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리나 재정 전문가와 샌디 노 마인드셋 코치가 내달 2일(토) 오전 10시 사이프리스의 브릿지원 보험(6767 Katella Ave)에서 ‘건강한 마인드와 재정셋’ 세미나를 연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OC지부 후원으로 열리는 세미나의 주제는 개인의 사고 방식, 태도, 신념 체계인 마인드셋과 개인의 재정 관리, 투자에 대한 태도와 신념을 뜻하는 재정셋이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리나씨는 “마인드셋은 재정에 영향을 미치고, 재정셋 또한 삶의 질과 재정적 성공에 중대한 역할을 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건강한 마인드셋과 체계적인 재정 관리를 통해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전화(714-451-6769)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마인드 재정 재정적 성공 김리나 재정 재정 관리
2024.10.27. 20:00
무엇이든 마음먹기에 달렸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미러클 러닝(MIRACLE LEARNING.대표 이민구)'은 '마인드가 전부다'라는 교육 철학을 통해 학생들의 마인드를 변화시켜 동기를 부여하는 것에 역점을 둔다. 일단 학생들의 마인드가 변화되면 공부의 목적과 이유가 분명해진다는 것. 그다음부터는 학생들 스스로 알아서 잘하게 된다. 미러클 러닝에는 하버드, 스탠포드 출신 세 명의 멘토들이 포진해 있고 이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주 1회 90분씩 4주간 강의를 진행한다. 세 명의 멘토들은 모두 대단한 이력을 갖고 있다. 앤젤라 이 씨는 사이프레스 하이스쿨을 졸업했고 2015년 입시에서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스탠포드, 유펜 등 13개 최고 명문대에 합격하여 큰 화제가 되었다. 레브 마무야 씨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립학교인 록스베리 라틴 스쿨 출신으로 명문 사립학교 시스템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국내 최상급 첼로 연주자로서 음악에 대해서도 상당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다. 또한 유명 다큐멘터리 작가이기도 해서 글 쓰는 일과 마케팅 관련 일도 병행하고 있다. 스탠포드 출신 진 이 씨는 학업 성취에서 큰 성과가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다양성이 부족한 편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취약함을 극복한 경험과 노하우가 멘토로서의 강점이 됐다. 미러클 러닝의 이민구 대표는 "국내 탑스쿨 출신들의 학창 시절에 대해서도 생생하게 들음으로써 학생들에게 강한 동기부여를 심어줄 수 있다. 또한 인생 선배로서 다양한 사회 경험을 공유, 한인 부모들이 할 수 없는 역할을 통해 큰 도움이 된다"라며 "좋은 만남이 인생을 바꾼다는 생각이 미러클 러닝의 믿음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강의는 목표 설정, 마인드 세팅, 시간 관리 그리고 이를 정리하는 것, 구체적인 스터디 스킬과 자신만의 전략 수립, 어려움 극복, 동기부여 유지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클래스는 정원이 10명으로 제한되어 있어 알찬 수업이 가능하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짚어보고 부족한 부분은 이메일로도 소통할 수 있다. 수강료는 4회 500달러다. 한편, 미러클 러닝은 멘토들과 직접 소통하며 클래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부에나파크 소스몰에 위치한 미러클 러닝 오피스에서 3월 3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필수.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문의: (213)292-0032(한국어), (657)319-6715(영어) ▶주소: 6940 Beach Bl. D-708, Buena Park 미러클 러닝 마인드 공부 세팅 시간 스탠포드 출신
