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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남부 I-94 고속도로 대규모 보수공사 착수

Chicago

2026.03.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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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OT]

[IDOT]

시카고 남부를 지나는 비숍 포드 프리웨이(I-94)에 대한 대규모 장기 보수 공사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향후 수 년간 이 지역에서의 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일리노이 주 교통국(IDOT)에 따르면 보수 공사는 지난 24일 시작돼 두 차례 공사 시즌에 걸쳐 진행된 후 오는 2027년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올해는 외곽 방향 차선부터 공사가 먼저 실시된다. 내년에는 도심 방향 차선 보수 공사가 진행된다.  
 
공사 구간은 마틴 루터 킹 드라이브 서쪽부터 US-6 국도까지 약 9.5마일에 걸쳐 도로 보수 및 재포장이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고가 표지판 구조물 교체와 에너지 효율 LED 조명 설치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리틀 칼루멧 강과 여러 도로를 지나는 교량 보수 작업도 포함된다.  
 
이번 보수 공사 전체 프로젝트의 총 사업비는 약 9300만 달러 규모다.  
 
공사는 우선 130번가와 US-6 사이 외곽 방향 차선 일부를 폐쇄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돌튼 동쪽 방향으로 향하는 램프와 159번가 서쪽에서 비숍 포드로 진입하는 램프도 폐쇄될 예정이다. 야간 및 주말에는 추가 차선 통제가 이어질 수도 있다.
 
비숍 포드 프리웨이는 95번가 남쪽에서 댄 라이언 익스프레스웨이와 나눠져 남동부로 이어지는 주요 간선도로로 시카고 지역의 물류와 통근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보수 공사로 일부 구간에서는 상당한 지연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당국은 가능한 경우 우회로 이용을 적극 권고했다.  
 
또 공사 구간 진입 시 감속 운행과 주의 운전을 당부하며 장기간 이어질 공사로 인한 불편이 불가피한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시카고 #일리노이 #고속도로 #보수공사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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