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메트로가 LAX/메트로 환승 센터(사진) 개장을 기념해 3일간 전 구간 무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 서비스는 오는 6일 오전 4시부터 9일 오전 3시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내 모든 메트로 기차 및 버스, 그리고 다인승 공유 차량인 메트로 마이크로 서비스까지 요금이 면제된다. 또한, 메트로 바이크 쉐어 이용 시 프로모션 코드 ‘060625’를 입력하면 30분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LA국제공항공사(LAWA) 측은 2026년에 ‘자동화 피플 무버(Automated People Mover)’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열차는 메트로 시스템과 공항 터미널 및 주차장을 연결하게 된다. 그전까지 메트로는 LAX/메트로 환승 센터와 모든 터미널의 도착층을 지나는 셔틀버스를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환승 센터를 정차하는 버스 노선은 메트로 102번, 111번, 117번, 120번, 232번이다. 이 외에도 빅블루버스, 컬버시티버스, 토런스 트랜짓, 지트랜스, 비치시티즈트랜짓 등의 로컬 교통 수단도 이곳을 경유한다. 한편, 7일 오후 5시에 문을 여는 LAX/메트로 트랜짓 센터는 애비에이션 블러버드와 96번가 교차로에 있다. 송영채 기자주말 메트 구간 무료 무료 서비스 무료 탑승
2025.06.04. 20:45
OC한인회(회장 조봉남)가 가든그로브의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각종 강좌와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엔 서예 교실(강사 황태선),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엔 라인 댄스 교실(강사 고영아)이 각각 진행된다. OC한인회 공식 합창단인 샬롬합창단(단장 조영원)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모여 연습한다. 매주 목요일 오전 9~11시엔 소리 보청기 관계자가 나와 무료로 보청기 점검을 해준다. 비영리기관 굿핸즈재단(제임스 조)은 내달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5시 저소득층 세금 보고를 무료 대행한다. LA총영사관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 30분 사이 순회 영사업무를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714-530-4810)로 하면 된다.한인회 서비스 무료 서비스 oc한인회 공식 한인회 각종
2025.03.19. 20:00
어바인 시가 연소득 6만7000달러 미만 가구를 대상으로 세금 보고 무료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어바인에서 살고 있거나 근무, 재학 중인 납세자에게 부여된다. 시 당국은 비영리기관 오렌지카운티 유나이티드웨이와 함께 국세청(IRS) 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했거나 자격을 갖춘 봉사자들이 세금 보고를 도와준다고 밝혔다. 무료 대행 서비스는 내일(28)부터 4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정오~오후 7시 사이 하버드 커뮤니티 센터(14701 Harvard Ave)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반드시 유나이티드웨이에 전화(211) 또는 온라인(211oc.org)으로 예약해야 한다. 무료 서비스 이용 자격은 온라인(OCFreeTaxPrep.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시 웹사이트(cityofirvine.org/freetaxfiling) 또는 오렌지카운티 유나이티드웨이 홈페이지(unitedwayoc.org/taxes)에서 찾아볼 수 있다.세금보고 어바인 어바인시 세금보고 무료 대행 무료 서비스
2025.01.26. 19:00
LA 메트로가 산불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버스와 전철의 무료 이용 서비스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재니스 한 LA 카운티 수퍼바이저는 “산불과 강풍으로 인한 위협이 계속되고 있다”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메트로 전 구간에서 무료 서비스를 지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하거나 대피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전철은 정상 운영중이지만 아직 산불로 인해 일부 버스 노선은 여전히 우회 중이거나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180번, 217번, 690번 버스는 각각 우회 운행 중이며, 134번과 602번 버스는 산불로 인해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또한, 660번과 662번 버스는 워싱턴 블러바드 북쪽 구간에서 서비스가 중단됐으며, 메트로 마이크로 서비스는 패서디나, 알타데나, 시에라마드레 지역의 일부 구간(우드버리 로드, 뉴욕 드라이브, 시에라마드레 블러바드 북쪽)에서 운행이 제한되고 있다. 메트로 서비스와 관련한 최신 정보는 메트로 웹사이트(alerts.metro.net) 또는 소셜미디어(@MetroLAAler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한길 기자서비스 메트 무료 서비스 운행 중단 마이크로 서비스
2025.01.14. 20:30
에어캐나다는 2025년 5월부터 북미 및 중미 지역 비행에서 에어로플랜(Aeroplan) 회원을 대상으로 Wi-Fi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벨(Bell)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루어진 결정으로, 이후 2026년부터는 장거리 국제선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에어캐나다는 다양한 유료 Wi-Fi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에어로플랜 회원은 무료로 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비회원의 경우 기존 요금제를 통해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마크 나스르, 에어캐나다 마케팅 부사장은 "무료 Wi-Fi는 고객이 점점 더 많이 요구하는 핵심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에어캐나다는 이미 2023년부터 Wi-Fi 텍스트 메시징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해당 서비스는 애플 아이메시지, 왓츠앱, 페이스북 메신저 및 한국 메신저인 카카오톡 또한 지원한다. 웨스트젯(WestJet)은 텔러스(Telus)와 협력하여 스타링크(Starlink) 기반의 무료 Wi-Fi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포터 항공(Porter Airlines) 또한 2022년부터 특정 항공기에 무료 인터넷을 도입했다. 이에 대응해 에어캐나다는 보잉 737 MAX와 지역 노선을 운영하는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Air Canada Express) 기종의 Wi-Fi 업그레이드를 계획 중이다. 무료 Wi-Fi 제공은 승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며, 항공사 간 치열한 경쟁에서 차별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에어캐나다 비행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 현재 에어캐나다 무료 서비스
