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트랙 이스트리버 터널 보수공사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23일 암트랙은 2012년 허리케인 샌디로 심각하게 손상된 터널 튜브를 복구하기 위한 대규모 공사를 시작했으며, 약 3년에 걸쳐 수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스트리버를 건너 펜스테이션으로 이어지는 총 4개의 터널 중 두 개를 순차적으로 13개월씩 폐쇄해 보수 작업이 진행되는데, 첫 번째 터널은 지난 23일부터 공사에 들어갔으며 두 번째 터널은 내년 가을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존 터널 시스템을 완전히 철거하고, 최첨단 터널 시스템을 구축할 전망이다. 다만 이로 인해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가 심각한 운행 지연과 서비스 중단 사태를 겪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암트랙과 LIRR은 기존 4개의 터널을 공유했는데, 이 중 두 개가 폐쇄되며 두 열차가 나머지 2개 터널을 공유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경영진과 논의해 공사 기간 동안 직원들의 교대 근무를 추가하고 운영 대응 계획을 수립하는 등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며 “통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지혜 기자이스트리버 보수공사 암트랙 이스트리버 최첨단 터널 터널 튜브
2025.05.28. 20:31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오헤어공항으로 연결되는 90/94번 케네디 고속도로가 공사를 재개한다. 이에 따라 교통 체증에 따른 운전자들의 불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일리노이 주 교통국에 따르면 케네디 고속도로 서쪽 방향 다운타운에서 오헤어공항 구간이 18일부터 공사에 돌입한다. 단 날씨 상황에 따라 공사 시작 일시는 변경될 수도 있다. 이번 공사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케네디 고속도로 공사의 마지막 단계로 올해 연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일리노이 주 교통국은 추수감사절 전후로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사가 시작되면 가변차선 구간은 오헤어공항 방향으로만 운영된다. 현재는 가변차선의 경우 오전에는 다운타운 방향으로, 저녁 퇴근길에는 서버브 방향으로 열리지만 공사 기간 중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가변차선이 한쪽 방향으로 운영되는 것은 오헤어공항 방면 서쪽 방향 차선에 대한 시설 개선 공사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아울러 가변차선 중간에 일반 차선으로 나가거나 들어올 수 있는 중간 문(mid gate)은 7월 중순까지 차단된다. 이에 따라 다운타운에서 90번 고속도로를 타고 오헤어공항으로 운행하고자 하는 차량은 가변 차선에 진입하면 안 된다. 오하이오길에서 시작되는 가변차선을 타게 되면 공사 기간 중에는 94번 에덴스 고속도로로만 연결되기 때문이다. 18일까지는 공사 시작을 위해 오후 9시부터 오전 5시까지 오하이오길에서 몬트로스길 사이의 진입로와 차선이 미리 폐쇄될 수도 있다. 주교통국은 공사 기간 동안 차량 정체가 극심해질 수도 있다며 차량 이용을 꼭 해야 할 경우에는 우회로를 이용하거나 CTA 블루라인, 메트라 유니온 퍼시픽 노스웨스트라인 혹은 페이스 버스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케네디 고속도로 공사는 총 1억6900만달러의 예산을 들여 36개 교량의 수리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이미 오헤어공항에서 다운타운 방향의 동쪽 차선과 가변차선은 공사를 마쳤고 이번에 시작되는 서쪽 차선의 공사가 끝나면 전체 공사가 마무리된다. Nathan Park 기자고속도로 보수공사 케네디 고속도로 가변차선 구간 오헤어공항 방향
2025.03.13. 13:00
샌디에이고 발보아 파크의 상징물 중 하나인 ‘보태니컬 빌딩 & 정원(Botanical Building&Garden)’이 2년 여에 걸친 개보수 공사를 끝내고 지난 6일 재개관했다. 1914년 파나마 운하의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이듬해인 1915년 발보아 파크에서 개최된 ‘파나마-퍼시픽 국제 박람회’(Panama -Pacific International Exposition)에 맞춰 개관한 실내 식물원인 이 건물은 발보아 파크의 대표적 상징물 역할을 해 왔다. 2013년 SBS를 통해 방영된 인기 드라마 ‘상속자들’ 미국 촬영분의 일부 배경으로도 소개돼 한국인들에게도 매우 친숙한 곳이다. 샌디에이고 시정부는 2022년부터 지난 2년간 21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 1950년대 이후 가장 광범위한 개보수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시 공원관리국에 따르면 발보아 파크를 관리하는 비영리 단체 ‘포에버 발보아 파크’를 중심으로 이 실내 식물원 건물을 둘러싼 정원의 개보수 작업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토드 글로리아 시장은 이 건물의 재개관에 앞서 “샌디에이고 시정부는 이 아름다운 식물원 건물에 새생명을 불어 넣고 있다”며 “이 랜드마크가 완전히 복원되어 대중이 함께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 ▶문의:balboaparkbotanical.org/ 글·사진=김영민 기자발보아파크 보수공사 발보아파크 식물원 식물원 건물 실내 식물원
