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에서 활동해온 민석준 시의원(사진)이 올해 팰팍 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21일 민 의원은 “팰팍의 미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시의원으로 일하며 시 행정을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지켜본 결과, 현재의 행정이 주민 위에 서 있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그는 최근 타운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이 충분한 설명 없이 이뤄졌고, 문제가 발생한 후에도 책임을 지기보다는 변명과 사후 정당화가 반복돼 왔다고 지적했다. 그 결과 혼란은 주민에게, 부담은 세금으로 돌아왔다는 설명이다. 민 의원은 이러한 상황을 더 이상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넘길 수 없다고 강조하며, 그동안 법과 절차를 지키지 않는 결정에 반대하고, 주민에게 설명되지 않은 예산 집행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불분명한 책임 구조에 대해서는 기록과 근거 공개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제는 시의회에서의 문제 제기를 넘어, 행정을 바로잡는 책임의 자리에 서겠다”며 시장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민 의원은 ▶법과 절차를 무시한 편의적 행정 근절 ▶모든 예산을 주민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투명한 재정 운영 ▶사후 통보가 아닌 결정의 출발점이 되는 주민 중심 시정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이번 선거가 단순히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팰팍이 어떤 기준과 리더십으로 운영될지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대립보다 해법을 선택하겠지만, 주민의 신뢰를 해치는 원칙 없는 타협에는 침묵하지 않겠다”며 “변명 뒤에 숨지 않고, 책임지는 리더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민 의원은 “팰팍이 다시 신뢰받는 정부, 주민이 행정을 믿을 수 있는 타운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이번 출마 선언은 그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민석준 시의원 민석준 시의원 선거 출마 시장 선거
2026.01.22. 21:15
가주 주지사 선거와 LA시장 선거의 유력 후보로 거론돼 온 부동산 재벌 릭 카루소(사진)가 올해 공직 선거에 나서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카루소는 16일 성명을 통해 “많은 숙고 끝에 현시점에서는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가주 미래에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믿는 만큼 아쉬움도 크다”고 밝혔다. 카루소는 2022년 LA시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캐런 배스 시장에게 패한 뒤 재도전 가능성과 함께, 임기 종료를 앞둔 개빈 뉴섬 주지사의 후임으로 가주 주지사 선거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지만 카루소는 정치권 진출 대신 민간 영역에서의 사회적 역할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팰리세이즈와 이튼 산불 피해자 지원을 위한 스테드패스트LA 활동과 자신이 운영하는 기업 및 가족 재단을 통한 지역사회 지원 사례를 언급하며 “비록 이름이 투표용지에 오르지는 않겠지만 공공 활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루소는 “봉사는 직함이 필요하지 않다”며 “경청과 협력, 그리고 실질적 행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영향을 남기는 것이 나의 방식이며 앞으로도 같은 자세로 공동체를 섬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준 기자카루소 공직 선거 출마 공직 출마 주지사 선거
2026.01.18. 19:58
