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작가 박승원(작은 사진·라구나우즈)씨가 ‘2023년 런던 국제 창작 공모전(LICC)’에서 입상했다. LICC의 지난 5일 공모전 심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박 작가는 ‘탱고’란 제목의 흑백 작품 9점을 프로페셔널 촬영 부문에 출품,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6년 창립 이후 신선하고 독창적인 예술가 발굴에 힘써온 LICC 측은 건축, 아트, 그래픽, 인테리어, 촬영, 상품 등 6개 부문에 전 세계에서 출품된 수천 점의 응모작을 저명한 심사위원단이 심사했다고 밝혔다. 박 작가는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남동쪽 항구 도시 보카에서 탱고 춤을 즐기는 이들을 촬영했다. 박 작가는 “과거 극도로 가난한 이탈리아계 이민자들이 밀집 거주했던 가난한 마을인데 유럽 스타일의 카바레, 술집과 레스토랑 곳곳에서 탱고 춤으로 힘든 삶을 위로하는 이들의 모습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라구나우즈 한인회장이며, 54년 경력을 지닌 박 작가는 올해 초 ‘2023년 도쿄 인터내셔널 포토 어워드(TIFA)’ 공모전에서 ‘창공(Firmament)’이란 제목의 흑백 사진으로 프로페셔널 자연 부문에서 입상하는〈본지 1월 31일자 A-10면〉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박승원 공모전 창작 공모전 공모전 심사 출품 입상
2024.04.08. 22:00
한인회는 지난달 29일 라구나우즈빌리지 내 5번 클럽하우스에서 350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설날 파티를 겸한 총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부회장은 총회 참석자 전원 찬성으로 회장에 추대됐으며, 그 직후 김일홍 회장의 뒤를 이어 2년 임기를 시작했다. 박 회장은 “한인회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겠다. 이제 젊은 세대가 한인회를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임기 중 중점을 둘 사항으로 ▶어르신을 모시는 봉사 ▶30여 개 동아리 활성화 ▶아리랑 축제 육성 ▶한인회 역사책 편찬 ▶10월 1일 한인회의 날 행사 개최 ▶외부 후원사 선정 시 자유 경쟁 등을 제시했다. 이어 “이런 목표를 추진하려면 우리 한인들이 하나가 돼야 한다”라며 ‘소통과 단합’을 2024년의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박 회장은 라구나우즈 빌리지에서 20년째 살고 있다. 김일홍씨가 회장을 역임한 2016년과 2023년, 두 차례 부회장을 지냈다. 박승원 총회 박승원 부회장 한인회 역사책 이하 한인회
2024.03.06. 21:00
박승원 사진 작가(라구나우즈)가 ‘2023년 도쿄 인터내셔널 포토 어워드(TIFA)’ 공모전에서 입상했다. 박 작가는 ‘창공(Firmament): 하늘의 시작에 문이 열리는 곳’이란 제목의 흑백 사진을 프로페셔널 자연 부문에 출품, 입상했다. 54년 경력을 지닌 박 작가는 2021년에도 TIFA 공모전에 4장으로 구성된 연작을 인물 부문에 출품, 입상한 바 있다. 같은 해, 영국에서 열린 제7회 파인아트포토그래피어워드(FAPA)에 같은 작품으로 입상했다. 또 2022년엔 ‘모스크바 인터내셔널 포토 어워드(MIFA)’ 공모전 건축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국제사진공모전 박승원 국제사진공모전 입상 도쿄 인터내셔널 박승원 작가
2024.01.30. 21:00
사진 작가 박승원(라구나우즈)씨가 최근 남가주 노인위원회(Council on Aging)가 주최한 노인 주제 사진 공모전에서 입선했다. 박 작가는 ‘할머니 1, 2, 3’이란 제목의 작품을 출품했다. 남가주 노인위원회는 시니어들의 다양성과 존엄성, 도전하는 삶을 조명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열고 있다. 이번 공모전 입상, 입선작들은 내달 1일~15일까지 샌타애나 바워스 박물관, 11월 9일~12월 20일까지 뉴포트비치 중앙도서관에서 각각 전시된다. 박 작가는 올해 열린 모스크바 국제 사진전에 작품 3점을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건축물에 반사된 빛의 조화’로 동상을 수상했다. 나머지 2개 작품은 입선작으로 선정됐다.남가주노인위 박승원 박승원 남가주노인위 공모전 입선 이번 공모전
2022.08.19. 9:53
박승원(라구나우즈·사진) 사진 작가가 ‘2022 모스크바 인터내셔널포토어워드(MIFA)’에서 동상을 받았다. 박 작가는 ‘건축’부문에 ‘건축물에 반사된 빛의 조화’란 제목의 작품을 출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작가가 이 작품 외에 출품한 다른 두 작품은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사진 경력 52년인 박 작가는 라구나우즈한인회 산하 메라 사진클럽 지도 작가로 활동하며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박승원
2022.07.04. 19:00
라구나우즈의 사진 작가 박승원(작은 사진)씨가 어바인 시 승격 50주년 기념 사진 공모전 야외 사진 부문에서 입상했다. 박 작가는 어바인 스펙트럼 바닥에서 분수가 솟구치는 가운데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촬영한 흑백 사진(큰 사진)을 출품, 입상했다. 어바인 시는 50주년 사진 공모전에서 ▶문화와 커뮤니티 ▶역사 ▶야외 ▶애완동물 ▶17세 미만 등 5개 부문에 약 500점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고 밝혔다. 부문별 입상작은 최근 주민에게 배달된 시 발행 계간지 ‘인사이드 어바인’에 소개됐다. 박 작가를 포함한 입상자들의 작품은 내달 6일부터 어바인 시청에서 전시된다.사진작가 박승원 박승원 사진작가 공모전 입상 어바인 시청
2021.11.25.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