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길거리 등에서 이뤄지는 체포가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첨단 기술 활용과 기관 간 데이터 공유 확대를 통해 체포 목표치를 두 배 이상 초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내용은 국토안보부(DHS)가 최근 공개한 연례 성과 보고서와 UCLA가 주도한 ‘추방 데이터 프로젝트’ 보고서 등에 포함됐다. 우선 DHS의 연례 성과 보고서에 따르면 ICE는 2025 회계연도 동안 범죄 전력이 있거나 형사 사건이 계류 중인 외국인 16만7651명을 체포했다. 이는 당초 설정했던 연간 체포 목표 7만5000명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전년도보다 106% 증가한 수치다. ICE는 이번 성과를 반영해 향후 연간 체포 목표를 40만 건으로 상향 조정했다. DHS는 단속 증가 배경으로 기관 간 협력 확대와 최신 기술 활용을 꼽았다. DHS는 “다른 기관과의 협력 강화, 사건 식별을 위한 데이터·기술 개선, 공공 안전 위협에 대한 집중 단속이 체포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ICE는 최근 단속 과정에서 인공지능(AI)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관계기사 2면〉 ICE 요원들은 AI를 이용해 제보 정보를 처리하고 수사 데이터를 분석하며 신원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지 4월 8일자 A-1면〉 관련기사 AI 얼굴인식 오류…억울한 옥살이 AI와 민간 DB 엮어…불체자 '현미경' 추적 현재 ICE는 약 24개의 AI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8개는 체포나 권리 제한 등 중요한 결정에 직접 영향을 주는 핵심 시스템으로 분류된다. 문제는 DHS나 법집행기관들이 체포 과정에서 AI를 적극 활용하면서 그에 따른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오완석 이민법 전문 변호사는 “AI와 데이터 분석을 이용하면 주소를 옮긴 불법체류자도 찾아낼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인센티브 구조로 실적 위주의 무리한 추적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ICE는 AI뿐 아니라 감시·추적 능력도 강화하고 있다. DHS는 기관 전반에서 데이터 수집과 공유 체계를 확대하며 단속 역량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ICE는 이를 위해 다른 연방 기관과의 데이터 공유 협정도 확대했다. 국세청(IRS), 국제사법·공공안전 네트워크,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 등이 ICE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외부 연구에서도 최근 이민 단속과 추방 증가 추세가 확인됐다. UCLA의 ‘추방 데이터 프로젝트’ 보고서에 따르면 현 행정부 출범 이후 추방 건수는 첫해에만 약 5배 증가했다. 이민 단속 체포 역시 전국적으로 급증해 이전 행정부 말기와 비교해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눈에 띄는 부분은 거리 단속(street arrest)이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보고서에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시기인 2025년 1월 거리 단속에 의한 체포자는 월 400명 수준이었는데, 2026년 1월 기준으로 월 4500명에 육박하고 있다”며 “주거지와 직장, 이민법원, 정기 출석 과정 등에서 이뤄지는 체포가 11배 이상 증가한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연구진은 구금 인원도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구금자는 2024년 약 1만4000명에서 2026년 1월 약 5만7000명 수준으로 증가했다. 단속 범위 확대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전국이민변호사협회(AILA)의 앤드루 니터 변호사는 “ICE는 원래 일상 곳곳에 개입하는 기관이 아니었다”며 “법원과 주거지, 직장에 이어 공항까지 단속이 확대되면서 사실상 일상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한길 기자체포 목표 체포 목표치 체포 증가 연간 체포
2026.04.13. 21:10
인생을 돌아보면 어느 단계에서나 목표가 있다. 모든게 자유롭던 학령기 전에는 그런 것이 없이 놀기만 하면 되던 시절이 있었겠지만, 이후 학령기부터 대개 어떤 목표가 늘 따라 다닌다. 학교에 적응, 공부, 성적, 여러 재능 개발 등에서 더 잘하고 싶은 목표 등. 성인기에는 직업 활동, 사회적인 성취, 관계, 배우자 찾기, 가정을 이룬 뒤에는 자녀 양육, 경제적 성공, 사회적 성취 등, 늘 이어지는 목표들이 있어 왔지만, 은퇴하고 빈둥지 시기에 이르면 우두커니 혼자, 혹은 배우자와만 남게 된다. 이젠 더 많은 시간이 생기니 그동안 미뤄놨던 여행도 좀 더 하고 또 등한히 했던 건강 챙기는 일도 좀 더 하게 된다. 종교, 지역, 동창회 모임 등 사람들 만나는 일도 좀 더 많아 지고 미뤄 뒀던 취미활동도 더 할 수 있다. 어떤이들은 나름대로 뭔가 후대에 남길 어떤 기획을 갖고 시간을 보낸다. 한편으로는 한동안이나마 아무 목표 없이 살아가는 것도 삶의 한 방식이리라. 어찌 보면 구체적 목표 없이 무언가 매 순간 내 앞에 닥치는 대로 삶을 살아 보는 것도 이 시기엔 순리처럼 느껴질수도 있겠다. 마치 삶의 주기에서 어린 시절 놀기만 해도 되던 시절로 돌아가듯. 다만 이런 삶에서도 내적으로 재미, 의미를 느끼며 살 수 있으면 좋으련만, 목표가 없어지면서 모든게 시큰둥해지는 경우도 많아 보인다. 예전에 흥미로왔던 것들도 더 이상 재미가 없어지는 것. 임상적 우울증이 겹치는 경우는 그렇다 치더라도 우울증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런 경향은 많아 보인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길까 ? 그리고 어떻게 하면 노년의 삶을 더 의미, 재미나 보람있게 살 수 있을까? 아마도 답은 그동안 등한히 했던 상위의 가치들로 관심 범위가 옮겨가면 이 새로운 영역은 참신하게 우리의 관심을 받게 되어, 신선한 기분, 미지의 영역을 탐구하는 탐험가의 기분을 느끼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가치들을 동양의 챠크라 시스템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설명하는 이론에 의하면 제 4 챠크라 이상을 상위 챠크라로 볼 수 있는데, 제 4 부위는 가슴/심장으로 대변되고, 사랑, 공동체 소속 등을 통해 구현될 가치에 해당한다. 제 5, 목 챠크라는 창조, 표현 등의 가치로 각종 예술활동, 문학 등 창작활동으로 구현될 것이다. 제 6, 챠크라는 제삼의 눈이라며, 깊은 지혜, 통찰에 해당하는 가치, 즉 철학, 종교, 인문학적 세계관의 탐색을 통해 실현될 가치들, 또 제 7, 정수리 챠크라는 영성으로 대변되는데, 의식의 확대와 우주정신과의 합일에 연관된 가치. 이런 상위의 영역에로 관심이 열리려면 이전의 삶의 과정 중에 이미 이런 싹이 나 있으면 이 시기에 한결 수월하게 성장할 수 있겠지만, 새롭게 이 시기에 이런 씨를 발아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고 아주 가치있는 일일 것이다. 이것은 노년기에도 발달은 계속되야 한다는 인간 발달 연구와 부합하는 사실이고 이런 영역이 자연스럽게 개화될 수 있다면 노년기의 삶의 무의미감의 치유가 여기서 나올 것이다. 상위의 챠크라 센타의 발달을 위해 도움이 될 생활습관들로는 기도나 명상 습관, 인문학적, 세계관을 넓힐 수 있는 독서 및 북클럽 활동, 꿈에 대한 관심으로 꿈 기억하기 및 감상하기, 회고적인 일기쓰기 등이 생각난다. 노년의 바람직한 정신 건강상태는 모든 챠크라 센터가 활성화 되어 에너지의 흐름이 막힘이 없이 오르내리는 상태, 그렇면서 점차 에너지의 무게 중심이 상위의 센터로 확장하는 삶으로 보이는데, 그런 삶에서는 풍요로움, 깊은 충족감이 자연히 동반될 것이다. ▶문의:(213)797-5953 김자성 원장 / 정신과 전문의건강 칼럼 노년기 목표 상위 챠크라 구체적 목표 챠크라 시스템
2026.04.07. 18:20
BC주 정부가 2035년까지 모든 신규 차량 판매를 무공해차(ZEV)로 채우려던 기존 목표를 75%로 낮추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소비자들의 전기차 선택 속도가 예상보다 완만한 점을 고려하고 연방 정부의 환경 정책 방향과 일치시키기 위한 결정이다. 연방 정부 목표와 일치시켜 자동차 업계 혼선 방지 애드리언 딕스 BC주 에너지기후부 장관은 이번 정책 변화가 자동차 업계와 소비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정부는 연방 정부의 목표치에 맞게 주법을 조정함으로써 자동차 제조사들이 겪는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정책적 확실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급격한 전기차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업계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장의 현실적인 수용 능력을 반영하겠다는 의지도 담았다. 에너지기후부는 관련 법안 개정 작업을 올해 가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올해와 내년인 2027년까지 적용되는 무공해차 판매 의무 비율 26% 규정은 변동 없이 유지된다. 다만 2028년부터 2030년까지의 중기 목표는 올여름 발표될 예정인 연방 정부의 세부 계획에 따라 새롭게 설정될 전망이다. BC주는 지난 2019년 세계 최초로 2035년 무공해차 100% 판매 의무화 법안을 도입했으나 실제 시장 상황 변화에 따라 완급 조절에 들어갔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및 소비자 지원 강화 주정부는 판매 목표 수치를 낮추는 대신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는 더욱 속도를 내기로 했다. BC주 전역에 75개의 새로운 공공 전기차 충전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자금을 투입한다. 충전 시설 부족이 전기차 보급의 주요 걸림돌 중 하나로 지적되어 온 만큼 이를 개선해 자연스러운 무공해차 전환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하향 조정이 전기차 생산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던 제조사들에게 시간적 여유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들 역시 전기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차종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주정부는 탄소 배출 저감이라는 장기적 목표는 변하지 않았으며 이번 조정은 지속 가능한 전환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밴쿠버 중앙일보=장민재 기자 [email protected]전기차 목표 판매 목표 판매 의무화 전기차 충전
