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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회장, '8·15 통일 독트린' 실현에 최선

존경하는 뉴욕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회장 박호성입니다.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다사다난했던 2024년에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를 향해 보내주신 동포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새해를 맞아 뉴욕 동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음에 깊은 감동과 기쁨을 느낍니다. 2025년에는 동포 여러분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여러분의 사업과 가정에 무궁한 발전이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뉴욕 동포사회의 경제적 토대와 통일 기반을 다지기 위해 숭고한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동포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각 분야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며 희생과 헌신을 보여주신 선배님들의 위대한 이민 역사가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민주평통 뉴욕협의회는 지역 동포 사회를 지원하는 사업과 함께 조국의 통일 염원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북한 이탈 주민의 포용과 정착 지원, 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남북 주민 간 통합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힘썼습니다. 이는 통일에 대한 인식을 미래 지향적으로 확산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되었습니다.   2025년에도 민주평통 뉴욕협의회는 평통인의 지혜와 열정을 바탕으로 뉴욕 동포 여러분의 자긍심을 높이고, 평화 통일을 위한 활동에 앞장설 것입니다. 나아가 변화와 혁신에는 국경이 없다는 신념으로 '8·15 통일 독트린'의 실현을 위해 동포 여러분과 함께 평화 통일의 주춧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동포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시는 바를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박호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2024.12.3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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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12월 임원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2024.12.1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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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정기 회의 모임 가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회장 오원성, 이하 민주평통)의 4분기 정기 회의가 지난 12월 3일(화) 오후 6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2024년의 마지막 회의로 한해를 결산하고 마무리하는 것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날 모임에는 달라스 지역 자문위원들 뿐만 아니라 킬린과 오클라호마에서도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총 40여 명이 함께 교제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김미희 간사의 사회로 진행됐고, 한해 동안 민주평통이 앞장서서 진행했던 행사와 캠페인, 사업 등에 대한 영상 시청이 있었고, 자문위원들의 의견 수렴, 2024년 실적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 계획 보고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회의에 모인 사람들을 환영하는 인사말에서 오원성회장은 “8.15 통일 독트린 안에는 ‘평화 통일을 위해서는 북한의 체제 변화가 먼저 전제되어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각인시키며, ‘정치적 편향을 떠나 사회적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면서, 북한 동포들의 인권을 회복시키는 일과 노력에 지속적으로 사명감을 갖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자문위원들에게 간곡히 당부했다. 이번 모임에는 특별히 2024년 한해 동안 왕성하게 활동한 자문위원들에 대한 ‘자랑스런 평통인 상’ 수여식이 있었다. 수상자로는 진영선 탈북민분과위원장과 전갑수 공공외교분과위원장이 선정되었다. 진영선 탈북민분과위원장은 탈북민 창업·취업 멘토링에 솔선수범한 공로가 커서 선정되었고, 전갑수 공공외교분과위원장은 북한인권개선 캠페인에 열성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선정되었다고 오원성 회장은 밝혔다. 또한, 이어진 순서에서는 정우영 이사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민주평통 행사 때마다 사진과 영상을 담당하는 재능 기부를 통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고자 하는 민주평통의 사업에 기여해온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2025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알링턴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며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를 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캐서린 조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 정기 회의 민주평통 자문위원들

