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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야마 세리토스 시장 오는 24일 시정 연설회

프랭크 요코야마(사진) 세리토스 시장이 오는 24일(화) 오전 11시30분 세리토스 퍼포밍 아트센터(18000 Park Plaza Dr) 시에라 룸에서 시정 연설회를 연다.   요코야마 시장은 이 행사에서 지난해 시 정부가 이룬 성취를 설명하고 현안과 향후 주요 사업 계획을 포함한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리토스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 시 측은 오는 10일까지 참석 예약을 받는다.   ▶문의:(562)865-8101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요코야마 세리토스 요코야마 세리토스 세리토스 시장 요코야마 시장

2025.06.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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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맞춤 서비스로 차별화"…세리토스 제네시스 확장 오픈

최근 한국차 브랜드 인기가 급증하는 가운데, 세리토스 제네시스가 판매 증진에 힘입어 딜러십을 확장 이전하며 본격적인 프리미엄 브랜드 고객 맞이에 나섰다.   세리토스 제네시스 측은 최근 세리토스 오토몰 내 새로 현대식 건물을 짓고 딜러십을 더 넓은 장소(11011 South St, Cerritos)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차의 인기에 더불어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 찾는 고객이 늘고 수요가 커지자 현대 딜러십과 분리, 본격적인 독립 운영에 나선 것이다.     세리토스 제네시스의 스카이 김 매니저는 “최근 한인분들뿐만 아니라 타인종 고객분들의 방문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며 “제네시스를 구매하신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계약하러 오시는 신규 고객이 크게 증가한 것이 확장 이전의 계기”라고 말했다.     업체가 있는 세리토스 오토몰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몰로, 26개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있는 서부 대표 자동차 집결지다.     이곳에 새롭게 문을 세리토스 제네시스는 탁월한 접근성과 브랜드 집중도를 무기로 한층 더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딜러십은 서부 지역에서 우수 딜러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제네시스는 플래그십 세단 G90, 중형 고급 세단 G80,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G70, 그리고 고급 SUV 라인업인 GV70, GV80, 전기차 GV60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고급차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 매니저는 “최근 특히 인종, 나이를 불문하고 SUV 모델이 가장 인기”라며 “GV70과 GV80 모델이 주력 모델”이라고 전했다.   세리토스 제네시스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할인 혜택으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업체 측은 파격적인 조건의 신차 특별 판매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세리토스 제네시스는 딜러십 확장 이전 기념 플래그십 SUV 모델인 GV80을 월 564.29달러, GV60 월 349달러, GV70 전기차(EV) 모델 월 549.85달러, 인기 세단 G80 모델의 경우 월 589달러 등 다양한 모델에 대한 리스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한편 세리토스 제네시스는 한인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구매를 위해 20년 넘게 한인 부서를 운영해오고 있다.     업체 측은 “스카이 김 매니저를 비롯해 크리스 장, 수잔 김씨 등 한국어가 능통한 전문 상담 인력이 상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친절하고 세심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213)248-7772 (스카이 김 매니저) 우훈식 기자제네시스 세리토스 세리토스 제네시스 최근 세리토스 가운데 세리토스