메건 유 슈나이더 OC수도국 7지구 위원이 3선 고지에 올랐다. 오는 11월 5일 열릴 오렌지카운티 로컬 선거 후보 등록이 지난 9일 오후 마감된 가운데 슈나이더 위원은 단독 출마로 부전승을 거두며, 11월 선거 출마 한인 중 처음으로 승전보를 전했다. 슈나이더 위원은 12일 본지와 통화에서 “당선돼 기쁘다. 앞으로 관할 지역과 가주 정부의 여러 기관과 활발한 협업을 펼 것”이라고 말했다. 슈나이더 위원은 지난 2016년 OC뮤니시펄수도국(MWDOC) 7지구에서 처음 당선됐으며, 2020년 재선에 성공했다. 2022년엔 총 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 위원장도 지냈다. 지난 9일까지 OC 로컬 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한인은 슈나이더 위원을 포함, 총 7명이다. 이들 가운데 5명은 시의회 선거에 출마한다.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은 임기 2년인 어바인 시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 시장 선거엔 김 시의원과 래리 에이그런 어바인 부시장을 포함, 총 7명이 출마했다. 존 박 OC공화당 부의장은 어바인 1지구 시의원 선거에서 4명의 다른 후보와 경쟁한다. 현직 시의원이 없는 선거구란 점은 과거 세 차례 시의원 선거에 출마, 인지도를 쌓은 박 후보에게 유리하다. 풀러턴에선 프레드 정 부시장이 1지구에서 시의원 재선에 도전한다. 정 부시장은 매튜 트럭소 후보와 맞대결을 벌인다. 트럭소 후보는 정가에 알려진 인물이 아니다. 트럭소 후보가 후보 등록 서류에 밝힌 자신의 경력은 IT 매니지먼트 컨설턴트다. 부에나파크 2지구 시의원 선거에선 최용덕 시 도시계획위원회 커미셔너가 카를로스 프랑코 전 부에나파크 자매도시협회 공동회장과 맞붙는다. 라구나우즈 시의원 선거엔 이은주 후보를 포함한 4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라구나우즈 시는 지역구 선거제를 도입한 어바인, 풀러턴, 부에나파크와 달리 시 전체를 단일 선거구로 삼아 상위 득표자 순으로 당선자를 가린다. 3석을 놓고 4명이 경쟁하는 이번 선거에서 이 후보는 섀리 혼 부시장, 신시어 코너스 시의원과 함께 공동 캠페인을 펴며 중국계인 제임스 텅 지구물리학 박사를 압박하고 있다. 제임스 조 사회보장국(SSA) OC지부 부지부장은 이번 선거에 나선 한인 후보 중 유일하게 교육위원직에 도전한다. 조 후보는 풀러턴 교육구 2지구에서 힐다 슈거먼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격돌한다. 임상환 기자슈나이더 수도국 슈나이더 위원 슈나이더 oc수도국 선거 출마
2024.08.12. 20:00
파라 칸(사진) 어바인 시장이 내년 열릴 OC 3지구 수퍼바이저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칸 시장은 늘 인접 도시와의 협업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그 간의 경험을 살려 오렌지카운티를 위해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칸 시장은 돈 와그너 3지구 수퍼바이저에게 도전한다. 내년 재선을 노리는 와그너 역시 어바인 시장을 지냈다. 지난 2020년 시장 선거에서 당선된 칸은 지난해 재선에 성공했으며, 임기 제한 규정에 따라 내년 시장 선거엔 출마할 수 없다. 3지구엔 어바인, 미션비에호, 레이크포리스트, 터스틴, 빌라파크, 오렌지, 랜초샌타마가리타, 요바린다, 애너하임 일부와 OC 직할 지역 등지가 속한다. 수퍼바이저 예선은 내년 3월 5일 열린다. 예선 상위 1, 2위 득표자는 11월 5일 결선에서 맞붙는다.수퍼바이저 어바인 어바인 시장 시장 선거 선거 출마
2023.07.26. 7:00
사이먼 문(한국명 문성일·사진) 어바인 온누리교회 목사가 11월 8일 열릴 어바인 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문 목사는 26일 본지와 통화에서 최근 출마를 결정했으며, 이르면 내주 중 후보 등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직 파라 칸 시장에게 도전하는 문 목사는 “목회자로서, 자녀 셋을 둔 학부모로서 미국의 가치를 대변할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했다. 오래 전부터 생각했고 기도하며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 목사로는 최초로 시의회 선거에 출마하는 문 목사는 “교인을 포함, 주위에서 많은 이가 날 지지하고 있다. 어바인의 타인종 교회 관계자들과도 자주 연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목사는 한국에서 태어난 이민 1세로 어바인에 10년째 살고 있다. 온누리교회에서 성인 목회와 커뮤니티 아웃리치를 담당하고 있으며, 미 육군 예비군(US Army Reserve)의 군목이기도 하다. 어바인 시장 선거엔 문 목사와 재선에 도전하는 칸 시장, 캐서린 데이글, 루이스 황 등 4명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내달 12일 후보 등록 마감까지 후보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문 목사는 웹사이트 구축을 포함, 선거 캠페인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문 목사에게 연락하려면 이메일([email protected])을 보내거나 그를 돕는 최승규씨에게 전화(949-836-5630)하면 된다. 문 목사가 당선되면 어바인에선 강석희(2008~2012), 최석호(2012~2016) 전 시장에 이어 역대 3번째 한인 시장이 배출된다. 한편, 존 박 시 재정위원회 커미셔너는 지난 20일 시의원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 시장과 시의원 선거에 모두 한인이 출마함에 따라 올해 선거에 대한 어바인 한인들의 관심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임상환 기자미국 사이먼 목사 어바인 어바인 시장 선거 출마