2024.12.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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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뉴욕협의회 미주대회 성공적 참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뉴욕협의회(회장 박호성)가 한국에서 열린 제21기 해외지역회의에 성공적으로 참가했다.   제21기 해외지역회의는 지난 10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시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미국·캐나다·중남미 등 미주지역 14개 협의회 소속 74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통 뉴욕협의회는 이번 대회에 회장단과 주요 자문위원들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해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각종 행사에 참가해 뉴욕 한인동포들의 통일에 대한 열망을 전했다.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대표단은 10일 열린 개회식에서 뉴욕협의회기를 들고 입장해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대표단은 ▶개막식에 이어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의 정책설명, 해외 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주최 만찬 및 문화공연 ▶11일에는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의 정책설명, 협의회별 분임토의, 최광식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문화특강, 태영호 사무처장 주최 만찬 ▶행사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인천 강화군 안보현장 시찰에 이어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의 환영 오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 10일 직접 참석해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외치는 통일 퍼포먼스와 함께 축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우리의 신념이 확고할 때 북한 주민을 향한 자유 통일의 메시지도 더 크고 힘차게 뻗어 나갈 수 있다”며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 추진은 대한민국 헌법이 대통령과 국민에게 명령한 신성한 책무”라고 발표했다.     또 윤 대통령은 지난달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밝힌 ‘8·15 통일 독트린’에 관해 설명하며 “자유 통일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해외 자문위원들이 자유 통일 비전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처참한 북한 인권 현실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요청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민주평통 뉴욕협의회는 박호성 회장과 이강원 수석부회장, 이시준 간사와 함께 뉴욕 일원 한인사회 각계 주요 인사 160명 정도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제21기 해외지역회의 박호석 회장 이강원 수석부회장 윤석열 대통령 해외지역회의 참석

2024.09.1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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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통일부 센터장 간담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 박호성)는 지난 24일 플러싱 회의실에서 임원진이 동석한 가운데 김선진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 센터장 간담회를 열었다. 센터는 북한 주민의 권리향상을 위한 정보를 수집 및 기록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김 센터장은 지난해 한국 정부서 발간한 북한인권보고서에 대해 설명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센터장 간담회

2024.07.2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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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와 함께하는 평통 만들자”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민주평통 뉴욕협의회는 지난 13일 퀸즈 코로나 테라스온더파크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박호성 회장을 비롯한 16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출범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뉴욕협의회는 2년간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라는 활동 목표를 향해 활동하게 된다.   민주평통 해외 현황에 따르면 현재 5개의 해외 지역회의와 45개의 해외지역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136국에서 4035명의 자문위원이 선정됐다. 미주 지역에서는 뉴욕협의회가 자문위원 수가 17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병으로 별세한 전성희 위원과 자진사임한위원을 빼면 총 161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제21기 민주평통은 ▶통일·대북정책 추진기반 고도화 ▶바른 통일담론 확산으로 국민통합 플랫폼 역할 수행 ▶재외동포 글로벌 통일네트워크 활성화 ▶통일미래세대 지원 등 4개의 사업활동 방향을 중심으로 세부 추진과제를 정했다.     박호성 제21기 민주평통 뉴욕협의회장은 “뉴욕 동포들과 화합, 단합해 뉴욕협의회를 민주평통의 우수 단체로 만들자”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차세대 인재육성을 위해 차세대 위원들에게 통일 비전을 보여주자”며 “대한민국의 통일을 구체적으로 그리며 뉴욕 동포들과 함께하면 평화통일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협의회는 13개 분과위원회와 원로위원회 등으로 구성된다. 김은별 기자동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주평통 뉴욕협의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재외동포 글로벌

2023.10.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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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지원국 초청 ‘평화통일의 밤’

2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가 맨해튼 리버사이드교회에서 주최한 ‘2023 평화통일의 밤’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 중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 및 지원 63개국 유엔주재 무관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석동현 민주평통자문회의 사무처장은 기조연설에서 윤 정부의 북한 비핵화 방안을 담은 ‘담대한 구상’에 대해 소개했다. 김은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통 뉴욕협의회

2023.04.2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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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풀며 통일 의식 높였습니다"