2026.04.02. 19:56
오는 3월 28일, 세 번째 ‘노 킹스 데이(No King’s Day)’ 집회가 전국에서 열린다. ‘노 킹스 데이’는 현 연방정부의 권위주의적 행태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모여 행동하는 날이다. 특히 이민단속국(ICE)의 무차별 체포와 구금, 추방 정책에 반대하는 이민자 권익에 대한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 또 이란과의 전쟁에 대한 반대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노 킹스 데이’가 시작된 것은 미국의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는 시민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과 10월에 열린 두 번의 ‘노 킹스 데이 집회’에는 전국 2700여 곳에서 최대 700만여 명이 참여했다.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시위였다. 올해 ‘노 킹스 데이’ 집회 참가자 목표는 1200만여 명이다. 1200만이라는 숫자는 나름대로 뜻이 있다. 정치학자 에리카 체노웨스 하버드대 교수가 밝힌 3.5% 법칙 때문이다. 체노웨스 교수는 2011년 정치학자 마리아 스테판과 함께 펴낸 책 ‘왜 시민 저항이 효과적인가’에서 인구의 3.5%가 지속해서 비폭력 저항 운동을 펼치면 정권 변화와 중대한 정치적 전환을 통해 부당한 권력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저자들은 1900년부터 2006년까지 100여년간의 시위, 불매운동, 시민 불복종 등 다양한 형태의 비폭력 운동을 연구한 뒤 이런 결론을 내렸다. 비폭력 저항은 폭력 저항보다 도덕적·신체적 참여의 장벽이 낮아 더 많은 사람의 참여를 끌어낸다. 또 높은 참여 비율은 운동의 회복력을 높이고, 전술적 혁신의 기회를 넓히며, 체제에 현상 유지를 포기할 유인을 제공하고, 군 내부를 포함한 기존 지지 세력의 충성심 이탈을 유도한다. 성공적인 비폭력 저항이 더 지속 가능하고 내부적으로 평화로운 민주주의를 낳으며, 이러한 민주주의는 내전으로 퇴행할 가능성이 작다는 설명이다. 성공 비율도 폭력 저항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고 한다. 그래서 시민운동 단체들은 “당신의 참여는 실제로 세상을 바꾼다”는 구호 아래 미국 인구의 3.5%인 1200만여 명이 오는 3월 28일 ‘노 킹스 데이’ 행사에 참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1200만 명이 조직적, 지속해서 행동한다면 현 정부의 폭정을 막을 수 있다고 믿는다. ‘노 킹스 데이’에 1200만 명을 채우려면 지난해 행사보다 500만 명이나 더 참여해야 한다.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한인을 비롯한 아시아계의 참여가 절실하다. 우리 이웃들이 ICE에 차별당하고, 두들겨 맞고, 잡혀가고, 쫓겨나는 모습을 지켜만 볼 수는 없다. 우리도 떨쳐 나서야 한다. ‘노 킹스 데이’는 대도시의 대규모 집회 말고도 전국 곳곳의 소도시, 마을에서도 일제히 열린다.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여하면 된다. 집회가 열리는 장소는 인터넷 웹사이트(https://www.mobilize.us/nokings/)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노 킹스 데이’는 특정 정파나 정당, 정치인을 지지하는 ‘정치 행사’가 아니다. 인권을 지키고, 무너지는 민주주의를 살리고, 금권 정치를 막고, 망가진 나라의 바른길을 찾으려는 시민운동이다. 훗날 한인 사회도 이 값진 행동에 함께 나섰다는 역사를 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김갑송 / 미교협 나눔터 국장커뮤니티 액션 목표 데이 데이 집회 비폭력 저항 비폭력 운동
2026.03.25. 19:15
“6월 예선에서 1위로 결선에 진출하는 것이 일차 목표다.” 오는 6월 2일 오렌지카운티 4지구 수퍼바이저 예비 선거를 치르는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이 지난 13일 가든그로브의 본지 OC 사무실을 방문, 선거 캠페인 현황과 향후 목표 등을 설명했다. 정 시장은 예선에서 코너 트라우트 부에나파크 시장, 팀 쇼 전 라하브라 시의원, 로즈 에스피노자 라하브라 시의원과 결선행 티켓 2장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다. 정 시장은 이번 선거에 무소속(NPP)으로 출마한다. 트라우트 시장과 에스피노자 시의원은 민주당원이며, 쇼 전 시의원은 공화당원이다. 6월 예선은 소속 정당과 관계없이 상위 1, 2위 득표자가 11월 결선에 진출하는 오픈 프라이머리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 시장은 “반드시 2위 내에 들 것이라고 확신한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내가 과반 득표를 해 결선을 치르지 않고 당선을 확정 짓는 거지만, 후보 4명이기 때문에 실현되기는 어렵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 시장은 약 한 달 전부터 유권자 대면 접촉에 나섰다. “주중엔 시 업무로 바쁘기 때문에 매주 토요일마다 여러 행사와 모임에 참석하며 4지구 주민을 만나고 있다. 첫 2주 동안 부에나파크, 그다음 2주 동안 풀러턴을 누볐다. 27명의 고교생, 대학생이 내 선거 캠페인을 돕고 있다.” 지난해 민주당을 떠난 정 시장은 “상당수 유권자가 민주당과 공화당의 극한 대립을 보고 무당파가 됐다. 이들과 민주, 공화 당원 중 중도적인 유권자를 집중적으로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OC선거관리국의 유권자 통계에 따르면 4지구의 민주당원은 전체의 40.3%, 공화당원은 30.3%, 무당파(NPP)는 23.5%다. 정 시장은 “수퍼바이저 선거는 기본적으로 당적보다는 카운티 운영을 잘할 일꾼을 뽑는 초당파 성격의 선거다. 지금까지 내가 풀러턴에서 해온 일과 시의회 투표 기록을 보면 내가 당파성이 없는 중도적인 후보란 사실을 유권자들이 알게 될 것이다. 이런 부분을 널리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이 출마한 4지구엔 풀러턴, 부에나파크, 브레아, 라하브라, 플라센티아, 스탠턴, 애너하임 일부 지역, OC정부 직할 지역 일부가 속한다. 이 가운데 유권자 수 기준 최대 도시인 풀러턴이 정 시장의 정치적 기반이란 점도 그에게 큰 도움이 된다. 정 시장은 “풀러턴은 현직인 더그 채피 수퍼바이저를 포함해 28년 동안 OC 북부 지역 수퍼바이저를 배출해왔다. 4지구 전체 유권자 중 약 30%가 풀러턴 주민”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수퍼바이저에 당선되면 공공 안전 부문 투자를 늘리고, 주거 및 의료 비용을 낮추는 정책을 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2020년 풀러턴 한인 최초로 시의회에 입성했고, 2024년 재선에 성공했다. 일본계 맨디 정씨와 슬하에 두 딸과 세 아들을 뒀다. 정 시장 캠페인 관련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fredforsupervisor.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글·사진=임상환 기자목표 진출 4지구의 민주당원 수퍼바이저 선거 결선행 티켓
2026.03.18. 20:00
하버드 대학 도서관에 붙어있는 명언 중에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갈망하던 내일이다”라는 내용이 있다. 성공을 꿈꾸는 이들에게 오늘 달성해야 하는 목표를 게을리하지 말고 시간을 아껴 지속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말이다. 또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라는 명언도 붙어있다. 이는 설정한 목표의 성공을 위해서는 부단히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성공한 이들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과 확연히 구별되는 공통점들을 갖고 있다. 작가이자 유명한 자기계발 전문가인 로버트 콜리어는 “성공은 매일 반복한 작은 노력의 합”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그는 일관된 노력과 약간씩의 발전된 반복으로도 큰 변화와 성취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경영학의 대가 피터 드러커는 ‘기업가정신: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이라는 책에서 “자기 관리는 성공의 필수 요소”라고 했다. 어떤 분야든 성공한 이들은 무엇보다 실천 정신을 강조한다. 그리고 큰 그림을 그리고, 행동이 빠르다는 공통점도 있다. 대학의 재정보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이런 자세를 가진 학부모들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 이들은 무엇보다 먼저 큰 그림을 그릴 줄 안다. 이 말은 전체적인 재정보조의 사전 설계를 통해 실질적인 혜택에 보다 더 중점을 두고 있다는 의미이다. 대학에 지불해야 하는 비용은 모두 세금을 낸 후의 지출 비용이다. 이러한 지출을 위해서는 수입을 더 늘리는 것이 본인에게 유익한 방법인지, 아니면 합법적으로 재정보조금을 늘리는 방식이 실질적인 지출을 줄이는 것보다 더 유익한 방법인지를 사전에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의미이다. 재정보조의 성공은 재테크의 성공과 같다. 특히, 연간 10만 달러가 넘는 비용이 소요되는 주요 사립대학의 경우 재정보조의 사전설계로 얼마나 SAI(Student Aid Index)금액을 낮출 수 있을지에 따라서 재정보조대상(Financial Need) 금액을 늘릴 수가 있다. 대부분의 사립대학이 연간 재정보조대상금액에 대해서 90~100%의 재정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을 볼 때 SAI금액을 낮추는 일이야말로 가장 효율적인 재테크임을 볼 수가 있다. 예를 들어, 학부모가 10만 달러를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고 가정해 보자. 이 학부모는 재정보조 사전설계로 10만 달러를 재정보조계산에 포함하지 않는 자산으로 재배치해 대학에서 2만 달러의 무상보조금인 재정보조용 그랜트를 지원받았다. 그런데 만약, 재정보조 사전설계를 하지 않아 재정보조 계산에서 대학에 2만 달러를 더 납부해야 한다면 최소한 보유한 주식투자 자산에서 20% 이상의 수익률을 만들 수 있어야만 총학비 부담이 가능할 것이다. 더욱이, 투자금에서 발생한 수익에 대해 세금도 납부해야 하므로, 재정보조 사전설계로 재정보조금 지원은 늘리고 본인 지출금은 크게 낮출 수 있어 경제적 효과 측면에서 매우 큰 차이가 난다고 하겠다. 하물며 자녀 2명이 동시에 대학에 진학한다면 사전설계를 마친 학부모와 그렇지 못한 학부모의 재정부담 차이는 클 수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사전설계에 따른 재정보조는 그 효율성 면에서 재테크라고 해도 무방할 듯싶다. 재정보조에 성공하는 이들의 공통점에는 무엇보다 강한 목표 의식과 좋은 습관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무엇보다 재정보조의 진행과 계산이 어떻게 될지에 대한 내용을 정확히 알고 사전설계에 임해야 한다. 하버드 대학의 도서관에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는 글귀가 있는데 이를 학자금 재정보조를 준비하는 학부모들에게 적용하면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사전설계를 준비해 나가면 꿈을 이룬다”로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목표가 없는 인생은 나침반 없는 배와 같다”며 모든 일에서 목표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재정보조의 시작과 진행도 자녀들의 대학진학과 맞물려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문의: (301) 219-3719, [email protected] 리처드 명 대표 / AGM인스티튜트재정보조도 목표 재정보조 사전설계 연간 재정보조대상금액 목표 설정
