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에서 열린 제1회 설날 퍼레이드 및 페스티벌에 8000명의 방문자가 몰렸다. 어바인 시와 그레이트 파크 아태계 역사박물관 공동 주최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 행사엔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커뮤니티의 여러 단체가 참가해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였다. 정 아트&컬처,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 어바인 세종학당, 베트남계 암 재단, 사우스코스트 중국문화센터 등은 각국의 설 관련 전통문화를 소개했다. 두드림 사물놀이 팀의 50여 명 학생은 무대에서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끌어냈다. LA 최초의 한인 프라임타임 뉴스 앵커(KCAL9) 수지 서씨는 축제에 앞서 열린 퍼레이드에 그랜드 마셜로 참여했다. 서 앵커는 분홍색 한복을 입고 등장,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엔 래리 에이그런 시장, 이번 축제에 시의 공식 지원을 끌어내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 멜린다 리우 시의원, 윌리엄 고, 제임스 마이 시의원 외에 데이브 민 연방 하원의원, 최석호 가주 상원의원, 코티 페트리-노리스 가주 하원의원, 카트리나 폴리 OC수퍼바이저 등 다수의 정치인이 참석했다. 축제 주최 측은 “어바인에 사는 아시아계 커뮤니티와 함께 설을 기념하는 첫 공식 행사로서 큰 의미를 남겼다. 이번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 이 행사가 매년 이어지는 커뮤니티의 대표적 문화 행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바인의 최대 인종 그룹은 아시아계다. 시의 최신 통계에서 아시아계는 전체 주민 31만8600여 명 가운데 44.3%에 달한다. 백인 비율은 40.1%다. 한편, 주최 측은 올해 축제 입장권을 2달러에 판매했다. 퍼레이드 관람과 주차는 무료였다. 임상환 기자페스티벌 설날 설날 퍼레이드 아시아계 커뮤니티 컬처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
2026.02.10. 19:00
퀸즈한인회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의 화합과 한인 위상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퀸즈한인회는 지난 21일 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설날 퍼레이드를 비롯한 연간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의 핵심 안건은 오는 2월 28일(토) 개최 예정인 ‘제3회 퀸즈 코리안 설날 퍼레이드’이다. 퀸즈를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은 이 퍼레이드는 노던불러바드 156스트리트 H마트에서 출발해 퀸즈 성당까지 이어지는 장대한 코스로 진행된다. 올해 퍼레이드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한국 금산군을 비롯해 우버(Uber), 씨티뱅크(Citi Bank) 등 글로벌 기업과 단체들이 후원 및 참여 의사를 밝힌 가운데, 화려한 꽃차 행진과 전통 공연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특히 금산군에서 직접 파견하는 사물놀이팀이 합류해 축제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탁 퀸즈한인회장은 “임원과 이사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퀸즈한인회가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올해는 문화, 봉사, 차세대 육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한인 사회의 결속력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퀸즈한인회는 미래 세대를 위한 ‘차세대 국악예술단 육성 사업’에도 힘을 쏟는다. 난타(사물놀이), 고전무용, 가야금, 거문고 등 한국의 전통 예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한인 2·3세들이 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류 사회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공공기관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인근 경찰서 및 소방서 방문 사업을 지속한다. 이는 한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 안전을 위한 협력 모델을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다. 최근 정치권발 이슈로 인해 영사 업무 수요가 급증한 상황에 대한 보고도 이어졌다. 트럼프 정부의 이중 국적자 시민권 박탈 가능성 보도와 맞물려 국적 상실 관련 민원이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회 측에 따르면, 현재 일반 영사 업무 예약은 이미 5월분까지 차 있는 상태다. 퀸즈한인회는 지난 3년간 약 4500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동포들의 손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 12월 순회영사 서비스에서는 하루 동안 182건이라는 기록적인 업무를 소화하기도 했다. 퀸즈한인회는 2026년 한 해도 순회영사 서비스와 거리 청소 활동 등 피부에 와닿는 봉사를 지속하는 한편, 음력설 행사와 AAPI 퍼레이드 참여 등을 통해 한인 사회의 목소리를 높여갈 계획이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퍼레이드 퀸즈한인회 이현탁 퀸즈한인회장 설날 퍼레이드 올해 퍼레이드
2026.01.27. 18:16
하이틴 USA(대표 박채원)가 지난 1일 오렌지카운티 웨스트민스터에서 열린 설날 행사인 텟퍼레이드에 초청돼 한국미를 뽐냈다. 한인 고교생 8명(김예담, 이아진, 오승연, 정유진, 진선아, 박민혜, 김보민, 김제인)이 퍼레이드를 마치고 포즈를 취했다. [하이틴 USA 제공]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하이틴 설날 퍼레이드 오승연 정유진 오렌지 카운티
2025.02.0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