민주평통OC샌디에이고협의회(이하 OC평통, 회장 오득재)가 신년 하례식을 통해 통일 의식 저변확대에 나섰다. 지난 18일 부에나파크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OC평통 신년 하례식에서 OC평통 최초로 평화통일 염원 퀴즈대회를 함께 개최한 것. 평통자문위원 및 가족을 비롯해 한인 정치인, 부에나파크 시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 오득재 회장은 “2020년 OC평통의 목표가 통일 의식, 인구의 저변확대를 통한 통일 감성지수를 높이는 것과 남북교류 재개 실현의 동력이 되도록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공공외교 홍보대사로서 자문위원들이 맡은 바 역할을 다하는 것이다. 이 같은 취지로 오늘 OC평통에선 처음으로 퀴즈대회와 문화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평화통일 염원 퀴즈대회에는 한국정부 통일정책과 OC평통, 통일 아카데미, 한국 평통 등 3개 분야와 관련된 시사성 있는 다양한 문항들이 출제됐으며 정답자에게는 20달러 상당의 상품권이 상품으로 제공됐다. 문화 공연 시간엔 최은애 청년자문위원이 지휘하는 딜리버러스앙상블의 '백조의 호수' 왈츠 연주를 비롯해 노엘 김씨의 자작곡 기타 연주, 퓨전 바이올리니스트 도진미씨, 가수 에리카 김·주디 박씨의 무대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 순서엔 참석자 전원이 함께 손을 맞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며 통일을 염원했다. 한편 이날 평통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정병애 SD지회장, 김동수 운영부회장, 김복순 여성간사에게 평통 의장인 대통령 표창이 수여됐다. 김형국 경제통상분과 부위원장, 신영숙 교육부회장, 이재헌 체육부회장, 임경례 전문위원, 차흥주 통일정책간사에겐 각각 LA총영사상이 전달됐다. 또한 OC평통회장상에는 정재준 미주상임위원과 신영구 상임고문이, 추천인단상에는 주원용 출판홍보분과 부위원장이 각각 선정돼 상패를 받았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2020.01.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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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에 평화통일 바람 일으킬 것”