2024.02.08. 20:40
온종일 일에만 매달리면 오히려 시간과 결과를 낭비한다.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해킹 방법 중 빼놓을 수 없는 한 가지가 신체 자극이다. 사업가, 전문인, 직장인, 프리랜서, 학생 등 모두에게 두뇌는 가장 뛰어난 연장이다. 사실, 몸과 두뇌는 밀접하게 연결이 되어있기에 신체를 해킹하면 두뇌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오늘날 경쟁력은 시간 활용 능력, 뛰어난 판단력, 바른 결정과 실행력까지 포함한다. 앞서가는 사업가와 최고경영자(CEO)들의 루틴에 왜 운동이 공통으로 나타나는지는 살펴볼수록 이유는 당연해진다. 바쁘고 힘들고, 시간이 없는 사람일수록 운동 생략은 생산성에 더 큰 손해를 끼친다. 도끼날을 갈아 놓아야 쉽게, 많은 나무를 벤다. 연장을 예리하게 튜닝하고 기름칠하듯, 운동도 우리 몸을 자극함으로 새로운 두뇌로 만들어 간다. 신체 단련이나 건강 향상은 표면적 일부 혜택이다. 주기적으로 일정 시간 힘차게 움직이면 다양한 호르몬 분비와 조절 기능도 돕는다. 밝은 감정과 동기부여, 자신감, 집중력도 그렇지 않을 때보다 현저한 차이를 낸다. 운동은 뇌의 혈류를 자극하여 인지 기능,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까지 향상한다. 신체의 활발한 움직임은 집중과 의지를 움직이는 활력과 에너지를 제공한다. 그 의미는 원하는 목표와 프로젝트, 과제 완성 시간 절약뿐이 아니다. 퍼포먼스 영역에서도, 짧은 시간에 양질의 작업과 과제를 신속히 이루게 하고, 효율성과 창의력의 차이를 매일 경험하게 한다. 목표와 결과물의 질까지 향상하는, 사업주가 그토록 꿈꾸던 경쟁력 자체를 약속한다. 사업 경쟁력 향상에 ‘신체 움직임’이라는 연료를 부어주자. 지금 시작하는 세 가지, 주목할 키워드는 ‘제대로’가 아닌 ‘꾸준함’이다. 1. 책상 스트레칭과 푸시업 벽이나 책상에 손을 얹고 가볍게 스트레칭, 푸시업을 하거나 의자에 닿을 정도까지만의 스쿼트를 반복할 수 있다. 피트니스 센터에 가야만 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매일 해내도록 도와준다. 2. 계단 질주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만 활용해도 필요한 운동량은 조금씩 채워진다. 처음엔 보통으로 오르다가, 익숙해지면 두 스텝씩 성큼성큼 올라가도 좋다. 심장 박동수도 빨라지고 활력이 솟아나 상쾌함도 느껴진다. 3. 파워 워크 휴식을 가질 때 핸드폰을 보지 말고, 파워 워크를 활용하라. 빠른 속도로 걷거나 사뿐사뿐 뛰어도 좋다. 이렇게 5분만 밖에서 걸어도 신선한 산소 공급과 함께 심장 박동수와 혈액순환을 높인다. 10~15분 정도 걸으며 생각하면 책상에 앉아서 풀지 못했던 창의적 해결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경험도 자주 얻게 될 것이다.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던 편견이 경쟁력으로 변환하는 기다림의 시간이 되면 좋겠다. (필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가필이나 수정을 최대한 줄였습니다.)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마인드 사업가 시간 활용 일정 시간 시간 절약
2023.11.15. 18:03
