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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최대 명절 설날 주민들에게 알리자”

퀸즈한인회가 15일 주최한 ‘코리안 설날 퍼레이드’가 뉴욕시 퀸즈 플러싱 한복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한국 고유의 명절인 설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화합하기 위해 ‘퀸즈한인회와 함께하는 코리안 설날 퍼레이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퀸즈 YWCA, 뉴욕가정상담소, 시민참여센터 등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각계 단체들이 특별후원으로 참여해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그레이스 멩(민주·뉴욕6선거구) 연방하원의원과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민주·26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 샌드라 황(민주·20선거구) 뉴욕시의원 등 주류 정치인도 함께 참석해 퍼레이드 행렬을 힘차게 이끌었다.   이날 퍼레이드는 풍물패의 힘찬 북소리를 필두로 250여명이 참석해 태극기와 성조기로 화려하게 수를 놓으며, 플러싱 노던블러바드 156가 H마트에서 노던블러바드 167가 리셥센 하우스까지 행진을 이어갔다.   퍼레이드 후 리셉션 하우스에서는 KCS 부채춤 공연과 퀸즈YWCA 사물놀이 등의 한국 전통 축하공연이 열렸으며, ‘산수갑산2’ 식당에서는 떡국 잔치까지 펼쳐져 명절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현탁 퀸즈한인회장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세배를 올리며 “한민족 최대 전통 명절인 설날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화합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한인 이민자들의 터전인 플러싱에서 이 행사가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멩 연방하원의원과 브라운스틴 뉴욕주하원의원, 황 뉴욕시의원은 축사에서 “지난 2023년 뉴욕주에서 제정된 주내 공립학교 설날 휴교일 선포 법안에 따라 한인 2세들을 비롯한 아시안 커뮤니티가 문화와 전통을 배울 우고 기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이 행사가 한인사회에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한 입을 모았다.     한편 퀸즈한인회는 이 지역 한인 뿐 아니라 타민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했던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올해부터 ‘코리안 설날 퍼레이드’로 확대 개편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한민족 설날 이현탁 퀸즈한인회장 코리안 설날 공립학교 설날

2025.02.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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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재단 설날 행사

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 구은희)이 지난 1월  26일 실리콘밸리 샬롬 교회에서 까르멘 몬따노 밀피타스 시장과 힙뉘엔 로칸나 연방하원의원 보좌관 등 미국 주류 정치인들과 정승덕 유엔피스코 샌프란시스코 회장 등을 초대한 가운데 2025년 설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는 기념식과 공연, 2부는 떡국을 비롯한 한국음식, 3부에서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 부스로 진행됐다.     [한국어교육재단 제공]한국어교육재단 설날 한국어교육재단 설날 설날 행사 이날 행사

2025.02.0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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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YWCA, 설날 떡국 나눔 행사

 퀸즈 설날 설날 떡국

2025.01.3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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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설날 떡국 잔치

  샌디에이고 복음방송 국장을 역임한 장영길 선교사 부부가 설날을 맞아 지난 29일 한인을 포함 50여명의 다인종 시니어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무용가 초청 공연 순서도 가졌다. 무용협회 캐롤 정 강사의 공연 모습.     [장미지씨 제공]설날 떡국 설날 떡국 샌디에이고 복음방송 장영길 선교사

2025.01.3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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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 설맞이 무료 송금 서비스