2024.12.10. 18:01
퀸즈와 브루클린을 잇는 전철 G노선이 올 여름 선로 보수공사로 인한 구간별 운행 중단을 끝내고 정상 운행한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노후화된 신호 시스템 교체를 위해 구간별로 운행이 중단됐던 G노선은 오늘(4일)부터 운행이 정상화된다. MTA는 “올 여름 구간별 운행 중단을 통해 보수 공사를 더 빠르게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100년 넘은 노선에 새로운 신호와 선로 등이 설치됐으며, 보수 공사를 통해 GPS를 통한 열차 제어가 가능하게 됐다. 관계자들은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열차를 더 자주 운행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노후화된 G노선 개선을 위해 2027년까지 보수 공사가 계속될 예정이며, 총 6억2200만 달러가 투입된다. MTA는 “다음 단계는 G노선 전체에서 와이파이와 휴대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통신사와 협력해 조만간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지혜 기자보수공사 정상화 전철 g노선 이번 보수공사 여름 선로
2024.09.03. 21:23
시카고의 대표적인 명소로 꼽히는 밀레니엄 파크의 '클라우드 게이트'(Cloud Gate•일명 콩)의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시카고 문화•특별기획국(DCASE)은 최근 "클라우드 게이트 공사가 향후 수 주 내로 완료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시카고 시는 작년 8월 15일부터 올해 봄까지 보수 공사를 위해 '클라우드 게이트'를 폐쇄하고 있다. 시카고 시는 약 20년 된 명소를 유지 및 관리를 하기 위해 이번 보수공사가 필요했다며, '클라우드 게이트'의 외관을 더욱 더 개선하여 더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아직 '클라우드 게이트'의 공식적인 일반 재공개일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시카고 시는 밀레니엄 파크 2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게이트 공개와 함께 임시 공공 예술 전시회 등을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우드 게이트(Cloud Gate)는 인도 출신 영국 조각가 아니쉬 카푸어(Anish Kapoor)가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2년에 걸쳐 모두 168개의 스테인리스 철강판을 용접해 만든 조각품. 액체 수은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콩 모양처럼 생겨 더 빈(The Bean)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Kevin Rho 기자보수공사 시카고 보수공사 마무리 시카고 명소 이번 보수공사
2024.05.22. 13:26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진행 중인 케네디 익스프레스웨이(I-90, I-94) 2단계 공사가 평년보다 높은 기온 덕분에 당초 일정보다 빠르게 시작한다. 일리노이 주 교통국(IDOT)은 최근 요즘처럼 높은 기온이 이어진다면 오는 11일부터 이든스 익스프레스웨이(I-94) 교차로에서부터 오하이오 스트릿까지 구간의 ‘익스프레스 레인’(express lane)을 포함하는 케네디 익스프레스웨이 2단계 공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IDOT은 오는 4일부터 공사 준비를 위해 매일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오전 5시까지 해당 구간 익스프레스 레인을 전부 폐쇄한다는 방침이다. IDOT는 “2단계 공사는 올 가을까지 진행될 예정”이라며 시카고 일대 운전자들에게 대체 경로와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IDOT은 이외에도 2단계 공사 기간 중 시카고 애비뉴부터 레이크 스트릿까지의 인바운드 구간, 제인 번 인터체인지부터 그랜드 애비뉴까지의 아웃바운드 구간, 랜돌프 스트릿의 아웃바운드 출구 등을 폐쇄하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IDOT은 지난 해 일 년동안 케네디 익스프레스웨이 공사 1단계로 해당 구간의 ‘인바운드’(inbound) 방향 차선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이어 오는 2025년에는 마지막 3단계로 ‘아웃바운드’(outbound) 방향 차선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IDOT은 향후 15년 동안 총 140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 추진되는 ‘Move Illinois 도로 공사’ 프로젝트 중 가운데 케네디 익스프레스웨이 보수 공사에 총 1억5000만 달러를 투입한다. Kevin Rho 기자보수공사 시작 케네디 익스프레스웨이 아웃바운드 구간 아웃바운드 출구
2024.03.01. 13:14
