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ACT와 AP 시험에서 부정행위 논란이 꾸준히 발생하면서, 시험 기관들이 디지털 시험 체제로의 전환을 했고, 마무리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ACT의 앤드류 테일러 부사장은 “시험 때마다 얼마나 공정하게 치러졌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심리 분석 등 보안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험 유출 정황을 포착한 사례도 있다”며 “이 같은 문제들이 발견됐다는 사실 자체가 ACT의 보안 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쉬운 길을 택하려는 학생들은 앞으로도 계속 적발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시험의 디지털 전환이 시험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블루리본에듀학원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이미 2022년에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SAT · ACT · AP 디지털 시험 체제를 도입하여 차별화된 교육 전략을 구축하였다. 블루리본에듀학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명확한 윤리적 기준을 제시하고, 부정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디지털 시험 환경을 일찍부터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선제적 대응 덕분에 블루리본에듀학원은 최근 수강생 증가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 같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블루리본에듀학원은 해외 대학들이 요구하는 윤리적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며,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최지원 기자압구정sat학원 수강생 시험 유출 디지털 시험 압구정sat학원 무엇
2025.06.01. 16:54
LA시티칼리지(LACC)가 2025 봄학기 ‘한국어 간병인 교육 프로그램’ 무료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인 대상 전문 간병인(IHSS Provider)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한다. 수업은 LACC(855 N. Vermont Ave., LA)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진행한다. 강의는 간호사 출신 헬렌 장 박사가 맡는다. 간병인 교육을 수료한 이들은 전문 간병인 수료증(IHSS Provider Certificate)을 받을 수 있다. 간병인 수료증을 취득하면 환자 가정에 방문해 기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병인으로 취업할 수 있다. 수강자격은 신분이나 나이 제한 없이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 누구나 가능하다. ▶문의: (213) 327-9192, [email protected]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한국어 수강생 무료 수강생 간병인 수료증 간병인 교육 캘리포니아뉴스 미국뉴스 LA뉴스 미국 남가주 미주중앙일보 LA중앙일보 한인사회 미국 한인 김형재 기자
2025.02.24. 19:01
\LA시티칼리지(LACC)가 2025 봄학기 ‘한국어 간병인 교육 프로그램’ 무료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인 대상 전문 간병인(IHSS Provider)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한다. 수업은 LACC(855 N. Vermont Ave., LA)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진행한다. 강의는 간호사 출신 헬렌 장 박사가 맡는다. 간병인 교육을 수료한 이들은 전문 간병인 수료증(IHSS Provider Certificate)을 받을 수 있다. 간병인 수료증을 취득하면 환자 가정에 방문해 기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병인으로 취업할 수 있다. 수강자격은 신분이나 나이 제한 없이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 누구나 가능하다. ▶문의: (213) 327-9192, [email protected]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한국어 수강생 무료 수강생 간병인 수료증 간병인 교육 캘리포니아뉴스 미국뉴스 LA뉴스 미국 남가주 미주중앙일보 LA중앙일보 한인사회 미국 한인 김형재 기자
