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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보조배터리 사용 금지…2월 1일부터 기내서 못 써

에어프레미아는 다음 달 1일부터 모든 노선 항공편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27일(한국시간)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기내에서는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휴대전화나 태블릿PC 등 개인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것이 제한된다. 보조배터리 반입 자체가 금지되는 것은 아니다. 승객은 한국 국토교통부 보조배터리 용량·개수 제한 지침(100Wh 이하 1인 5개)을 준수하고, 절연 테이프를 보조배터리 단자에 부착하거나 비닐백·개별 파우치에 보조배터리를 한 개씩 넣어 보관하는 등의 단락(합선) 방지 조치를 한 뒤 좌석 앞주머니 등 눈에 보이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에어프레미아는 국토교통부 항공 안전 관리 기준에 따라 리튬배터리 관련 유실물 발견 시 즉각 폐기하고 있다.   한진그룹 소속 항공사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은 지난 26일부터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2일부터,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0월부터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아직 금지 정책을 시행하지 않은 티웨이항공·에어로케이·파라타항공 등 다른 항공사들도 이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   독일 루프트한자그룹은 지난 15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에미레이트항공은 지난해 10월부터 항공기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한 상태다.     [연합뉴스]보조배터리 에어 보조배터리 사용 기내 보조배터리 보조배터리 반입

2026.01.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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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 보조배터리 규정 강화…오는 28일부터 사용 제한

사우스웨스트항공이 오는 28일부터 기내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의 사용을 제한한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승객은 배터리를 사용할 때 잘 보이는 곳에 둬야만 한다. 국내 항공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관련 제한 조치를 도입한 것이다. 항공사 측은 규정이 배터리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이미 19건의 배터리 관련 사고가 보고됐으며, 지난해에는 역대 최고치인 89건을 기록했다. 팬데믹 직후인 2020년 39건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이 중 휴대용 보조배터리는 전자담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사고 원인으로 지목됐다.   CBS는 사우스웨스트의 정책이 한국 항공사들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1월, 한국 김해공항에서 탑승 대기 중이던 에어부산 여객기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탑승객 176명이 전원 대피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보조배터리가 원인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후 다수의 한국 항공사들은 보조배터리를 밀봉하거나 절연테이프로 포트 부분을 감싸도록 지침을 강화했다. 싱가포르항공과 타이항공은 기내에서 아예 보조배터리 사용 자체를 금지하고 있다.   FAA는 보조배터리 및 전자담배를 포함한 리튬이온 배터리 제품을 수하물로 부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기내 반입은 허용하되 반드시 승객이 손이 닿는 곳에 두도록 권고하고 있다.   조원희 기자사우스웨스트 보조배터리 사우스웨스트 보조배터리 보조배터리 사용 휴대용 보조배터리

2025.05.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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