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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번 프리웨이서 ‘분노 운전’ 폭행…차 키 빼앗고 도주

215번 프리웨이에서 발생한 분노 운전(road rage) 사건으로 인해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한 운전자가 상대방 운전자의 자동차 키를 빼앗고 도주한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건은 7월 7일 오전 7시 직전, 샌버나디노 북쪽 데보어 로드(Devore Rd.) 인근 북행선 도로에서 발생했다.   현장에서 밴과 승용차 운전자 둘 다 차량에서 내려 말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차선 하나가 막혀 심각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CHP는 밴 운전자가 상대 운전자가 끼어들고 급정거(브레이크 체크)를 하자 격분해 다툼이 시작됐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그 과정에서 밴 운전자는 상대방에게 발로 차이고 얼굴에 부상을 입었으며, 결국 차 열쇠까지 빼앗겼다고 주장했다.   상대 운전자는 이후 피해자의 자동차 키를 가지고 현장을 떠났으며, 피해자는 차량을 움직일 수 없어 견인차가 도착할 때까지 현장에 남아 있었다. 현장 영상을 보면 오전 7시 30분경 밴이 견인차에 연결되고 도로가 정리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CHP는 또 사고 이후 밴을 들이받고 도주한 또 다른 트럭도 수색 중이다. 하지만 도주한 운전자나 차량에 대한 구체적인 신원이나 차량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당국은 목격자의 제보를 받고 있으며, 이번 사건을 분노 운전 폭력 사건으로 조사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프리웨이 분노 상대방 운전자 상대 운전자 분노 운전

2025.07.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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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에게 ‘가죽 벗기겠다’며 마체테 휘두른 여성…경찰 수사 착수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한 여성이 도로 위에서 마체테(날이 넓고 긴 칼)를 휘두르며 다른 운전자를 위협하는 장면이 두 차례 영상에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SNS에 공유된 영상 속에서 한 여성이 구형 토요타 4러너 차량을 몰며 다른 운전자와 누가 먼저 따라왔는지를 두고 언쟁을 벌였다.   “나 여기 사는데요,”라고 말한 여성에게 촬영자는 “저도 여기 삽니다,”라고 응수했다.   잠시 후, 해당 여성은 차창 밖으로 마체테를 꺼내들고, “꺼져”라고 욕설을 퍼붓더니 상대에게 “가죽을 벗겨버리겠다(Skin you)”고 위협했다.   상대 운전자가 “내 가죽을 벗긴다고?”라며 웃자, 여성은 그대로 차량을 몰고 현장을 떠났다.   경찰은 사건 당일 출동해 관련 보고를 접수했으나, 현재까지 여성 운전자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더불어 경찰은 같은 여성이 2025년 2월 산타클라리타에서도 유사한 마체테 위협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영상에서도 해당 여성은 비속어를 사용한 후 마체테를 들고 위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건 모두 정확한 갈등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용의자에 대한 체포 여부나 수배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LAPD는 두 사건의 연관성과 여성의 신원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생성 기사운전자 가죽 여성 운전자 상대 운전자 해당 여성

2025.05.0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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