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가주 복권 역사상 최고액인 12억 달러 메가밀리언 당첨자가 밝혀졌다. 가주 복권국에 따르면 행운의 주인공은 로즈메리 카사로티(Rosemary Casarotti)라는 여성으로 그녀는 지난해 12월 27일 북가주 코튼우드 지역에 있는 ‘선샤인 푸드 앤 개스’에서 메가밀리언 복권을 구매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사로티가 당첨될 확률은 3억250만 분의 1에 불과했다. 카사로티는 당첨금을 일시불로 수령하는 방식을 선택했으며, 그녀가 세금 공제 후 실제로 받게 될 금액은 약 5억7000만 달러에 달한다. 카사로티를 포함해 지난해 나온 메가밀리언 잭팟 당첨은 총 4회에 불과했다. 이는 메가밀리언이 시작된 지난 2002년 이후 한 해에 나온 가장 적은 잭팟 당첨 횟수다. 카사로티는 17일 열린 당첨자 발표식에 불참했으며 가주 복권국은 카사로티의 이름을 제외한 개인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김경준 기자 [email protected]메가밀리언 당첨자 메가밀리언 당첨자 메가밀리언 복권 메가밀리언 잭팟
2025.03.17. 20:37
미국에서 가장 큰 복권 게임 중 하나인 메가밀리언(Mega Millions) 티켓 가격이 오는 4월부터 인상된다. 26일 메가밀리언 등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메가밀리언 티켓 가격은 기존 2달러에서 5달러로 오를 예정이다. 메가밀리언 측은 이번 티켓 가격을 올리게 된 배경에 대해 잭팟 당첨금 규모를 더 키우고, 당첨 확률을 더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메가밀리언 티켓을 사는 경우를 분석해 본 결과 대부분 평균 5달러 이상을 쓴다는 사실을 발견해 티켓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도 전했다. 우선 메가밀리언 티켓 가격이 오름에 따라 초기 잭팟 금액은 더 커지고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등 당첨금도 더 높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모든 플레이에 자동으로 배수가 적용돼 잭팟이 아닌 당첨 금액이 2배·3배·4배·5배 혹은 10배로 증가할 수도 있다. 기존 티켓 가격과 같은 당첨 금액을 받게 되는 경우도 사라지고, 당첨 시에는 최소 티켓 가격보다는 높은 금액을 받게 되도록 변화도 줄 예정이다. 자세한 변경 사항은 티켓 가격 인상이 시작되는 4월 전에 발표한다고 메가밀리언 측은 밝혔다. 2002년부터 시작된 메가밀리언 복권의 판매가격 인상은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다. 메가밀리언은 전국 45개주를 대상으로 매주 화·금요일 오후 11시에 추첨을 실시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메가밀리언 복권 메가밀리언 복권 메가밀리언 티켓 판매가격 인상
2025.01.26. 19:30
미국에서 가장 큰 복권 게임 중 하나인 메가밀리언(Mega Millions)의 티켓 가격이 곧 인상된다. 캘리포니아 복권청은 목요일 발표를 통해 메가밀리언 티켓 가격이 2025년 4월부터 기존 2달러에서 5달러로 인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잭팟 규모를 더 자주 크게 만들고 당첨 확률을 개선하기 위한 다른 변경 사항들과 함께 시행된다. 티켓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초기 잭팟 금액이 더 커지고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모든 플레이에 자동으로 배수가 적용되어 잭팟이 아닌 다른 당첨 금액이 2배, 3배, 4배, 5배 또는 10배로 증가한다고 캘리포니아 복권청은 전했다. 또한, 기존 티켓 가격과 같은 당첨 금액인 '본전 당첨'은 사라지고, 당첨 시 항상 티켓 가격 이상의 금액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밀리언은 미국 45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진행되는 복권 게임이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모든 복권 판매 수익금이 공교육에 사용되며, 2024년 한 해에만 20억 달러 이상이 공교육에 기여됐다. 캘리포니아 복권청은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5달러 메가밀리언 티켓의 수익 중 약 2달러가 공립학교에 지원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캘리포니아 복권청은 “플레이어들에게 더 매력적인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판매를 늘리고, 이를 통해 캘리포니아 복권의 미션인 공교육 보조 자금 마련을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표했다. 한편, 지난 12월 캘리포니아의 작은 도시 코튼우드(Cottonwood)에서 12억 달러에 달하는 메가밀리언 당첨 티켓이 판매되며 주 역사상 최초의 잭팟 당첨자가 탄생했다. AI 생성 속보메가밀리언 복권 메가밀리언 복권 캘리포니아 복권청 메가밀리언 당첨