민주평통OC샌디에이고협의회(회장 오득재, 이하 OC평통)가 19기 출범과 함께 지역 한인들의 평화 통일 인식 저변 확대에 나섰다. 지난달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통일 공감대 조성을 위해 자문위원들을 통일교육 홍보대사로 활용하는 ‘자문위원 통일간담회 프로젝트’ 시행을 발표한 오득재(사진) 회장이 이번에는 ‘희망평화통일자문위원’을 모집하며 지역 한인 커뮤니티에 통일 바람 일으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OC평통 활동에 자문 역할을 하게 될 희망평화통일자문위원은 18세 이상 평화통일에 관심 있는 OC거주 45세 이하의 차세대를 주축으로 선발하며 OC평통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오 회장은 “OC평통 관할 지역이 광범위하다 보니 활동에 제약이 있어 19기 자문위원의 60% 정도만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45세 이하 청년위원들의 활동이 일부 몇 명을 제외하고 거의 전무해 자문위원이 아니지만 평통 활동에 관심이 있는 한인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OC평통 자체적으로 희망평화통일자문위원을 모집하게 됐다”고 밝혔다. 선발될 경우 OC평통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이 수여되며 의사결정권과 본국 사무처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제외하고 OC평통 자체 행사에는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오 회장은 “평통이 뭐하는 단체냐 궁금해 하는 한인들이 많은데 직접 참여해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통일에 대한 열망이 넘치는 청년위원들을 발굴해 OC평통 활동과 통일 공공외교에 일익을 담당하는 맨파워를 보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OC평통은 통일 아카데미의 종강일인 오는 4월 9일에 통일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자문위원과 남가주 한인단체 관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LA총영사관의 김완중 총영사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있어 우리의 역할’이란 주제로 통일 강연을 진행한 후 미주 한인들이 어떻게 통일에 기여할 수 있을지 등을 테이블 별로 토론하게 된다. 이 밖에도 4월 청년위원 리더십 캠프와 5월초 여성자문위원 콘퍼런스, 8월 광복절에는 한국정부가 추진 중인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 개최를 염원하는 평통문화축제도 개최한다. 오 회장은 “내일(18일) 오후 5시부터 부에나파크 로스코요테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신년하례식도 예년과 달리 통일퀴즈대회와 문화공연 등이 마련되며 일반인들도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공개 행사로 진행한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오 회장은 “앞으로 모든 OC평통 활동에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하겠다. 자문위원들이 열심히 뛰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 올해 안에 남북대화가 재개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 수 있도록 한인 커뮤니티에 통일 열망의 바람을 일으키고 싶다”며 말을 맺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2020.01.1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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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평통 '통일 공감대' 조성 나섰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통일 공감대 조성 프로젝트가 실시된다. 민주평통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회장 오득재, 이하 OC평통)가 자문위원들을 통일교육 홍보대사로 활용하는 자문위원 통일간담회 프로젝트를 론칭하고 시행에 들어간 것. OC평통이 자체 개발해 진행하는 통일간담회 프로젝트는 자문위원들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부의 평화통일정책을 비롯해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소재로 홍보 또는 교육하는 간담회를 진행할 경우 OC평통이 해당 비용을 자문위원당 1회 최대 60달러씩 1년에 총 180달러까지 지원하게 된다. 자문위원들은 간담회 후 결과 보고서를 작성해 간담회 현장을 촬영한 사진과 비용 영수증을 함께 제출하면 OC평통으로부터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지난 6일 시무식을 통해 프로젝트를 소개한 오득재 회장은 “간담회 또는 미팅을 통해 자문위원들과 한인 커뮤니티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별, 세대별 한인들의 통일관 이해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정부의 평화통일 프로세스를 자연스럽게 홍보함으로써 통일 공감대 조성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100% OC평통 자체 시행 프로젝트로 지원금도 OC평통에서 지급한다. 진행 상황과 반응, 결과를 지켜본 후 평가를 거쳐 오는 9월 지속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들은 자문위원들은 다양한 질문을 내놓으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OC평통이 밝힌 2020년 주요 사업안으로는 ▶1월 통일 아카데미 강연 ▶2월 통일 후 남북간 민간교류 방안을 모색하는 차세대 워크숍 ▶3월 차세대 콘퍼런스 기금마련 골프대회 ▶4월 1기 통일아카데미 원탁회의, 통일대비 경제 및 사회정책 세미나, 통일골든벨 퀴즈대회 ▶5월 한국 해외자문위원 회의 참석, 서해 최북단 5개 섬 학생 장학금 전달 및 해병여단 위문, 인천지역협의회 간담회 ▶6월 통일비전 참가, 분과별 간담회 ▶7월 차세대평통 통일 실전교육 및 방한 ▶8월 광복절 기념 통일 음악회, 분과별 간담회 등이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2020.01.0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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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평통 시무식 및 통일 아카데미 강연회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이하 OC평통, 회장 오득재)가 지난 2일 가든그로브 사무실에서 시무식 및 통일 아카데미 강연회를 개최했다. OC평통 측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과 안태형 박사의 ‘미국의 세계전략과 트럼프 정부의 대 한반도 정책’ 통일 아카데미 강연을 잇따라 진행했다. 오득재 회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2020.01.0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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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반도 만들자"…OC평통 19기 출범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회장 오득재, 이하 OC평통)가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란 모토 아래 공식 출범했다. 지난 16일 부에나파크 로스코요테스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에서 개최된 출범식엔 평통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리한 강석희 평통위원지원국장, 에드워드 구 LA평통회장 등 평통 관계자 및 자문위원을 비롯해 LA총영사관 황인상 부총영사, 한인 단체장, 한인·주류 정치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OC평통 19기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OC평통 측은 행사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남성에겐 하늘색 넥타이, 여성에겐 스카프를 제공, 착용케 함으로써 단결된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OC평통 곽도원 수석부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 날 행사에선 문재인 의장, 정세현 수석부의장의 영상 축하 메시지 상영에 이어 자문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18기 김진모 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 등이 이어졌다. 오득재 회장은 “19기 슬로건인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에 앞장서기 위해 자문위원은 물론 일반인 대상 통일 관련 교육을 활발히 진행해 통일 감성지수를 높이는 데 힘쓰고 정부의 통일정책에 부합하는 사업, 차세대·여성을 대상으로 한 교육·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석희 국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청년자문위원 확대 및 전체 자문위원의 10%인 1900명을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평통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통일, 평화 공감대 형성, 공공외교 강화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면서 “OC평통이 자문위원 간 단합된 모습은 물론 출범식 전에 자발적으로 자문위원 워크숍과 통일교육 등 교육에 힘쓰는 점, LA평통과의 소통 및 협력하는 모습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최석호,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은 축사와 함께 오득재 회장에게 평통 출범 축하문과 한글의 날 선포문을 각각 전달했다. 미셸 박 스틸 OC수퍼바이저위원회 부위원장은 오 회장과 김 전 회장에게 각각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인 청소년 오케스트라 딜리버러스 앙상블과 샌디에이고 한국풍물학교가 축하 공연에 나선 이 날 행사는 만찬 후 참석자 전원이 손을 맞잡고 ‘우리의 소원’을 합창하며 막을 내렸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2019.11.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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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평통 차세대 육성 나선다

