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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들 설 송금 무료…개인 계좌 고객에 한해

Los Angeles

2026.01.26 17:33 2026.01.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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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액수·횟수 무제한
 
내달 17일 민족 명절 설을 맞아 주요 한인 은행들이 한국 송금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대부분의 한인 은행들은 설 한 주 전인 내달 9일 또는 10일부터 13일까지 약 일주일 동안 개인 계좌를 가진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송금 서비스는 지점 운영시간에만 가능하고 일부 은행은 액수에 제한이 없다. 〈표 참조〉
 
뱅크오브호프는 10일 시작해 13일까지 무료 송금을 진행하며 개인 간 송금에 한해 한국, 중국, 홍콩, 베트남, 대만에 액수 제한 없이 보낼 수 있다. 은행 측은 여기에 더해 싱가포르, 일본, 태국, 캐나다, 호주, 영국 등에도 현지 통화로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경우 최소 송금액은 2000달러다.  
 
한미은행 고객은 9일부터 13일까지 한국, 중국, 홍콩,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에 무료로 송금할 수 있다.  
 
PCB뱅크도 같은 기간 개인 계좌 소지 고객들을 대상(기업 송금 제외)으로 한국과 중국에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뱅크와 CBB뱅크도 같은 기간 한국으로의 송금을 무료 제공하며 액수의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US메트로뱅크는 같은 기간에 한국, 홍콩, 중국, 베트남에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아메리카은행도 9~13일 한국으로의 무료 송금을 제공하며, 거래당 최대 3000달러까지 가능하고 기간 내에 최대 2회 돈을 보낼 수 있다. 송금 마감 시간은 동부시간으로 오후 4시다.  
 
신한아메리카은행은 2월 2일(월)부터 13일까지 2주 동안 한국으로의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금 국가는 향후 추가될 수도 있다.  
 
한인은행들은 이번 서비스가 달러당 원화 환율이 1440원대를 유지하고 있어 예년보다 송금 규모가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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