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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소방서 앞에서 출동하는 소방차에 치인 남성 사망

롱비치에서 출동하는 소방차에 치여 보행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롱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오늘(24일) 새벽 12시 30분쯤 롱비치 소방국의 차량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때 소방차가 건물을 나서면서 한 남성과 충돌했다. 당국은 피해자에 응급처치를 시도했으나 결국 현장에서 숨졌다. 다만 늦은 시간 남성이 왜 소방서 인근에서 있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 당시 사이렌이 켜졌었는지 등 사고의 경위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롱비치 경찰국 30분쯤 롱비치 시간 남성

2024.09.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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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메트로역서 가짜 총 휘두른 남성 경찰에 피격 후 체포

롱비치 메트로역에서 가짜 총을 휘두른 남성에 경찰에 총격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롱비치 경찰국은 지난 7일 저녁 9시쯤 롱비치 퍼시픽 애비뉴역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휘두르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이 도착해 그에게 접근하자 용의자는 전철역을 나와 도주하기 시작했다. 추격전을 시작한 경찰은 용의자에 총을 발사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경찰은 부상한 용의자에 다가가 그가 소지 중이었던 총기를 발견하고 주변으로 걷어찼다. 해당 총기는 가짜로 밝혀졌다.  남성은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롱비치 감옥으로 옮겨졌다. 메트로역은 당시 사건 발생으로 임시 폐쇄됐으나 8일 오전 기준 다시 이용이 가능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의 자세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온라인 뉴스팀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롱비치 경찰국 롱비치 메트로역 이후 롱비치

2024.08.0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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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서 여가용 보트 방파제 충돌

독립기념일 전날 롱비치 해안에서 여가용 보트가 방파제에 부딪혀 1명이 숨지고 1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4일 롱비치 경찰국과 소방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0분쯤 110 마리나 드라이브 인근 해안에서 여가용 48피트 길이 보트가 방파제에 부딪혔다.     이날 해안 충돌 사고로 보트에 타고 있던 사람들 일부가 물속에 빠졌고, 40~50대 추정 남성 1명이 사망했다. 사고 당시 보트에는 11명이 타고 있었다.   충돌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롱비치 소방국은 물에 빠진 이들을 구조하고, 부상당한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10명 중 3명은 현재 중태다.   KTLA5가 공개한 사고 직후 영상에는 방파제에 충돌한 보트가 절반 가까이 가라앉고, 부상당한 이들이 들것에 실려 이송되는 모습이 담겨있다.   당국은 사고 보트가 고속으로 운항하다 바위를 미처 피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열어뒀다. 충돌 사고 당시 보트는 알라미토스 베이로 들어오기 위해 방파제 쪽으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진입하던 보트가 속도 조절에 실패한 뒤, 외부 선체가 방파제 바위와 충돌했다고 한다.       롱비치 경찰국은 정확한 충돌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형재 기자롱비치 여가용 여가용 보트 롱비치 소방국 롱비치 경찰국

2024.07.04. 19:24

롱비치서 귀가중 17세 소녀 총 맞아 사망...용의자 영상 공개

롱비치 경찰국이 지난 3월 10대 소녀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범인을 찾고 있다. 당국은 지난달 30일 한 감시 카메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 3월 롱비치의 아파트 인근에서 브리아나 소토(17)를 총으로 쏜 범인의 흐릿한 모습이 나온다. 지난 3월 26일 오후 8시 30분쯤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소토는 길가에서 괴한에게 총격을 당했다. 현장에서 즉시 이송됐지만 결국 병원에서 사망했다. 롱비치 경찰국은 "용의자는 당시 마스크와 어두운 옷을 입고 있었으며, 범행 후 도주하며 탈의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562-570-7244)를 부탁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경찰국 롱비치 롱비치 경찰국 경찰국 롱비치 용의자 영상 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2024.05.0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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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서 버스-세단 충돌…최소 14명 중, 경상 입어

롱비치에서 버스와 세단 차량이 충돌, 최소 14명이 중, 경상을 입었다.   롱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9일 오후 3시17분쯤 사우스 스트리트와 캘리포니아 애비뉴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했다. 주행 중이던 은색 세단이 버스를 들이받아 14명이 부상을 입었다.그 충격으로 두 차량은 인근 레스토랑 ‘부지 크랩(Boujie Crap)’ 건물과 충돌했다. 이로 인해 세단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만큼 파손됐고 버스 역시 앞 부분이 크게 부서졌다.   당국은 세단이 과속으로 주행하며 정지 표지판을 지나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장수아 [email protected]롱비치 중경상 롱비치 경찰국 롱비치 지역 17분쯤 롱비치