2025.05.16. 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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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가구] 세리토스 본점 확장 이전 "오프닝 세일 개막"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명품 이태리 가구 전문 '코리아 가구(KOBOS FURNITURE)'가 세리토스 본점을 라 팔마로 확장 이전했다.   코리아 가구는 라팔마 애비뉴 선상 한남체인 옆(4941 La Palma Ave, La Palma) 새 장소에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코리아 가구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확장 이전하게 됐다"라며 "이를 기념하는 그랜드 오프닝 빅 세일을 펼치고 있으니 명품 소파부터 식탁, 침대, 매트리스 등 필요한 가구를 알뜰하게 구매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눈여겨볼 만한 품목은 인칸토(Incanto)와 니콜레티 홈(Nicoletti Home), 나쭈지 에디션(Natuzzi Editions), 전자동 파워 리클라이너 가죽소파인 밀리(Milly) 등 이태리산 명품 소파들이다. 인칸토의 i900 섹셔널 소파는 특별가인 4999달러+텍스, 니콜레티 홈의 앨런 소파&러브시트 세트는 6499달러에서 3899달러+텍스, 나쭈지 에디션 C131 소파는 1899달러+텍스에 대방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자파, 수맥을 차단하는 힐링 불가마 옥돌 흙침대를 799달러부터 판매하고 있으며, 이태리 명품 파벨리(Fabelli)의 베드룸 세트, 한국에서 직수입해 콘도나 아파트에 잘 어울리는 식탁 세트, 뷰티레스트 블랙 럭셔리 매트리스와 럭셔리 메모리폼 매트리스 등도 최저가에 제공하고 있다.     12개월 무이자할부, 24/36개월 워런티, 무료 배달 및 설치, 무료 헌가구 수거 등 차별화된 혜택을 지원하는 코리아 가구는 라 팔마에 본점, LA 한인타운에 지점이 위치한다. 쉬는 날 없이 월~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한다.     ▶문의: (562)229-1030   ▶주소: 4941 La Palma Ave, La Palma코리아 가구 세리토스 오프닝 세리토스 본점 그랜드 오프닝 본점 la

2025.05.0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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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세리토스 부동산 시장

남가주에서 많은 곳을 다녀 보지만 세리토스만큼 살기 편한 도시는 없는 것 같다. 정말 생활하기에 편리하고 바다가 가까워서 공기도 좋다.     LA한인타운에서 약 20마일 되는 출퇴근 거리에 있으며 LA카운티의 남쪽 끝자락과 오렌지 카운티 시작점에 자리 잡고 있다.       주로 5번과 605, 91 프리웨이를 이용하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대는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교통 체증이 있다.     가주 공립학교 1위 명성을 가진 위트니 하이스쿨 같은 좋은 학교가 있어서 학군 좋고 인근의 한인 마켓도 가깝고 무엇보다도 이미 사는 한인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웃이 한인들인 경우가 많다. 세리토스는 소수계가 살기 최적의 도시라고 소문이 나 있을 정도이다.     시의원이나 시장도 소수민족이 하는 경우가 많고 세리토스 시립도서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도 동양인들이 많다. 그래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도시가 세리토스인 것 같다.     집을 어디에 살까 망설이는 분에게 북부 오렌지 카운티인 애너하임이나 풀러턴, 부에나파크, 라팔마 등도 좋지만, 세리토스를 더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것이 LA에서 10분이라도 더 가까운 곳이 세리토스이기 때문이다.   물론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파크나 풀러턴도 한인들에게는 황금어장이다. 집값이 잘 올라가고 마켓에 내어놓으면 금방 팔린다. 학군 좋고 대형 마켓이 4곳이나 있어서 고객들이 오히려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말할 정도이다. 이곳 역시 세리토스와 나란히 곁에 붙어 있어 한인들에게 최고의 지역 중 하나다.   “얼마나 좋길래”라고 질문하는 분들도 있다. 우선 LA에서 출퇴근이 가능한 곳이기에 더 붐빈다. 5번 프리웨이가 카풀 레인이 생겨서 더 많은 한인이 이사를 올 것 같다고 부동산 업계에서 전망한다.     사실 요즘에는 세리토스라는 자그마한 도시를 모르고 다른 곳에 살다가 이사 온 사람들도 많다. 이사하기를 원하는 많은 분이 세리토스와 풀러턴 인근에 머무는 것 같을 정도로 이 인근에 집중되어 구매하는 것 같다.   요즘 이자가 내려가고 있다. 그래서 오히려 부동산 마켓이 더 잘 돌아가는 것 같다.     전통적인 부동산 성수기이기도 하다. 지금 부동산은 예전 같지는 않지만, 투자자들의 매물 탐색은 여전하다.     많은 한인 1세대들이 학군과 관계없는 곳으로 이사를 오고 있지만, 부모 곁에 살기를 원하는 자녀들 때문에 주택 수요가 더 늘어나는 것 같기도 하다. 자녀들이 성장하고 결혼하면서 안정된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집을 사주면서 두세 집으로 분리되는 현상이 있기에 그런 것 같다.   다시 말하면 부모는 큰 집을 팔아 다운사이징하고 그 돈으로 자녀들에게 집을 사주면서 분가를 시키기에 집은 모자라고 거기에 모기지 이자는 아직도 싸고 내년에는 이자가 오른다는 소문 때문에 더더욱 그런 현상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한인들의 이민의 역사가 길어 지면서 1세들의 특별한 부지런한 근성 때문에 재정적으로 많이 안정됐고 그 결과로 구매력이 높아졌다고 보아도 된다.     그래서 부모님들 곁에서 살기에 오히려 한인 세대들이 동네마다 늘어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문의: (714)345-4989 캐롤 리 / 캐롤리부동산 대표부동산 이야기 세리토스 부동산 세리토스 부동산 세리토스 시립도서실 부동산 마켓