2025.02.12. 19:01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원장 엄은자·이하 직업교육센터)가 ‘2024년 봄학기 무료 직업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우선 직업교육센터는 이번 봄학기부터 영어수업(ESL Class)을 개강한다. 엄은자 원장은 “한인 누구나 일상에서 필요한 생활영어를 말하도록 돕는 ‘영어말하기’ 교실을 시작한다. 대화에 중점을 두고 선생님이 쉽게 가르친다”고 말했다. 옷을 개성 있게 재구성하는 리폼 수요도 늘면서 옷수선반 수업도 확대된다. 엄 원장은 “비용을 내고서라도 옷수선을 하려는 수요가 꾸준하다. 무엇보다 리폼 기술이 하나의 디자인 영역으로 자리를 잡아 인기가 많다”며 “옷수선 기술을 습득하면 할리우드 등 남가주 곳곳에서 창업 등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봄학기 수업은 오는 4월 8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한다. 과목은 ‘옷수선 및 리폼반, 패턴사반, 마킹 그레이딩반, 컴퓨터 패턴사반, 샘플메이커반, ESL 영어말하기반’ 등이다. 영어말하기 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나머지 수업은 주중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수업료는 무료이나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엄 원장은 “우리 직업교육센터는 자바시장 등 현장에서 다년간 경력을 쌓은 전문가가 재능기부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며 “의류제작 기술을 익혀 일자리를 찾고 싶은 분, 현직으로 일하지만 더 세부적인 기술교육을 원하는 분 모두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 및 문의: (213)503-5775, (213)200-5775. [email protected]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 수강생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 봄학기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 김홍래 봄학기 수강생
2024.03.28. 20:28
수요미술 수강생 수요미술 수강생
2023.10.26. 18:26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가을학기 기초영어회화 강좌(ESL) 수강생 모집을 위한 사전 등록 및 분반 테스트를 오는 14일(월) 오후1시부터 2시30분까지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진행한다. 영어교육 전문 비영리기관인 잉글리시 임파워먼트 센터와 복지센터의 공동 주최로 이루어지는 이번 수업은 다음달 25일(월) 시작해 12월13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수업은 복지센터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85달러(교재비 포함)이다. 문의: 703-354-6345(워싱턴 한인복지센터)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영어회화반 수강생 기초 영어회화반 수강생 모집 가을학기 기초영어회화
2023.08.11. 13:34
불교수행공동체 정토회 해외지부 북미지회가 정토불교대학 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학기는 4월 6일~8월 20일 총 5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에 수업을 진행하며, 정토회의 지도법사인 법륜스님이 온라인으로 강의하고 수행을 지도할 예정이다. 정토회에 따르면 "법륜스님과 함께 하는 정토불교대학은 전통적인 불교 교리를 공부하는 불교대학과는 다르다"며 "현대인의 일상생활로 접근 후 부처님 가르침으로 정리한다"고 설명했다. 또 실생활에서 수행을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불자가 아니어도 괴로움이 없는 삶을 원하는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삶의 지혜를 공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접수 마감은 오는 23일까지 선착순을 받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70분 동안 수업한다. 정토회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법륜스님은 아시아에서 사회 공헌 등의 업적을 남긴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되는 막사이사이상을 지난 2002년 받았으며, 2018년에는 통일 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문의=909-913-2628 웹사이트=www.jungto.org/edu/ 윤지아 기자정토불교대학 수강생 정토불교대학 수강생 정토불교대학 봄학기 불교수행공동체 정토회
2023.03.21. 14:50
뉴욕한국교육원(원장 이주희)이 오는 4월 14일까지 ‘2023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운영하는 K-HED는 재외동포의 한민족 정체성을 함양하고 차세대 재외동포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한국어 의사소통능력을 신장하고, 한국사회와 문화 이해를 통한 재외동포의 한민족 정체성을 함양하겠다는 목표도 담았다.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 수업뿐만 아니라 현장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차세대 재외동포 간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재외동포 장기 교육과정이다. 현재 모집 중인 여름학기 과정은 한국이해과정과 원격교육과정이다. 