2024.12.13. 13:39
OC한인회(회장 조봉남)가 금연을 도와주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OC보건국이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내달 6일(금)부터 6개월 동안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정오에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무료 상담 세션 ▶무료 니코틴 패치 제공(18세 이상) ▶무료 금연 키트 제공 ▶맞춤형 금연 계획 수립 등이다. 문의는 전화(714-530-4810)로 하면 된다.한인회 서비스 한인회 금연 무료 서비스 무료 금연
2024.08.27. 20:00
2020년 팬데믹으로 잠시 문을 닫았던 세인트바나바스 시니어센터가 20일 다시 문을 열고 시니어들을 모시기 시작했다. 센터 측은 팬데믹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재개됐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현재 센터는 요가 필라테스 영어 컴퓨터 교실 의료 서포트 프로그램도 있으며 무료 점심과 함께 65세 이상인 경우 무료 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1908년 시작한 비영리단체인 세인트바나바스는 미드시티 할리우드 에코파크 총 세 군데에 있으며 100~200명의 한인 시니어들이 이용하고 있다. 그레이스 유 홍보국장은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무료 서비스가 준비돼 있다"며 "한인 시니어들이 많으면 한인 직원들도 많이 늘릴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8시~오후 4시 운영한다. ▶문의:(213)563-8539 김예진 기자시니어 세인트 한인 시니어들 한인 직원들 무료 서비스
2022.07.21. 20:35
국세청(IRS)이 일부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중간소득 및 저소득 납세자를 대상으로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이용률 저조로 프로그램 앞날이 밝지 않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연방 재무부 산하 세무감찰부(TIGTA)는 2019년 기준으로 최소 1400만 명에 달하는 납세자가 IRS의 무료 세금보고 프로그램(Free File Program) 이용 자격이 됐지만, 실제 이용자는 5%에도 미치지 않았다고 최근 밝혔다. 2020년 역시 프로그램 이용 자격을 갖춘 납세자의 4%(420만 명)만 이를 통해서 세금보고를 마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부진한 이용률 때문에 대형 업체인 터보택스와 H&R블록은 무료 서비스 파트너십을 떠났다. 2019년만 해도 파트너십 업체는 12곳이나 됐지만, 올해는 8곳으로 4곳이나 줄었다. 문제는 무료 프로그램 이용자가 향후 더 감소할 전망이라는 점이다. 파트너십을 중단한 터보택스와 H&R블록의 이용 비중이 3분의 2나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 IRS 웹사이트를 통해서 무료 신고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는 점과 업체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소득 기준, 연령 등에 차이를 두고 있는 등의 제약도 걸림돌로 지목됐다. 더욱이 연방 소득세 신고는 무료지만 주정부 소득세의 경우, 10~30달러의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IRS는 저소득층 지원 목적으로 2003년 민간 기업들과 무료 세금보고 프로그램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후 6000만 건의 소득세 신고서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제출됐다. IRS가 추산한 바에 의하면, 납세자들의 비용 절감 규모는 18억 달러로 건당 평균 30달러를 아낀 것으로 봤다. 한편, 2021 회계연도 기준으로 조정총소득(AGI)이 7만3000달러 이하인 납세자는 이 무료 세금보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진성철 기자세금보고 서비스 무료 세금보고 무료 서비스 이용 저조
2022.03.10. 19:53
LA 다운타운 자바시장 중심의 B2B 온라인 의류 쇼핑몰 ‘패션고(FashionGo)’가 내년부터 ‘드롭시핑(Dropshipping)’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패션고를 운영하는 ‘NHN 글로벌’은 자동 재고 관리 및 결제 시스템을 갖춘 ‘패션고드롭시핑’이 내년 초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드롭시핑은 판매자가 재고를 갖추지 않은 채 주문을 처리하는 유통 방식이다. 주문이 들어오면 판매자가 아닌 제조자가 고객에게 곧바로 배송해 판매자는 재고관리에 신경 쓸 필요 없이 제품 개선, 고객관리, 마케팅에만 집중할 수 있다. 패션고는 2020년 글로벌 드롭시핑 시장 규모가 1490억 달러에 달했다며 온라인 소매업은 전체의 27%가 드롭시핑으로 거래됐다고 설명했다. 패션고는 판매자 본인이 이용하는 쇼피파이(Shopify) 스토어와 연동시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주문부터 배송 완료까지 걸리는 기간은 일주일 이내로 한다는 목표다. 모든 신규 및 등록 판매자는 거래 수수료 및 월 수수료 등이 전혀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판매자 대신 상품을 배송할 벤더 역시 현재 패션고에서 활동하지 않아도 자격만 갖췄다면 모두에게 오픈할 방침이다. NHN 글로벌의 폴 이 CEO는 “바이어(판매자)와 벤더 모두에게 소매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실용적인 패션고의 드롭시핑 플랫폼으로 비즈니스를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정일 기자쇼핑몰 패션고 무료 서비스 의류 쇼핑몰 현재 패션고
2021.11.14.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