2022.07.27. 11:09
인권변호사인 에린 달링(사진) 변호사가 LA시 11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형사법 전문 변호사인 그는 퇴거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등을 돕는 등 적극적인 인권 변호 활동도 했다.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그는 LA시의 주택 부족과 기후변화 등을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했다. 현재 해당 지역구의 마이크 보닌 시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여러 후보가 난립하고 있다. 짐 뮤레즈 베니스 주민의회 의장, 그레그 굿 LA공공사업위원회 위원, 트레이시 박 변호사 등이다. LA시 11지구 시의원 선거는 6월 7일 예비 선거에 이어 1위와 2위 후보가 11월 결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변호사 시의원 인권 변호사 시의원 출마 선거 출마
2022.02.06. 19:14
켈리 언비(46) OC 검찰국 부검사장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OC검찰국이 지난 2일 발표했다. 언비 부검사장은 사망 약 1주일 전, 친구들에게 자신이 코로나에 걸렸으며 심하게 아프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0년 가주 74지구 하원의원 선거에 공화당 소속으로 출마, 결선 진출에 실패한 언비 부검사장은 올해 주하원 72지구 선거 출마 결심을 굳혔지만 갑작스레 사망했다.검사장 코로나 oc부검사장 코로나 검찰국 부검사장 선거 출마
2022.01.04. 19:17
공화당 중진인 데이빗 퍼듀(71) 전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6일 발표했다. 민주당의 유망 정치인인 스테이시 아브람스가 출마를 선언한 지 5일 만이다. 공화당에서는 현재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재선 도전을 밝힌 상태라 당내 경선이 치러질 전망이다. 퍼듀 전 의원은 이날 배포한 동영상에서 "불행히도 오늘 우리는 분열됐으며 브라이언 켐프와 브래드 라펜스퍼거에게 책임이 있다"면서 "나는 브라이언을 좋아하지만 이건(주지사 선거)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다. 켐프 주지사는 우리를 실망시켰고 (내년) 11월에 이길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스테이시 아브람스가 조지아 주지사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조지아 선거에 출마하려고 한다"면서 "(나는) 스테이시 아브람스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퍼듀 전 의원에게 출마를 지속 권유한 것으로 알려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퍼듀 전 의원이 진심으로 자신의 주와 나라를 사랑한다"며 퍼듀 전 의원을 지지했다. 하지만 공화당 내에서는 프라이머리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또 퍼듀 의원의 출마로 인해 켐프 주지사와 형성하고 있던 강력한 정치 가문 사이에 균열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스테이시 아브람스의 수석 보좌관인 로렌 그로-워고는 트위터에서 "퍼듀와 켐프가 싸우는 동안 아브람스는 조지아주 국민을 위해 싸울 것"이라며 "아브람스만이 우편번호, 배경, 권력에 대한 접근 등과 관계없이 우리 국민 모두가 힘을 가질 수 있는 하나의 조지아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퍼듀 전 의원은 앞서 지난 1월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결선(runoff)에서 존 오소프(민주) 현 의원에게 패한 뒤 내년 상원의원 선거에 재도전하는 것을 잠시 고려했으나 지난 2월 상원의원직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 배은나 기자상원의원 조지아 상원의원 조지아 선거 출마
2021.12.06.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