자신을 돌보지 않고 사업을 키우는 사람은 영웅인가? 아니면, 열정에 눈먼 사람인가? 상황에 따라 답은 다르지만, 분명한 하나가 있다. 그는 장기전에서 무너진다. 자신을 태우는 열정도 고결하지만, 사업은 전력질주가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힘든 구간이나 단기적으로 모든 것을 쏟아 넣을 때도 있지만, 몸을 축내는 기간이 절대 길어서는 안 된다. 몸 관리가 사치로 보일 만큼 분주한 자영업자들이다. 도약은 미룬다 해도, 생존부터 해야 하는 지금처럼 치열한 경쟁 시대엔 더욱 가슴에 닿는다. 그래도, 한 가지만 진지하게 물으면 시야가 열린다. 나의 우선순위가 정말 사업인가? 그렇다면, 이제 운동은 옵션이 아니다. 대다수는 운동이 신체를 위한 루틴이라고 믿는다. 일 때문에 바쁘면 뒷전으로 밀린다. 이래도 정말 괜찮은가? 수많은 연구 조사 결과도 운동은 신체보다 오히려 두뇌를 위함이라는 새로운 문을 가리킨다. 자기 경쟁력을 가꾸길 원한다면,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 직원을 진심으로 위한다면, 운동하라는 권유는 오늘의 우선순위에 머물러야 한다. 신체를 향상하는 습관이 두뇌와 정신, 경쟁력 점프에 어떤 기여를 하는지 스스로 확인해 보자. 그러고 나서 하든 말든, 스스로 결정하면 된다. 운동이라는 루틴 하나만 삶에 얹어도 당신의 경쟁력은 지금보다 놀랄 만큼 솟아오를 수 있다. 건강을 챙기는 것은 바쁜 스몰비즈니스 오너에게 특별한 매력으로 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돈 더 벌어주는, 경쟁사 앞지르는 경쟁력이라고 하면 눈빛은 다르게 깜빡인다. 경쟁력은 다양한 요소로 결정되지만, 바탕이 되는 핵심 동력은 여전히 뇌의 기능이다. 위와 같은 기본 능력에 끈기, 의지력 등 모두 다 자기 경쟁력을 한 층 더 높여주는 실제적 요소로 알려져 있다. 뛰어난 사업가, 세상을 바꾼 최고경영자(CEO), 전문인들을 보았는가? 그들 뇌의 능력은 흔히 말하는 탁월함을 뛰어넘을 만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들의 뇌를 어떻게 닮아가느냐의 문제가 아닐까? 이는 궁극적으로, 우리 뇌를 어떻게 자극하고 훈련해야 하는지와 같은 방법론으로 이끈다. 이때 가장 쉽고 분명하게 이루는 한 가지가 유산소 운동이다. 얼핏 보면 신체를 다지는 듯 보이지만, 그보다 훨씬 큰, 가려진 영역이 두뇌 기능과 변경이다. 나이가 들어 성장이 멈추면 두뇌도 마찬가지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배울 때마다 뉴런은 새로운 연결과 강화를 만들어 낸다. 운동 또한 두뇌 기능 향상에 핵심 자양분을 제공한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누구를 위해 몸을 향상해야 하는가? 자신뿐 아니라, 가족, 직장 동료, 직원을 위해서라도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장착하자. 바쁘고 피곤하고, 시간도 모자라는 어려움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짧은 유산소 운동, 핵심 근력 운동을 짧게라도 꾸준히 해보자. 신체는 물론 두뇌 기능, 인지력, 집중력, 자신감, 창의력과 더 뛰어난 판단력으로 자신과 사업 경쟁력으로 풍성하게 보답해 줄 것이다.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필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가필이나 수정을 최대한 줄였습니다.)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마인드 사업가 마케팅 마인드 사업 경쟁력 사업가 세상
2023.11.01. 17:36
돈, 사람, 건강을 다 가질 수 없다면 무엇을 먼저 포기하겠는가? 돈을 잃으면 약간 잃은 것, 사람을 잃으면 많이 잃은 것, 건강을 잃으면 다 잃은 것이라는 말이 있다. 모두 그렇다고 끄떡이지만, 대다수는 반대로 살아간다. 스몰비즈니스 업주라면,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일하는 삶이 어느새 낯설지 않은 일상이 돼버렸는지 모른다. 무리할 만큼 시간을 돈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살아간다면, 이젠 무언가 바꿔야 할 상황으로 보길 바란다. 지나치게 쏟아 넣는 시간과 이로 인한 건강 위협은 어떤 경제적 혜택으로도 바꿀 수 없다. 나 자신이 내가 가진 가장 귀한 자산이기 때문이다. 