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두번 째 성공입니다”…세리토스 김기현씨 홀인원
Los Angeles
2025.11.04 18:39
2025.11.04 19:39
홀인원 직후 김기현씨가 17번 홀 깃발 옆에서 밝게 웃고 있다.
세리토스에 사는 김기현 씨가 지난 2일 레이크우드 골프코스에서 올해 두 번째 홀인원을 달성했다.
골프 경력 33년의 김씨는 이날 17번 홀(파3·182야드)에서 7번 우드로 티샷한 공이 그대로 홀컵에 빨려 들어가며 짜릿한 홀인원의 순간을 맞았다.
김씨는 “올해 두 번째라 더욱 믿기지 않았다”며 “같이 라운드한 동반자들과 함께한 행운의 순간이라 더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라운드에는 정태현 씨, 크리스 김 씨, 이명철 씨가 함께해 김씨의 뜻깊은 순간을 축하했다.
송윤서 기자
# 세리토스
# 게시판
# 홀인원 세리토스
# 게시판 완료
# 홀인원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