7월 4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되는 한국이해과정은 한국초청교육으로 6주간 진행되며, 수준별 한국어 교육과 한국사회와 문화 이해를 위한 강의,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원격교육과정은 7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원격교육시스템을 통해 수준별 한국어 강의와 온라인 체험학습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트를 제공한다.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은 거주국에서 초등학교 이상을 졸업한 만12세 이상 재외동포로, 뉴욕 관할 5개주 거주자(NY, NJ, PA, CT, DE)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초청 교육의 경우 국가 장학생으로 선정되면 교육비용 전액과 왕복항공료 일부가 지원된다. 장학생은 가정형편이나 독립유공자 후손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교육원은 “해외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포 2세, 3세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인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은 한국에서 대학을 진학한다거나,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기에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접수마감은 4월 14일로, 제출 서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뉴욕한국교육원 홈페이지(www.kecn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뉴욕한국교육원 수강생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 한국어 한국문화
2023.03.12. 17:10
재미한인스키클럽(회장 조만철)이 주최하는 제3차 스키 훈련 및 강습회가 유타 솔트레이크에서 오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훈련 및 강습 장소는 아이콘 스키 지역인 알타, 스노버드, 디어밸리, 브링턴, 솔리튜드 스키장이다. 강사는 미국 공인 스키 강사 자격증을 가진 24년 경력의 리처드 박(레벨 3) 씨를 주축으로 스키클럽 소속 강사 7명과 3명의 강사 자격증 준비생이다. 강습회에서는 안전하게 타는 법, 스키 기술, 스키 운동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스키클럽에 따르면 이번 유타 강습에는 캐나다, 뉴욕, 뉴저지, 오리건에서도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스키 강사 시험 준비에 관심 있거나 스키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은 추가 등록이 가능하다. 회비는 없으며 개인 경비는 각자 부담한다. 참가를 원하면 편리한 시간에 예약된 호텔에 머물며 함께 스키를 탈 수 있다. 예약 필수. 한편 스키클럽 임원진은 조만철 회장 외에 부회장 대니엘 김.김준아, 총무 알렉스 김, 스키 주임강사 리처드 박, 팀 닥터 서최진 박사로 구성돼 있다. ▶문의 및 예약: (562)544-3697 리처드 박 주임 강사, (714)225-1684 김준하 부회장 장연화 기자피플 재미한인스키협회 수강생 수강생 모집 스키 주임강사 재미한인 스키클럽
2023.01.10. 20:14
빡빡한 노동시장에서 구직자들 사이 장례서비스 직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장례서비스 교육 학교에 수강생이 몰리고 있다. CNN은 장례서비스 업계 직원이 턱없이 부족해 취업이 보장되면서 장례서비스 대학의 신입생 등록이 급증하고 있다고 12일 보도했다. 일리노이주 휠링에 있는 워샴장례대학교는 1911년에 설립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장례서비스 교육 기관 중 하나다. 미국 장례서비스 교육위원회(ABFSE)에 따르면 지난해 이 학교의 장례과학 프로그램에 등록한 학생 수는 2020년 대비 24%나 증가했다. 이곳의 프로그램 담당인 레일리 맥머로는 “지금 인력 부족이 심각해 이 프로그램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90%에 이른다”며 “미국의 58개 장례서비스 프로그램 또는 기관에 등록한 학생 수 증가 폭은 올해 더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국장례지도사협회(NFDA) 랜디 앤더슨 회장은 “특히 장의사 수요가 많은데, 현재 장의사가 노령화되어 향후 수년 동안 은퇴하는 사람들을 대체하는 인력을 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장례식장 주인의 60% 이상이 5년 안에 은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업계 구직난 위기를 잘 알고 있지만, 대학이 신규 고용 수요를 맞출 만큼 면허를 소지한 장례지도사를 빠르게 배출하기는 역부족”이라고 지적했다. NFDA는 현재 2만명 이상의 회원이 있고 주마다 자체 견습 및 자격증 요건이 있다. 또 대부분의 주에서는 장의사에게 공인된 대학 프로그램 졸업장을 요구한다. 몇십 년 동안 변화가 없던 장례서비스 업계는 최근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1970년대까지는 남성이 대부분이었지만 이후 10년마다 여성의 수가 증가했다. 