구 단일화 선거구 단일화 la한인타운 선거구 한인타운 단일화

2021.11.03. 18:45

타운 선거구 단일화, 10지구 편입 확정적

LA한인타운이 10년 만에 단일화된 선거구를 갖게 됐다. 또 한인타운과 이웃한 지역구획도 10년 만에 크게 변경된다.     LA시선거구재조정위원회(LACCRC)는 21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 3차 지도 수정 회의 끝에 단일화된 한인타운을 10지구에 편입시킨 최종 수정안(K2.5-Final)을 놓고 표결에 부쳐, 찬성 15, 반대 6으로 채택했다.     LACCRC의 프레드 알리 위원장은 투표를 마친 후 “한인타운 선거구를 단일화시킨 것이 가장 뿌듯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LACCRC는 절차에 따라 오는 28일 열리는 회의에서 추가 수정 절차 없이 최종 지도안을 시의회에 제출하는 내용의 안건을 상정해 마지막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이후 LA시의회는 채택된 최종 지도안을 한 달 동안 검토한 후 시의회 전체 투표를 거쳐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채택된 최종 지도안에 따르면 단일화된 한인타운 구역은 당초 한인타운선거구재조정 태스크포스(Ktown-RTF)가 제출한 지도보다 크게 지정됐다. 이에 따라 한인타운 동쪽 경계선의 경우 베벌리 불러바드~3가 사이는 버몬트 애비뉴까지 지정됐으나 3가~5가 사이는 샤토~코먼웰스와~벤톤까지 뻗어간다. 서쪽 경계선은 베벌리 불러바드~6가 사이와 7가~올림픽 불러바드 사이는 맨해튼 플레이스까지이나 6가~윌셔 불러바드~7가는 윌턴플레이스까지 나간다. 특히 한인 업소들이 몰려 있는 노먼디 애비뉴와 11가 서쪽 방면도 모두 10지구에 포함됐다. 북쪽 경계선 역시 베벌리 불러바드까지 뻗어 나가 이들 지역에 몰려있는 한인 상권도 한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   또 최종안에 따르면 한인타운과 이웃 지역구도 크게 바뀐다. 웨스턴 불러바드를 경계선으로 한인타운 서쪽에 있는 라치몬트, 윈저스퀘어, 핸콕파크 지역은 4지구(리디아 라만 시의원) 대신 폴 코르테츠 시의원이 관할하는 5지구로 편입됐다. 그러나 한인들이 많이 찾는 그리피스파크는 2지구 또는 4지구에 남을 예정이다. 13지구(미치오페럴 시의원)의 경우 3가와 버몬트를 중심으로 동북쪽인 할리우드와 실버레이크를 맡게 됐으며, 1지구(길 세디요 시의원)는 웨스트레이크와피코유니온 지역을 차지했다.   장연화 기자선거구 단일화 당초 한인타운선거구재조정 한인타운 선거구 한인타운 서쪽

2021.10.2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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