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 이하 센터)가 발달장애인 미술대회 ‘드림아트 콘테스트’ 작품 접수 마감일을 10일에서 13일로 늦췄다. 센터 측은 참가자들의 요청을 고려, 13일 오후 5시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드림아트 콘테스트 드림아트 콘테스트 콘테스트 작품 작품 완성
2025.06.09. 20:00
한미특수교육센터(이하 센터, 소장 로사 장)가 지난 두 달 동안 개최한 발달장애인 미술대회 ‘제5회 드림아트 콘테스트’ 입상자 12명을 선정, 발표했다.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기 위한 이 대회는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오픈뱅크, 재외동포청, OC한인상공회의소, 남가주한국기업협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전국에서 타인종을 포함한 총 105명이 응모해 작년 응모자 수의 두 배를 기록했다. 센터 측은 이들 우수상 12명과 가작 12명을 선정했다. 우수상을 받는 이 가운데 후원 단체 선정 특별상 수상자는 앤드루 김(재외동포청상·사진), 태미 문(오픈뱅크상), 데이비드 이(OC한인상공회의소상)씨 등이다. 태미 문씨는 센터와 상호협력 협약을 맺은 한국 자폐인사랑협회의 특별상도 받는다. 이들 외 사라 킬리시, 이시연, 크리스티 이, 베일리 정, 윌리엄 로, 안드레 비야누에바, 박미조씨와 브랜던 이, 라이언 오군도 우수상을 받는다. 심사는 4명의 미술 전문가, 3명의 발달장애 커뮤니티 대표가 맡았다. 센터는 오는 24일(토) 오전 10시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 1층 야외 광장에서 시상식을 연다. 시상식 후엔 우수상, 가작에 선정된 작품 24점과 지난 대회 수상 작가 레이먼드 김, 피터 안, 조슈아 권씨의 작품이 일일 전시된다. 올해 대회 수상작들은 내달 부에나파크 시청에서 한 달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10월엔 LA시청 전시 일정이 계획돼 있다. 센터 측은 올해부터 카밀월드 웹사이트(3d.camilleworld.com)를 통해 수상작들의 메타버스 전시회를 선보여 연중 언제든 감상할 수 있게 됐다며, 시상식 당일 VR 전시 체험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로사 장 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가하는 커뮤니티 페어 형태로 마련하니 많은 이가 참석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센터 측은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 어린이를 위한 아트, 크래프트 액티비티, 페이스 페인팅,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센터(총디렉터 엘렌 안)의 지원으로 메디캘과 캘프레시 문의와 신청도 도와준다. 지난 4년 간 드림아트 대회에서 수상한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으로 만든 상품을 기증해 센터를 후원하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문의는 전화(562-926-2040)로 하면 된다.발달장애인 드림아트 발달장애인 미술대회 드림아트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자
2024.08.19. 20:00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의 제4회 발달장애인 미술대회 ‘드림아트 콘테스트’의 시상식 및 전시회가 지난 16일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에서 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 이날 시상식엔 데이브 민 가주상원의원,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의원, LA총영사관 이현석 영사, 가주 발달서비스국 린다 구티에레스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전시된 작품을 감상했다. 이들은 발달장애인들의 예술 활동에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도 약속했다. 장 소장은 “더 소스 몰을 찾아온 방문객까지 350여 명이 전시된 작품을 둘러봤다”라고 전했다. 한미특수교육센터는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작품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을 지역사회에 널리 소개하기 위해 드림아트 콘테스트를 열고 있다. 올해 ‘나의 꿈’을 주제로 열린 대회엔 전국에서 모든 연령대, 인종이 50여 점을 출품했고, 이 가운데 25명이 수상했다. 한미특수교육센터는 수상자에게 상장과 트로피,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들의 작품은 2024년 달력을 비롯한 다양한 굿즈에 활용된다. 수상작은 한미특수교육센터 웹사이트(kasecca.org)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향후 OC의 카페, 병원 등에도 전시될 예정이다.드림아트 콘테스트 드림아트 콘테스트 전시 성황 이날 시상식
2023.09.22. 7:00
한미특수교육센터(이하 센터, 소장 로사 장)가 지난 5~6월 개최한 발달장애인 미술대회 ‘제3회 드림아트 콘테스트’에서 총 12명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장려하기 위해 열린 이 대회엔 전국 각지에서 한인과 타인종을 합쳐 50명이 응모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35점의 작품 출품자 가운데 12명이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는 크리스토퍼 데이, 새뮤얼 이, 크리스티 이, 김광휘, 앤드루 김, 로렌 박, 앤서니 유, 앤디 박, 하이디 동, 라이언 오, 커리사 파체렐리, 케일럽 코원 등이다. 센터 측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에서 시상식을 연다. 12명 수상자에겐 각 300달러의 상금과 트로피가 전달된다. 이들 가운데 3명은 후원단체가 주는 특별상도 받는다. 재외동포재단상은 크리스토퍼 데이, 오픈뱅크상은 만 4세로 대회 최연소 수상자인 새뮤얼 이군, OC한인상공회의소상은 크리스티 이양에게 각각 돌아간다. 가작에 오른 13명에겐 각 50달러 상품권과 상장이 제공된다. 센터 측은 12명 수상자 작품과 가작, 지난해 특별상 수상자 피터 안, 레이먼드 김씨의 작품을 오후 4시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현장에선 올해 수상작들로 제작된 에코 백과 스티커 등의 상품도 함께 전시된다. 제1회 대회 수상자인 데이비드 이씨가 출간한 책 ‘잭 인 더 정글’ 사인회도 열린다.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장을 지낸 미셸 오 심사위원장은 “해를 거듭하며 작품의 수준이 향상돼 수상자 선정이 매우 힘들었다. 상상력과 창의력, 표현력이 매우 뛰어나 감탄했다”고 전했다. 로사 장 센터 소장은 “드림아트 콘테스트가 더욱 발전하고 이를 통해 발달장애아를 둔 부모들이 자녀의 관심과 재능을 빨리 발견해 개발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발달장애 오렌지카운티 지역센터와 UCLA 자폐센터 등 제휴 단체들에게도 감사드린다. 특별한 시상식과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센터에 전화(562-926-2040)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한미특수교육센터 드림아트 한미특수교육센터 드림아트 드림아트 콘테스트 수상자 작품
2022.08.02.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