2025.01.23. 16:23
양대 복권 중 하나인 메가밀리언 1등 당첨자가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11억 달러를 넘어섰다. 25일 메가밀리언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현재 메가밀리언 1등 당첨금은 11억5000만 달러까지 불어났다. 24일 당첨번호는 11·14·38·45·46이었고, 메가볼은 3이었다. 메가플라이어는 3배였다. 지난 9월 10일 텍사스주에서 8억 1000만 달러 잭팟이 터진 후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상금이 누적되면서 당첨금이 계속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메가밀리언 복권은 장당 2달러로, 잭팟 확률은 약 3억257만5350분의 1로 추정된다. 다음 메가밀리언 추첨은 오는 27일 미 동부시각 오후 11시다. 연말을 맞아 일확천금의 기회를 노리는 이들이 몰리면서 올해 말 복권 열풍은 더 과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등 당첨자가 나와 연금 방식을 택할 경우 예상 당첨금을 29년간 나눠 받게 된다. 현금 일시불 수령 방식을 택하면 5억1610만 달러를 한 번에 받게 된다. 한편 내년 4월부터는 메가밀리언 복권 가격도 장당 5달러로 오를 예정이다. 현재 가격(장당 2달러)에 비해 두 배 이상 수준으로 오르는 셈이다. 악시오스는 “일확천금의 기회를 사는 비용도 내년부터는 더 높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메가밀리언 당첨금 메가밀리언 당첨금 메가밀리언 복권 메가밀리언 웹사이트
2024.12.25. 17:10
LA한인타운의 한 복권 판매소에서 23일 메가밀리언 복권 1등 당첨금이 9억 7천만 달러로 표시돼 있다. 오늘(24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어 많은 관심이 쏠린다. 김상진 기자메가밀리언 천만 메가밀리언 복권 복권 판매소
2024.12.23. 20:04
연말 미국에서 복권 열풍이 불고 있다. 21일 ABC 방송에 따르면 메가밀리언 당첨금이 9억 440만 달러로 늘었다. 20일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금액은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다. 20일 당첨 번호는 2, 20, 51, 56, 57, 그리고 메가 번호는 19번이었다. 지난 9월 10일 텍사스에서 8억1000만 달러 잭팟이 터진 후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상금이 누적된 데다, 일확천금의 기회를 노린 복권 구매자들이 대거 몰리며 당첨금이 불어났다. 이번 당첨금은 역대 7번째 규모로 평가되고 있다. 다음 추첨은 24일 진행될 예정이다. 메가밀리언 복권은 장당 2달러이고 잭팟 확률은 약 3억300만분의 1이다. 1등 당첨자가 나와 연금 방식을 택할 경우 예상 당첨금을 29년간 나눠 받게 된다. 현금 일시불 수령 방식을 택하면 약 4억2940만 달러를 한 번에 받게 된다. 김영남 기자크리스마스 메가밀리언 메가밀리언 상금 메가밀리언 당첨금 메가밀리언 복권
2024.12.22. 20:08
양대 복권 중 하나인 메가밀리언 1등 당첨금이 10억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22일 메가밀리언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20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현재 메가밀리언 1등 당첨금은 9억4400만 달러까지 불어났다. 지난 20일 당첨번호는 2·20·51·56·67이었고 메가볼은 19였다. 메가플라이어는 2배였다. 지난 9월 10일 텍사스주에서 8억 1000만 달러 잭팟이 터진 후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상금이 누적된 데다, 일확천금의 기회를 노린 이들이 몰리며 당첨금이 불어났다. 메가밀리언 복권은 장당 2달러로, 잭팟 확률은 약 3억3257만5350대 1로 추정된다. 다음 메가밀리언 추첨은 오는 24일 동부시간 오후 11시다. 1등 당첨자가 나와 연금 방식을 택할 경우 예상 당첨금을 29년간 나눠 받게 된다. 현금 일시불 수령 방식을 택하면 약 4억2940만 달러를 한 번에 받게 된다. 김은별 기자메가밀리언 당첨금 메가밀리언 당첨금 메가밀리언 복권 메가밀리언 웹사이트