인력과 자원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주나 자영업자들이 일과를 다 해내기 위해 시간이 부족한 건 이상한 일이 아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과제 리스트는 늘어나기 마련이다. 많은 일을 혼자 해내려면 부딪히는 장벽이 있다. 이때 많은 업주는 수면 시간 절약이라는 위험한 베팅을 한다. 그러나 상황을 바꾸는 비밀은 수면과 휴식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늘리는 것이다. 덜 자고 일을 하면 더 많이 번다는 논리는 시간제 근무자에게 어느 정도 먹힐 수 있다. 하지만 작은 사업체라도 성장을 원한다면 그런 도박은 성장이 아닌 사업 파괴의 주범일 수 있다. 휴식의 결핍은 사업 성장에 꼭 필요한 두 가지 요소인 올바른 의사 결정 능력과 인지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만성 수면 부족은 불안, 우울증 및 다양한 건강 위험과도 직결되어 있다. 즉, 휴식의 부재는 사업체를 더 어렵고 꼬이게 하는 반대의 결과를 만들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얘기다. 단기적으로는 생산성과 창의력 저하, 의사결정 실수 등을 발생시키지만, 장기적 결과는 더욱 무섭다. 만성적 건강 문제까지 확대되고, 관계와 삶의 질에도 충격을 준다. 치열한 경쟁 판에서 발 빠른 변화와 도약을 위해 늘 배우고 생각해야 하는 오너에겐 더욱 그렇다. 단순한 시간 벌이 효과를 잡으려다가 도약의 기회와 생존 경쟁력마저도 놓쳐버릴 때가 많다. 중장기적 건강 문제까지 포함한다면, 경쟁력은 수면 차단이 아니라 수면 장려다. 넉넉한 휴식은 바쁜 사업주에겐 마치 사치처럼 들리는 시대다. 하지만 휴식은 리더에게 경쟁력 향상을 의미한다. 충분한 수면은 고도의 집중력과 창의력으로 경쟁사를 앞지르는 아이디어, 지치지 않는 의지와 활력을 모두 가능하게 만든다는 것을 잊지 말자. 피로함과 의욕 상실이 오늘의 나를 지배하고 있다면, 자신에게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있는지 확인해 보자. 수면과 휴식을 희생하는 것은 결국엔 갚아야 할 대출과 같다. 건강과 사업을 둘 다 쟁취하려면 휴식은 포기하면 안 되는 필수 항목임을 절대 잊지 말자. 돈, 사람, 건강을 다 가질 수 없다면 먼저 무엇을 붙잡겠는가? 건강을 우선으로 챙기고 관리하면, 결국은 모두 다 찾아올 수 있다.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마인드 사업가 마케팅 마인드 중장기적 건강 소규모 사업주
2023.10.04. 17:20
아는 것과 실제로 하는 것, 그리고 능숙하게 해내는 것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각 단계를 넘을 때마다 새로운 시야가 보이고 마법처럼 전혀 다른 결과물이 만들어진다. 정상에 다가갈수록 달라지는 시야의 차이처럼 보통의 집중, 강렬한 집중과 최고의 수위로 인정되는 ‘몰입’에는 말로 다 표현조차 할 수 없는 경이로운 차이가 존재한다. 지난 내용에서 다룬 몰입에 빠지는 3가지 방법을 기억하는가? 1) 하나의 과제에만 집중, 2) 방해 요소 미리 제거, 3) 조금씩 더 다가가는 집중이었다. 오늘은 거기서 한 발 더 깊이 들어가는 경험을 만들어 보자.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훨씬 쉽게 과제의 무아지경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4) 루틴으로 집중 미국에선 체크리스트 등을 사용해서 과제를 풀어나가는 것을 좋아한다. 실제로 하나씩 확인하면서 처리해 가면 두뇌도 덜 피곤하다. 뭔가 빼먹은 건 없나 고민하는 시간도 없애준다. 이렇게 도움을 주는 틀이 바로 루틴이다. 매일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몰입에 빠지는 연습을 하면 동일한 시간과 장소에 있는 것만으로도 두뇌는 몰입에 다가갈 준비가 된다. 들쑥날쑥한 노력 대신 같은 시간과 장소 입력으로 비교적 쉽게 강도 있는 집중에 들어갈 수 있다. 5) 도전과 수행 능력 사이 쉬운 작업으로 한숨이 날 만큼 골치 아픈 과제라면 그것대로 어려운 과제다. 쉬우면 금방 지루해지고, 반대로 너무 힘들면 부담으로 기부터 죽는다. 