2026.01.18. 18:00
“당연히 목표는 우승이지만, 대회 자체를 즐길 겁니다.” 이화여자대학교 남가주동문회(회장 조혜진)는 남다른 결속력으로 유명하다. 선후배 간 끈끈함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도 이런 분위기의 연장선이다. 이화여대는 1886년 한국 최초의 여성 교육기관으로 설립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성장했다. ‘진리, 평화, 창조’를 교육 이념으로 삼아,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 단단한 동문 네트워크 역시 자랑거리다. 동문회에는 별도의 골프 모임이 있을 정도로 골프에 진심이 동문이 많다. 서정주 골프클럽 회장은 “실력 있는 동문이 너무 많아 선수 선발이 고민일 정도”라며 “엄격한 과정을 통해 최고의 기량을 갖춘 대표팀을 구성해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대한 준비와 각오가 남다름을 보여준다. 골프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이들은 단단한 동문 의식과 모교 사랑을 자랑한다. 자기관리와 열정, 팀워크로 뭉친 이들의 끈끈함은 그래서 특별하다. 골프 모임 회원인 베로니카 남궁 씨는 “동창회 골프 대회 출전을 통해 선후배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좋다”며 “우승이 목표지만 과정 자체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화여대 동문회는 정기적으로 자체 골프 토너먼트도 갖는다. 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장학기금으로 사용한다. 올해 토너먼트는 내달 23일 부에나파크 소재 로스 코요테스 컨트리 클럽에서 진행된다. 메리 스크랜턴 선교사가 설립한 이화여대는 한국 최초의 사립 여학교이자 한국 최초의 종합대학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화’라는 교명은 한국 여성 교육의 전통과 정신을 상징한다고도 볼 수 있다. 이화인들이 교육, 경제, 문화, 정치, 과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력을 뽐내는 것도 이런 이유다. ▶동창회 골프 참가 신청 및 문의: (213) 368-2556/이메일:([email protected]) 관련기사 [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경동고 <1>] "스코어카드로 명문고 증명할 것" 김경준·송영채 기자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이화여대 <2> 우승 목표 동창회 대회 이화여자대학교 남가주동문회 이화여대 동문회
2025.05.18. 19:16
온타리오주 정부가 향후 10년간 주택 150만 채를 공급하겠다는 목표 달성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월), 이를 가속화하기 위한 신규 법안을 발표했다. 롭 플랙 온주 주택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거센 역풍을 마주하고 있다"며 "현재 방식으로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당장 12~24개월 내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플랙 장관이 발의한 이번 법안은 주택 개발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요구할 수 있는 각종 사전 조사 항목을 줄이고, 개발변경(minor variance) 항목에 대한 절차를 간소화하며, 개발 수수료 체계도 표준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개발업체가 기존처럼 건축 허가 시점이 아닌, 실제 입주 시점에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했고, 장기 요양시설은 수수료 면제 대상에 포함해 개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온타리오주 주택건설협회(OHBA)의 스콧 앤디슨 대표는 "온주의 444개 지자체마다 신청 절차와 요건이 제각각이라 주택 건설 속도가 현저히 늦춰지고 있다"며 일괄적이고 통일된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논란이 되는 조항도 있다. 이번 법안은 기존 시정•주택부 장관에게만 부여됐던 ‘장관직권구역지정명령(MZO)’ 권한을 인프라부 장관에게도 확대 적용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MZO는 시의 조례를 무시하고 개발을 승인할 수 있는 권한으로, 최근 남용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보니 크롬비 온주 자유당 대표는 "이미 정부가 MZO를 남용해 온 정황이 감사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며 "또 다른 장관이 이 권한을 가지는 것은 부적절하며 매우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반면 킹가 수르마 인프라부 장관은 "보다 효율적으로 주택을 짓기 위한 조치"라며 "올해 MZO 몇 건을 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안은 또 일부 주거개발에서 지자체가 의무적으로 포함하도록 규정하는 ‘저렴한 주택(affordable housing)’ 비율을 최대 5%로 제한했다. 이에 대해 크롬비 대표는 "저렴한 주택 공급 자체를 줄이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온주 정부는 주택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자체 지원금 2개 기금에 총 4억 달러를 추가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캐나다주택모기지공사(CMHC)가 밝힌 바와 같이, 3월 온타리오의 신규 주택 착공 건수가 전년 대비 46% 급감한 가운데 나온 조치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주택 목표 주택부 장관 주택 개발 주택 공급
2025.05.16. 7:4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정부 구조조정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강경 드라이브를 걸고 있으나 원하는 성과를 얻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연방인사처(OPM) 고위 관계자는 “지금까지 2만명 정도가 명예퇴직 프로그램”에 응했다고 밝혔다. OPM은 지난달 28일(화) 200만명 이상의 연방공무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2월6일 시한으로 명예퇴직 신청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에 응할 경우 9월 30일까지 급여와 원격근무를 포함한 각종 혜택을 유지할 수 있으며 10월1일 퇴직하는 조건이다. 명예퇴직을 신청한 2만명은 이메일 수신자의 1%에 정도에 불과하다. 백악관 측은 전체 연방공무원의 10%, 즉 20만명 퇴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신청 시한 2월6일이 지나면 2차 프로그램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목표치 20만명이 채워질 때까지 계속될 수 있다. 연방공무원의 자발적인 퇴직 뿐만 아니라 연방기관 전체를 폐지하는 조치도 이어가고 있다. 연방정부 고위 관계자는 연방국제개발처(USAID)가 국무부 산하 기관으로 대폭 축소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트럼프 행정부는 앞으로 훨씬 더 많은 명예퇴직 신청을 받을 것”이라며 “USAID와 연방소비자금융보호청(CFPB) 사례를 본다면 우리의 의지가 얼마나 단단한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OPM은 명예퇴직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의해 신규 공무원 채용을 전면 동결한 상태다. 연간 연방정부 퇴직률은 전체 공무원의 6%에 달하기 때문에 신규 충원을 하지 않을 경우 연방공무원 감축률은 16%에 이르게 된다. 공무원노조 측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연방공무원 노조 3개 단체는 “연방의회의 승인을 받지 않은 명예퇴직 신청 프로그램 자체가 위법이며, 설령 합법이라고 하더라도 9월말까지 급여를 지급할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목표 감축 연방공무원 감축률 명예퇴직 프로그램 명예퇴직 신청
2025.02.04. 12:52
