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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인앤드 운드 센터 오브 엘에이] 한인사회 하지정맥·상처 치료의 새 지평 열다

코리아타운 내 하지정맥 및 만성 상처 전문 의료기관인 '베인앤드 운드 센터 오브 엘에이(Vein and Wound Center of LA)'가 정확한 혈관 초음파 진단과 한국어 전문 진료를 기반으로 한인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지역사회에서 전문 클리닉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센터를 이끄는 김성보(Christopher Kim) 원장은 피츠버그 UPMC 머시병원과 Harbor-UCLA 메디컬 센터에서 외과 수련을 받은 후, 수천 건의 하지정맥 치료 및 상처 환자를 진료해 온 혈관.상처 치료 전문가다.     김 원장은 "하지정맥 질환은 단순한 미용 문제가 아니라 통증.부종.피부 변화 등 환자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라며 "정확한 진단과 환자 개개인에 맞춘 맞춤 치료가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센터에서는 레이저.고주파 정맥폐쇄술(Endovenous Laser/Radiofrequency Ablation), 경화요법(Sclerotherapy), 미세정맥절제술(Microphlebectomy) 등 최신 최소침습 치료를 시행한다. 모든 시술은 외래에서 안전하게 진행되며 전신마취나 입원 없이 빠른 회복이 가능해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정밀 진단 체계 또한 강점이다. 병원에는 10년 이상 경력의 혈관 초음파 전문 검사자(sonographer)가 상주해 정확한 검사와 분석을 제공한다. 김 원장은 "초음파 진단의 정확도가 치료 결과를 좌우한다"며 "의사.초음파 기사.간호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팀 기반 진료가 전문 클리닉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욕창(pressure ulcer), 혈관성 상처(vascular wound), 당뇨병성 상처 등 복합 만성 상처 치료에서도 풍부한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단순 드레싱에 그치지 않고 혈류.순환.원인 질환을 종합 분석하는 다학제적 치료 방식을 적용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 그는 "상처 치료는 환자.가족.의료진이 함께 원인을 해결해 나가는 협력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어 전문 진료 역시 차별점이다. 김 원장은 "증상을 한국어로 상세히 설명하고 상담받을 수 있어야 정확한 치료 계획이 가능하다"며 "언어 장벽 없이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코리아타운에서의 중요한 사명"이라고 말했다.   베인앤드 운드 센터 오브 엘에이는 앞으로도 정직한 진료, 정확한 진단, 숙련된 의료진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하지정맥 및 만성 상처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 기관으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213)654-8346   ▶주소: 3663 W.6th St, Suite 103,            Los Angeles업계 엘에이 센터 센터 오브

2025.11.14. 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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