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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수의' 박물관 개관

가든그로브의 그리스도 대성당 내 ‘토리노의 수의’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지난 19일부터 일반에 공개된 이 박물관엔 예수 그리스도의 수의로 알려진 ‘토리노 수의’ 복제품, 수의 연구를 바탕으로 제작된 실물 크기 예수 청동상,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전시품이 마련됐다. 〈본지 9월 12일자 A-12면〉   관련기사 OC에 '토리노 수의' 박물관 개관 약 1만 스퀘어피트 규모인 박물관은 360도 극장형 전시실(사진)을 갖췄다. 관람객은 전시품을 둘러보고 예수의 생애와 토리노 수의에 관한 다양한 동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관람엔 총 90분 정도 소요된다.   로마 가톨릭 오렌지 교구는 이 박물관을 토리노 수의 유물 전문가 컨소시엄인 로마 소재 오소니아(Othonia)와 공동으로 운영한다.   박물관은 그리스도 대성당 내 리처드 H. 픽업 문화 센터(Richard H. Pickup Cultural Center, 13280 Chapman Ave)에 있다. 박물관은 주 7일 문을 연다.   입장권 가격은 15세 이상 성인 20달러, 시니어 15달러, 10~14세 10달러다. 박물관이 문을 닫는 시간보다 90분 이전에 도착해야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theshroudexperience.com)를 참고하면 된다.토리노 박물관 박물관 개관 토리노 수의 예수 그리스도

2025.11.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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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에 '토리노 수의' 박물관 개관

로마 가톨릭 오렌지교구가 가든그로브의 그리스도 대성당에 ‘토리노의 수의’ 박물관을 연다.   교구 측 최근 발표에 따르면 이 박물관은 오는 11월 19일 일반에 공개되며, 예수 그리스도의 수의로 알려진 ‘토리노 수의’ 복제품, 수의 연구를 바탕으로 제작된 실물 크기 예수 청동상,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전시품을 선보인다.   약 1만 스퀘어피트 규모 박물관엔 360도 극장형 전시실도 마련된다. 전체 체험 시간은 90분~2시간 사이로 예상된다.   이 박물관은 토리노 수의 유물 전문가 컨소시엄인 로마 소재 오소니아(Othonia)와 공동으로 운영된다. 노라 크리치 오소니아 북미 지역 책임자는 성명을 통해 “이곳은 오소니아를 대표하는 박물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적 기부금으로 건립되는 박물관은 그리스도 대성당 내 리처드 H. 픽업 문화 센터(Richard H. Pickup Cultural Center, 13280 Chapman Ave)에 들어선다. 박물관은 주 7일 운영되며, 입장권 가격은 성인 20달러, 시니어와 학생 15달러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TheShroudExperience.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       ☝ 토리노의 수의는…   십자가에 못 박혀 숨진 예수의 시신을 감싸 예수의 형상과 혈흔이 남아 있다고 알려진 아마 재질의 천이다.   1350년경 프랑스에서 처음 공개됐다. 현재 로마 교황청이 소유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토리노의 성 요한 대성당에 보관돼 있다. 교황청은 수의의 진위에 대해 공식 입장을 취하지 않고 있다. 1980년대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결과에선 1260년~1390년 사이 제작된 유물이란 결론이 나온 바 있다. 임상환 기자토리노 박물관 박물관 개관 이탈리아 토리노 손가락 토리노

2025.09.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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