2023.11.10. 19:29

롱비치에 최근 잇단 범죄, 이젠 바바리맨 출현

      롱비치 지역에서 최근 각종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바바리맨까지 등장했다.    롱비치 다운타운에 위치한 미용업소 '살롱 500'의 여주인은 지난 1일 오후 2시경 황당한 경험을 했다.    손님들로 가득차 바쁜 상황에서 한 남성이 창에 바짝 붙어 바지에 손을 넣고 있다 약 5분 동안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시킨 것이다.    미용실 여주인은 지난 9년 동안 이곳에서 일했지만 지금처럼 불안함을 느낀 적이 없었다며 최근의 범죄 증가를 우려했다.    그는 지난달 20일에도 가게에 강도가 들어 물건을 훔치고 여종업원 가운데 한 명을 성폭행하는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롱비치 경찰국은 이 사건과 관련해 다음날 용의자를 체포해 구금했다고 밝혔다.    롱비치에서는 최근 들어 거리에 홈리스가 늘면서 강도, 성폭행 등 강력 사건이 비례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디지털본부 뉴스랩바바리맨 롱비치 바바리맨 출현 롱비치 다운타운 롱비치 경찰국

2023.11.0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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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주택서 노부부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롱비치의 한 주택에서 노부부로 추정되는 남성과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롱비치 경찰국은 4일 오전 6시30분경 웨스트 네아폴리탄 레인 인근의 5600블록 코르소 디 나폴리에 거주하는 시니어 부부가 전화도 받지 않고 현관문을 두드려도 반응이 없다며 이들의 안전을 확인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집안에 들어간 경관들은 상체에 총상을 입은 시니어 여성과 역시 상체에 스스로 쏜 것으로 추정되는 총상을 입은 시니어 남성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함께 출동했던 롱비치 소방국 의료팀은 현장에서 이들 남녀 모두 숨졌다고 판정했다.   수사 당국은 숨진 남녀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유는 아직 이들의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수사 당국은 숨진 남녀는 부부 사이이고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뒤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롱비치 노부부 롱비치 경찰국 롱비치 주택 발견 경찰

2023.10.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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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서 역주행 사고, 1명 사망 최소 3명 부상

롱비치 지역에서 8일 저녁 역주행 사고가 일어나 역주행 차량을 몰던 운전자가 사망했다. 또 이 사고로 다수의 차량이 부딪히면서 최소 3명의 부상자가 생겨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롱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사고는 8일 오후 7시 직후 주니페로 애비뉴 인근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에서 일어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2024년형 렉서스 NX250 SUV 차량이 닷지 챌린저와 정면 충돌한 뒤 도요타 RAV4, 지프 컴퍼스와 잇달아 들이받고 멈춰 선 뒤였다.   응급구조대는 역주행을 한 렉서스 사고 차량 운전자인 롱비치에 주소를 둔 56세 남성이 현장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희생자의 신원은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   수사 당국은 "기초 조사 결과 렉서스 차량은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동쪽 방면 차선에서 서쪽 방면으로 운전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과속이나 마약류, 주류 등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사 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롱비치 역주행 역주행 차량 롱비치 경찰국 저녁 역주행

2023.06.0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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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바이 슈팅에 길가던 12세 소년 숨져

    롱비치에서 9일 밤, 갑자기 다가온 차량에서 발사된 총격으로 함께 길을 걷고 있던 12세 소년이 숨지고 14세 소녀는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사 당국은 이날 오후 11시 30분경 신고를 받고 2200블록 루이스 애비뉴에 경찰이 도착했을 때는 피해를 당한 18세 미만 미성년자 3명이 있었다고 전했다.   사건 발생 직전 이들 청소년은 보도를 걷고 있었고 이때 최소 2명의 남성이 탑승한 차량이 다가오더니 이들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 당시 몇 명의 용의자가 총을 발사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총격을 받은 피해자 3명 가운데 에릭 그레고리 브라운 3세로 밝혀진 12세 소년이 상체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14세 소녀는 하체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었고 13세 소녀는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고 롱비치 경찰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경찰국 측은 참을 수 없는 총기 폭력으로 어린 생명이 삶을 짧게 마감했다면서 이 같은 비극을 만든 범인을 체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경찰 측은 용의자들이 어떤 차량을 타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드라이브 슈팅 이들 청소년 롱비치 경찰국 경찰국 측은

2023.05.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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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서 총소리에 대형 압사사고 발생할 뻔