BOH, 한국 등 외화 송금 행사도   조지아 소재 한인은행들은 오는 29일 설을 맞아 수수료 없이 송금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일IC은행은 22~24일 개인계좌 고객에 한해서 한국, 중국, 미국으로 가는 송금액 최대 1000달러까지 수수료를 면제한다.   메트로시티은행은 27~29일 개인계좌에 한해 1000달러까지 1회에 한해 수수료 없이 송금할 수 있다.   프라미스원은행도 23~28일까지 개인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지아뿐 아니라 텍사스, 뉴욕, 버지니아에 있는 은행 지점에서 수수료 없이 1인당 최대 1000달러까지 연방 재무부의 자산통제국(OPAC)을 제외하고 한국 등 모든 나라로 송금할 수 있다.   한미은행은 역시 22~28일 개인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 홍콩, 중국,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으로 보내는 송금 서비스를 수수료 없이 제공한다.   뱅크오브호프(BOH)는 23~28일 한국, 홍콩, 중국, 베트남, 대만으로 보내는 개인 송금에 한해 송금액 제한 없이 수수료를 면제한다.   또 수신자가 거주하는 국가의 현지 통화로 송금하는 ‘외화 송금 수수료 면제’ 행사도 진행한다.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한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대만, 태국, 캐나다, 호주, 영국 통화로 송금하는 고객은 송금액 제한 없이 개인간 송금에 한해서 수수료가 면제된다. 윤지아 기자프로모션 설날 설날 송금 한해 송금액 송금액 제한

2025.01.09. 15:23

[아메리카 편지] 설날 음식

세 살 아기에게 떡국을 먹이며, 떡국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고 해마다 할머니께서 끓여주시던 뽀얗고 하얀 떡국이 생각났다. 귀한 음식 재료를 써서 새해를 기념하는 관습은 실은 글로벌한 음식 문화의 일부다. 조선 후기 세시풍속을 기록한 문헌에 따르면 천지 만물이 새로 시작하는 날에 깨끗한 흰떡으로 떡국을 끓여 먹는 풍습은 오래됐을 뿐 아니라 길게 뽑는 가래떡은 장수의 기원을 뜻했다. 가래떡을 잘게 자르면 엽전 모양 비슷해 물질적 풍요를 상징하기도 한다는데, 금전적 의미가 담긴 새해 음식은 세계적으로도 흔하다.   이탈리아에서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렌틸콩이 설날 음식이다. 짙은 초록색 원반 모양의 렌틸은 고대 로마시대 때부터 동전을 상징했다. 브라질과 칠레에서는 렌틸콩을 새해 전날 주머니에 넣어 다니거나 선물로 주고받기도 한다. 미국 남부에서는 노예무역 시대 서아프리카에서 건너온 검은눈콩이 복원력과 새 출발을 상징하는 새해 음식인데, 함께 먹는 우리의 시래기 비슷한 콜라드 그린의 초록색이 돈을 뜻하며 금색의 옥수수빵과 함께 풍부한 한 해를 기원한다. 스페인에서 설날 자정 종소리에 맞춰 12개의 청포도 알을 먹는 관습은 12달 동안의 행운과 번영을 기원한다. 19세기에 생겼다는 이 관습은 그리스 신화의 페르세포네가 저승에서 먹었던 6알의 석류씨를 연상케 한다.   된장·고추장·간장을 만드는 메주콩은 단백질 함유량이 35%나 되고, 서양의 렌틸콩과는 달리 발효가 잘된다. 쌀은 원산지가 동남아로 알려져 왔으나 몇해 전 금강 상류 지역인 소로리에서 BC 1만1970년경 볍씨가 발견되어 벼농사가 처음 시작된 곳이 한반도라는 설이 부상하고 있다. 설날 음식을 생각하면 우리의 풍요로운 음식문화가 하루아침에 생겨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설날 음식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는 정치 문화가 안착하기를 빈다. 김승중 / 고고학자·토론토대 교수아메리카 편지 설날 음식 설날 음식 새해 음식 음식 문화

2025.01.06. 21:35

설날 축하 행사서 합창 선봬…그로브모빌홈 공원 한인들

어바인의 그로브모빌홈 공원에서 지난 17일 열린 설날 축하 행사에서 한인 주민 20여 명이 합창을 선보였다. 약 200명의 주민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 한인들은 ‘과수원길’과 찬송가 2곡을 불렀다.   한국 탁구 국가대표를 지낸 최승의씨의 초청으로 행사에 참석한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은 “이 공원 주민 대다수는 중국계와 백인이다. 지난해 행사에선 한국 문화 공연이 빠졌다고 들었다. 그게 서운했던 한인들이 올해는 적극적으로 나서 합창을 선보였는데 매우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라고 전했다.설날 행사 지난해 행사 설날 축하 한인 주민