아스팔트에 빗물이 스며들고, 차량 통행이 반복되면서 도로가 움푹 파이는 현상을 팟홀이라고 한다. 팟홀은 겨울철 우기만 되면 발생하는 고질적 문제다. LA시의 경우 민원전화(311) 또는 웹사이트로 수리비 보상을 청구하면 팟홀에 의한 피해를 보상 받을수 있다. 12일 시공무원들이 사우스LA지역의 한도로에서 팟홀 보수 공사를 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보수공사 la시 la시 폭풍 수리비 보상 겨울철 우기
2024.02.12. 20:35
엉성한 무대·바닥 공사 부실 문제 부각 김문규 수석부회장, 임시 이원장 맡아 페스티벌 전 강당 수리 마무리하기로 한인회관 관리운영위원회가 지난달 김백규 위원장을 필두로 집단 사퇴한 가운데, 한인회의 김문규 경제수석부회장이 임시 위원장을 맡아 오는 29~30일 예정된 코리안 페스티벌 전 강당 수리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한인회 이사회(이사장 이경성)는 지난 1일 긴급 이사회를 갖고 임시 위원장에 관리운영위 위원으로 활동했던 김 수석부회장을 인준했다. 김 위원장은 이사회에서 그동안의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관리운영위원회와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던 점을 인정하며 위원회로부터 공사 전 견적서가 들어온 것이 없고 선결제가 많았다고 주장했다. 이홍기 회장과 이날 참석한 이사진은 관리운영위원회 사퇴 및 사퇴 기자회견에 관해 "황당했다"는 입장이지만, 이달 말로 다가온 코리안 페스티벌 전에 실내 공사를 마무리 지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 임시 위원장은 "이 상태로는 이번 달 말 코리안 페스티벌 행사를 치를 수 없다. 프로젝터 설치 등 해야 할 공사가 많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위원회가 사퇴 전 음향 및 조명 기기 주문을 완료해 설치 작업이 남았으나, 집단 사퇴 후 공사가 전면 중단된 상태다. 무대 뒤 배너를 올릴 수 있는 장치와 프로젝터 대안으로 LED 스크린 렌트도 알아보고 있다고 김 위원장은 덧붙였다. 아울러 이홍기 회장은 이사회 후 강당 이곳저곳을 소개하며 바닥과 무대 공사가 부실해 보수 공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기존 바닥 타일 중 깨진 곳을 메꾸는 공사가 완료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바닥 여기저기에 흠이 생겼으며, 무대는 양옆 벽을 트며 확장하려 했으나 안에 기둥을 제거하지 못해 공사가 무의미해졌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바닥 타일이 깨진 곳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등 안전 문제로까지 번질 수 있어 바닥 공사는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대강당 무대는 페스티벌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여러 문화 공연이 열리기 때문에 행사 전까지 스크린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한인회관 지붕 등 보수 기금 40만 달러를 기부한 주중광 박사가 건물관리운영위원회의 집단 사퇴 기자회견 후 연락이 와서 모든 책임을 저한테 묻겠다고 하더라"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한인사회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한인회와 회관 관리위원회의 소통 부재, 의견 수렴이나 제대로 된 검토 없이 진행된 공사, 주먹구구식 공사 발주, 불분명한 책임 소재 등 한인회관 유지보수 역량의 총체적 부실을 노출 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취재, 사진 / 윤지아 기자 윤지아 기자한인회관 보수공사 한인회관 관리운영위원회 코리안 페스티벌 관리운영위원회 사퇴
2023.09.05. 14:57
#. 배링턴자연센터, 200만불 보수공사 후 재개관 시카고 북서 서버브 배링턴 소재 '크랩트리 자연 센터'(Crabtree Nature Center)가 200만 달러 규모의 개보수 공사를 마친 후 다시 오픈했다. 지난 27일 열린 재개관식에 참석한 토니 프렉윈클 쿡 카운티 의장은 "이번 보수 공사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을 갖추게 된 자연 센터는 앞으로 방문자들과 다음 세대 어린이들에게 독특한 풍경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전시물을 선보이고, 유럽 식민지화 및 개발 이전의 모습과 느낌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중서부 일대의 다양한 서식지 조합을 더 자세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링턴 크랩트리 자연 센터는 새로운 출입구, 유리창, HVAC 시스템, 화재 경보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3마일여의 비포장 산책로와 다양한 연못 주변의 자연 경관 등을 갖춘 크랩트리 자연 센터는 10월 말까지 토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5시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R #. IN 하이랜드, 시카고 예비주택 구입자들에게 인기 인디애나 주 북서부 하이랜드 시가 시카고 지역 예비 주택 구입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터닷컴'(realtor.com)은 예비 주택 구입자들의 수요와 부동산 마켓의 움직임 등을 고려해 가장 빨리 부동산 거래가 이뤄지는 집코드 순위를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인디애나 주 북서부 하이랜드 시는 예비 주택 구입자들로부터 인기 많은 집코드(ZIP code) 순위 6위에 올랐다. 