    대형 행사장 밖에서 경찰이 범죄 용의자를 향해 총을 발사하면서 행사장 안에 있던 사람들이 놀라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는 바람에 압사와 같은 대형참사가 벌어질 뻔한 사건이 16일 롱비치에서 일어났다.   롱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경 애큐라 그랑프리 자동차 경주대회가 열린 행사장 밖 오션 불러바드와 엘름 애비뉴가 만나는 지역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자동차 경주대회를 구경하던 관중들은 총소리와 함께 경찰들이 떼를 지어 행사장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고 패닉 상태에 빠져 소리를 지르며 서로 먼저 행사장을 빠려나가려고 달리는 모습이었다.     다행히 대형 불상사가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압사사고가 날 수 있는 정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총격사건은 앞서 롱비치 3가와 엘름 지역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용의자를 경찰이 발견하고 도망가는 용의자를 향해 총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용의자는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사건이 발생한 현장 주변에서는 용의자가 소지했던 것으로 보이는 권총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 용의자가 인근에서 발생했던 3건의 총격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용의자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롱비치 총소리 롱비치 경찰국 범죄 용의자 대형 행사장

2023.04.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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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잇단 흉기 습격…롱비치 인근서 20대 피살

LA메트로 지하철에서 흉기 공격 등 강력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14일 롱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3시 40분쯤 롱비치를 지나던 지하철 안에서 한 승객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보니 열차 안에 있던 20대 남성이 흉기에 여러 군데 찔린 상태였고, 소방대가 출동해 이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피해자가 이날 롱비치 외곽에 있는 역에서 지하철에 탑승하자 남자 3명이 뒤따라 나타나 폭행하기 시작했고, 이들 중 1명이 흉기를 꺼내 피해자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은 열차가 다음 역에 정차했을 때 달아나 아직도 붙잡히지 않았다.   경찰은 이들의 범행 동기를 수사 중이며, 현재까지 파악한 바로는 무차별 공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1주일 사이 LA 지하철 내 흉기 습격은 2차례 더 있었다. 이번 롱비치 사건은 올해 들어 지하철에서 발생한 2번째 살인 사건이다.   LA메트로에 따르면 지난해 지하철에서 발생한 폭행·강도·강간·살인 등 강력 사건은 모두 1804건으로, 전년보다 24% 늘었다.지하철 롱비치 롱비치 인근 롱비치 경찰국 흉기 습격

2023.04.14. 21:55

성탄절 총격ㆍ마약으로 얼룩

사랑과 축복이 가득해야 할 성탄절 연휴에 LA는 끊이지 않는 사건·사고로 얼룩졌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오후 3시27분쯤 사우스LA에서 뺑소니 사고로 민권활동가가 숨졌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88번가와 사우스 브로드웨이에서 시속 40마일로 달리던 차량에 피해자 트리나 뉴먼(62) 치였다. 뉴먼은 전직 목사이자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롱비치에서는 언쟁 중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 롱비치 경찰국은 채스넛 애비뉴 1700블록에서 오후 9시40분쯤 2명의 남성이 말다툼하다 용의자가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사건 직후 차를 타고 도주했으며 현장에서는 탄창 등 증거가 발견됐다.   또 이날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파크의 한 호텔에서 엘리베이터 오작동으로 인해 9명이 고립됐다. 오렌지 카운티 소방당국은 오전 9시45분쯤 출동해 두 가족을 구출했다.  25일에는도 각종 사건.사고는 끊이지 않았다.   옥스나드 지역 한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당하는 비극이 일어났다. 옥스나드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3시쯤 화재 신고를 받고 웨스트 구아바 스트리트 1300블록으로 출동해 구조 작업을 펼쳤다. 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을 수사 중이며 집 내부에는 화재경보기가 설치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날  웨스트민체스터에서 오후 11시쯤 용의자가 경찰과 추격전 도중 마약을 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 팀 휴즈(60)는 경찰과 추격전 끝에 체포됐다. 휴즈의 차량에서는 필로폰 6온스 펜타닐  7온스 헤로인 1온스 및 약 6000달러가 적발됐다. 휴즈는 판매를 위한 마약 소지 중범죄 도피 증거 인멸 등의 혐의를 받고 구금됐다. 김예진 기자크리스마스 연휴 크리스마스 연휴 성탄절 연휴 롱비치 경찰국

2022.12.25. 16:38

롱비치서 칼부림으로 남성 1명 부상

  롱비치 항구 선창가에서 오늘(24일) 오전 한 남성이 칼에 찔려 부상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롱비치 경찰국은 이날 오전 1시48분경 1000 피어 G에서 칼부림 사건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면서 피해자와 기해자 모두 한 배를 타는 동료 선원이라고 밝혔다.   경찰이 사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피해자는 신체 상부에 찔린 상처를 안고 있었고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다. 상처는 생명에 지장이 있는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원인은 두 선원이 말다툼을 벌이다 가해자가 칼을 꺼내 피해자를 찌른 것이라고 경찰 측은 밝혔다.   가해자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아날리 난토(48)로 밝혀졌으며 흉기에 의한 폭행 혐의로 3만 달러의 보석금과 함께 수감됐다.        김병일 기자롱비치 칼부림 롱비치 경찰국 롱비치 항구 칼부림 사건

