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아트 콘테스트<발달장애인 미술대회> 시상식 열려
Los Angeles
2025.08.21 20:00
2025.08.21 18:55
한미 특수교육 센터 개최
더 소스몰서 수상작 전시
제6회 드림아트 콘테스트 시상식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한미특수교육센터 제공]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 이하 센터)가 개최한 ‘제6회 드림아트 콘테스트’ 시상식과 전시회가 지난 16일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엔 박철 LA총영사관 영사,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등이 참석해 축사하고 시상도 했다.
지난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전국 각지 다양한 연령대의 발달장애인이 작품을 출품한 드림아트 콘테스트의 대회 최우수상은 라이언 오(14·LA)군에게 돌아갔다. 센터 측은 오군을 포함한 12명에게 시상했다.
로사 장 소장은 “드림아트 콘테스트는 단순한 미술 대회를 넘어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 속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이들의 가능성을 넓혀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엔 대회를 후원한 오픈뱅크의 성제환 부장, 심사위원을 맡은 이지안 교수, 케이틀린 트렁 심사위원도 참석했다. 시상식 참가자들은 행사장에 전시된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관람했다.
센터 측은 올해 대회 수상작으로 후원사인 오픈뱅크의 내년 달력을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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