써니 리·박수현 재정 전문가 특별 인터뷰, 재정 안정 위한 필수 상품 추천 100세 시대에 은퇴자들에게는 새로운 플랜이 필요하다. 1세대들이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주기 위해 아끼고 절약했다면, 앞으로는 건강하고 자립적인 노후를 위해 준비해야 할 때다. 이를 위해서는 각자 원하는 정확한 은퇴 목표 설정과 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투자하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경제 개념도 배워야 한다. 바로 지금이 이런 변화를 시작할 때다. 특정 재정 상품을 보유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이 나에게 맞는 플랜인가 확인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나의 경제 상황을 잘 파악하고 실천할 계획이 있어야 한다. 달라스 한인들에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제공하기 위해 재정 플랜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봤다. 스마트 에셋 파이낸셜 대표이자 신시스(SYNCIS) 디렉터인 박수현 재정 전문가와 브리지원(BridgeOne) 텍사스 총괄 매니저 써니 리 재정 전문가와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다. 〈편집자주〉 스마트 에셋 파이낸셜에서는 가장 먼저 Personal Financial Check Up(재정점검 리뷰)를 제공한다. 편안한 은퇴를 준비하기 위해 플랜으로 가질 수 있는 것 중 하나인 생명보험은 꼭 죽어야만 혜택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제 많이 없을 것이다. 현재 생명보험은 살아 생전 혜택이 더 많은 금융상품으로 발전했다. 특히 Index Universal Life(IUL)는 생명보험 하나로 삶의 여러가지 필요한 상황들에 대처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생명보험 연구기관인 LIMRA의 통계자료를 보면 생명보험 상품별 성장률 1위를 기록하고, 전체 시장 점유율로는 2위를 기록하고 있다. IUL은 첫째 종신형 보험으로서 Cash Value(생명보험 안에 이자를 받는 구좌)가 있고, S&P500, Nasdaq, Russel 2000등 다양한 주가지수에 연동이 되어 안정적으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요즘엔 수수료가 비교적 저렴한 주가지수를 따르는 ETF에 투자하는 것이 유행인데, 비슷한 컨셉이라고 보면 된다. IUL이 ETF 투자보다 좋은 점은 Floor와 Cap이 있어서 마켓이 떨어질 때 방어해주고 주식시장의 붕괴에도 내 돈은 안전하게 지킬 수 있어 마켓이 올라갈 때는 수익을 누릴 수 있다. 이렇게 운영할 경우 평균 약6~8%의 안정적인 수익을 예상해 볼 수 있다. 생명보험금의 Cash Value는 세금유예(Tax Deferred) 대상이기 때문에 보험 안에서 이자를 받는 동안은 세금을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 또한 Cash Value를 Policy Loan을 통해 꺼낼 시 세금을 내지 않고 꺼내 쓸 수 있다. 특히 다른 세금혜택이 있는 은퇴플랜들과 달리, 59.5세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되기에 학자금 저축과 은퇴저축을 한 구좌로 한 번에 활용 가능해 편리하다. Living Benefit(리빙베네핏)을 통해 생명보험금을 죽어서 받는 것이 아닌, 중병에 걸리거나 장기요양이 필요한 상황에 미리 받아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는 현대 사회에 의료기술의 발달과 조기 진단이 보편화 되면서 이제 암은 반드시 죽음을 의미하지 않는다. 중병은 곧 죽음이라는 공식은 더이상 공감을 얻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암이 더 이상 죽음과 직결되지 않는 것은 분명 긍정적 변화지만, 여전히 암투병은 환자와 가족에게 큰 고통을 남긴다. 특히 경제적 부담은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다. 병으로 인해 일을 못하게 된 가장은 병원비, 생활비, 주택비용 등의 문제로 무거운 짐을 짊어진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중요한 것이 바로 생명보험에 포함된 리빙 베네핏(Living Benefit)이다. 일반 생명보험은 사망시 보상을 지급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리빙 베네핏이 포함된 생명보험은 암, 심장병, 뇌졸중 등 중대한 질병이나 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고객은 40만 달러의 보장금액을 가진 생명보험에 가입해 월 400달러를 납입하고 있었다. 유방암 2기 진단을 받은 후 리빙 베네핏을 통해 32만 달러(보장 금액의 약 80%)를 지급받았다. 병으로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 금액은 경제적 안정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됐다. 리빙 베네핏은 특정 질병뿐 아니라 노화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경우에도 적용될 수 있다. 스스로 씻기, 옷 입기, 식사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6가지 활동 중 2가지를 수행 할 수 없을 때도 보상이 가능해, 장기 간병비 부담을 덜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리빙 베네핏이 추가 비용 없이도 기본 옵션으로 제공되는 보험상품이 있다는 것이다. 관심을 가지고 미리 준비한다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치료와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상황이 닥친 후 준비하려 한다면 이미 늦다. 지금이 바로 본인과 가족의 미래를 위해 준비할 때다. 연금(Annuity) 또한 많은 이들이 관심 가지고 있는 은퇴 플랜 중 하나로 손꼽을 수 있다. 이제 더 이상 나라가 제공해 주는 소셜 시큐리티가 많은 이의 은퇴를 안락하게 보장해 주지 못한다는 점을 사람들은 인지하고 있다. 그렇기에 평생 소득 보장 연금, 원금 보장형 연금, 수익 보장형 연금 등이 크게 자리 잡고 있고 많은 가정에도 관심과 인기 있는 플랜 중 하나다. 평생 게런티 연금을 가지는 것 중 중요한 이유들 중 몇 가지를 나열해 보자면, 현재 높게 치솟은 인플레이션 물가상승이다. 인플레이션 리스크도 무시할 수 없는데, 이것은 물가상승에 따른 구매력 저하 가능성을 의미한다. 지난 20~30년 전과 현재 돈의 가치는 많이 달라져 있고, 앞으로 은퇴 후 돈 가치는 3분의 1미만으로 떨어질 수 있는 리스크가 분명히 존재한다. 또한 늘어난 은퇴 기간의 문제도 빼놓을 수 없다.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은퇴 기간과도 연결되어 있고, 요즘의 은퇴 기간은 짧으면 20년 대부분 최소 30년을 생각하는 것이 맞다. 그러면 높은 인플레이션이 은퇴 후 지출 계획에 줄 타격은 훨씬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절대 필요하다. 이 부분은 다행이도 평생 소득을 보장해 주는 연금-어뉴이티 (Annuity)상품을 활용하는 것이다. 은퇴를 최소한 10년 정도 앞두고 있다면 더 유리할 수 있다. 평생 보장받는 연금소득 규모를 안정적으로 늘릴 수 있고, 상품에 따라 5~7% 안팎의 이자율을 적용해 연금소득을 계산하는 기준금액을 늘려주기 때문이다. 현재 10년 국채 수익률 기준으로 20만 달러는 10년 후 약 27만 달러로 늘어난다. 반면 연금상품의 기준금액은 약 40만 달러로 불어난다. 이는 대부분 보장되는 금액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평생 지급되는 연금 규모를 최대한 키울 수 있는 방법이다. 스마트 애셋 파이낸셜 박수현 대표는 “이렇게 은퇴 플랜을 통해 가족과 본인의 미래, 그리고 앞으로 있을지 모르는 어려운 때를 미리 준비하길 바란다”며 “여러 상품을 객관적으로 비교해 줄 수 있는 재정전문가를 통해 문의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한다. 브리지원의 써니 리 텍사스 매니저는 “우리 인생의 여정에서 모든 영역이 제대로 자리매김해야 하지만 특별히 각자의 재정을 어떻게 관리하고 불려 나갈지 생각해 보는 것은 너 나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필요한 일”이라며 “특별히 이 지구상에 금융업이 가장 발달한 미국에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금융 상품 혹은 솔루션들이 수도 없이 많다”고 전한다. 써니 리 매니저 역시 재정상품에서 가장 우선순위는 보험이라고 추천한다. 보험은 기본적으로 위험에 대비한 대비책으로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하면 아침에 날이 맑아도 우산을 준비해 나오듯이 아직 별 문제가 없는 오늘, 생명보험과 연금보험 두 개는 반드시 시작해야 한다. 두가지 상품이 모두 보험이지만 하는 역할은 다르다. 생명보험은 사람이 자기 수명보다 일찍 사망하는 위험으로부터의 보호이고 연금보험은 사람이 예상 수명보다 더 오래 살아 수중의 돈이 떨어질 위험으로부터의 보호다. 그런 불확실성에서 보호해 주는 것이 보험(protection)이다. 보험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꼭 하나 이상 갖고 있어야 하는 생필품이다. 왜냐하면 한 가정의 가장이 갑자기 병에 걸리거나 사망하게 되면 그 가족들은 하루 아침에 평안했던 삶이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으니 생명보험으로 그런 상황이 올 수도 있는 것에 대비해야 하고 또 은퇴 후 아직도 남아있는 30년 이상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내가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필요한 생활비를 꼬박꼬박 보장해주는 주머니인 연금에 당연히 돈을 넣어 돈이 자라게 해야 한다. 그렇다면 나에게는 어떤 생명보험과 연금보험이 맞는 것일까? 써니 리 매니저는 IUL에 대해 “이 저축성 보험의 특징은 일단 보험 기간이 종신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아기가 태어나면 바로 시작하는 것이 최선이다”라며 “유태인들의 방식처럼 그 플랜안에서 축적되는 현금가치는 그 아이의 평생에 걸쳐 종자돈, 비상금, 여윳돈, 학자금, 은퇴자금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혜택들을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이런 개념을 Banking on Whole Life라고 부른다. 종신보험을 통해 내 은행을 열어 모든 금융거래를 내 은행에서 직접 하는 최고 수준의 자산 운용법이다. 써니 리 매니저는 “또 다른 특징은 이 상품에 들어가는 돈은 세금이 유예되기에 매년 원금이 커짐으로 복리의 효과를 누릴 수 있고 그렇기에 일반 은행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수익률을(6~7%) 올릴 수 있다. 그것도 원금이 보장되면서 말이다”라고 설명한다. 그 뿐 아니라 최근 몇 년 사이에 많은IUL 상품들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공짜 혜택’들이 추가되기 시작했다. 가입자가 중대질병에 걸렸을 때(암, 뇌혈관, 심혈관, 신장병 등), 만성질환에 걸렸을 때(치매, 파킨슨병, 퇴행성 관절염, 당뇨성 실명 등) 그리고 의사로부터 시한부 판명을 받았을 때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그 중 만성질환 혜택은 보험 가입자가 불의의 사고를 당해 불구가 되어 다음 활동 중 두 가지를 못할 경우에도 장기 또는 단기로 혜택을 볼 수 있다. 써니 리 매니저는 두 번째로 연금보험을 추천한다. 연금보험은 종류가 더 다양하다. 많은 직장인들이 갖고 있는 401(k)를 연금으로 전환해 평생소득을 lifetime income으로 만들 수도 있고(은퇴 시, 혹은 은퇴 전이라면 401(k)의 반만 연금으로 전환) 아니면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IRA (Individual Retirement Account: IRS Tax Code)에 연금상품을 오픈해 그 계좌에 일년에 조금씩 돈을 넣으며 자금을 불린 다음 은퇴 시에 평생연금으로 전환해 월급처럼 받을 수도 있다. 401(k)나 IRA는 나라에서 세금공제 혜택도 주니 IRA을 활용해 연금상품에 돈을 넣으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이 일어나 일석이조다. 지난 100년 동안의 미국 평균 인플레이션은 3.2%였는데 연금보험으로 돈을 굴리면 인덱스 이자 기준으로 7~8%까지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72 법칙에 따르면 8% 수익률 기준으로 내 돈이 두 배가 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9년이다. (72를 8로 나누면 9). 지금 10만불이 9년 후 20만불 또 다시9년 후에 40만불이 된다는 뜻이다. 만일 현재 내 나이가 50살이고 10만불이 있다면 59살에 20만불, 68살에 40만불로 불려주는 것이 연금이다. 게다가 평생을 책임지는 소득까지 보장된다. 써니 리 매니저는 “지금처럼 9988 시대에 더할 나위 없는 매력을 선사하는 연금상품들을 속히 검토해 더 이상의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 지혜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본 인터뷰에서 거론된 재정 플랜 등에 관한 기타 세부적인 사항은 박수현 재정 전문가(전화 945.300.9999 이메일 [email protected]) 또는 써니 리 재정 전문가(전화 469.460.1370 이메일 [email protected])에게 문의 할 수 있다. 〈인터뷰 정리=토니 채 기자〉 은퇴 목표 생명보험 상품별 현재 생명보험 생명보험 하나