2024.12.22. 18:43
메가밀리언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17일 당첨 번호는 56, 66, 67, 68, 69였고, 메가 볼은 18이었습니다. 다음 추첨일인 20일의 잭팟은 약 8억 2천5백만불로 추산된다. 캘리포니아 복권 웹사이트에서는 "럭키 넘버(Lucky Numbers)"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능을 통해 지난 5년 동안 잭팟 당첨에 얼마나 자주 근접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메가밀리언의 '럭키 넘버'는 다음과 같다.** *가장 자주 나온 메가밀리언 일반 번호:* 7번 – 16회 추첨, 전체 추첨의 16% 38번 – 13회 추첨, 전체 추첨의 13% 64번 – 12회 추첨, 전체 추첨의 12% 3번 – 11회 추첨, 전체 추첨의 11% 40번 – 11회 추첨, 전체 추첨의 11% 1번 – 5회 추첨, 전체 추첨의 5% *가장 자주 나온 메가볼 번호:* 24번 – 8회 추첨, 전체 추첨의 8% 18번 – 7회 추첨, 전체 추첨의 7% 4번 – 6회 추첨, 전체 추첨의 6% 17번 – 6회 추첨, 전체 추첨의 6% 1번 – 5회 추첨, 전체 추첨의 5%메가밀리언 천만불로 메가밀리언 잭팟 메가밀리언 복권 메가밀리언 일반
2024.12.17. 16:07
메가밀리언 복권 1등 당첨자가 텍사스주에서 나왔다. 연금 수령의 경우 8억 달러, 현금 일시 수령을 택한다면 4억4200만 달러로, 역대 7번째 규모 당첨금이다. 10일 진행된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 번호는 1, 2, 16, 24, 66이며 메가 넘버는 6, 메가플라이어는 4배다. 텍사스주 복권국에 따르면 1등 당첨 복권은 슈가랜드 하이웨이 90A의 머피 USA 8848 주유소에서 판매됐으며, 텍사스 주법에 따라 당첨자는 익명권을 보장받는다. 텍사스주에선 지난해 10월 6일에도 3억6100만 달러의 1등 당첨자가 나온 바 있다. 한편 뉴욕주에서도 메가 넘버를 제외한 5개 번호를 맞춘 100만 달러 당첨자가 오렌지카운티 뉴윈저의 걸프 주유소에서 판매됐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메가밀리언 잭팟 메가밀리언 복권 텍사스주 복권국 당첨 복권
2024.09.11. 19:35
상금 41만여 달러에 당첨된 메가밀리언 복권 티켓이 라팔마에서 판매됐다. 가주복권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시행된 추첨에서 총 6개의 숫자 가운데 메가 번호 3을 제외한 나머지 5개 숫자 2, 14, 33, 58, 65를 모두 맞힌 티켓을 판매한 행운의 업소는 ‘팔마 리커(Palma Liquor, 5466 La Palma Ave)’다. 3억600만 달러 잭팟이 걸린 이날 추첨에서 6개 숫자를 모두 맞힌 티켓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30일) 추첨의 잭팟 당첨금은 3억3100만 달러로 늘었다. 가주복권국이 밝힌 메가밀리언의 잭팟 당첨 확률은 3억257만5350분의 1이며 얼마가 됐든 상금을 받을 확률은 24분의 1이다.라팔마 만여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 메가 잭팟 당첨금
2024.07.29. 20:00
지난달 10억 달러 파워볼 당첨에 이어 메가밀리언 복권 ‘잭팟’ 열풍이 거세다. 메가밀리언 당첨금이 12억5000만 달러 이상으로 치솟으면서 한인 등 많은 이들이 너도나도 2달러 메가밀리언 복권을 사며 인생역전을 기대하고 있다. 2일 캘리포니아 복권국에 따르면 전날 메가밀리언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메가밀리언 당첨번호는 8, 24, 30, 45, 61과 메가번호 12였다. 가주 복권국은 남가주 랭캐스터와 링컨하이츠 리커스토어 두 곳을 포함, 전국 총 7곳에서 2등 당첨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남가주에서 메가번호를 제외한 다섯 개 숫자를 맞힌 2등의 당첨금은 65만579달러다. 가주 복권국에 따르면 30회째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내일(4일) 추첨을 진행하는 복권 당첨 금액은 12억5000만 달러 이상으로 올랐다. 해당 당첨금은 미국 복권 역사상 5~6위로 알려졌다. 메가밀리언 복권에 당첨될 확률은 3억257만5350분의 1이다. 메가밀리언 복권은 가주를 포함, 45개 주에서 살 수 있다. 한편 지난달 19일 파워볼 추첨에서 LA다운타운 자바시장 한 업소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당첨금은 10억8000만 달러였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메가밀리언 열풍 메가밀리언 당첨금 메가밀리언 당첨번호 메가밀리언 복권