2024.02.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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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베큐, 설날에 크게 한턱 쐈다

콜로라도 오로라시를 대표하는 한식당인 서울바베큐(대표 이종욱)에서 설날을 맞아 콜로라도 한인사회에 크게 한턱을 쐈다.     콜로라도 한인요식업협회장이기도 한 이종욱 대표는 사비를 털어 쌀 15파운드짜리 1000포와 냉동김밥 등을 콜로라도 한인들에게 거하게 풀었다. 이는 콜로라도 한인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된 대규모 쌀 나눔행사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이종욱 대표를 포함한 서울바베큐 직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주차장에 천막을 치고, 추운 날씨를 대비해 거대한 솥에 어묵탕을 끓이기 시작했다. 행사는 설 당일인 10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4시까지 서울바베큐 식당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전날 저녁부터 내린 눈은 행사날에도 하루종일 이어졌다. 하지만 많은 한인들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았으며, 마감시간까지 총 935포가 소진됐다.   행사장을 찾은 한인들은 질서정연하게 쌀을 받아갔다. 서울 측은 쌀 외에도 서울 로고가 새겨진 냉동김밥도 무료로 배포했다. 한인들은 쌀과 김밥과 함께 몸을 녹여줄 어묵탕도 한 그릇씩 손에 들고 자동차에 올랐다.     센테니얼에 거주하는 정이성 씨는 "궂은 날씨에 고생이 많다. 이처럼 좋은 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20년 동안 콜로라도에 살았는데, 이렇게 푸짐하게 설날 선물을 주는 곳은 처음"이라면서 연신 싱글벙글 웃으며 서울바베큐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볼더에 거주하는 김유미 씨는 "날씨가 좋지 않아서 올까말까 걱정했는데, 안 왔으면 후회할 뻔했다. 봉사하시는 분들이 쌀도 주시고, 김밥도 주시고, 따뜻한 국물까지 챙겨 주셨다"면서 "이민와서 살면서 설날은 심심한  날이었는데, 이런 행사를 열어주셔서 너무 즐겁다"고 행사장 자리를 좀처럼 떠나지 못했다.   이 대표는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동네 어르신들께 마음의 뜻을 전하기 위해 쌀을 나눠드리고 싶었다. 날씨도 좋지 않은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매년 이러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즐겁고 훈훈한 명절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세컨홈 시니어 센터 직원들은 쌀 배포를 위한 등록절차를, 아빠밴드는 무료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띄우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또, 아리조나 한식협회의 강지웅 회장과 이주경씨도 동참해 이 대표의 나눔행사에 힘을 보탰다. 글·사진=이은혜 기자서울바베큐 설날 서울바베큐 설날 서울바베큐 직원들 서울바베큐 식당

2024.02.1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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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튼아일랜드 성인데이케어센터 설날 행사

 성인 설날 설날 행사

2024.02.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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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코리아타운협회 설날 떡국 나눔 행사

 뉴욕코리아타운협회 설날 뉴욕코리아타운협회 설날 나눔 행사

2024.02.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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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한미시니어센터 설날 떡국 잔치 성황

OC한미시니어센터(이하 센터, 회장 김가등)가 지난 9일 가든그로브의 센터에서 연 설날 떡국 잔치가 약 150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회원들은 점심으로 떡국을 먹고 가수 출신 양현숙 수석 부이사장의 노래를 감상하는 등 여흥을 즐겼다. 잔치에 참석한 회원들이 센터 측이 선물한 ‘컵밥’을 받고 있다.     [센터 제공] 한미시니어센터 설날 oc한미시니어센터 설날 잔치 성황

2024.02.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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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베큐 설날 맞아 크게 한턱 쏘다