리얼터 닷컴측은 "하이랜드의 독특한 점은 이 지역으로 이사를 고민하는 예비 구입자의 80% 이상이 시카고 서버브 주민들이라는 점"이라고 밝혔다. 미 전역에서 예비 주택 구입자들로부터 가장 인기가 높은 집코드는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 인근의 가하나였고 이어 사우싱턴(코네티컷), 리지우드(뉴저지), 앤도버(매사추세츠), 나자렛(펜실베이니아) 등이 차례로 2위~5위를 기록했다. 6위를 차지한 하이랜드 외 중서부 지역에서는 미시간 주 트렌튼(7위), 미주리 주 볼윈(10위)이 각각 탑10에 포함됐다. 리얼터 닷컴은 이번 순위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의 부동산 거래 데이터를 토대로 매겼다고 밝혔다. @KR #. 시카고대 인근서 11분 사이 5차례 연쇄 무장 강도 일리노이 주의 총기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총기를 이용한 무장 강도 및 살인 사건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6일 저녁 시카고대학 인근에서는 11분 사이에 무려 5건의 연쇄 무장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시카고대 인근 하이드 파크와 켄우드 지역에서는 이날 오후 6시 13분부터 6시24분까지 10여분 만에 무려 5차례의 무장 강도 피해 신고가 이어졌다. 경찰과 피해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모두 4명으로 닛산 맥시마 차량을 타고 이동하면서 총을 겨눈 후 협박, 물품을 강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5건의 사건 모두 동일범들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한편 지난 주말 시카고 일원에서는 칼루멧 하이츠 인근 주유소에서 20세 남성이 무장 강도 총에 맞아 사망하는 등 모두 23명이 총에 맞았고 그 가운데 2명은 사망했다. @JW Kevin Rho / Jun Wo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보수공사 재개관 예비주택 구입자들 재개관 시카고 북서부 하이랜드
2023.08.28. 14:16
영상 이슬람사원 보수공사 이슬람사원 대형
2022.10.25. 15:20
샌게이브리얼 지역 210번 프리웨이 일부 구간이 보수 공사로 5일간 폐쇄된다. 캘리포니아교통국과 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210번 프리웨이 선상 어윈데일 애비뉴에서 605 프리웨이 인터체인지까지 구간 서쪽 방면 모든 차선이 20일 오후 11시부터 26일 오전 5시까지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교통국에 따르면 3000만 달러가 소요되는 이번 공사로 인해 글렌도라와 샌디마스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서쪽 차선과 글렌데일의 134번 프리웨이에서 파사데나의 동쪽 방향 그리고 동쪽 샌퍼난도 밸리의 210번 프리웨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대한 병목 현상이 예상된다. 캘리포니아주 프리웨이 관리국에 따르면 해당 구간 외에도 다른 도로들도 폐쇄된다. 서쪽 방향 210번 프리웨이에서 남쪽 방향 605번 프리웨이 연결 도로와 북쪽으로 가는 605번 프리웨이에서 동쪽으로 가는 210번 프리웨이 연결 도로 그리고 서쪽 방향 어윈데일 애비뉴 진입로와 동쪽으로 향하는 210번 프리웨이로 가는 두아르테의 마운트 올리브 진입로도 공사기간중 통행이 금지된다. 교통국은 운전자들에게 5일간의 폐쇄 기간 동안 210번 프리웨이의 이 구간 대신 10번 프리웨이 또는 60번 프리웨이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또 메트로링크 샌 버나디노-LA 라인을 이용할 것도 추천했다. 황인국 기자프리웨이 보수공사 프리웨이 보수공사 프리웨이 연결 캘리포니아주 프리웨이
2022.07.20. 19:09
일리노이 주가 12억 달러를 투입, 본격적인 I-80 주간고속도로 보수 공사에 들어간다.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18일 50년 이상 된 I-80 주간고속도로 보수 작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I-80 주간고속도로는 총 2900여마일로 I-90에 이어 미국에서 두번째로 긴 고속도로이며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부터 뉴저지 주 티넥까지 연결된다. 1956년 완공됐으며 일리노이 주 구간의 경우 지난 1967년 현재의 도로로 공사가 마무리 됐다. 시카고 일대서는 시카고 남•남서 서버브인 윌, 그런디, 켄달 카운티를 가로지른다. 이번에 보수 작업이 이뤄지는 구간만 하루 평균 8만 여대의 차량이 운행하는 주요 도로다. 일리노이 주는 보수 작업 중 차선 재설계를 통해 교통 혼잡을 줄이고 30여 곳의 교량도 보수한다는 계획이다. I-80 주간 고속도로 보수 프로젝트는 오는 2027년 마무리 될 예정이다. Nathan Park•Kevin Rho 기자
2021.10.19.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