2023.08.02. 20:39
메가밀리언 잭팟 당첨금이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 28일 밤 추첨에서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메가밀리언 잭팟 당첨금은 9억 4000만 달러에서 현재 10억 5000만 달러로 불어났다. 역대 네 번째로 큰 당첨금으로, 다음 추첨일은 8월 1일이다. 30일 뉴욕 퀸즈의 한 델리 전광판의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금이 표시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인 9억9900만 달러에 멈춰 있다. 김은별 기자 김은별 기자메가밀리언 당첨금 메가밀리언 잭팟 메가밀리언 복권 잭팟 당첨자
2023.07.30. 17:46
파워볼과 메가밀리언 지난 주에도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 금액이 대폭 올랐다. 이 둘을 합친 잭팟 당첨금은 15억 달러가 넘었다. 지난 15일 진행된 파워볼 추첨에서 잭팟 당첨자가 없어서 당첨 금액이 9억 달러로 늘어났다. 이는 파워볼 역사상 3번째, 복권 역사상 7번째로 큰 금액이다. 가주 복권국에 따르면 당첨금 8억7500만 달러였던 이날 추첨에서의 당첨 번호는 2, 9, 43, 55, 57에 파워볼 번호는 18이었다. 이 중 다섯 자리가 맞은 2등 복권은 텍사스에서 2장, 콜로라도에서 1장이 판매됐다. 당첨 금액은 각각 100만 달러. 가주복권국에 따르면 파워볼은 지난 4월부터 37번 연속으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또한, 지난 14일 진행된 메가밀리언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잭팟 당첨금이 6억4000만 달러로 올랐다. 지난 14일 당첨 번호는 10, 24, 48, 51, 66이었으며 메가 번호 15였다. 이날 추첨에서 당첨번호 5개를 맞춰 20만2248달러의 2등에 당첨된 티켓 2장 중 1장은 LA한인타운 내 업소에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업소는 한인 소유 업소가 몰려있는 6가와 웨스트모어랜드 인근 쇼핑몰에 위치한 마켓으로 밝혀졌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메가밀리언 당첨금액 파워볼 메가밀리언 메가밀리언 복권 파워볼 추첨 박낙희
2023.07.16. 19:54
당첨금 4억7600만 달러 규모의 메가밀리언 복권 잭팟이 퀸즈 오존파크에서 터졌다. 메가밀리언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4일 메가밀리언 추첨 결과 오존파크의 한 편의점에서 팔린 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 행운의 당첨 번호는 23·27·41·48·51, 메가볼은 22, 메가플라이어는 두 배다. 이번 당첨금 4억7600만 달러는 메가밀리언 복권 역사상 13번째로 큰 금액이다. 당첨금은 연금 방식으로 받거나, 일시불로 받을 수 있는데 연금 방식을 택할 경우 4억7600만 달러를 29년간 나눠 받게 되며, 현금 일시불 수령 방식을 택할 경우 2억5310만 달러를 한 번에 받게 된다. 1등 당첨자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1등 당첨 복권이 팔린 편의점은 오존파크의 ‘리버티 비어 앤 컨비니언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첨 복권을 판매한 이 편의점에는 1만 달러가 주어진다. 메가밀리언 복권은 전국 45개 주 편의점·주유소 등에서 2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메가밀리언의 1등 당첨 확률은 3억257만5350분의 1이다. 메가밀리언 사상 가장 높은 당첨 금액은 2018년 10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나온 15억3700만 달러다. 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메가밀리언 복권 메가밀리언 복권 메가밀리언 잭팟 메가밀리언 홈페이지
2023.04.17. 20:07