 서울바베큐에서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콜로라도 한인사회에 크게 한턱을 쐈다. 콜로라도 한인요식업협회장이자 서울바베큐를 포함한 서울 그룹의 대표인 이종욱씨는 사비를 털어 쌀 15파운드짜리 1천포와 냉동김밥 등을 콜로라도 한인들에게 거하게 풀었다. 이는 콜로라도 한인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된 대규모 쌀 나눔행사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이종욱 사장을 포함한 서울바베큐 직원들은 아침일찍부터 주차장에 천막을 치고, 추운날씨를 대비해 거대한 솥에 어묵탕을 끓이기 시작했다. 행사는 구정당일인 10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4시까지 서울바베큐 식당 주차장에서 진행되었다. 전날 저녁부터 내린 눈은 행사날에도 하루종일 이어졌다. 하지만 많은 교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았으며, 마감시간까지 총 935포가 소진되었다.       행사장을 찾은 교민들은 질서정연하게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쌀을 받아갔다. 서울 측은 쌀 외에도 서울 로고가 새겨진 냉동김밥도 무료로 배포했으며, 교민들은 쌀과 김밥과 함께 몸을 녹여줄 어묵탕도 한그릇씩 손에 들고 자동차에 올랐다. 센테니얼에 거주하는 정이성 씨는 “궂은 날씨에 고생이 많다. 이처럼 좋은 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20년동안 콜로라도에 살았는데, 이렇게 푸짐하게 설날 선물을 주는 곳은 처음이다”면서 연신 싱글벙글 웃으며 서울바베큐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볼더에 거주하는 김유미 씨는 “날씨가 좋지 않아서 올까말까 걱정했는데, 안왔으면 후회할 뻔했다. 봉사하시는 분들이 쌀도 주시고, 김밥도 주시고, 따뜻한 국물까지 챙겨 주셨다. 이민와서 살면서 설날은 심심한  날이었는데, 이런 행사를 열어주셔서 너무너무 즐겁다.”면서 행사장 자리를 좀처럼 떠나지 못하고 머물기도 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종욱 사장은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동네 어르신들께 마음의 뜻을 전하기 위해 쌀을 나눠드리고 싶었다. 날씨도 좋지 않은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매년 이러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즐겁고 훈훈한 명절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세컨홈 시니어 센터 직원들은 쌀 배포를 위한 등록절차를, 아빠밴드는 무료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띄우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또, 아리조나 한식협회의 강지웅 회장과 이주경씨도 동참해  이종욱 사장의 나눔행사에 힘을 보탰다.      이은혜 기자서울바베큐 설날 서울바베큐 설날 서울바베큐 직원들 서울바베큐 식당

2024.02.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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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회 등 설날 떡국 나눔 행사

뉴저지한인회(회장 이대우)는 뉴저지한인상록회·아시안여성사회봉사센터(AWCA)·KCC한인동포회관·민권센터 등과 함께 뉴저지 주민을 대상으로 ‘한마음, 한마당 설날 떡국 나눔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한국 문화와 전통을 지키며, 이웃과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을 만든다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다.     떡국 나눔 행사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포트리 허드슨매너(2053 레모인애비뉴) 연회장에서 선착순 200명까지 예약한 이들에 한해서만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새해 인사 및 덕담·주최사 ▶소고춤 등 공연 ▶떡국 식사 후 영상공연 시청 ▶단체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저지한인회 측은 “음식 준비를 위해 예약한 분들에 한해서만 입장할 수 있다”며 전화(201-945-9456) 혹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사전 예약할 것을 당부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한인회 설날 떡국 나눔 설날 떡국 떡국 식사

2024.02.08. 17:52

뉴욕한인수산인협회 설날 잔치

 뉴욕한인수산인협회 설날 뉴욕한인수산인협회 설날

2024.02.0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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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설날 큰 잔치 성황

  7일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센터(이사장 신영신)에서  ‘2024 설날 큰 잔치’가 열렸다. 에런 폰세 올림픽 경찰서장과 전임 이사장들은 300여명의 시니어들에게 새배를 올리기도 했다. 시니어센터 측은 각 단체들로 부터 기부받은 다양한 선물을 시니어들에게 전달했다. 한국무용반 수강생들이 무용공연을 펼치고 있다.  김상진 기자설날 잔치 잔치 성황 한인타운 시니어 이사장 신영신

2024.02.0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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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트렌드, 용의 해를 맞아 화려한 설날 조형물 설치해