도전될 만큼 어렵지만, 포기하고 싶거나 기운 빠지지 않는 수준이면 딱 맞다. 깊은 집중에 오래 머무르려면 아슬아슬한 도전과 자신의 수행 능력 사이에서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정확한 지점을 찾아야 한다. 이곳이 몰입으로 뛰어드는 포털이다. 6) 트리거 요인 인식 몰입의 경험으로 이끄는 다양한 요소들이 많다. 개인별로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자신은 언제 작업 속에 깊이 빠지는지 패턴을 식별하고 기록해 두는 것이 좋다. 배경에 특정한 음악을 틀어놓고 이를 통해 몰입의 입구까지 다가가는 경우도 많고, 시각화로 속도를 내는 사람도 많다. 자신의 목표를 열정적으로 이루어 가는 이미지를 머릿속에 미리 그려보고 그대로 따라 하면 더 빨리 그곳에 도달할 수 있다. 걱정이나 염려를 먼저 놓아주어야 할 때도 있고 스트레칭과 심호흡을 통해 긴장을 미리 풀어야 할 때도 있다. 마음과 신체까지 경직하게 하는 염려와 불안은 어떤 경우에도 도움이 되지 않으니 잠시라도 내려놓기를 권한다. 싫은 일을 억지로 해본 적이 있는가? 과제가 부담스러우면, 작게 나눠 접근하면 훨씬 가벼워진다. 가능하다면 먼저 열정이 솟아나는 영역부터 연습하면 좋다. 그리고 무슨 일이든 충분히 가까이만 간다면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다는 점도 항상 기억하자. 언제 어디서든 쉽게 몰입 상태로 들어갈 수 있는 사람, 그런 당신이 바로 새로운 미래와 역사를 만들어가는 다음 주자가 될 것이다. ▶문의:(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마인드 사업가 마케팅 마인드 몰입 상태 수행 능력
2023.08.09. 17:28
#PART 4. 아는 만큼만 볼 수 있다 이번 연재에서 다양한 마인드를 다루지만, 배움 마인드는 필자에게 특별한 주제의 하나이다. 아마도 3회 정도에 거쳐 꼭 필요하다 생각되는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 뒤집어 본다면, 아는 것 이상은 안 보인다는 논리이다. 결국, 보이는 시야는 내가 알고 있는 영역의 한계를 넘지 못한다는 말도 된다. 우린 절대로, 보는 만큼 다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컴퓨터 코딩 천재의 유튜브 수업을 보아도, 지식 기반이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이미 갖춘 지적 기반에서 새로운 배움은 생겨난다. 다음 단계 습득도 오늘 배워 쌓아 놓는 기반에서만 가능하다. 그러니까, 배움을 늘리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아는 만큼 볼 수 있고, 보는 만큼 배워서 더 알 수 있으니까 말이다. 더 많이 보기 위해 배우고, 날마다 쌓아가는, 살아내는 노력이 중요하다. ▶ 나만의 ‘왜?’가 중요 무엇을 위해 그렇게 애쓰고, 왜 아끼고, 어디에 비용과 시간, 혼신의 힘을 투자하는가? 가만히, 자세히 살펴보면 나의 이유, ‘왜?’가 모습을 보여준다. 스몰 비즈니스 오너, 전문인, 뚜렷한 목적을 가진 분들은 배우는 노력을 멈추면 위험하다. 억지로 먹고 힘을 차려야 하듯, 배움의 노력도 마찬가지 아닐까? 치열한 경쟁 환경, 디지털 시대, 불경기까지 코앞에 닥쳤다. 이젠, 더 뛰어난 가치와 서비스, 상품으로 경쟁하지 않으면 그 위험은 나를 삼킬 수도 있다. ▶ 호기심의 비밀 질문이 삶을 바꾼다는 말은 사실이다. 똑같은 수업과 훈련이라도 참여자의 퍼포먼스엔 시간이 갈수록 경이로울 만큼 큰 차이가 난다. 연구 발표도 하나같이 가장 큰 이유의 하나를 자세로 꼽는다. 그중, 호기심 충족과 알고 싶은 욕망은, 배우기 위해 자신을 낮추는 자세와 함께 정말 큼직한 결과를 만들어낸다. 호기심이나 관심이 별로 없다면, 자신에게 당장 혜택이나 손해를 유발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과 질문만 반복해도 차이는 성큼성큼 자라난다. ▶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요즘처럼 쉽게 편하게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은 역사적으로 없지 않았을까? 