양대 복권 중 하나인 메가밀리언 1등 당첨금이 13억5000만 달러로 불어났다. 이번 1등 당첨금은 메가밀리언 복권 사상 2번째, 미국 복권 역대 4번째로 큰 금액이다. 또 다음 추첨인 13일까지 복권 판매량에 따라 당첨금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메가밀리언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당첨번호는 7·13·14·15·18, 메가볼은 9, 메가플라이어는 3배였다. 13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와 연금 방식을 택할 경우 예상 당첨금액인 13억5000만 달러를 29년간 나눠 받게 되며, 현금 일시불 수령 방식을 택할 경우 7억790만 달러를 한 번에 받게 된다. 한편, 10일 추첨에서 당첨번호 5자리를 맞힌 2등 당첨자는 16명이다. 2등 당첨자는 복권 구매 시 1달러를 추가하는 메가플라이어 옵션을 선택한 경우 300만 달러, 기본 옵션은 100만 달러의 당첨금을 받는다. 심종민 기자미국 메가밀리언 메가밀리언 잭팟 메가밀리언 복권 메가밀리언 웹사이트
2023.01.11. 19:50
메가밀리언 복권 1등 당첨금이 11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번 1등 당첨금은 메가밀리언 복권 사상 3번째, 미국 복권 역대 5번째로 큰 금액이다. 메가밀리언 웹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복권 누적 당첨금이 11억 달러로 불어났다. 다음 추첨인 10일 1등 당첨자가 나와 연금 방식을 택할 경우 11억 달러를 29년간 나눠 받게 되며, 현금 일시불 수령 방식을 택할 경우 5억6870만 달러를 한 번에 받게 된다. 지난 6일 추첨에서 당첨번호는 3·20·46·59·63, 메가볼은 13으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메가플라이어는 3배였다. 당첨번호 5자리를 맞힌 2등 당첨자는 뉴욕(2)·뉴저지·플로리다·매릴랜드 5개주에서 나왔다. 2등 당첨자는 복권 구매시 1달러를 추가하는 메가플라이어 옵션을 선택할 경우 300만 달러, 기본 옵션은 100만 달러의 당첨금을 받는다. 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미국 메가밀리언 메가밀리언 복권 메가밀리언 잭팟 복권 역대
2023.01.09. 19:46
메가밀리언 복권 올해 마지막 추첨인 30일 추첨에서 잭팟 당첨금이 6억 달러를 넘기면서 올해 추첨 중 두 번째로 큰 금액으로 올랐다. 28일 메가밀리언에 따르면 27일 밤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현재 메가밀리언 복권 누적 당첨금이 6억4000만 달러로 불어났다. 이는 지난 7월 29일 추첨의 13억3700만 달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큰 당첨금이다. 메가밀리언 역대로 보면 6번째로 큰 금액이다. 30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와 연금 방식을 택할 경우 6억4000만 달러를 29년간 나눠 받게 되며, 현금 일시불 수령 방식을 택할 경우 3억2830만 달러를 한 번에 받게 된다. 한편, 27일 추첨에서 행운의 당첨번호는 9·13·36·59·61, 메가볼 넘버는 11, 메가플라이어는 2배였다. 메가볼을 제외한 5개의 번호를 맞춘 2등 당첨티켓은 5장이 팔렸다. 캘리포니아주에서 2장, 플로리다·조지아·미시시피주에서 각 1장씩 나왔다. 2등 당첨금은 각각 100만 달러다. 심종민 기자메가밀리언 잭팟 메가밀리언 잭팟 메가밀리언 복권 현재 메가밀리언
2022.12.28. 19:50
메가밀리언 복권 13억3700만 달러 잭팟 당첨자가 한 달이 넘도록 나타나지 않고 있다. 26일 메가밀리언 관계자는 이 복권의 당첨자가 아직까지 상금을 청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난 7월 29일 발표된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에서 행운의 번호 13·36·45·57·67, 메가볼 14를 모두 맞힌 복권은 일리노이주 데스플레인스의 한 주유소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당첨금 13억3700만 달러는 미국 복권 역사상 3위, 메가밀리언 복권 역대 2위 규모다. 아직까지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당첨자의 신원이 향후에도 알려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일리노이주의 경우 25만 달러 이상을 획득한 복권 당첨자가 익명으로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복권 당첨자는 추첨일로부터 12개월 내에 상금을 청구할 수 있다. 일리노이주를 포함해 뉴저지·델라웨어·메릴랜드·조지아 등에서는 복권 당첨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을 수 있도록 허용한다. 반면, 뉴욕의 경우 복권 당첨자가 언론행사 등에 참여하도록 해 신분을 노출시킬 수 밖에 없다. 장은주 기자메가밀리언 당첨자 메가밀리언 잭팟 잭팟 당첨자 메가밀리언 복권