2025.04.16. 17:21

50대 한인남매 총격 살인 혐의 체포…세리토스 공원서 범행

50대 한인 남매가 대낮 공원에서 60대 남성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LA카운티셰리프국(LASD)은 지난달 25일 세리토스 지역 돈 크나베 커뮤니티 리저널 공원 인근 자전거 도로에서 발생한 쿠아우테목 가르시아(66) 피살 사건 용의자들을 지난 10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 측은 체포된 용의자들이 아시아계 남녀라고만 밝혔으나 폭스11 뉴스는 셰리프국 소식통을 인용 이들의 이름은 존 문(54·한국이름 종욱)과 신디 김(58)으로 남매 사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들의 범행 동기나 피해자와의 관계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피해자인 가르시아는 중견 사업가로 밝혀졌다.     이들의 체포에는 틱톡 영상이 결정적 단서가 됐다. 셰리프국은 지난 7일 공개한 지명수배 전단지를 본 한 시민의 제보를 받고 본격적인 용의자 탐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제보자는 사건 발생 전, 틱톡에 올라온 한 영상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언쟁을 벌이던 남매의 모습을 기억해내고 셰리프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당국은 이를 바탕으로 문씨와 김씨를 사건 용의자로 특정했으며, 이들이 은색 토요타 프리우스 차량을 타고 다닌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용의자들은 풀러턴경찰국, 애너하임경찰국 경관들과 추격전 끝에 지난 10일 애너하임 지역에서 검거됐다. 이날 저녁 풀러턴경찰국 경관이 남매의 차량을 발견하자 도주를 시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관계자들은 용의자들이 차량에서 생활하고 있어 추적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수사 결과 가르시아에게 총격을 가한 사람은 문씨였으며, 김씨는 동생이 총을 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현재 보석 없이 구금 중이다. LA카운티셰리프국의 마이샤 맥클린든 공보관은 1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LA카운티 검찰청에서 용의자들에게 적용할 혐의를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범행 동기 역시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추후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준 기자세리토스 김경준 미국 캘리포니아 가주 엘에이 로스앤젤레스 LA뉴스 한인 뉴스 미주 한인 한인 LA중앙일보 미주중앙일보

2025.03.1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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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토스 시의원 5명 전원 아시아계

