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회장 김원영) 주관으로 지난달 30일(금) 오후 3시 고 이해찬 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추모식이 열렸다. 추모식은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사무실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거행됐다. 달라스 협의회는 30일과 31일(토) 양일간 분향소를 운영했고, 달라스 협의회 자문위원들을 비롯해 한인사회 주요 단체 관계자들과 고인을 애도하는 일반 한인 동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달라스 영사출장소 도광헌 소장과 전창현 영사를 비롯해 전현직 달라스 한인회장 협의회 유석찬 회장, 달라스 한인회 우성철 회장, 달라스 한국노인회 이명재 회장 등 50여 명이 첫날 조문을 했다. 송하창 간사의 사회롤 진행된 추모식은 국민의례로 시작해 김원영 회장의 고인에 대한 약력 보고, 추모 영상 시청,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원영 회장은 “고인께서는 평생을 조국의 민주화와 평화 통일을 위해 헌신하셨으며, 대한민국 제36대 국무총리를 역임하신 우리 민주평통의 큰 스승이셨다”며 “고 이해찬 수석부의장님을 기리기 위한 분향소를 달라스 협의회 사무실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원영 회장은 “고인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조국의 평화 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달라스 협의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도광헌 소장은 방명록에 ‘민주주의 발전에 헌신하신 그 뜻을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조문을 적었다. 한편, 본국에서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이 열렸다. 이재명 대통령은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검은 정장을 착용하고 근조 리본을 단 채 영결식장을 찾았다. 두 사람은 침통한 표정으로 고인의 영정이 입장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이후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유족과 나란히 앉아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가 낭독한 고인의 약력을 들었다. 약력 낭독에 앞서 이 대통령은 유족의 손을 잡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 전 총리의 발인식은 이날 오전 6시 30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어 오전 7시 20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실과 오전 8시 10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노제가 치러졌다. 고인은 지난해 10월 이재명 대통령에 의해 대통령 직속 자문 기관인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임명됐다. 1988년 평화민주당 입당 이후 40여년 동안 고인은 4명의 더불어민주당 출신 대통령과 인간적·정치적 연을 맺었다. 고인과 그들의 관계가 곧 민주당 계열 정당 집권사의 뼈대이자 근육이었다. 1952년 충남 청양에서 태어난 고인는 서울로 유학해 덕수중·용산고를 졸업하고 1971년 서울대 섬유공학과에 입학했다. 하지만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던 그는 자퇴한 뒤 이듬해 서울대 사회학과 72학번으로 다시 입학했다. 대학 진학 이후인 1972년 10월 유신을 계기로 학생운동에 투신했다. 2년 만인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15년 형을 선고받았다. 고인은 현 더불어 민주당의 당원 주도의 시스템을 출범시킨 인물로 평가된다. 〈토니 채 기자〉수석부의장 민주평통 민주평통 달라스 달라스 협의회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2026.02.06. 7:51
민주평통 덴버협의회(회장 정기수)는 지난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고(故)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의 분향소를 협의회 사무실에 마련해 운영했다. 특히 덴버협의회 자문위원들은 31일 분향소를 찾아 합동으로 조의를 표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정기수 덴버협의회장은 “한 평생 조국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신 고귀한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서 조국의 평화에 기여하고자 했던 고인의 숭고한 의지를 잊지 않고 본받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덴버협의회 사무실은 오로라 가동빌딩 1층(11000 E. Yale Ave., Suite 143, Aurora, CO 80014 이다. 또 덴버협의회는 오는 2월7일 토요일 오후 4시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신년하례식을 열고, 올 한 해의 활동 방향 및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은혜 기자덴버협의회 수석부의장 민주평통 덴버협의회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이해찬 수석부의장