관심 있는 키워드만 핸드폰에 쳐봐도, 다양한 기사, 아티클, 팟캐스트, 유튜브 비디오, 웨비나, 미니 코스, 풀 트레이닝 코스 등, 무료와 유료 콘텐츠는 수도 없이 쏟아진다. 예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너무 고마운 시대를 살고 있다. 개인 역량의 차이도 시간이 갈수록 더 큰 폭으로 벌어질 수밖에 없는 건 어쩌면 너무 당연하다. 이런 기회와 위기를 십분 활용하고 있는지 자신에게 질문해 볼 시간이다. 물론, 필자도 예외일 수 없기에 겸허한 마음을 유지하려고 주기적으로 돌아본다. 꾸준히 배우는 사람과 엔터테인먼트만 즐기는 이의 차이가 조금씩 눈에 나타나고, 그건 바로, 피할 수 없는 경쟁력의 차이가 돼버린다. 스몰비즈니스와 전문인뿐 아니라, 이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지금의 시간을 함부로 쓸 수 없다는 고요한 경종이 울리고 있다.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마인드 마케팅 마인드 시간 혼신 호기심 충족과
2023.01.25. 16:14
PART 2. 경쟁사를 앞지르는 필수 마인드셋, #2 지난 칼럼에서 경쟁을 앞지르는 5가지 마인드셋을 다뤘다. 1) 경쟁 마인드 2) 배움 마인드 3) 위임 마인드 4) 시간 마인드 5) 가치 창출 마인드였다. 오늘은 나머지 다섯 가지 마인드를 다룬다. 6) 마케팅 마인드 마케팅 마인드를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고객의 시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들보다 너무 앞서가도 곤란하고, 한발 늦어도 허탕 치기 일쑤다. 나의 사업이 아무리 뛰어난 상품과 가치를 가졌다 해도, 성패는 고객이 결정하기 때문이다. 고객의 마음, 필요, 꿈과 아픔, 기대와 두려움까지 모두 고려할 때 나의 마케팅 마인드는 예리하게 단련된다. 고객의 바람을 바르게만 이해해도 비상한 세일즈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사업가의 명석함보다 손님의 시각 가까이에서 이해하면 된다. 7) 성장 마인드 나는 지금 자라고 있는가? 나이와 관계없이 배움과 연습, 의도적으로 자신을 관리하고 있다면 당신은 성장하는 사람이다. 반면 현 상황에 안주하며 애써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젊고 똑똑해도 내면의 성장과 발전은 기대하기 어렵다. 지식, 언어, 매너, 습관과 라이프스타일에서도 자기계발을 위해 쉬지 않는 사람은 사업이 아닌 무얼 해도 결과에서 차이가 난다. 매일 1~2분 만이라도 자신을 돌아보며 성장하자. 8) 관계 마인드 영향력과 리더십을 만드는 많은 요소 중 하나가 관계 마인드이다. 관계 마인드는 단순한 영향력 향상을 넘어 경이로운 내 사업을 다듬을 수 있는 특별한 도구다. 독불장군은 위험하다. 비범한 관계의 공식을 깨달은 사람은 본인의 영향력도 눈덩이 굴리듯 빠르게 키워 낼 수 있다. 나는 영향력은 어느 정도인가? 앞으로 얼마큼 관계적 영향력을 키워 내고 싶은가? 인플루언서가 되기까지의 결정과 결과, 둘 다 자신이 계획하고 만들어낸다. 9) 책임 마인드 책임감이 리더를 만든다. 무엇에든 앞서가는 사람의 공통점도 책임 마인드이다. ‘책임’이라는 말은 사실 부담스럽다.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리면, 사내 공기는 무거워진다. 그만큼 책임을 수용하기란 부담스럽고, 때론 나 자신을 스스로 위험 앞에 놓기도 한다. 하지만 탁월한 책임 마인드를 지키는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높게 평가받는다. 조직에서도 주요한 임무를 맡고, 때론 적에게도 존경받는다. 나는 무언가의 책임에 대해 어떤 기준으로 살아가는가? 목숨을 걸 상황에서 숨지 않는 사람은 무너져도 다시 일어난다. 책임 마인드는 작은 결심과 용기 있는 행동에서 자라난다. 10) 건강 마인드 본인의 건강을 위해 매일 무엇을 하고 있는가? 가장 중요한 첫째 항목은 신체 상태이다. 건강의 중요성은 누가 따로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알지만, 이상하리만큼 관리에서 소홀하다. 유산소 운동이 집중력과 창의력, 절제력까지 높여준다는 연구와 사례들은 수십 년 전부터 발표되고 있으며 지금도 여러 영역으로 확장되어 검증되고 있다. 뇌 건강을 위해 운동을 고집하는 인구 또한 적지 않다. 하나밖에 없는, 교환하거나 망가졌다고 버릴 수 없는 우리 몸을 아끼고 관리하는 데 신경 쓰자.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사업가 마인드 마케팅 마인드 책임 마인드 관계 마인드