민주평통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회장 오득재, 이하 OC평통)가 차세대 육성에 나선다. OC평통은 한반도 평화 통일 프로세스의 역군이 될 차세대 육성을 위해 내년 4~5월 중 OC에서 차세대리더십캠프 개최를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내달 6일 워싱턴DC에서 개막하는 2019년 세계청년위원컨퍼런스에 OC평통 소속 청년위원 2명을 파견한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청년위원들의 이해 증진과 활동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2박3일 일정으로 힐튼 덜레스 에어포트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박희준 차세대부회장과 홍은하 자문위원이 OC평통을 대표해 참석하게 된다. 오득재 회장은 “2명의 청년위원들이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교육과 네트워킹을 통해 개인의 발전은 물론 내년 자체 개최를 추진하는 차세대리더십캠프 진행에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OC평통은 내일(16일) 오후 5시부터 부에나파크 로스코요테스컨트리클럽(8888 Los Coyotes Dr.)에서 19기 출범식을 개최한다. 관련 문의는 전화(714-537-6919)로 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2019.11.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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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평통 통일아카데미 개강

OC평통 통일아카데미 개강 민주평통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회장 오득재)가 마련한 통일아카데미가 지난달 31일 개강했다. 가든그로브 평통사무실에서 진행된 첫 강연회에서 미주민주참여포럼 대변인 안태형 박사가 ‘남북분단사와 한반도 현대사 북한 체제에 대한 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남침에 대한 확실한 정의와 분단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상황 등에 대해 강의했다(사진). 통일아카데미 강연회는 내년 4월 9일까지 매 격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진행되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전화(714-537-6919)로 하면 된다. [평통 제공]

2019.11.0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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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도 참여하는 통일교육