  아시아계가 세리토스 시의회 5개 의석을 모두 차지하게 됐다.   지난 4일 열린 시의원 선거 결과, 아시아계 후보가 1~3위를 휩쓸었다. 아시아계가 3석을 확보함에 따라 오는 26일 이들이 취임하면 5명 시의원으로 구성되는 시의회를 아시아계가 모두 채우는, 시 사상 초유의 기록이 수립된다.   시 당국이 선거 직후 발표한 비공식 개표 결과에 따르면 총 10명의 후보 가운데 필리핀계인 마크 풀리도, 중국계인 제니퍼 홍, 소피아 셰 후보가 당선권에 들었다.   최종 개표 결과가 오는 14일 오후 1시 발표될 예정이지만, 3석이 걸린 선거에서 3위와 4위의 표 차이가 700표 가까이 벌어졌기 때문에 현재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풀리도 후보는 3249표를 받아 선두에 나섰다. 홍 후보는 3118표, 3위 셰 후보는 2901표를 얻고 있다. 설사 4위 리아즈 수티(2209표)가 셰 후보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연출해도 수티 또한 서남아시아계이기 때문에 이번 선거의 승자가 모두 아시아계란 사실엔 변함이 없다.     현재 세리토스 시의회는 4명의 아시아계와 1명의 백인으로 구성돼 있다. 나레시 솔란키 시장은 인도계, 청 보 부시장은 베트남계다.   린다 존슨 시의원은 필리핀계, 프랭크 요코야마 시의원은 일본인 아버지를 둔 필리핀계이며, 브루스 배로스 시의원이 유일한 백인이다.   솔란키 시장, 보 부시장과 배로스 시의원은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으며, 26일 시의회를 떠난다. 필리핀계 3명과 중국계 2명으로 구성될 시의회는 이날 새 시장과 부시장을 선출한다.   세리토스 시의회를 아시아계가 휩쓸게 된 가장 큰 요인은 인구 구성이다. 지난해 세리토스 시 인구는 4만5929명이며, 이 가운데 아시아계가 62.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백인과 라티노를 합치면 약 25%이며, 흑인은 6.8%다.   스테이티스티컬 아틀라스의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계 중엔 필리핀계가 16.2%로 가장 많고 그다음이 14.6%를 기록한 한인이다. 이어 대만계를 합친 중국계(14.38%), 인도계(7.38%), 일본계(3.13%) 순이다.     지금까지 세리토스에서 배출된 한인 시의원의 수는 한인 인구 비율보다 턱없이 부족하다. 3번의 도전 끝에 2007년 당선된 조재길 전 시장이 유일한 한인 시의원이다.   조 전 시장은 2011년 재선에 성공했고, 동료 시의원이 선출하는 호선제 시장을 역임하고 2015년 시의회를 떠났다. 이후 한인 시의원이 배출되지 못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크리스 임씨가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것을 끝으로 한인 후보 명맥마저 끊겼다.   세리토스 한인들은 친한파 또는 지한파로 여겨지는 타인종 후보에게 투표하며 한인 후보가 없다는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2위를 차지한 홍 후보를 지지하고 그의 캠페인을 도운 유수연 ABC통합교육구 교육위원은 “홍 후보 당선을 위해 한인들의 표를 많이 모아줬다. 개인적으로 시의원에 출마할 만한 한인을 찾고 있지만, 여의치 않다. 앞으로 한인이 많이 출마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중국 세리토스 아시아계 후보 한인 시의원 세리토스 한인들

2025.03.0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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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토스 우정 축제서 라인 댄스 선봬…중부노인회 회원들 출연

세리토스와 인근 지역 한인 시니어들로 구성된 중부노인회(회장 김유미)는 지난 1일 세리토스 시가 개최한 연례 ‘우정 축제(Festival of Friendship)’에서 라인 댄스를 선보였다.   우정 축제는 세리토스 시와 로스 세리토스 센터가 매년 함께 마련하는 다문화 페스티벌이다. 다양한 문화권 출신의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접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중부노인회 측은 이날 한인 단체로는 유일하게 주최 측의 초청을 받아 공연을 했다고 밝혔다.   중부노인회는 지난 2009년 창립 이후 시니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단체를 표방하며 매주 라인 댄스, 요가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세리토스 시의회는 지난 2023년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5월)을 기념하며 한인 시니어의 복지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감사장을 중부노인회에 수여한 바 있다.   중부노인회 관련 문의는 김교호 총무(562-900-9382)에게 하면 된다.세리토스 우정 세리토스 우정 세리토스 시의회 로스 세리토스

2025.02.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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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토스서 집주인이 절도범에 총격…병원 이송 용의자는 위독

다수의 한인이 거주하는 세리토스 지역에서 주택 절도를 시도한 용의자가 집주인이 쏜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LA카운티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시 44분쯤 세리토스 지역 샤스타 서클 인근 한 주택에서 주택 절도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주택에 침입해 절도를 시도했으나, 이내 집주인에게 발각됐다. 집주인은 용의자를 향해 총을 발포했다.   이후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총상을 입은 용의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송 당시 용의자는 위독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셰리프국 측은 용의자의 주택 절도 시도부터 집주인의 총격까지 정확한 사건 경위 파악을 위해 수사를 착수했다.     한편, 셰리프국은 해당 사건을 목격했거나 자세한 정보를 아는 주민에게 적극적인 제보(323-890-5500)를 당부했다. 김경준 기자세리토스 집주인 주택 절도범 44분쯤 세리토스 이내 집주인