2026.02.04. 11:0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회장 김원영)가 고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을 위한 추모 공간을 마련한다. 달라스 협의회는 1월30일(금)과 31일(토) 양일간 달라스 협의회 사무실에서 고 이해찬 수석부의장 분향소를 차린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한인 누구나 입장해 분향할 수 있다. 달라스 협의회 합동추모식은 금요일 오후 3시에 있을 예정이다. 김원영 회장은 달라스 협의회 자문위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고인께서는 평생을 조국의 민주화와 평화 통일을 위해 헌신하셨으며, 대한민국 제36대 국무총리를 역임하신 우리 민주평통의 큰 스승이셨다”며 “고 이해찬 수석부의장님을 기리기 위한 분향소를 달라스 협의회 사무실에 마련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바쁘신 일정과 궂은 날씨 속에서도, 고인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자”고 당부했다.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내에 위치한 달라스 협의회 사무실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 TX 75229이며 분향소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하혜영 부간사(972.800.5236)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 전 국무총리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베트남 출장 중 심근경색 증상을 보이며 쓰러져 현지 병원으로 응급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일어나지 못하고 25일(현지시간) 오후 2시 48분 현지 병원에서 영면했다. 향년 74세. 고인은 지난해 10월 이재명 대통령에 의해 대통령 직속 자문 기관인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임명됐다. 고인은 삶 자체가 현대사의 압축과도 같았다. 1988년 평화민주당 입당 이후 40여년 동안 고인은 4명의 더불어민주당 출신 대통령과 인간적·정치적 연을 맺었다. 고인과 그들의 관계가 곧 민주당 계열 정당 집권사의 뼈대이자 근육이었다. 그런 만큼 그는 여권 내 최고의 전략가로도 통했다. 1952년 충남 청양에서 태어난 고인는 청양면장 출신인 부친 이인용씨 아래서 비교적 유복하게 자랐다. “딱히 부모님을 졸라야 할 일도, 형제자매들과 경쟁할 일도 없었다. 특히 먹을거리는 언제나 풍성했다”고 그는 유년기를 회고했다. 이후 서울로 유학해 덕수중·용산고를 졸업하고 1971년 서울대 섬유공학과에 입학했다. 하지만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던 그는 자퇴한 뒤 이듬해 서울대 사회학과 72학번으로 다시 입학했다. 대학 진학 이후엔 투쟁적 삶의 연속이었다. 1972년 10월 유신을 계기로 학생운동에 투신했다. 2년 만인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15년 형을 선고받았지만, 형집행정지로 1년 만에 출소했다. 이후 여러 직장을 전전하다 1978년 고시촌으로 불리는 서울 신림동에 광장서적을 열었다. 다음해인 1979년엔 출판사 돌베개를 창업했다. 그해 ‘12·12 군사반란’이 터졌다. 1980년 복학해 복학생협의회 회장을 맡았던 고인은 그해 신군부에 의해 가택연금 중이던 김대중 전 대통령(DJ)과 처음 대화를 나눴다. “DJ는 ‘(신군부가) 5·16 세력보다 더 흉악하다. 신중해야 한다’면서도 어떻게 하겠다는 말은 없었다. 싸울 의지가 없다고 느꼈다. 믿을 수 없다는 게 결론이었다”고 그는 회고했다. 그랬던 고인은 그해 6월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에 엮여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았다. 그제서야 고인은 “유언 같은 법정 최후진술을 듣고 DJ에게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 고초를 겪은 그는 처음 대학에 입학한 지 14년 만인 1985년 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그는 본격적인 정치의 길을 걸었다. DJ는 1988년 13대 총선 때 고인을 정계에 입문시켰다. 〈토니 채 기자〉수석부의장 민주평통 이해찬 수석부의장님 달라스 협의회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2026.01.29. 13:42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법률위원회 위원장인 박동규 변호사 등 70명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를 고발했다. 이들은 민주평통이 KAPAC 대표를 겸한 최광철 미주부의장 직무정지를 통보한 것은 위법이라고 주장했다. KAPAC 법률위원회 위원장이자 민주평통 자문위원인 박동규 변호사 등 70명은 김관용 수석부의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서울 중부경찰서에 지난 19일 고발했다. 박 변호사 등 고발장을 발송한 이들은 민주평통의 최 미주부의장 직무정지는 ‘불법행위’라며 피고발인으로 김 수석부의장을 지목했다. 또한 석동현 사무처장을 ‘위법 조치의 배후자’라고 명시했다. 이들은 최 미주부의장 직무정지는 법적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민주평통 부의장은 일신상의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만 직무대행자를 지정할 수 있지만, 사무처가 일방적인 직무정지 통보 후 직무대행자까지 지정했다는 것이다. 고발에 참여한 70명 중 약 20명은 현 민주평통 상임위원 및 자문위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0일 민주평통은 최광철 미주부의장과 일부 자문위원, KAPAC 측이 직무정지 통보에 반발하자 “미주부의장 직무정지는 미주지역 내 분란과 갈등 등을 종합하고 고려해 법규에 따라 민주평통(수석부의장)이 내린 결정”이라며 “해외지역회의 운영규정 제4조 제2항에 따라 미주지역 부의장 직무대행자를 지정할 예정이다. 직무정지는 대행자 지정을 위한 선행 절차”라고 설명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지난 5일 최광철 미주부의장 직무를 정지하고, 13일 박요한 휴스턴협의회장을 미주부의장 직무대행으로 지정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수석부의장 민주평통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미주부의장 직무정지 민주평통 부의장
2023.01.24.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