롱비치에 위치한 광고 대행사 인터트렌드가 2024년 용의 해를 기념해 화려한 미술 설치물을 선보인다. 대만 예술가 유지아 장에 의해 제작된 실물 크기의 용이 롱비치 본사(228 E. Broadway, Long Beach, CA 90802) 옥상에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한 달간 전시된다. 이는 9년째 이어지는 전통으로, 각 해마다 12간지 동물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여 지역 사회에 새로운 해의 정신을 전달한다.   이번 설치물은 길을 지나는 행인과 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눈길을 끌며, 신화 속 생물의 힘과 우아함을 표현한다. 인터트렌드의 대표 줄리아 황은 "이 전시를 통해 음력설을 축하하는 전통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 시즌의 상상력과 아름다움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인터트렌드는 문화 간의 교차점과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다문화 광고 에이전시다. 32년의 역사를 가진 이 에이전시는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협력하며, 문화와 콘텐츠가 만나는 지점에서 혁신을 추구한다.조형물 설날 설날 조형물 미술 설치물 이번 설치물

2024.02.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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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한미시니어센터 9일 설날 떡국 잔치

OC한미시니어센터(이하 센터, 회장 김가등)가 오는 9일(금) 오전 11시 가든그로브의 센터(9884 Garden Grove Blvd)에서 설날 떡국 잔치를 연다.   센터 측은 이날 선착순 100명 회원에게 햇반 한 상자를 증정한다.   센터는 OC 거주 55세 이상 한인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는 센터 사무국(714-530 -6705)에 하면 된다.한미시니어센터 설날 설날 떡국 센터 사무국 garden grove

2024.02.04. 21:00

[이 아침에] 설날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음력 설을 앞두고 어릴 적 듣던 노래가 가슴에 맴돈다. 가래떡처럼 길기만 한 세월이 헤아릴 수 없이 흘렀지만, 아직도 어릴 때의 설날이 꺼지지 않은 잉걸불같이 가슴에 남아있는 것은 웬일일까. 기다림과 설렘으로 맞았던 그 시절의 설날은, 그리울 때면 가슴 한구석에서 꺼내 볼 수 있는 나만의 무지갯빛 추억이다.   새해가 시작되는 정월 초하루 설날에 먹는 떡국에는 여러 가지의 상징적인 의미가 깃들어 있는 것 같다. 우선 떡국의 재료인 가래떡에는, 새해에 세워 놓은 밝고 올곧은 의지를 한 해라는 긴 세월 동안 변함없이 지켜나가라는 뜻이 숨어 있는 듯싶다. 거기엔 세월이 상징적으로 담겨 있는 까닭이다.   반듯한 교자상 위에 놓인 떡국을 바라본다. 하얀 떡국 떡은 아마도 어지럽고 혼란스러웠던 지난 한 해를 비워내고, 새롭게 시작되는 깨끗한 새해를 맞이하라는 순수함의 상징 아닐까. 흰색에는 완전함과 완성의 의미도 있으니, 새해를 시작으로 바른 뜻을 세워 그것을 마지막까지 완성하라는 의미도 품고 있을 것 같다.   자세히 보면 떡국 맨 위에는, 계란으로 수놓은 노란 지단과 빨간 실고추와 검은 김과 소고기, 그리고 청색 파가 먹음직스럽게 놓여 있다. 이것은 옛 조상들이 믿었던 음양오행설로, 동쪽의 청색과 서쪽의 백색, 또 남쪽의 적색과 북쪽의 흑색, 그리고 중앙의 황색에서 유래된 것이 아닐까.   새해에 먹는 떡국에 선조들의 우주관과 음양오행 사상이 깃들어 있으니, 우리는 새해 첫날이면 조상들의 아름다운 역사와 전통을 온몸으로 받아들여, 다가오는 한 해를 보다 밝은 희망과 새로움으로 이루라는 의미인가 보다.   곱게 김이 오르는 떡국 한 수저를 정갈하게 입에 떠 넣는다. 알맞게 잘라 놓은 쫄깃한 가래떡이 입 안에서 고소하게 퍼진다. 어쩌면 긴 가래떡을 가지런하고 둥글게 썰어 넣은 의미는 가정과 사회에서 모나지 않은 융화와 조화 그리고 풍요로운 유대 관계를 상징하는 것이리라.   떡국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다. 떡국을 만든 쌀에는 땅의 기운과 하늘의 비와 대기의 바람과 해의 따사함이 깃들어 있다. 새해 첫날 떡국을 먹으며 나는 지수화풍 모두를 몸에 담으니, 그야말로 몸과 자신이 태어난 땅은 둘이 아니고 하나인 신토불이가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것은 하늘과 바람 그리고 땅과 물의 순리에 따라, 이웃과 정을 나누며 착하게 살라는 의미이기도 하리라.   어린 시절 색동저고리에 빨간 치마를 받쳐 입고 할머니와 부모님께 정성껏 세배를 드리고 나면, 문득 몸과 마음이 단정해지고 겸손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지금은 나이가 들어 색동저고리의 동심은 사라졌지만,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새해마다 받은 보이지 않는 조상님 들의 음덕으로 이만큼 건재하지 않은가 생각하니 새삼 감사한 마음이 우러나온다. 한 살이 더해지는 새해에는 밝은 희망을 안고 더욱 성숙하고 베푸는 한해를 지어 가야겠다며 각오를 다진다. 김영애 / 수필가이 아침에 설날 새해 첫날 가슴 한구석 청색과 서쪽