2025.01.17. 7:47
자세와 클럽 정렬이 올바르지 않다면 의도한 스윙이나 샷의 목적달성이 불가능해진다. 구질이란 클럽 정렬 상태에 따라 바뀌며 심지어는 백스윙조차도 어려워 뒤땅을 치거나 탑핑샷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체격이나 스윙은 좋으나 비거리가 안 나간다. 소위 단타자로, 드라이빙 샷만 했다 하면 오른쪽으로 휘거나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볼이 떠오른 골퍼들, 나름대로 티팩의 높이를 조절하거나 클럽을 짧게 잡아가며 스윙을 바꿔보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지만 어떤 것 하나 이를 시원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없어 답답하다. 9도짜리 드라이버보다 10도가 쉽다 하여 혹시나 새 클럽도 장만하지만 문제는 역시나, 오히려 종전에 사용하던 클럽이 편하다는 생각에 처음으로 되돌아가지만 이제는 이도 저도 아닌 뒤죽박죽. 붓이 좋다 해도 연습 없이는 난필이 명필로 바뀌지 않듯이 쓸데없는 연장 탓은 스윙의 혼란과 마음에 상처를 줄 뿐 도움이 안 된다. 연장 탓은 9개(싱글) 이하의 핸디캐퍼에만 적용될 뿐, 그 이상의 핸디캡 소유자라면 클럽이 아니라 자신의 스윙, 즉 기본부터 차근차근 점검해야 한다. 기본이란 그립(grip), 볼 위치(ball position) 그리고 스탠스 정렬(line-up), 몸의 자세(posture)이며 이것이 스윙 전 필수적인 기본으로 이른바 4대 기본(basic four)이다. 기본을 무시한 채 나름대로 익힌 골프는 한계가 있게 마련이고 연습을 소홀히 하면 원상으로 돌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슬럼프에 들어가면 구제불능이라는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따라서 어설픈 흉내보다 ‘기본으로 돌아가는 용기도 핸디캡’이라는 것을 알고 나면 골프가 철학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4대 기본 중 스탠스 정렬, 즉 몸을 목표선에 어떻게 정렬하는가에 따라 스윙도 달라지고 구질도 다르게 변한다. 양발 선은 목표와 평행이 원칙. 이에 따라 무릎선, 허리선, 어깨선 역시 평행으로, 클럽 타면은 목표에 대하여 직각을 이뤄야 한다. 목표를 조준하는 클럽타면이 목표에 대하여 열려있으면 자신의 어깨나 허리선도 열리게 되므로 최초의 어드레스부터 라인업에 실패하고 만다. 이 모든 것들은 본인의 관심 여부에 따라 확인이 가능한 것이므로 수시로 점검한 후 스윙에 들어가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다시 말해 스윙을 하기 전 목표를 향해 서너 번 시선을 주고 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왼쪽이나 오른쪽 어깨선이 변형되고 클럽타면도 열리고 만다. 이는 목표에 대한 지나친 집착으로 샷에만 몰두할 뿐, 최종점검 사항인 라인업에 실패했다는 의미다. 볼과 목표를 한 번씩 보는 사이 어깨선이 탈선, 오른쪽 어깨가 앞으로 튀어나오거나 오른발을 뒤로 빼내는 실수도 발생한다. 이에 따라 백스윙에서 어깨 돌림이 부자연스럽고 충분하지 못해, 다운스윙에서 오른쪽 어깨가 먼저 나와 타면에 맞춘 볼은 45도 왼쪽으로 향하는 구질이 된다. 또는 볼이 뜨거나 오른쪽으로 휘어지며 정작 떨어져야 할 페어웨이는 관광으로 끝내고 좌우 나무숲이나 때로는 OB선을 넘고 만다. 따라서 어깨를 정렬하는 최종점검은 양발의 스탠스, 허리와 양 어깨선을 목표에 대하여 평행한가 최종적으로 클럽 타면을 후 확인, 스윙에 임하는 자세가 필수적이어야 한다. ▶ThePar.com에서 본 칼럼과 동영상, 박윤숙과 동아리 골프도 함께할 수 있습니다. 박윤숙 / Stanton University 학장골프칼럼 목표 원칙 오른쪽 어깨선 사이 어깨선 확인 스윙
2024.07.25. 19:54
집중과 분산, 능동과 수동, 전술과 전략투자는 다양한 각도에서 본 투자방법이다. 이들은 서로 구별되지만 상호 배타적인 것은 아니다. 이들은 경우에 따라 다 활용될 수도 있고 선별적으로 활용될 수도 있다. 어떻게 언제 활용되는 것이 적절한지 알아보자. ▶집중투자와 분산투자 분산투자는 여러 투자자산 유형에 나눠서 투자하는 방식이다. 대표적인 것이 주식과 채권이다. 주식과 채권, 현금자산에 투자되는 비율을 달리해 배치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때 배치비율은 투자자의 리스크 성향에 따라 달라진다. 보수적일수록 채권과 현금의 비중이 커지고 공격적일수록 주식의 비중이 커지게 된다. 이에 반해 집중투자는 주식이면 주식, 채권이면 채권, 한 가지 자산 유형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수익률 극대화를 주된 목적으로 한다면 주식에 집중투자하는 것이고, 안전성과 소득을 주된 목적으로 할 경우는 채권에 집중투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넓은 의미의 집중투자다. 좁은 의미의 집중투자는 주식형 자산에 대한 집중투자를 개별 종목을 통해 실행한다. 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s) 등을 활용하기보다 개별 주식을 선별해 투자하는 것이다. 채권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채권형 펀드 등 대시 개별 채권을 선별해 투자할 수 있다. 반면 분산투자는 뮤추얼펀드나 ETFs를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펀드나 ETFs 자체가 이미 특정 자산 유형에 대한 분산 포트폴리오 형태로 구성, 운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의 조합을 통해 분산의 분산을 이루는 것이다. 하지만 분산투자가 늘 펀드나 ETFs만 활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개별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집중투자 주식 포트폴리오와 역시 개별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집중투자 채권 포트폴리오를 함께 활용하는 것도 내 투자 포트폴리오 전체의 분산을 도모하는 방식이 될 수 있다. 추가적인 분산효과를 위해 여기에 전통적 분산 포트폴리오까지 결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집중과 분산은 투자자의 리스크 성향과 투자목적, 선호도 등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만날 수 있다. 이들 다양한 방식을 잘 결합하면 결과적으로 포트폴리오 전체의 리스크는 줄이면서 수익 포텐셜은 오히려 높일 수 있게 된다. ▶능동투자와 수동투자 수동투자, 이른바 ‘패시브(passive)’ 투자라고 부르는 이 방식은 쉽게 말해 인덱스(index) 투자다. 인덱스 투자는 일반적인 뮤추얼 펀드의 하나인 인덱스 펀드나 ETFs를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말 그대로 주요 주가지수에 투자하면서 시장 전체를 따라가는 투자라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투자는 특히 지난 10여년간 성공적이었다. 비용도 적게 들고 성적도 좋았기 때문이다. 반면 능동투자, 즉 ‘액티브(active)’ 투자는 인덱스 펀드를 제외한 일반적인 뮤추얼 펀드 투자에 해당한다. 펀드 매니저들이 저마다 자기 펀드의 투자목적에 따라 능동적으로 포트폴리오 보유 종목을 선택, 관리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전문가들은 다시 능동투자가 더 유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투자시장 환경이 어렵거나 불투명하면 능동투자가 유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집중과 분산은 역시 능동투자를 통해 이뤄질 수도 있고, 수동투자를 통해 이뤄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능동투자를 통한 집중이라면 성장주식형 펀드 하나에 투자할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다. 개별 주식을 선별해 투자하는 주식형 투자 포트폴리오도 마찬가지 능동적 집중투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능동투자를 통한 분산은 시중의 다양한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할 경우 등을 예로 생각해볼 수 있다. 주가지수, 채권지수를 활용해 이런 식으로 투자한다면 수동적 집중과 수동적 분산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전략투자와 전술투자 전략투자와 전술투자 역시 집중과 분산, 능동과 수동이 모두 가능하다. 전략투자는 기본적으로 ‘바이앤홀드(buy and hold)’ 원칙에 기반을 두고 있다. 투자자 대부분이 익숙한 방식이다. 반면 전술투자는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투자종목이나 자산 유형을 바꿔가며 투자하는 방식이다. 앞서 언급한 능동투자와 수동투자 모두 전략적 투자일 수도 있고 전술적 투자일 수도 있다. 지금까지는 능동과 수동투자에 전략투자가 결합된 것이 일반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재정전문가가 제공하는 투자자문이 이에 기반을 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은 전술투자 활용이 점차 많아지는 추세다. 2000년 이후 경험한 두 차례의 큰 폭락장이 전술투자에 대한 수요를 늘어나게 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투자방식의 실제 적용 많은 이들이 투자목적을 스스로 확인하지 못한 채 막연히 투자한다. 