2024.08.18. 20:42

[무봉리 토종 순대국] 샌게이브리엘·세리토스에 '순대 왕국' 깃발 꽂아

'무봉리 토종 순대국'이 남가주 동서남북으로 깃발을 꽂으며 맛의 영토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무봉리 토종 순대국은 지난 4월 초 세리토스에 이어 4월 중순 샌게이브리엘에 각각 17번째와 18번째 지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현재 무봉리는 남가주, 라스베이거스, 댈러스, 하와이 등 미국 전역에 총 18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순대국 전문점으로서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지난 2007년 LA 올림픽 길에 미주 1호점을 오픈한 무봉리 토종 순대국은 진한 국물과 고소하면서도 쫄깃한 순대 맛으로 한인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탄탄한 인지도를 기반으로 한인 밀집 지역에 차례로 지점을 확대하며 성장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각 지점마다 메뉴 구성에 조금씩 차이는 나지만 날개 돋친 듯 팔리는 공통 메뉴는 역시 순대국과 매운 순대국이다. 순대국은 소고기 양지머리를 푹 고와 낸 진한 사골국물에 순대와 오소리 감투, 돼지뽈살, 혀, 염통 등이 올라간다. 여기에 꽃소금, 들깨, 새우젓, 다대기 등으로 취향에 따라 간을 하면 요즘 말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다. 매운 순대국은 여기에 매운 다대기, 고추씨기름, 고추 등으로 간을 맞춰 얼큰한 맛이 일품이다.     샘 정 대표는 "무봉리의 특징인 담백함은 신선한 재료와 깨끗함이다. 갓 지은 밥이 제일 맛있듯 새로 끓인 육수에 갓 만든 순대를 넣어 손님상에 올린다. 천연 돼지 소창을 사용해 만드는 순대 역시 미주에서 무봉리가 유일하다"라고 소개했다.   정 대표는 이어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대폭 오른 식자재값을 잡기 위해 올해 순대 공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더욱 깨끗한 시설에서 더욱 잘 만든 순대국을 대접하며 널리 사랑받는 무봉리가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무봉리 토종 순대국은 순대국을 위시하여 돼지국밥, 뼈다귀 해장국, 육개장, 갈비탕, 설렁탕, 도가니탕, 따로국밥, 선지해장국 등 다양한 탕과 국밥, 그 외 모듬요리와 전골요리를 갖추고 있다.     새롭게 고객들을 맞이하는 무봉리 토종 순대국의 샌게이브리엘 지점은 라스 투나스 드라이브 선상, 세리토스 지점은 사우스 스트리트와 노워크 불러바드 코너에 위치한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626)656-6288(샌게이브리엘),  (562)403-4635(세리토스)   ▶주소: 416 E. Las Tunas Dr, Ste E, San Gabriel ,     12246 South St, Artesia 무봉리 토종 순대국 세리토스 순대 토종 순대국 순대국 전문점 순대 왕국

2024.05.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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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 예방 및 치료법 26일 무료 한방 건강강좌…세리토스 장로교회

세리토스장로교회 늘푸른대학(담당 유호석 목사)에서 오는 26일 오전 11시 교회(11841 178th St., Artesia)에서 한방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건강강좌 주제는 ‘활기 있는 중장년을 위한 척추관절 질환 예방 및 치료법’으로, 우리경희 한의원의 이우경 원장이 강사로 나온다.     이 원장은 이날 척추관절 중요성, 생활습관 및 식생활 개선, 사무실과 집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 양방 및 치료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척추 관절 치료로 유명한 강남의 자생한방병원의 주재원 한의사였으며, 경희대학교 한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방 건강강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 10명은 '척주 관절 아프지 않고 백 세까지' 건강서적도 받을 수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세리토스 장로교회 세리토스 장로교회 한방 건강강좌 이날 건강강좌

