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캐나다 스트롱 패스, 국내 여행 활성↑

  여름철 프로그램, 관광 활성화에 기여 연방 정부가 올여름 도입한 ‘캐나다 스트롱 패스(Canada Strong Pass)’가 철도 여행과 박물관, 역사 유적지, 국립공원 방문을 늘리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무료·할인 혜택 제공 캐나다 스트롱 패스는 6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시행됐으며, 17세 이하 청소년에게는 국립박물관 무료 입장을, 18~24세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공원 관리청(Parks Canada)이 운영하는 국립공원과 유적지 입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방문객 증가 효과 캐나다 문화유산부는 보도자료에서 패스 시행 초기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립공원 방문객이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여름철 중반에는 참여 박물관 방문객이 지난해 대비 평균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철도 여행 이용률도 상승 비아레일캐나다(VIA Rail Canada)는 보도자료를 통해 패스를 이용한 예약 건수가 5만 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 패스는 성인과 함께 여행하는 17세 이하 청소년에게 무료 승차 혜택을, 18~24세에게는 할인된 요금을 제공했다.   ‘캐나다 강력 패스’는 청소년과 젊은 세대의 문화·관광 참여를 촉진하며,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철도 이용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아직 캐나다 스트롱패스를 이용해보지 않았다면, 이번 가을 캐나다 스트롱패스를 활용해 기분 좋은 국내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캐나다 스트롱패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캐나다 정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캐나다 캐나다스트롱패스 스트롱패스 마크카니 비아레일 국내여행

2025.09.10. 6:52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