투자목적이 정확히 확인되지 않으면 어떤 자산에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를 알 수가 없다. 투자방법도 제대로 선택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 당연하다. 리스크 관리가 우선인지 수익이 우선인지 확인하지 못한 채 막연히 분산투자를 하거나 막연히 집중투자를 할 수 있다. 수동·능동 투자나 전략·전술 투자 역시 투자환경과 투자기간 등을 고려하지 않으면 실수로 이어질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인덱스 펀드나 ETFs 투자를 하고 있지만 이런 수동투자는 시장이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이 높아지면 감정적 투자를 초래하고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수동투자는 일반적으로 전략투자 방법과 결합하지만 이를 전술투자와 결합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물론, 장세를 정확히 반영할 수 있어야 하기에 쉬운 과제는 아니라고 할 것이다. 전반적으로 상승장이 지속되는 환경에서는 전략적 ‘바이앤홀드’ 투자가 유리할 수 있다. 분산보다는 주식형 집중투자가 역시 성적이 좋을 것이다. 최근까지가 그런 투자환경이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하락장을 지날 때 적절히 대응할 수 있기를 원한다면 능동적인 전술투자가 필요할 수 있다. 시장은 늘 등락의 순환을 타기 마련인데 이를 무시한 투자는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은퇴까지 남은 투자 기간이 10년 안팎이거나 이미 은퇴한 경우라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능동적 전술투자를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을 권하고 싶다. 2007년발 금융위기를 전후해 은퇴를 계획하고 있었다고 가정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은퇴자금의 절반이 ‘갑자기’ 사라지면 계획했던 은퇴는 요원해질 수 있다. 내 투자목적, 투자환경, 투자 기간 등을 고려해 능동·수동, 전략·전술, 집중·분산 투자를 적절히 결합하며 탄력적인 포트폴리오 운용을 할 수 있어야 오래 가는 성공투자가 가능할 것이다. 지금 내 포트폴리오가 이런 준비가 돼 있는지 검토해보자. 켄 최 아메리츠 에셋 대표 [email protected]내게 맞는 투자 유형 목표 집중투자 채권 집중투자 주식 투자자산 유형
2024.06.25. 22:18
어프로치 샷은 셋업(어드레스)에서부터 만들어진 각도를 볼을 친 후까지 원래의 상태를 유지해야 방향성과 거리의 정확성까지 생겨난다.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균형유지다. 즉 스윙 중에 힘을 고르게 나누지 못하면 배분에 혼동이 생겨 균형유지에 실패하거나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스윙 크기나 체력안배도 이에 해당하며 균형유지가 흐트러지면 스윙은 물론 전체 흐름을 방해하는 만큼 균형유지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백스윙은 유연하게 올려 스윙에 조화를 이루는 듯하지만 다운스윙에서 양손은 빠르게 움직이고 하체는 늦게, 반대로 하체는 빠른데 상체가 늦어 균형유지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골프스윙 전체를 결정하는 것은 리듬과 템포(rhythm & tempo)로 특히 퍼팅이나 쇼트 게임 등 섬세한 샷이나 짧은 거리를 조절할 때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그린 주변에서 벙커를 넘겨, 핀(pin)을 향해 샷 하거나 또는 내리막에서 볼이 많이 구르지 못하도록 역회전을 걸어 6대4 비율의 어프로치샷을 할 때는 리듬과 템포를 우선으로 해야 한다. 피칭과 런(pitching & run)은 이른바 60%는 띄우고 40%는 굴리는 것을 의미하며 피칭과 런은 그린 중간에 경사가 있다거나 혹은 내리막, 앞쪽에 긴 러프(rough) 등 처음부터 볼을 굴리지 못할 때 사용하는 타법이다. 구르는 거리보다 볼이 떠가는 거리가 길다는 뜻이다. 이때 사용할 클럽은 타면각도가 많은 샌드웨지(sw)로 로프트(loft)가 많아 볼을 띄울 때 적합한 클럽이다. 샷의 요령은 러닝어프로치와 별차이가 없지만 스윙아크(arc)가 다소 커지는 것과 양팔과 손목의 각도유지가 성공 여부의 관건이다. 일반적인 샷은 백스윙에서 손목 꺾기(cocking)가 시작돼지만 피칭이나 런이 있는 어프로치는 이미 셋업(어드레스)에서부터 양팔과 손목의 각도를 만든다는 것이 일반 샷과 다르다. 처음부터 만들어진 손목각도를 유지한 채 볼을 치고 손목과 타면각도를 끝까지(follow through) 유지해야 방향성과 거리의 정확성까지 생겨난다. 그러나 손목 각도유지를 못하고 손목만을 이용하는 감각적인 샷을 구사하면 샷의 느낌이 없어지며 스윙패턴의 일관성을 잃어버리고 뒤땅(fat shot)을 치기나 탑 핑(topping) 등 엉뚱한 샷으로 전락하여 비 거리와 방향이 들쭉날쭉한 어프로치가 되고 만다. 이 같은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셋업에서 60% 이상의 체중을 왼발 쪽에 그리고 목표에 대하여 왼발의 발끝을 5도 이상 열어야 견고한 왼쪽 축(軸)이 생겨나 흔들림 없는 어프로치로 연결시킬 수 있다. 또한 볼 높이(탄도)를 조절하려면 볼 위치를 잘 선정해야 한다. 즉 왼발 쪽에 가까워지면 탄도가 높아지고 오른발 쪽에 가까워지면 볼의 탄도가 낮아진다. 또는 스윙의 최하점 (원의 최하점)인 볼 위치를 스탠스의 정 중앙에 놓고 클럽 타면의 각도를 임의로 조절해 샷하는 방법도 있으나 초보자는 위험부담이 있어 지나친 타면각도를 오픈하는 것을 가능한 자제해야 한다. ▶ThePar.com에서 본 칼럼과 동영상, 박윤숙과 동아리 골프도 함께할 수 있습니다. 박윤숙 / Stanton University 학장골프칼럼 목표 직각 손목 각도유지 양팔과 손목 손목 꺾기
2024.02.01. 20:18
2023년은 많은 증권 전문가들에게 쉽지 않았을 한 해였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 침체와 주가 하락을 예측했지만 두 가지 다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증권투자에서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게 타이밍이라고도 한다. 과거 닷컴 버블 붕괴를 조금 일찍 예측해서 메릴린치를 떠난 한 어널리스트는 경제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거 다 맞아도 타이밍이 틀리면 소용없다는 말을 남겼다. 2023년 S&P500 지수는 4769로 20% 이상 상승해 마감했지만, 올해 연초 뱅크오브아메리카는 4000, 모건스탠리는 약 3900, 소시에테 제네랄은 적정가를 3650 정도로 평가했고 UBS는 S&P500 지수가 2023년에 3800 정도로 마감할 것을 예측했었다. 이들의 예측은 추측이나 기대로 한 것이 아니다. 경제 전망, 기업실적, 금리정책을 모두 고려하고 분석해서 내놓은 수치일 것이다. 또한 2023년에 일어나지 않았다고 해서 예측이 틀렸다고 단정하기보단 타이밍이 미루어졌다고 볼 수도 있다. 급등한 금리로 인해 빠르게 얼어붙을 것으로 보았던 소비자 지출이 예상 밖으로 잘 버텨주었고 물가상승은 연준(Fed)의 의도대로 둔화세로 돌아섰다. 금리 상승으로 인한 지방 은행들의 위기도 일단은 잘 막아낸 것으로 보인다. 주식 가격에 대한 예상은 기업 수익 예상을 바탕으로 그 기업의 가치가 어느 정도 되야 적정한가를 평가해서 나온다. 기업 수익 예상은 해당 기업 경영진의 예상치도 중요하지만, 전반적인 경제 전망과 해당 업종에 대한 전망도 포함된다. 경제가 악화할 것으로 예상하면 그만큼 기업 수익 감소도 분석에 포함돼야 하고 금리가 상승하면 금리 지출 증가도 수익 구조에 포함해야 한다. 이런 여러 요소를 고려해서 기업의 예상 수익에 도달하면 투자자들이 해당 기업의 가치를 얼마로 평가해 주느냐도 목표 주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주식 분석의 가장 기본적인 PE Ratio가 S&P 500지수의 현재와 과거 평균치에 비교하고 수익 성장률을 포함한 수치인 PEG Ratio도 계산하는 것도 목표 주가를 결정하는 방법의 일환이다. 이렇게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예측이 틀린다면 ‘왜’ 틀렸는지를 공부해서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투자자들이 해야 할 과제다. 실패한 투자가 좋은 공부가 된다면 성공한 실패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문의:(213)434-7787 김세주 / Kadence Advisors, LLC투자의 경제학 주가 목표 목표 주가 예상 수익 주가 하락
2024.01.17. 18:15
AI(인공지능)는 이미 우리의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이제 사람보다 더 폭넓은 내용의 문서를 자동으로 수려하게 생성하는 매우 똑똑한 AI가 우리에 편리함을 더 해줬다. 이 대목에서 주목할 부분은 사람보다 업무 능력과 효율성이 높아진 AI를 잘 어떻게 능률적으로 활용하여 나의 발전에 사용하여 성공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가가 아닐까?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 데이터 입력, 문서 정리, 이메일 필터링 등과 같이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작업은 AI 시스템을 활용하여 자동화하여 인력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트렌드를 예측하면 조직 내 의사 결정을 지원할 수 있으며, 많은 데이터로부터 인사이트를 도출하여 비즈니스 전략을 개선하거나 문제를 미리 예측하여 대응할 수 있다. 또한 AI를 사용하여 고객이나 사용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나 추천을 제공하므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구매율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받을수 있다. 또 감정 분석 기술을 사용하여 고객의 감정을 파악하거나 피드백을 분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제품 혹은 서비스 개선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고객에게 관련성이 높은 제품이나 콘텐츠를 추천할 수 있다. 이렇듯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혁신하는 것이 기업에게 중요해졌다. ▶AI를 활용하여 성공한 기업 사례 구글은 AI와 머신 러닝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장 대표적인 기업이다. 