2022.08.26. 20:08
우리 부부는 서로 생일을 챙기지 않는다. 남편 생일도 기억하지 못하지만, 내 생일이 제헌절임에도 불구하고 늘 그냥 잊고 지나간다. 기억해봤자 피곤하다는 생각이 기억 못 하도록 방해하는지 아예 작정한 듯 머릿속에서 지워졌다. “생일 축하한다. 건강해라.” 언니의 텍스팅을 받았다. ‘오늘이 내 생일인가?’ 의아해하며 고개를 갸우뚱하다가 늘 엄마가 하던 말씀이 생각났다. “네가 얼마나 더운 날에 태어난 줄 아냐?” 엄마는 나를 그렇게 더운 날에 힘들게 낳고도 애지중지 키워 내 생일 또한 잊지 않고 챙기셨다. 6학년 여름, 내 생일날이었다. 여느 생일날과 마찬가지로 수박을 먹었다. 오른쪽 배가 아프기 시작했다. 점점 더 아팠다. 방을 구르며 난리 쳤다. 아버지가 나를 둘러업고 집 근처 병원으로 뛰어갔다. 맹장에 수박씨가 들어가서 수술했단다. 나야 이미 맹장 수술을 했으니 괜찮은데 남편이 수박을 먹을 때마다 씨를 먹고 맹장 수술을 하면 어떡할지 걱정하며 조심하라고 잔소리한다. 미국에서 병원에 갔다가 날벼락 맞을 생각만 하면 수박을 사려다가도 멈칫하고 주저한다. 병원비 걱정이 수박을 먹고 싶은 것을 누를 정도로 나는 경제관념이 투철하고 돈에 관한 숫자 기억도 꽤 잘한다. 안타깝게도 사람들 얼굴과 이름은 아마 돈보다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인지 금방 또렷하게 기억하지 못한다. 남편은 모임에 가기 전에 나에게 당부하곤 한다. “사람들이 다가와 아는 척하면 ‘누구시더라? 어디서 뵈었나요?’ 라고 뜬금없는 말 하지 말고 그냥 고개 숙여 인사만 해. 알았지. 돈 숫자는 일전도 틀리지 않고 기억 잘하면서 어찌 여러 번 만난 사람 얼굴과 이름은 기억 못 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니까.” “내가 사람 얼굴과 이름을 기억 못 해 성공하지 못했잖아. 이러다가 당신 얼굴도 기억 못 하는 것 아닐까? 그때는 그냥 나를 양로원에 내다 버려.” “그런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 휠체어에 태워서라도 밀고 다닐 거야.” “그때 가서 확인해 봐야 할 일이지만, 말이라도 고마워. 생일 선물로 메가밀리언 한장만 사다 줄래. 누가 알아 성능 좋은 휠체어값이라도 당첨될 줄. 나를 버리지 않고 끌고 다닌다니 고마워서 휠체어는 내가 준비해야지. 그동안 나와 살아봐서 알겠지만, 나 무작정 신세 지는 양심 없는 사람 아니라고.”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Brad Pitt)가 사람 얼굴을 기억 못 하는 안면 실인증 환자란다. 목소리로는 누구인지 기억하는데 얼굴과 이름을 잘 기억 못 하는 나도 안면 실인증환자는 아니겠지? 이수임 / 화가·맨해튼글마당 메가밀리언 복권 메가밀리언 복권 메가밀리언 한장만 안면 실인증환자
2022.08.12. 17:41
당첨금 13억3700만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의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자가 지난달 29일 일리노이주에서 나왔다. 메가밀리언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추첨에서 행운의 번호 13·36·45·57·67, 메가볼 14를 모두 맞힌 메가밀리언 복권 한 장이 일리노이주 팔렸다. 일리노이주 복권 당첨자는 익명으로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다. 해당 복권은 시카고 외곽 데스플레인스의 스피드웨이 주유소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당첨금 13억3700만 달러는 미국 복권 역사상 3위, 메가밀리언 복권 역대 2위 규모의 당첨금이다. 역대 1위 당첨 금액은 지난 2016년 1월 파워볼에서 나온 15억8600만 달러다. 당시엔 3명이 당첨금을 나눠 가져 이번 당첨자는 2018년 10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나온 15억3700만 달러의 메가밀리언 당첨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을 받게 된다. 1등 당첨자가 연금 방식을 택할 경우 당첨금을 29년간 30번에 걸쳐 나눠 받게 되며, 현금 일시불 수령 방식을 택할 경우 7억850만 달러를 받는다. 심종민 기자미국 메가밀리언 메가밀리언 당첨자 당첨자 일리노이주 메가밀리언 복권
2022.08.01.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