2024.04.23. 19:41

세리토스 시 '우정 축제' 출연 …중부노인회 라인 댄스 공연

세리토스와 인근 지역 한인들로 구성된 중부노인회(회장 김유미)는 지난 3일 세리토스 시가 로스세리토스 센터에서 개최한 ‘2024 우정 축제(Festival of Friendship)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세리토스 시가 매년 개최하는 다문화 행사인 우정 축제에서 중부노인회 회원들은 한인 시니어팀으로 출연, 평소 갈고 닦은 라인 댄스 실력을 발휘했다.   김유미 회장은 “많은 인원이 참석한 행사에서 한인 시니어들이 활발한 활동을 선보인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세리토스 우정 우정 축제 로스세리토스 센터 출연 평소

2024.02.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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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소사이어티 내달 3일 갈라…세리토스 퍼포밍아트센터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내달 3일(일) 오후 5시30분 세리토스 퍼포밍아트센터(18000 Park Plaza Dr) 시에라룸에서 연례 갈라 후원의 밤 행사를 연다.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마련될 갈라 후원의 밤 행사는 아르모니아 싱어즈 자선음악회와 시니어 생활건강 가이드2 출판기념회를 겸해 열린다.   소망소사이어티는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모토로 소망유언서 작성, 시신 기증, 아프리카 빈국 차드를 위한 쌀 보내기, 우물 파기, 학교 설립 등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참석 예약 및 문의는 전화(562-977-4580)로 하면 된다.소망소사이어티 세리토스 세리토스 퍼포밍아트센터 싱어즈 자선음악회 시니어 생활건강

2023.11.21. 21:00

시카고 한인단체, 세리토스 건물 매입…비영리 로고스선교회

시카고의 한인 비영리단체가 세리토스에 위치한 오피스 건물을 3160만 달러에 인수했다.   15일 부동산 매체 더리얼딜에 따르면, 로고스선교회는 리알토 캐피털 매니지먼트와 콜 컴퍼니가 소유한 세리토스 소재 19만2000스퀘어피트 규모의 9층 오피스 건물(18000 Studebaker Rd)을 3160만 달러에 매입했다. 스퀘어피트당 가격은 164달러.   시카고를 기반으로 한 로고스선교회는 크리스찬저널, 기독의료상조회, 라모나 쉼터·기도원을 소유한 한인 비영리단체다.   리알토와 콜은 2015년 플라자타워로 불리는 해당 건물을 3050만 달러에 매입한 바 있다.   부동산 업체 CBRE에 의하면 전체 오피스 공간 중 약 3분의 1이 리스 계약이 가능한 상태다. 월 렌트 비용은 스퀘어피트당 2.95달러로 LA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 등 남가주를 아우르는 그레이터LA 지역의 평균 가격보다 약 1달러 저렴하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비영리단체 세리토스 세리토스 오피스 한인 비영리단체 기독교 비영리단체

2023.11.1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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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트 주, 세리토스의 자랑”

미 12세 이하 야구 대표팀의 유일한 한인 브라이언트 주(한국명 주태호·12·카메니타중)군이 지난 24일 세리토스 시의회와 섀런 쿼크-실바 가주 67지구 하원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주군은 지난 6일 대만 타이난 경기장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주최 12세 이하 야구 월드컵 대회 결승전에 포수, 4번 타자로 출장해 미국이 중화 타이베이를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본지 8월 25일자 A-12면〉     주군은 세리토스 시의회 초청을 받아 가족과 함께 시청을 방문했다. 브루스 배로스 시장, 나레시 솔란키 부시장, 린다 존슨, 청 보, 프랭크 요코야마 시의원은 주군에게 표창장을 주며 “세리토스의 자랑”이라고 입을 모았다.   쿼크-실바 의원은 주군에게 가주의회 스포츠 어워드를 수여했다. 시상은 박동우 수석보좌관이 대신했다.브라이언트 세리토스 세리토스 시의회 한인 브라이언트 부시장 린다

2023.08.28.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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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노인회 세리토스 시 감사장 받아

