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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픽업 전용 매장 폐점…LA지역 10곳 등 전국 90곳

스타벅스가 전국적으로 운영해온 픽업 전용 매장을 전면 폐점한다. 이에 따라 LA카운티 내 10개 매장도 내년 중 문을 닫게 됐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니콜은 최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해당 매장 모델을 단계적으로 철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6년까지 전국 90개 매장이 문을 닫는다. 이 중 20개는 가주, 10곳은 LA카운티에 자리 잡고 있다.   LA시에서는 윌셔·웨스턴 애비뉴, 브로드웨이·8가, 내셔널.오버랜드, 산타페.3가, 유니언스테이션 이스트 포털, 웨스턴.베니스 지점들이 폐점 대상이다.   이 밖에도 글렌데일 브랜드·밀퍼드점과 라카냐다 버두고점, 샌타모니카 메인·애슐랜드점이 문을 닫는다.   폐점 대상 중 일부는 일반 매장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USA투데이는 전했다. 그러나 어떤 지점이 대상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픽업 전용 매장은 지난 2019년 모바일 주문과 빠른 픽업을 목적으로 도입됐다.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테이블 없이 운영되며, 주문하고 바로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이번 정책은 스타벅스가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재편하는 전략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우훈식 기자스타벅스 la지역 스타벅스 픽업 매장 폐점 픽업 전용

2025.08.0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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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라이트에이드, 가주 31개 매장 폐점

지난 15일 파산 보호 신청한 대형 약국 체인 ‘라이트에이드’가 LA한인타운점을 포함한 가주 31곳 등 전국에서 154개의 매장을 폐점한다.     폭스 뉴스의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라이트에이드는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국 154개 매장의 문을 닫기로 했다. 이 중 31곳은 가주에 있으며 한인 밀집 거주지역인 LA와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16개 매장도 폐점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LA한인타운 내 라이트에이드 매장(959 크렌셔 불러바드)은 오늘(19일) 문을 닫는다.   이외에도 버뱅크, 롱비치, 글래스셸파크, 웨스트 LA, 다우니, 코비나, 라푸엔테, 알함브라, 어바인, 라미라다, 코스타메사, 데이나포인트, 요바린다, 샌타애나 등 16곳이다. 〈표 참조〉 다만, 폐점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다.     과도한 부채에 시달려온 업체는 판매 부진과 부채 증가,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 남용과 관련한 소송 등까지 겹쳐서 결국 지난 15일 뉴저지 파산법원에 챕터11 신청서를 제출했다.     회사 측은 채권단과 채무조정 계획에 합의했으며 부채를 대폭 줄이기 위한 채무조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16일 밝힌 바 있다.   한편, 라이트에이드는 전국 2000여 개 매장을 가진 대형 약국 체인으로 현재 고용 규모도 4만5000명에 달한다. 정하은 기자라이트에이드 파산 라이트에이드 전국 매장 폐점 전국 매장

2023.10.1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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