2022.10.24. 11:47

도로에 누워있던 남성 차에 치여 사망

롱비치에서 도로에 누워있던 한 남성이 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롱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11일 밤 11시55분경 스투드베이커 로드와 스프링 스트리트가 만나는 곳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   구급대원들은 차에 치인 남성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남성의 신원은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 측은 "기초 조사 결과 희생자가 롱비치 주민이 몰던 2007년형 혼다 시빅 차에 치일 당시 보도선 밖 차도에 누워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사고 직후 현장에 남아 수사에 협조했다면서 현재로서는 속도 위반이나 운전에 방해가 되는 요소가 이번 사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남성 사망 롱비치 경찰국 롱비치 주민 스프링 스트리트

2022.10.12. 11:25

부패한 총상 사망 시신 차 안서 발견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총상을 입은 시신이 일부 부패된 상태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롱비치 경찰국은 지난 14일 오션불러바드 인근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올해 41세 데온드레 워싱턴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차량 주변에서 심각한 악취가 풍기자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사망자 부검 결과 워싱턴을 상체에 다량의 총상을 입고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롱비치 경찰은 용의자나 피해자 관련 제보(562-570-7244)를 기다리고 있다.   부패 총상 총상 사망 이후 사망자 롱비치 경찰국

2022.09.16. 14:23

"괴한에 전신마비 부상 한인업주 돕자"

롱비치 지역 리커스토어를 운영하던 60대 한인 여성이 은퇴를 앞두고 괴한의 칼에 찔려 전신 마비가 된 사연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1일 abc7뉴스에 따르면 롱비치에서 ‘프랭스 리커(Frank’s Liquor)’를 운영하던 이영자(65)씨는 지난 1월 30일 가게에 들이닥친 괴한에 변을 당했다.  키 6피트 거구의 흑인 남성은 당시 가게에 침입해 이씨에게 다가가 몇 마디 말을 나누고는 이씨의 목덜미를 칼로 찌르고 달아났다.     이씨의 딸 엘린 이씨는 “엄마의 목에 칼이 깊이 박히면서 척수에 손상을 입혔다”며 “이로 인해 엄마는 다리와 팔을 움직이지 못하게 됐고 말도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걸 한 번에 받아드리기 너무 힘들다”며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2000년도에 미국으로 이민 와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밤낮없이 일해왔던 이씨는 최근 남편과 함께 리커스토어를 내놓고 은퇴를 준비하던 도중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린씨는 의사로부터 어머니가 다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확률이 5~10%에 불과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범인은 어머니를 공격한 후에 아무것도 훔치지 않았고 가게를 떠났다”며 범행동기에 대해 답답한 심경을 전하면서 “어머니에게 이런 짓을 한 범인이 꼭 잡히길 바란다”고 분노했다.     롱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흑인 남성으로 키 6.2피트에 몸무게 200파운드로 추정된다. 민머리에 갈색 눈을 가졌고 범행 당시 빨간 아디다스 트레이닝 복을 입고 있었다.     경찰국은 “현재 사건을 수사 중이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이씨 가게의 한 단골 손님은이씨를 위해 직접 고펀드미 페이지(gofundme.com/f/help-mama-help-yongja)를 개설해 기금 모금에 나섰다.   모금 페이지에는 11일 오후 3시 기준 7만1791달러가 모였다.     이씨 가게의 6년째 단골이었다는 케빈 보라봉은 “땅에 쓰러진 그녀를 봤을 때 정신을 잃었고 그저 소리치며 울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 같으셨던 분. 나를 아들처럼 여기며 음식을 나눠주셨다”며 이씨가 따뜻한 심성을 가진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장수아 기자전신마비 한인업주 전신마비 부상 롱비치 경찰국 롱비치 지역

2022.03.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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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파티에 차량 돌진 6명 부상…롱비치서 말다툼 뒤 범행

핼러윈 파티가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차량을 돌진해 최소 6명을 다치게 한 뺑소니 운전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롱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45분쯤 롱비치 지역 베르너 스트리트와 오렌지 애비뉴 인근에서 파란색 세단 차량이 핼러윈 파티를 즐기고 있던 군중을 향해 돌진했다.     이로 인해 성인 5명과 미성년자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며, 현재 모두 안정적인 상태로 전해졌다.     운전자는 사고 도주 바로 현장에서 도주했지만 곧 캄튼 지역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용의자 리차드 달튼 이리고이언(27)이 한 여성과의 언쟁 후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리고이언은 살인미수 6건, 흉기를 사용한 폭행 6건, 가정폭력 중범1건 등으로 60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치소에 수감됐다. 장수아 기자핼러윈 롱비치 핼러윈 파티 차량 돌진 롱비치 경찰국

2021.11.0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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