2022.12.28. 17:35
일체 유심조(一切唯心造ㆍ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지어낸다)까지 들먹이지 않더라도 각자의 마음이 개인과 세상의 흥망성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누구나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불교는 세상만사의 근본인 마음을 잘 사용해서 복과 혜를 장만해 가자는 것이다. 얼마 전 최근 유행하는 '에어프라이어'를 선물로 받았다. 요리를 딱히 좋아하지도 않고 무엇보다 소질이 없어 주방 구석에 처박아 두었던 에어프라이어를 손님이 오셔서 꺼내 보았다. 구조 기능 원리 등을 공부하고 난 후에야 비로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마음도 마찬가지이다. 제대로 사용하려면 마음의 속성과 작동원리 등을 잘 이해해야 한다. 명상을 시도해본 경험이 있는가. 5분은 고사하고 1분 아니 1초도 생각에 끌리지 않고 마음을 고요히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깨달을 것이다. 내일 있을 미팅 같은 중요한 일에서부터 주말에 있을 농구 게임이나 저녁 메뉴 같은 사소한 것까지 심지어 수십 년 전 뜬금없는 첫사랑 연인까지 등장할 만큼 잡념은 시간과 공간을 가리지 않는다. 불교에서는 이렇게 천방지축인 우리의 마음을 잡초 혹은 고삐 풀린 송아지에 비유해 왔다. 좋은 직업과 미모까지 겸비한 그래서 별 걱정거리가 없어 보임에도 늘 불평과 불만 속에 사는 대학 동창이 있다. 작년에 교통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쳤다. 모든 불평불만이 다리에 집중되었다. "다리만 나으면 정말 행복할 텐데" 다리가 나을 때까지 이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6개월 정도 지나 다리가 완전히 나았을 때 이 동창은 정말 행복해졌을까. 이 동창의 마음은 다리가 나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고민과 걱정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이처럼 한시도 쉬지 않고 이곳저곳을 찾아다닌다는 점에서 마음을 '원숭이'에도 비유하기도 한다. 부처님께서는 마음의 이런 특성을 간파하시고 챙기는 마음(mindfulness) 없이 어떻게 마음공부를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신다. 잡초는 싹이 보이면 바로 뽑아야 하고 고삐 풀린 송아지는 일단 고삐를 단단히 잡아 길을 들여야 하듯 천방지축인 우리의 마음도 일단은 끊임없이 살피고 챙겨야 한다. 마음공부 특히 초보자의 마음공부는 살얼음판 위를 걸어가듯이 한 시도 방심하면 안 된다고 하셨다. "아니 본래 자유로운 성품을 기르고 마음의 자유를 얻자는 게 불교인데 그렇게 구속을 하는 게 맞습니까?" 마음공부도 여러 가지 단계와 수준이 있다. 마음을 살피고 챙기는 단계 마음을 그냥 바라보는 단계 아무 생각 없는 단계 마음을 마음대로 하는 단계 등이다. 물론 불교의 궁극 목적은 마음의 완전한 자유이지만 초보자일수록 살피고 챙기는 공부에 집중해야 한다. 계율공부(마음을 살피고 챙기는 공부) 없이 성불을 바라는 것은 모래로 밥을 짓는 것과 같다 하신 성현들의 말씀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email protected] 양은철 / 원불교 교무ㆍ미주서부훈련원삶의 향기 마인드 monkey 멍키 마인드 monkey mind 근본인 마음
2022.02.21.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