OC 한인들을 위한 한반도 통일 교육의 장이 마련된다. 민주평통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회장 오득재, 이하 OC평통)가 자문위원 및 한반도 통일에 관심 있는 남가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31일 오후 6시30분부터 가든그로브 OC평통사무실에서 제19기 OC평통 통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와 관련해 OC평통은 지난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행사 기획의도와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오득재 회장은 "통일연구소 등에서 실시하는 훌륭한 세미나 등이 자문위원들에 국한돼 있어 항상 아쉬웠다. 때문에 통일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교육을 통해 자문위원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갖춤으로써 통일 이슈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민간 공공외교에 나설 수 있도록 무료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OC평통 발족이래 자문위원이 아닌 일반인도 참여하는 통일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내년 4월 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 격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강사 및 주요 강의주제를 살펴보면 OC평통 전문위원으로 UC어바인 방문학자인 안태형 미주민주참여포럼 대변인이 공공외교와 평통·미주한인의 역할, 한반도 현대사 및 국제관계, 남북한 통일정책론 등에 설명한다. 이어 OC평통 통일정책간사 차흥주 레드랜즈대학 경영학과 교수가 북한경제와 사회, LA총영사관 황인상 부총영사가 독일통일 역사와 교훈,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우리의 역할, 서울대에 재학 중인 탈북학생 김준선씨가 남북한 통일방안 비교 등의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안태형 박사는 "통일에 대해 다양한 견해를 가질 수 있지만 기본적인 팩트 체크가 바탕이 돼야 바람직하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흥주 박사도 "제대로 알아야 자문위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다. 북한 경제 실상을 중심으로 한국, 세계 경제 상황을 알려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OC평통은 이번 교육 개근 참석자에게 수료증과 함께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착순 50명으로 제한되며 등록은 전화(714-537-6919)로 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2019.10.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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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평통 19기 자문위원 108명 공개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이하 평통, 회장 오득재)가 19기 자문위원 108명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달 19기 임원 80명 명단을 발표한<본지 9월 25일자 A-12면> 한 평통은 평통사무처 승인을 받아 지난 주말 전체 명단을 발표했다. 남성 58명(53.7%), 여성 50명(46.3%)으로 구성된 자문위원 가운데 청년은 26명(24.1%), 연임은 절반이 넘는 57명(52.8%)이다. 다음은 자문위원 명단(가나다순). ■자문위원 명단<가나다순> 강선화 강역훈 강영태 강지웅 곽도원 권진 권진혁 길나영 김경자 김근영 김기덕 김기동 김남희 김도현 김동수 김동준 김미형 김민아 김복순 김세희 김용석 김용우 김원건 김재석 김정필 김진모 김진민 김철호 김태향 김형국 나규성 나은숙 마성일 문상귀 박경 박경희 박금자 박동우 박미애 박선유 박성주 박영지 박정인 박정훈 박학수 박호진 박희준 배숙자 백계현 백성우 변정희 서덕자 설증혁 송동진 송오석 신상규 신영구 신영균 신영숙 심상우 안태형 오득재 유웬디 윤현혜 이강호 이길원 이동규 이석재 이성호 이소연 이순희 이영희 이용준 이재헌 이정환 이종묘 이지연 이태하 이현정 임경례 임용근 임천빈 장영옥 잔노 전광옥 전세현 전희진 정병애 정영식 정예지 정재준 조규자 조순길 조재길 주수경 주원용 차흥주 최영태 최원석 최은애 최재우 최정택 최준호 한유미 함예림 홍영옥 홍은하 홍지영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2019.10.08. 17:13

자문위원 자질 향상 주력

민주평통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회장 오득재, 이하 OC평통)가 자문위원 자질 향상과 차세대 육성에 주력한다. OC평통은 지난달 27일 가든그로브 사무실에서 19기 1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1차년도 중점 사업에 대해 오득재 회장은 "자문위원들의 기본적 통일에 대한 개념 정리와 기본 소양 함양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통일 정책을 지역 한인들에게 전달하는 전도자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임기 중 매달 통일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 또한 차세대 통일 주역 육성을 위해 리더십 캠프 등 실전 교육에 힘쓰는 한편 세계평통여성자문위원 콘퍼런스 유치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OC평통은 이번 달부터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한반도 구현을 위한 통일교육'인 통일 아카데미를 자문위원은 물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월 2차례씩 오프라인 및 소셜네트워크 온라인 동영상 등을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북한의 경제 및 교육 문제 이해, 독일 통일과정을 통해 배워야할 점, 남북한 각 정부별 통일 정책 변화 및 차이, 한반도 통일에 대한 국제적 이해관계, 일본이 한반도 통일을 반기지 않는 이유 등이다. 초선 자문위원들을 중심으로 자문위원의 역할을 소개하기 위한 오리엔테이션 행사로 오는 26일 첫 자문위원 워크숍을 실시하는 OC평통은 19기 공식 출범식을 내달 16일 애너하임의 셰라톤파크호텔에서 개최하고 차세대 리더십 캠프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오는 12월 2일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골프클럽에서 진행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오 회장은 "출범식에는 지역 한인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오픈하고 신임 이승환 평통 사무처장을 초빙해 통일 강연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의 월별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12월 연말연시 불우아동·이웃돕기 사랑의 나눔 행사 ▶내년 1월 신년하례식 ▶2월 통일 후 화합을 위한 남북 민간교류 방안 모색 ▶3월 통일염원 연합기도회, 여성콘퍼런스 개최 ▶4월 통일대비 경제·사회 정책 세미나, 통일골든벨퀴즈대회 ▶5월 서울 미주지역회의 해외자문위원회의, 서북단 5개 섬 학생 장학금 전달·해병여단 방문 ▶6월 통일비전 참가·차세대 콘퍼런스 ▶7월 주니어·차세대 평통 통일 실전교육 및 고국 방문 ▶8월 광복절 기념 통일 음악회 등이 계획됐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2019.10.0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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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 OC평통 조직 정비 완료…조직도·임원명단 발표