최근에는 젊은 여성층이 구직자 대열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최근 AFBSE에 따르면, 24~29세 여성이 대다수이고, 여성은 현재 장례 서비스 교육을 이수한 졸업생의 72%를 차지하고 있다. 워샴장례대학교가 팬데믹이 시작된 2년 전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등록 수는 더욱 증가했다. 경력을 빠르게 쌓을 수 있는 것도 구직자들이 몰리는 이유다. 장례서비스 교육 대학은 정규 대학 학위 프로그램보다 짧고 연봉은 6만~7만5000달러 사이다. 연방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2021년 장례 업계 직업의 중간임금은 7만4000달러, 장의사는 4만8950달러였다. 하지만 맥머로는 “대학 학위를 취득한 후 장의사가 되거나 심지어 자신의 장례식장을 소유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할 기회가 단 몇 년 안에 찾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연방정부 자료에 따르면 장례 산업 수익은 연간 160억 달러 이상이다. 2021년 미국에 1만8800개 이상 장례식장이 있었는데 대부분 개인 소유의 소규모 사업체로 2010년의 1만9902개에서 감소했다. 이은영 기자서비스 수강생 장례서비스 교육위원회 장례서비스 프로그램 장례서비스 대학
2022.09.12. 18:38
연방수사국(FBI)의 활동을 배울 수 있는 ‘FBI 시민 아카데미’가 오는 9월 웨스트LA 본부에서 재개된다. FBI는 기업인, 종교지도자, 지역사회 지도자 등에게 시민 아카데미를 통해 테러 공격 사전 진압이나 부패 공무원 단속 등 FBI의 사건 해결 과정과 업무 상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과정을 제공해왔다. 이번에 모집하는 수강생 정원은 총 25명으로, 범죄 경력이 없고 합법적인 체류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생은 프로그램을 마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FBI 시민 아카데미 측은 경쟁률이 높아 신청자는 마감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해달라고 강조했다. 첫 수업은 오는 9월 21일 시작하며 11월 2일까지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에 수업이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한인은 신청서와 이력서를 오는 11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310)996-3970, 아드리아나 맥도너 커뮤니티 담당자. 장연화 기자시민아카데미 수강생 시민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11일 종교지도자 지역사회
2022.08.08. 18:56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이하 시니어센터)가 올해 7월부터 시작하는 새 학기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학기는 7~9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사흘간이며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시니어센터 회관 1층(965 S. Normandie Ave.)에서 신청을 받는다.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대기 번호표는 접수 첫 날인 28일 오전 8시부터 시니어센터 1층에서 배포한다. 이번 학기는 총 34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라틴댄스'와 '스트레칭' 'SAT수학' 강좌가 신설됐다. ▶문의: (213)387-7733 시니어센터 장수아 기자시니어센터 수강생 시니어센터 수강생 시니어센터 회관 이하 시니어센터
2022.06.26. 20:21
뉴욕한국교육원(원장 이주희)이 2022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의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운영하는 K-HED는 재외동포의 한민족 정체성을 함양하고 차세대 재외동포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모집중인 가을학기 과정은 한국을 방문해 수강하게 되는 ‘대학수학준비과정’, ‘한국이해과정’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원격교육과정’이다. ‘대학수학준비과정’의 경우 거주국에서 12년 이상 정규교육을 이수한 재외동포, ‘한국이해과정’은 초등학교 이상을 졸업한 만 12세 이상 재외동포가 신청할 수 있다. 또 국가장학생으로 선정될 경우 교육비용 전액과 항공비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마감은 오는 6월 10일로, 자세한 내용은 뉴욕한국교육원 홈페이지(kecn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은주 기자가을학기 수강생 가을학기 수강생 접수 마감 가을학기 과정
2022.05.16. 16:38