2024.01.2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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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최고 선물, '횡성한우'로 사랑을 선물하'소'!

2024년 설날(2월 10일)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     명절이 다가오면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친지, 친구들 생각이 간절해진다. 당장이라도 선물 보따리를 챙겨 고향으로 향하고 싶지만, 워낙 멀리 떨어져 사는 탓에 함께 명절을 보내기란 쉽지 않다.   갑진년 새해, 직접 찾아뵙지 못해 안타깝고 속상한 마음을 달래줄 고국배송 선물세트가 있다.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중앙일보 '핫딜'은 대한민국 전 지역 무료배송과 최대 57% 할인 혜택 등으로 가성비까지 야무지게 챙긴 2024 설 선물세트 주문을 받고 있다.   품격 있는 선물 세트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한우가 대표적이다. 핫딜은 매년 가장 인기 있는 선물 품목이자, 마블링이 고르게 발달해 더욱 부드럽고 찰진 1++등급 명품 횡성한우를 가장 착한 가격으로 선물할 수 있는 '횡성한우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순수 100% 횡성지역 산지 직송 한우만을 취급하는 횡성한우협동조합의 선물세트들은 한우의 유통 과정 및 기간을 최소로 단축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에 부위별 육질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고기 맛을 지키는 진공 필름을 이용, 육즙이 빠져나오지 않게 해 냄새가 없고 박테리아 증식을 억제하므로 오랜 시간 고기의 신선도와 육질을 지켜준다. 또한 특별한 이중 패키지로 선물의 포장까지 완벽하다.     목심, 우둔, 앞다리살을 얇게 썰어 부드러운 맛을 더하고 양념이 잘 배이도록 만든 한우 불고기, 육질이 치밀하여 오랜 시간 끓여도 흐트러지지 않고 진한 육향의 국물 맛을 살리는 한우 국거리로 구성된 '횡성한우 실속모음'은 109.99달러부터 준비돼 있다.     또 고기의 결이 곱고 부드러워 육즙이 풍부하고 마블링이 뛰어나 구이나 스테이크 용으로 적합한 한우 등심, 갈비뼈 안쪽의 살로 소고기 부위 중 가장 부드럽고 지방이 적어 담백한 한우 안심,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당히 섞여있어 고소한 향미를 자랑하는 한우 채끝살과 치마살, 업진살, 갈비살, 부채살, 살치살, 안창살, 토시살, 제비추리 중 1가지 랜덤으로 구성된 '횡성한우 로스명품세트'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밖에 등심정육혼합세트, 등심로스, 모듬세트 등 설에 온 가족이 풍성하게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79.99달러부터 549.99달러 사이 의 다양한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횡성한우와 함께 국내산 참조기를 법성포 해풍에 건조시킨 '[고국배송] 영광 법성포 전통 굴비', 씹을수록 고소하고 쫄깃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고국배송] 제주 흑돼지 실속형 선물세트', 맛과 영양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고국배송] 영동감협동조합 곶감 호두말이 선물세트 1.5kg', '[고국배송] 인산죽염 무엿, 자죽염' 등도 설날 선물로 인기가 높다.     ▶상품 구매하기:      hotdeal.koreadaily.com   ▶문의:(213)368-2611핫딜 횡성한우 설날