중부노인회(회장 김유미, 이하 노인회)가 세리토스 시의회가 주는 감사장을 받았다.   시의회는 지난 12일 회의에서 아태계문화유산의 달(5월)을 기념해 선정한 아시아계 단체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노인회는 한인 시니어의 복지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시 당국은 물론 해당 지역 가주, 연방 하원의원이 주는 상도 받았다.   세리토스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노인회는 지난 2009년 창립 이후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단체를 표방하며 다양한 강좌를 제공해왔다. 현재 매주 목요일 오전 9시~정오까지 세리토스 시니어센터(12340 South St)에서 요가와 라인댄스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문의는 김교호 총무(562-900-9382)에게 하면 된다.중부노인회 세리토스 중부노인회 세리토스 세리토스 시니어센터 세리토스 시의회

2023.06.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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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토스 도서관 내일 북 세일

세리토스 도서관 후원회가 내일(6일) 오전 11시~오후 4시30분 세리토스 도서관(18025 Bloomfield Ave) 1층에서 여름 독서 프로그램과 글짓기 콘테스트 기금 마련을 위한 북 세일 행사를 연다.   소설과 비소설, 외국어 도서, DVD 등을 염가에 살 수 있다. 문의는 전화(562-916-1342로 하면 된다.세리토스 도서관 세리토스 도서관 세일 행사 비소설 외국어

2023.05.04. 17:17

세리토스 시 콘도 3채 판매…62세 이상 대상 신청 접수

세리토스 시가 저소득층 시니어 콘도 단지 '에메랄드 빌라스'의 3개 유닛을 판매한다.   62세 이상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로 저소득(1인 4만1700달러, 2인 4만7650달러 미만) 또는 중간 소득(1인 7만6500달러, 2인 8만7450달러 미만) 기준을 충족하며, 다른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지 않으면 매입 신청을 할 수 있다.   3개 유닛 중 2개는 저소득층 유닛이다. 매입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 내달 28일 오후 5시 전까지 시청 커뮤니티 개발국(18125 Bloomfield Ave)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시의회는 마감일 이후 추첨으로 3명을 뽑는다.    ▶문의: (562)916-1366세리토스 판매 저소득층 시니어 매입 희망자 시청 커뮤니티

2023.03.21. 17:20

세리토스 휘트니 고교에 오늘 폭탄 위협

    세리토스 소재 휘트니 고등학교에서 16일 폭탄 위협이 있었다.   이 때문에 학교가 일시 폐쇄 조치돼 모든 통행이 금지된 상태에서 폭탄 해체 전문팀이 투입됐으나 폭탄은 발견되지 않았다.   LA 카운티 셰리프국 측은 이날 오후 12시 50분경 휘트니 고교에 폭탄 위협이 있다는 신고 전화를 받았고 이후 바로 학교를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 부모에게 만약 1만 달러를 받지 못하면 학교에 있는 폭탄을 터트리겠다고 위협하는 내용의 메모가 보내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교육구 측은 이에 대해 확인해 주지 않았다.   신고 직후 학교 인근에는 10대가 넘는 수사 및 폭탄 해체 관련 차량이 진을 친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학교에 있던 학생들은 모두 부모들이 데려가도록 연락됐고 셰리프 대원들이 세리토스 파크 동쪽 문을 통해 인계했다.  김병일 기자세리토스 휘트니 세리토스 휘트니 폭탄 위협 세리토스 파크

2023.03.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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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토스서 오늘 새벽 총격사건, 1명 사망

    세리토스의 한 학교 운동장 인근에서 27일 새벽, 남성이 차량 안에서 총격을 받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가르(Gahr) 고등학교 운동장 인근인 아테시아 불러바드와 스투드베이커 로드가 만나는 곳에서 이날 오전 2시 직전 총격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희생자는 상체에 총격을 받은 상태로 발견됐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희생자가 학교와 어떤 연관이 있는 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셰리프국은 총격 발생 당시 차량 안에는 희생자 외에도 3명이 더 탑승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들 동승자들은 총격이 605번 프리웨이 인근 아테시아 불러바드 서쪽 방면 차선에서 발생했다고 증언했다.  김병일 기자세리토스 총격사건 직전 총격사건 고등학교 운동장 새벽 남성

2023.02.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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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토스 시 미주한인의 날 기념

  세리토스 미주한인

2023.01.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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