한양대학교 글로벌 최고경영자(이하 HGCEO) 총동문회(회장 노상일)가 제9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양대학교 주최, HGCEO 총동문회 주관, OC한인상공회의소 협력으로 마련될 9기 과정은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1일까지 온·오프 라인에서 진행된다. 매주 화, 수요일 오후 7~9시엔 온라인 강의, 목요일 같은 시간엔 오프라인 강의가 열린다. 7월 강좌 일정은 ▶12·14일: 글로벌 경제 매트릭스(임형록 교수) ▶19·21일: 경영 의사 결정 역량을 위한 경영 전략 시뮬레이션(김상수 교수) ▶26일: 다르게 사고하고 행동하라(장승국 대표) ▶27일: DX시대의 AI 피보팅 전략(김경준 대표) ▶28일: 데이터 페어링, 인공지능이 바꾸는 마케팅 세상(이진형 대표)이다. 8월엔 ▶2·4일: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패스포트(이창원 교수) ▶9·11일: 97% 창의성 유전자를 깨워라(송지성 교수) 강의가 마련된다. 노상일 회장은 “HGCEO가 남가주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차별화된 커리큘럼, 최고의 평가를 받는 교수진을 엄선하는 한양대의 노력이 덕분”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웹사이트(hanyanggceo.com)에서 하면 된다. 수강료는 2000달러다. 내달 12일까지 조기 신청하면 1800달러다.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HGCEO 사무국(323-621-2774)으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수강생 한양 수강생 모집
2022.05.15. 18:00
황실문화재단이 26일 LA커뮤니티칼리지(LACC)에 한국어 프로그램 지원금 10만 달러 중 1차분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버몬트 길쪽 학교 외벽에는 세종대왕의 모습을 담은 대형 배너가 걸렸다. LACC 메리 스팽글러 총장은 “한국에서 이민 와 영어를 배우러 오는 한인 학생들이 많은 우리 학교는 한인 커뮤니티와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이젠 우리 학교가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게 돼 정말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전달식에서 데니 임 황실문화재단 대변인은 “나도 LA에서 태어나 17살까지 한글을 읽지 못했다”며 “처음 한 교육기관의 초대로 한글을 배웠던 그 날, 간단하게 생겼지만 깊은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재단 측은 더 많은 사람이 한글을 접하고 배웠으면 하는 바람을 항상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며 “한국 문화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한국어를 증진할 수 있는 좋은 시기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황실문화재단의 10만 달러의 기금 지원은 높아지고 있는 한국 문화·언어에 대한 수요와 맞물려 적절한 시기에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ACC 한국어 수업 등록 학생은 팬데믹을 기점으로 3배까지 급증했다. K팝과 K드라마 등 K콘텐츠를 통한 한류 확산이 젊은 층 사이에서 한국어 및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LACC 한국어 프로그램 디렉터 미키 홍 교수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수요에 학생들을 다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홍 교수는 “강사진이 4명인데 등록 학생 수는 500명에 달한다”며 “팬데믹 전보다 2~3배 학생이 늘었다”고 전했다. 그는 “자막 없이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를 보고 싶다며 수업을 신청한 학생들이 많았다”며 “팬데믹 동안 K콘텐츠에 대한 노출이 늘면서 한국 언어와 문화에 대한 흥미가 높아졌고 이전보다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서 기회라고 생각한 학생들이 몰리는 것 같다”고 원인을 짚었다. 홍 교수에 따르면 LACC 한국어 프로그램 수강 학생 중 40%가 아시안, 60%가 히스패닉 등 타인종이다. 홍 교수는 “이번 재단 측의 기금 지원은 높아지는 한국어 수요에 맞춰 적시에 이뤄졌다”며 “기부금은 한국어 수업을 확대 및 장학금 지급과 또 교내 세종대왕 동상을 설치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 최초로 건립되는 세종대왕 동상은 한국어 수업이 진행되는 언어학과 건물인 제퍼슨 홀 입구 옆에 설치될 예정이다. LACC는 전국의 2년제 칼리지 중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어 프로그램을 통해 준학사 학위(AA)와 수료증을 발급해왔다. 한편, 기부금은 LACC엔다우먼트 재단에서 관리하게 되며 매년 4~5000달러의 이자 수익금이 날 것으로 홍 교수는 전망했다. 장수아 기자한국어 수강생 한국어 프로그램 한국어 수업 한국어 수요