2024.01.1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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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몸은 못 가더라도 횡성한우로 사랑을 선물하‘소’!

‘명품’ 횡성한우세트 79.99달러부터 대한민국 전 지역 무료배송     2024년 설날(2월 10일)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   명절이 다가오면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친지, 친구들 생각이 간절해진다. 당장이라도 선물 보따리를 챙겨 고향으로 향하고 싶지만, 워낙 멀리 떨어져 사는 탓에 함께 명절을 보내기란 쉽지 않다.   갑진년 새해, 직접 찾아뵙지 못해 안타깝고 속상한 마음을 달래줄 고국배송 선물세트가 있다.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중앙일보 ‘핫딜’은 대한민국 전 지역 무료배송과 최대 57% 할인 혜택 등으로 가성비까지 야무지게 챙긴 2024 설 선물세트 주문을 받고 있다.   품격 있는 선물 세트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한우가 대표적이다. 핫딜은 매년 가장 인기 있는 선물 품목이자, 마블링이 고르게 발달해 더욱 부드럽고 찰진 1++등급 명품 횡성한우를 가장 착한 가격으로 선물할 수 있는 ‘횡성한우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순수 100% 횡성지역 산지 직송 한우만을 취급하는 횡성한우협동조합의 선물세트들은 한우의 유통 과정 및 기간을 최소로 단축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에 부위별 육질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고기 맛을 지키는 진공 필름을 이용, 육즙이 빠져나오지 않게 해 냄새가 없고 박테리아 증식을 억제하므로 오랜 시간 고기의 신선도와 육질을 지켜준다. 또한 특별한 이중 패키지로 선물의 포장까지 완벽하다.   목심, 우둔, 앞다리살을 얇게 썰어 부드러운 맛을 더하고 양념이 잘 배이도록 만든 한우 불고기, 육질이 치밀하여 오랜 시간 끓여도 흐트러지지 않고 진한 육향의 국물 맛을 살리는 한우 국거리로 구성된 ‘횡성한우 실속모음’은 109.99달러부터 준비돼 있다.   또 고기의 결이 곱고 부드러워 육즙이 풍부하고 마블링이 뛰어나 구이나 스테이크 용으로 적합한 한우 등심, 갈비뼈 안쪽의 살로 소고기 부위 중 가장 부드럽고 지방이 적어 담백한 한우 안심,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당히 섞여있어 고소한 향미를 자랑하는 한우 채끝살과 치마살, 업진살, 갈비살, 부채살, 살치살, 안창살, 토시살, 제비추리 중 1가지 랜덤으로 구성된 ‘횡성한우 로스명품세트’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밖에 등심정육혼합세트, 등심로스, 모듬세트 등 설에 온 가족이 풍성하게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79.99달러부터 549.99달러 사이 의 다양한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횡성한우와 함께 국내산 참조기를 법성포 해풍에 건조시킨 ‘[고국배송] 영광 법성포 전통 굴비’, 씹을수록 고소하고 쫄깃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고국배송] 제주 흑돼지 실속형 선물세트’, 맛과 영양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고국배송] 영동감협동조합 곶감 호두말이 선물세트 1.5kg’, ‘[고국배송] 인산죽염 무엿, 자죽염’ 등도 설날 선물로 인기가 높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횡성한우로 설날 횡성한우 선물세트 고국배송 선물세트 선물세트 주문

2024.01.1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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