민주평통 19기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회장 오득재, 이하 OC평통)가 조직 정비를 완료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OC평통은 지난 21일 가든그로브 OC한인회관에서 19기 첫 행사로 개최한 통일강연회에 앞서 자문위원 임명장 및 위촉장 전수식을 갖고 조직 및 임원명단을 발표했다. 19기 OC평통은 회장단을 중심으로 2개 지회, 4개 분회, 13개 분과위원회와 10개 운영총국, 고문단 및 전문위원, 감사, 홍보대변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임원진을 살펴보면 수석부회장에 지난 18기 총무간사로 많은 활약을 펼쳤던 곽도원씨가, 총무간사에는 18기 전문위원 출신인 김남희씨가 각각 선임돼 여성과 차세대를 강조한 19기 평통 기조를 십분 반영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어 샌디에이고와 피닉스/애리조나 지회장에는 정병애, 서덕자씨가 임명됐으며 4개 분회장에는 김도현(리버사이드) 변정희(라스베이거스) 조규자(뉴멕시코) 김철호(애리조나)씨가 각각 선임되는 등 OC평통 자문위원의 74.1%인 80명이 각종 직책을 맡게 됐다. 당초 19기 OC평통 자문위원은 18기보다 9명이 감소한 총 109명으로 발표됐으나 여성 1명이 개인사정으로 사퇴해 현재 108명이다. 자문위원 구성을 살펴보면 남성 58명(53.7%) 여성 50명(46.3%)이며 이 가운데 청년은 26명(24.1%), 연임이 절반이 넘는 57명(52.8%)으로 나타났다. 한편, OC평통은 오는 11월 16일 19기 OC평통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은 OCSD평통 19기 조직 및 임원명단 ▶회장: 오득재 ▶수석부회장: 곽도원 ▶총무간사: 김남희 ▶지회장: 정병애(샌디에이고) 서덕자(피닉스/애리조나) ▶부회장: 김동수(운영) 김세희(기획정책) 이종묘(사회복지) 이재헌(체육) 신영숙(교육) 전(주)광옥(문화예술) 박희준(차세대) 설증혁(국제협력) 진권(여성) 김기동(종교) 조규자(경제통상) 이길원(정보통신) 김용석(남북협력) 미정(지역협력) ▶감사: 이용준 박희준 ▶홍보대변인: 미정 ▶운영총국: 박미애(재무/의전간사) 김재석(기획정책간사) 나규성(운영간사) 김복순(여성간사) 차흥주(통일정책간사) 최은애(차세대간사) 김진민(서기간사) 김영옥(행정실장) 김근영 나은숙 윤현혜 이현정 임용근 최원석(특임간사) 특임실장(미정) ▶분회장: 김도현(리버사이드) 변정희(라스베이거스) 조규자(뉴멕시코) 김철호(애리조나) ▶고문단: 정재준(미주상임위원) 김진모 신영구 임천빈(상임고문) 문상귀 박학수 심상우 신영균 이성호 이태하 이정환 최준호(고문) 진권 이지연 홍지영(법률고문) ▶전문위원: 김미형 김원건 배숙자 박선유 안태형 임경례 이석재 조재길 전희진 ▶각 분과위원회(위원장, 부위원장, 부회장 순) ▷경제통상: 백성우 김형국 조규자 ▷교육: 강역훈 김민아 신영숙 ▷국제협력: 미정 김동준 설증혁 ▷지역협력: 잔노 마성일 김세희 ▷종교:김소연 미정 김기동 ▷문화예술: 박경희 박호진 전(주)광옥 ▷사회복지: 김태향 이강호 이종묘 ▷차세대: 김정필 홍지영 박희준 ▷여성: 길나영 박정인 진권 ▷정보통신: 미정 최재우 이길원 ▷출판홍보: 김도현 주원용 김동수 ▷체육: 신상규 박금자 이재헌 ▷남북협력: 미정 이동규 김용석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2019.09.2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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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조언 넘친 인수인계식…OC평통 19기 본격 활동 준비