2022.04.26. 21:55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이하 시니어센터)가 올해 4월부터 시작하는 새 학기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는 4월~6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화)부터 31일(목)까지 사흘간이며,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시니어센터 회관 1층(965 S. Normandie Ave.)에서 신청을 받는다.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학기는 총 36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자서전 글쓰기’와 ‘법원제출심리상담’, ‘과일조각’ 강좌가 신설됐고, ‘경기민요’와 ‘풍선공예’, ‘포토샵’ 강좌가 새로운 준비를 거쳐 재개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학기부터 진행된 오픈뱅크 관계자들이 1대1 상담을 제공하는 ‘똑똑한 금융’과 UCLA 학생들이 지도하는 ‘K팝댄스’, 청소년 대상 ‘STEM 교실’, 장애인 대상 ‘나눔교실’은 이번 학기에도 계속된다. 시니어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만큼, 강좌당 참여 인원은 30명으로 제한하고 코로나19백신접종 카드 및 체온 확인 등 방역 수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문섭 이사장은 “최근 스텔스 오미크론(BA.2)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시니어분들이 모이는 곳인 만큼 방역에 철저히 신경 쓸 예정이다”며 “시니어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수업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213)387-7733 장수아 기자시니어센터 수강생 시니어센터 회관 학기 수강생 이하 시니어센터
2022.03.27. 19:00
의료업무 보조인(Medical Assistant·MA) 프로그램 수강생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돼 눈길을 끈다. LA카운티 커뮤니티클리닉연합(CCALAC)은 비영리 의료 직업군 훈련 단체인 ‘퓨추로 헬스(Futuro Health)’와 함께 퓨추로의 봄·여름 학기 MA 프로그램에 등록하는 수강생에게 등록비와 수업료 일부를 지원한다. 한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직업인 MA는 체온·맥박·심박수·혈압·호흡 등 활력징후(vital sign) 확인, 채혈 및 백신 접종 등 간호사의 기본 업무를 하면서도 간호사와는 다른 직업이다. 환자 의료정보 기록 및 관리, 환자 응대, 진료예약 등 행정 및 클리닉 업무를 담당하며 환자가 의사를 만나기 전 기본적인 사항을 확인해 의사를 보조한다. MA는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의료 분야 직업 중 하나로, 상대적으로 문턱이 낮아 경력을 쉽게 시작할 수 있다. 특히 2028년까지 캘리포니아에서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직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증이나 고졸 학력인증서(General Education Development·GED)가 있어야 하며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어야 하고 전과가 없어야 한다. 퓨추로의 MA 프로그램은 8~12개월 과정으로 먼저 과정을 마친 뒤 4~6주의 무급 인턴십을 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과정을 수료하면 전미의료보조협회(AAMA) 또는 전미역량시험센터(NCCT) 주관 MA 자격(Certified MA) 시험을 치르게 된다. MA가 되면 개인병원, 클리닉, 종합병원 등에서 일할 수 있다. 이웃케어클리닉은 “인구 노령화, 코로나19팬데믹 등으로 의료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또 의료 분야 직업에 대한 수요도 많아지고 있다”며 “1년 정도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바로 의료 분야에서 일을 시작할 수 있는 MA 역시 이웃케어클리닉을 포함해 다양한 의료 기관 및 시설에서 필요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 비영리 단체의 지원을 받아 학비 부담을 줄이고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만큼, 많은 한인들이 신청해 혜택을 받고 의료 분야 커리어를 시작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4월 4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CCALAC 지원을 받으려면 반드시 해당 웹사이트(CCALAC.org/ma-program-application)를 통해 등록해야 한다. 무료연방학자금보조신청(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FAFSA)를 접수하면 퓨추로 자체 장학금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CCALAC.org/services/workforce/medical-assistant-program 혹은portal.futurohealth.org/Catalog/Preview?catalogID=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수아 기자의료업무 수강생 프로그램 수강생 환자 의료정보 의료 분야