구글 검색 엔진에서의 개인화된 검색 결과, Google 어시스턴트를 비롯한 음성 인식 기술, Google 번역기, 자율 주행 자동차 기술 등을 통해 AI를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페이스북(Facebook)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 내에서의 개인화된 콘텐츠 추천, 얼굴 인식 기술, 자동 번역 기능 등을 통해 AI를 활용하여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다. IBM은 왓슨(Watson)이라는 AI 플랫폼을 개발하여 의료 진단, 고객 서비스, 금융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자연어 처리, 감정 분석, 지식 추출 등에 기반한 다양한 AI 기술을 통합하여 제공하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는 사용자의 시청 기록과 선호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콘텐츠 추천을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이용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조직의 목표와 필요에 맞게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기술 습득 우리의 일상 수단이 되어버린 AI를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는가는 미래에 중요한 핵심 기술일 것이다. 그런 만큼 능숙하게 활용하기 위해 배우고 익히는 것은 결국 지배가가 되는가 아니면 지배되는가의 선택이 될 것이다. AI는 주로 프로그래밍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그런 만큼 프로그래밍 언어와 컴퓨터 과학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숙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Python은 AI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언어이며, TensorFlow나 PyTorch와 같은 라이브러리를 활용하여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다. 머신 러닝과 딥 러닝은 AI의 핵심 기술이기에 이러한 기술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기본적인 머신 러닝 알고리즘부터 시작하여 심층 신경망과 관련 기술을 학습한다. 또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품질 높은 데이터가 필요하다. 또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제하는 방법을 배우고, 통계 및 시각화 도구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외에도 이미지 및 비디오 데이터를 처리하고 이해하는 객체 감지, 이미지 분류, 얼굴 인식 등과 같은 컴퓨터 비전 기술을 습득과 텍스트 데이터를 이해하고 처리하는 자연어 처리 기술(NLP)을 활용하여 텍스트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방법, 에이전트가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보상을 최대화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강화 학습, 클라우드 컴퓨팅과 분산 처리, 도메인 지식의 있어야 한다. 미래를 살아갈 지금의 학생들은 이런 편리한 도구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인간이 만들어 가는 인공지능과의 효과적이면서 올바른 사용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문의:(323)938-0300 www.a1collegeprep.com 새라 박 원장 / A1칼리지프렙에듀 포스팅 조직 목표 사용자 경험 데이터 입력 인식 기술
2023.09.10. 18:00
한인 2세 형제가 한국과 미국, 양국의 주류 문화에서 착안해 설립한 숙취 해소 음료 회사가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더 플러그 드링크(The Plug Drink)의 레이 김(31.CEO)과 저스틴 김(30.COO) 형제. LA한인상공회의소 47대 김봉현 회장의 자제이기도 한 이들 형제로부터 사업 근황과 업계 리더로서의 포부에 대해 들어봤다. -회사에 대해 소개해 달라 “한국 방문길에 과음한 청년들이 편의점에서 숙취해소 음료를 마시는 것을 보고 착안, 미국서도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해 가족들과 지인들이 투자한 100만 달러를 씨드머니로 2019년 ‘더 플러그 드링크’를 설립했다. 연구 개발 끝에 2020년 10월 첨단 증류발효 이슬공법으로 13종의 천연원료가 들어간 숙취해소 음료 ‘더 플러그 드링크’를 출시했다. 친분 있는 할리우드 배우들의 소셜미디어를 통한 홍보 지원 등에 힘입어 팬데믹 기간 중임에도 2021년 1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도 유명 래퍼 잭 할로우를 비롯해 NBA, NFL 선수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끌어내며 2년 연속 500% 이상 성장했다. 자체 웹사이트(theplugdrink.com)와 전해질 음료 부문 고객만족도 1위를 기록 중인 아마존을 통해 매출의 90%를 올리고 있다. 8명의 직원과 30명의 인턴이 함께 일하고 있다” -미국에 숙취해소 음료 소개 의미는 “미국인들에게 생소했던 간 해독과 숙취해소 음료라는 새 카테고리를 창출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 최초의 내추럴 기능성 음료로 주목을 받으며 스타트업 회사로는 최초로 종합격투기 단체 UFC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기도 했다. 세븐일레븐, BevMo, 리커반 체인 등 전국 2000여 매장에서 판매되는 등 호평 덕분에 저스틴은 2023년 포브스의 식음료 분야 ‘30세 미만 30인’에 선정됐으며 레이도 클리어코의 기능성 식품 분야 톱3에 선정됨으로써 미국 시장에서 인정받게 됐다고 생각한다”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와 성공 비결은? “할아버지가 췌장암으로 돌아가신 후 간 건강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데 몰두하게 됐다. 또한 팬데믹 기간 중 주류 소비가 늘어나면서 우리의 임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인생 멘토인 이민자 부모님이 보여준 사랑, 직업윤리, 성취가 성공에 대한 잠재 열망에 불을 지핀 원동력이 됐다” -향후 포부는 “지난해 10월 간 해독 보충제 ‘더 플러그 필’을 출시하는 등 올해 매출 2000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매출 신장도 중요하지만, 미국인의 3분의 1 이상이 지방간을 경험할 정도로 간 질환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약초의 효능 홍보와 함께 간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더 플러그 드링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힘쓰고자 한다. 무엇보다도 사람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우리 형제가 이 사업에 매진하는 가장 큰 보람이자 의미다. 한인 커뮤니티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차세대 리더를 만나다 목표 매출 숙취해소 음료 플러그 드링크 식음료 분야
2023.06.19. 19:28
평소의 라운드에서는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다 가도 특정 홀에서 형편없는 점수에 고민하는 골퍼들이 많다. 특히 파(par)3이나 5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들로 핀 옆에 붙인다는 강박관념에서 파3은 망치고 비거리에 대한 욕심이 발동, 파5를 망치는 경우다. 이러한 원인의 대부분은 기술적 측면, 즉 스윙의 기술적인 측면만 생각한 나머지 생겨나는 결과로 평소와 같이 샷을 못하기 때문이다. 이는 심리적 위축과 전형적인 ‘안방체질’형도 탓이다. 이처럼 자신의 샷에 대한 신뢰가 없어지면 스윙에 일관성이 없어진다. 제일 먼저 백스윙의 불안감에 시달리며 볼을 제대로 칠 수 없는 상황까지 발생한다. 이는 오그라든다, 움 추린다, 몸쪽으로 당긴다 등 많은 수식어가 있지만 한마디로 표현하면 임팩트순간, 손가락과 손목에 힘이 지나치게 들어가 구심력으로 바뀌는 것을 뜻한다. 스윙은 어떤 부분 하나 등한시할 수 없으며 스윙의 주목적은 볼을 치기 위함이자, 친 볼은 정확성과 함께 비거리도 내줘야 한다. 7번이나 5번 아이언 심지어 페어웨이우드를 사용해도 비거리에 차이가 없다거나 3번 우드와 드라이버 샷 거리가 비슷하다는 골퍼들, 스윙의 오류는 대체적으로 볼을 치는 순간부터 릴리스 (release) 부족을 들 수 있다. 즉 탑 스윙을 시작할 때 꺾었던 양 손목을 정상적 위치에서 풀지 못하거나 손목 돌림이 지나치게 빠를 때 클럽헤드를 뿌려줄 수 없는 이른바 릴리즈 현상이 주로 나타난다. 이것은 탑 스윙에서 손목이 빨리 풀리는 이른바 캐스팅(casting) 현상에서 발생한다. 다시 말해 탑 스윙에서 꺾였던 양 손목을 다운스윙 시작과 함께 자신의 오른쪽 어깨나 옆구리 부위에서 일찍 풀려 화를 자초하는 것이다. 따라서 정확한 릴리즈는 손목을 풀어줌과 동시에 임팩트를 맞고 이어 양손의 손목이 돌고 팔로스루의 동작까지 계속 연장됨을 뜻한다. 이것은 곧 다운스윙 중간지점(허리부분)에서 왼쪽 손등이 정면을 향하고 클럽타면이 서서히 닫히며 볼을 향하다 볼을 치는 순간 타면은 직각, 이후 클럽타면과 손등이 서서히 닫히며 팔로스루와 함께 스윙을 끝낸다. 문제는 꺾였던 손목을 어느 지점에서 풀어야 하는가 이다. 꺾었던 손목을 풀어주는 지점에 따라 정확성과 비거리가 천차만별로 바뀌기 때문이다. 손목을 오른쪽 옆구리나 어깨 위에서 미리 풀리면 왼쪽 팔꿈치가 굽어지면서 클럽헤드가 자신의 몸 왼쪽으로 돌려쳐, 악성 슬라이스(드라이버)를 유발시키고 아이언샷은 십중팔구 악성 훅을 유발한다. 또한 왼쪽 팔꿈치의 굽어짐은 원심력에서 구심력으로 전환시키는 결과를 발생시켜 비거리를 현저히 감소시키는 원인도 제공한다. 따라서 자신의 양손이 오른쪽 허리부위에 도달하고 클럽섀프트(shaft)는 거의 수직에 가까울 정도로 하늘을 향한 상태에서 오른발에 있던 체중을 왼발로 옮기는 순간에 손목을 풀며 클럽헤드를 목표의 왼쪽으로 뿌려야 샷이 살아난다. 이것이 바로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스윙으로 이때 필수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은 머리가 목표방향으로 딸려가지 않아야 강한 충격과 정확도를 얻을 수 있다. ▶ThePar.com에서 본 칼럼과 동영상, 박윤숙과 동아리 골프도 함께할 수 있습니다. 박윤숙 / Stanton University 학장골프칼럼 클럽헤드 목표 다운스윙 중간지점 다운스윙 시작 골퍼들 스윙
2023.03.02. 18:03