19기 민주평통 OC샌디에이고협의회(이하 평통)가 인수인계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지난 6일 가든그로브 평통 사무실에서 19기 오득재 회장과 18기 김진모 회장을 비롯해 전현직 임원들이 참석해 감사와 조언 속에 행정 및 재정부문 인수인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 신임회장은 "감사하게도 18기로부터 운영기금 9000여 달러를 인수 받게 돼 19기 출발에 큰 힘이 된다. '최연소 회장'이라는 타이틀보다 '생각이 젊은 회장'으로서 각 분과장들이 맡은 역할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임회장도 "회장 혼자서 한 일이 아니라 자문위원들이 합심해 노력한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19기에는 차세대들의 보다 활발한 활약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오 회장은 이날 19기 총무간사에 김남희씨, 재무간사에 박미애씨, 샌디에이고지회장 정병애씨, 피닉스/애리조나지회장 서덕자씨를 각각 임명했다. 평통은 나머지 임원진을 내주까지 선임 완료하고 이달 중순 임명식 후 내달 중순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2019.09.0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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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협의회 전통 이어주길…"

-임기를 끝낸 소감은.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추진되는 가운데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이 성사되며 큰 기대를 했는데 최근 들어 주춤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런 분위기 속에 지난 2년간 OC평통 자문위원들이 하나가 돼 정말 열심히 발로 뛰어다녔다. 특히 미주지역서 가장 모범적인 협의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큰 불협화음 없이 조직 운영에 협조와 봉사로 앞장선 자문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18기 평통을 자평하면. "다채롭고 의미있는 활동이 많았지만 지난 2월 말, OC평통이 주관한 해외 첫 '평화통일 원탁회의'가 유튜브로 생중계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돼 감동이었고 역사적 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OC지역 행사 성공으로 독일에서도 개최됐고 한국 각 지역에서도 연이어 개최됐다. 또한 지난 3월 한국서 열린 해외지역회의에서 만찬사를 할 수 있는 영광이 주어졌고 곽도원 총무간사가 토크콘서트 패널로 참석하는 등 OC평통이 미주지역 대표 역할을 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 이외에도 알뜰한 조직운영을 통해 19기에 1만여 달러의 운영기금을 넘겨줄 수 있게 된 점도 기쁘게 생각한다." -아쉬웠던 점, 바라는 점은. "직장생활 등으로 활동이 쉽지 않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차세대들의 참여가 기대에 못 미쳐 아쉬웠다. 대통령이 밝힌 2045년 '하나의 한국'에 일조할 수 있도록 차세대들이 본인의 몫이라 생각하고 적극 활동해 주길 부탁드린다. " -자문위원을 위한 제언은. "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순간 정치성향이나 지역감정 등은 모두 내려놓고 초월해 통일에 대한 정책 자문이라는 본연의 역할에만 힘써야 한다. 특히 자기를 드러내기보다는 겸손과 존중의 자세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 자문위원으로서 통일에 대한 공부와 연구에도 힘써 전문성을 갖추길 바란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2019.09.04.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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