2022.03.24. 20:31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가 총 34개의 강좌를 개설한 결과 지난 14일 현재 1주에 589명, 한 달 2356명이 수강을 신청했다. 사진은 장구반의 수업 모습. [시니어센터 제공]시니어센터 수강생 시니어센터 수강생 한인타운 시니어 수업 모습
2022.01.17. 15:51
새해에도 시니어들의 배움은 계속된다.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이하 시니어센터)가 2022년 1월부터 시작하는 신학기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는 1월~3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사흘간이며,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시니어센터 회관 1층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상황으로 각 프로그램이 예년보다 제한된 인원을 선착순 모집하기 때문에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 시니어센터는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26일, 20개월만의 재개관을 앞두고 수강신청을 진행한 시니어센터 회관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시니어들의 기나긴 대기줄이 이어져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정 이사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시니어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새 학기를 오픈하기로 결정했다”며 “백신카드 검사와 체온측정, 출입자 기록 등 시니어센터 측에서 진행하는 방역지침에 시니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시니어센터는 시니어들의 건강과 안전 문제로 주 40과목에서 34과목으로 줄여 진행 중이다. 또 한 프로그램 강좌당 참여 인원을 20명 제한해 방역에 각별히 신경쓴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학기는 일부 과목 신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대거 참여로 여느 때보다 알찬 강좌로 구성했다고 시니어센터는 밝혔다. 신학기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나뉘는데 ▶월:라인댄스, 영어회화, 똑똑한 금융, 기초영어, 연극교실, 한국무용 ▶화:헤어커트, 우쿨렐레 연주, 하모니카 연주, 일본어 기초, 사진 교실, 컴퓨터 기초, 리더십 네트워크, STEM 교실, 법률상담 ▶수:서예 교실, 건강교실, 명사특강, 의료세미나, 국가복지 혜택, 컨트리댄스, 스마트폰 교실, 시민권 영어, K팝 댄스 ▶목:기초 댄스스텝, 장구 기초, 힐링 상담, 연필스케치, 한국역사이해 ▶금:나눔 교실(장애인 대상), 생활영어, 꽃꽂이교실, 미술 교실, 컴퓨터 중급으로 구성됐다. 정문섭 이사장은 “이번 학기에 신설되는 기초영어 과목은 LA다운타운 로펌에서 활동하고 있는 타인종 변호사가 흔쾌히 재능기부를 약속해 처음으로 원어민 직강이 이루어진다”며 “그 외에도 ‘컴퓨터 초급반’은 한국 숭실대 컴퓨터학과 30년 근속 교수가, ‘컴퓨터 중급반’은 USC 박사과정 유학생이, ‘똑똑한 금융’에서는 오픈 뱅크 직원들이 자원봉사로 나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강좌로 꾸려졌다”고 기대했다. 이어 “새롭게 시작하는 일본어 기초와 꽃꽂이 교실에도 기대가 크다”며 “시니어들의 많은 과심과 호응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수아 기자시니어 수강생 시니어센터 회관 이하 시니어센터 한인타운 시니어
2021.12.26. 19:48
섬기는한국학교(교장 안선홍 목사)가 내년 1월 9일까지 2022학년도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섬기는한국학교는 한글 및 한국의 역사·문화를 교육한다. 봄학기는 내년 1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수업한다. 5세부터 10학년 학생은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등록비는 1인 180달러, 2인 320달러, 3인 450달러다. 등록 신청은 학교 웹사이트(http://www.skeca.org/)에서 할 수 있다. 섬기는한국학교 관계자는 "새학기부터 학부모가 직접 등록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면서 "우리 자녀가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사랑을 갖고 알차게 수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섬기는한국학교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가을학기 종업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안선홍 목사는 이 자리에서 "우리는 태극기와 성조기에 경례했다"면서 "미국에 살면서 한국인의 자긍심을 갖고 한글과 한국의 전통 문화, 역사를 열심히 배워서 세상의 빛이 되는 청년들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반별 발표회, 열심상과 개근상 시상식도 개최됐다. ▶문의= 404-552-8900 배은나 기자학년도 수강생 2022학년도 수강생 2022학년도 봄학기 반별 발표회
2021.12.15.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