캐나다가 부족한 경제 인력을 채우기 위해 향후 3년간 매년 40만 명 후반대에서 50만 명까지 새 영주권자를 받아들인다는 계획이다. 연방이민난민시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 1일 2023년에서 2025년까지의 이민자 수용 계획 발표를 통해 2023년에 46만 5000명, 2024년에 48만 5000명, 그리고 2025년에 50만 명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3년간 145만 명의 새 이민자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우선 그 배경에는 캐나다 경제가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회복하면서 심각한 인력 부족사태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션 프레이저 IRCC 장관은 이민자 수용 목표를 통해 의료, 숙력 기술자, 제조와 기술 등 핵심 산업 분야가 요구하는 기술 인력을 끌어들여, 기업가들이 원하는 노동자를 찾을 수 있도록 이민 정책을 세웠다는 점을 강조했다. 작년에도 코로나19로 2020년 이후 당초 목표를 채우지 못했던 부족한 이민 인력을 채우기 위해 40만 5000명을 받아들이면서 단일 연도 사상 최대 이민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에 발표된 이민 계획을 주요 내용을 보면 장기적으로 경제 성장에 초점을 맞춰 2025년까지 60% 이상을 경제이민으로 수용한다는 것이다. 또 Express Entry 시스템을 주요 핵심 산업 분야 인재를 받아들이는데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외에 각 주나 소외 지역에 인원 배정을 확대하고, 가족 재회를 신속히 하는 내용이다. 또 퀘벡 이외 지역에 최소 4.4%를 불어 사용자로 받아들이고, 핍박 받는 난민들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표영태 기자영주권자 목표 영주권자 목표 이민자 수용 인원 배정
2022.11.01. 13:49
스마트보험 애난데일 오피스에서 만난 김종준 대표는 한국에서 공주사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자마자 진로그룹에 공채로 채용돼 마케팅 기획부에서 6년을 근무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갑자기 IMF사태가 터지면서 MBA라도 취득해야 승진에 유리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조지메이슨 대학에서 MBA과정을 밟았는데, 덜컥 미국 IT회사에 채용이 돼 미국에 남게 됐다. 그러다가 후배가 함께 도매사업을 하자고 제안해 함께 하다가 폭삭 망했다”는 이력을 전하기도 했다. “그때는 바닥이었어요.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촉발한 경제침체까지 겹쳐 한국에 돌아가려다가, 선배가 보험 에이전트를 한번 해보자 해서 뉴욕라이프보험사에 에어전트로 들어갔어요. 전속 에이전트로 3년을 근무했는데, 실적이 좋았어요. 그래서 전속이 끝나고부터는 어떻게 내 사업을 할 수 있을까 구상했죠”라고 김 대표는 담담하게 털어놨다. 당시는 마침 오바마케어가 시작했을 때였다. 많은 보험 에이전트들이 오바마케어를 외면하고 있었는데, 세금 보고할 때 건강보험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페널티를 내야하는 규정이 생겼다. 김 대표에게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생겼고, 그러면서 보험과 관련한 다른 영업을 할 기회 역시 열렸다. “오바마케어를 하면서 메디케어 비즈니스에 눈을 떴다. 전국적으로 하루에 7~8천명이 65세 이상이 돼 의무적으로 메디케어에 가입해야 한다. 즉 새로운 고객이 줄기차게 들어오는 비즈니스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김 대표는 “당시 주위 보험 에이전트들에게 에이전시를 같이 차려보자고 제안했다. 그렇게 해서 몇명의 에이전트와 유나이티드 헬스케어와 에이전시 계약을 따게 되면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종준 대표는 "그렇게 북버지니아에서 최고의 건강보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회사가 됐고, 현재는 조지아와 애난데일에 두개 사무실을 둔 50명 넘는 에이전트를 보유한 최고의 에이전시”라고 스마트 보험을 소개했다. 사업을 한층 확장할 수 있었던 것은 재작년에 뉴욕에 소재한 가장 규모가 큰 한인 보험 에이전시인 솔로몬 보험사와 합병 했기 때문이다. “솔로몬 보험은 프리미엄 기준 1억달러 이상의 규모를 가진 종합 보험 상사였고, 한국의 SK, 금호타이어와 같은 지상사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우리은행과 같은 대기업에 그룹건강보험을 제공하고 있었다. 솔로몬 보험과의 합병을 레버리지 삼아 좋은 보험을 제공할 수 있는 라인이 생겼다”며 김 대표는 자신 있게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 김 대표는 “가장 먼저 에이전트와 임직원들이 최고의 연봉과 복지를 받는 회사가 되고 싶다"고 했다. “'애난데일의 삼성’이 돼 동종업계의 다른 직원들이 따라 오지 못할 정도의 급여를 제공하는 회사가 되는 것이 첫번째 목표”라는 것이다. 또한 “한인 메디케어 에이전시로 100명 이상의 에이전트를 보유해, 한인들이 있는 주요 지역 모두에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 대표는 한인 의사들이 한인 의사들이나 약국, 한의사, 데이케어 종사자들이 시야를 넓히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언어 때문에 한인들은 한인 의사만 찾게 되는데, 한인 의료 종사자들이 보험을 선별적으로 받지 말고, 의술로 한인 커뮤니티에 도움되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메세지를 전했다. 김정원 기자 [email protected]삼성 목표 보험 에이전트들 한인 메디케어 한인 보험
2022.10.26. 14:57
대학이 실제로는 직업 학교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대학과 전공의 선택은 나중에 갖게 될 직업과 깊은 관련이 있다. 고교생들이 학부 선택에 앞서 자신의 목표와 관련돼 어떤 전공과 학부를 선택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야 할 이유다. 어떤 고려사항이 있는지 알아봤다. ◇목표와 관련 있나 대학 졸업 후에 개인적으로 직업적으로 하고자 하는 인생의 목표와 관련이 있는지 먼저 따져봐야 한다. 대학 및 전공 선택이 관심 분야와 굳이 관련이 없다면 명문대라도 다른 대학을 찾아보는 게 맞다. 다음과 같은 질문이 목표와 맞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하나 이상의 전공이 가능한가 ▶전공과 관련해 좋은 기회가 있나 ▶어떤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울 수 있나 ▶글쓰기와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배울 수 있나. ◇어떤 테크놀러지 배우나 현대 문명은 테크놀러지가 중요하다. 또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것이 바로 테크다. 대학 졸업후 수년 동안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서 중요할 요건이 된다. 학교 수업을 통해서 새로운 테크를 배울 수 있는지 여부를 알아야 한다. ▶첨단 테크놀러지는 무엇을 배울 수 있나 ▶어떤 테크를 수업시간에 사용하나 ▶온라인과 클래스룸 강의를 함께 배우는 코스를 제공하고 있나. ◇수업 및 캠퍼스의 환경은 진학을 원하는 학교의 캠퍼스 문화를 느껴보려면 또한 향후 클래스메이트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도 좋다. ▶캠퍼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학생 그룹은 뭐냐 ▶캠퍼스 안팎으로 현재 리더 학생은 누구냐 ▶학생들의 정치적인 커뮤니티 서비스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활동은 어떤 식으로 하고 있나 또한 ▶학생회는 어느 정도 크기인지 ▶스포츠나 기타 다른 프로그램으로 전교생이 하나돼 응원하고 스피릿트는 무엇인지 ▶학생들은 무엇을 하면서 노는지 주말에는 어떻게 보내는지. ◇준비는 어떻게 돕나 수업에서 배우는 이론이 아닌 현장에서의 실제 활동보다 더 많은 것을 가르칠 수는 없다. 인턴십 등 관련 경험 만큼 실제적인 학습 방법은 없다. 어느 대학을 다니든지 문제해결 및 혁신과 관련된 기회에 가급적 깊게 참여하여야 한다. 이런 지식과 경험은 전통적인 교실에서는 이뤄지지 않지만 아주 중요한 과정이다. 현장에서 일생의 멘토나 미래의 직업을 찾기 위한 의미있는 관계를 가질 수 있다. ▶인턴십을 하는 학생중 몇%가 제대로 마치나 첫번째 참가 인턴십은 무엇이 될까 재정 지원도 있나 ▶최근 졸업생중 누가 어떤 회사에 들어갔고 대학원에 진학했나 ▶해외에서 공부할 기회는 있는가 지원할 대학이 글로벌 파트너십은 강한가 ▶어떤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나 ▶서비스 학습 프로그램을 학교가 제공하나 내 학위로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을 수 있나. ━ 알면 도움되는 교육용어(7) ▶Midyear Admission=미국의 학년은 9월에 시작돼 8월에 끝나는데 그 중간인 1월부터 대학에 입학하는 제도다. ▶NACAC=(대입카운슬링협회 The National Association for College Admission Counseling)=1937년 설립된 전세계 1만여 명의 대학 입학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전국적 규모의 협회다. 미국내 전역을 돌며 칼리지 페어를 개최하고 있으며 각종 대학입시 관련 조사 및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www.nacac.com ▶National Merit Scholarship=매년 PSAT/NMSQT테스트를 치러 상위 1%에 오른 우수학생에게 지급한다. 내셔널 메릿 장학금은 고교 졸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3종류에 걸쳐 8000여 명에 제공되는데 그 종류는 메릿장학회가 자체 기금으로 장학금을 주는 내셔널 메릿 2500달러 장학금을 비롯 기업과 단체들이 스폰서로 참여하는 기업 후원 메릿장학금 각 대학이 지원하는 대학후원 메릿장학금으로 나뉜다. ▶Nomination=사관학교 입학 사정 요건 중 하나인 추천 제도를 의미한다. 사관학교 지원자들은 대통령 부통령 연방 의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 연방의원의 경우 학교당 몇명으로 제한돼 추천한다. ▶Pell Grant(펠그랜트)=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연방 정부가 무상으로 일정액의 학비를 보조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액수는 신청자의 재정 형편에 따라 다르다. 지급 규모는 대개 연 555달러에서 최고 5550달러다. 평균은 3800달러다. ▶Preliminary Application Form=예비 대학 입학 지원서. 일부 대학들은 우수학생에 한해서 이 지원서를 심사해 자격이 되는 학생에게 정식 지원서를 교부한다. ▶PSAT/NMSQT=SAT 응시에 앞서 자신의 실력을 평가받을 수 있는 '모의 SAT'시험이다. 이 성적을 기준으로 내셔널 메릿 장학금 수혜가 결정된다. ▶Quarter(쿼터제)=1년을 4학기로 나눠 운영하는 제도다. 10~12주로 구성된다. 전체 학교의 20%정도다. 전통적인 2학기제는 semester다. 장병희 기자인생 목표 대학 졸업후 테크놀러지 배우 첨단 테크놀러지
2022.07.31.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