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한국 원달러 외환시장의 거래시간이 새벽 2시(한국시간)까지 연장된다. 거래시간이 길어지면서 원화도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투자자들이 거래하는 시간대에 실시간 가격으로 거래될 전망이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지난 14일 총회에서 원달러 거래시간을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원달러 거래시간은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오전 9시~새벽 2시로 길어진다. 원화와 이종통화 간의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이번 결정은 국내외 투자자들의 환전 편의를 높이고 거래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조치다. 현물환중개회사는 거래시간 연장에 따라 오전 9시~새벽 2시에 매시 정각과 오후 3시30분의 시점 환율과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와 종가, 장중 고가와 저가 환율도 연장된 거래시간을 기준으로 제공하되 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기존과 동일한 기준을 유지한다.외환시장 원달러 원달러 거래시간 거래시간 연장 한국 원달러
2024.06.17. 19:54
원·달러 환율이 11일(한국시간)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에 급등해 1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2원 오른 1364.1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장보다 10.1원 상승한 1365.0원에 개장해 1361.8∼1365.0원 사이에서 등락했다. 1365.0원은 장 중 고점 기준으로 지난 2022년 11월 10일(1378.5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종가 역시 2022년 11월 10일(1377.5원) 이후 최고치다. 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다. 연방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3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했다. 전월 상승률(3.2%)과 전문가 예상치(3.4%)를 모두 웃돌았다. CPI 상승률이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뛰면서,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가 ‘더 늦게, 더 적게’ 금리를 내릴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렸다.원달러 최고치 원달러 환율 전월 상승률 시장 예상
2024.04.11. 22:00
원·달러 환율이 8일(한국시간) 소폭 상승했다. 이날 한국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오른 1353.2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1일(1357.3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환율은 전장보다 0.6원 하락한 1352.2원에 개장해 1352.1∼1355.4원 사이에서 등락했다. 환율은 이날 글로벌 달러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지난주 미국 고용지표가 견조하게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가 시장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렸기 때문이다. 다만, 위험 선호 회복, 네고 물량 유입은 환율 상단을 제한했다.원달러 연고점 원달러 환율 환율 상단 종가 기준
2024.04.08. 20:11
원-달러 환율이 2일(한국시간) 추가 상승해 1350원대로 올라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7원 오른 1352.1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1일(1357.3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5.3원 오른 1354.7원으로 개장해 장 초반 1355.9원까지 올랐다가 오후 들어 1350원 초반대까지 밀렸다. 간밤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나 기준금리 조기 인하에 대한 기대가 줄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도 둔화했다. 이에 따라 미국 증시는 약세를,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각각 나타냈다. 다만, 고점 인식에 따른 수입업체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환율 상승 폭이 제한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주 발표될 고용지표 등에 대한 경계 심리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원달러 연고점 원달러 환율 연고점 경신 환율 상승
2024.04.02. 23:21
6일(한국시간) 공매도 전면 금지에 따른 국내 증시 상승 등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크게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5.1원 급락한 1297.3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8월 1일(1283.80원) 이후 3개월여 만에 최저치다. 이날 낙폭도 지난 3월 23일(-29.4원) 이후 가장 컸다. 개장 전부터 고용지표 영향으로 하락 전망이 우세했다. 미국 고용 증가세가 상당히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종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었다. 뉴욕 증시 반등과 국제 유가 하락도 환율 하방 요인으로 꼽혔다. 그러나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온 원달러 환율이 향후 추가 하락할지는 더 두고 봐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 의견이다. 하나은행은 이날 보고서에서 “환율 급락세 속 저점 인식에 따른 수입업체 결제 수요 유입 등 지속적인 매수세에 하단이 지지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67.38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79.93)보다 12.55원 하락했다. 이날 원/엔 재정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2008년 1월 15일(865.28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인상 원달러 환율 환율 급락세
2023.11.06. 19:55
26일(한국시간)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50원 턱밑까지 오르면서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한국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2.0원 오른 1348.5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간밤 글로벌 달러화 강세를 반영하면서 전장 대비 3.3원 오른 1339.8원에 개장해 오후 중 1340원대 후반으로 급등했다. 장중 한때 1349.5원까지 올라 직전 연고점(8월 17일·1343.0원)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23일(장중 1355.3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환율 급등은 연방준비제도의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한 영향이다.원달러 최고치 원달러 환율 달러화 강세 이날 환율
2023.09.26. 22:49
2일(한국 시각)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급락했다. 이날 한국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1.0원 내린 1220.3원에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4월 7일(1219.5원)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11.3원 내린 달러당 1220.0원에 출발, 오전 장중 달러당 1216.4원까지 저점을 낮췄다가 개장가 부근에서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장중 달러당 1220원 선 아래로 떨어진 것도 지난해 4월 7일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원달러 환율 원달러 환율 최저 기록 장중 달러당
2023.02.02. 22:49
9일 원달러 환율이 7개월여 만에 1240원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국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5.1원 내린 달러당 1243.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1240원대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해 6월 3일(종가 1242.7원) 이후 처음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6원 내린 1255.0원에 개장한 뒤 낙폭을 확대해 장중 1240원대에서 거래됐다. 전 거래일 대비 하락 폭은 25.1원으로 지난해 11월 11일(하락 폭 59.1원) 이후 가장 큰 수준이었다. 환율이 급락한 것은 미국의 임금 상승률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자 달러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임금 상승세 둔화에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며 달러화가 하방 압력을 받았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3% 이상 내리며 103대 중반을 나타냈다.원달러 환율 원달러 환율 거래일 종가 거래일 대비
2023.01.09. 22:41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미 간 금리 격차 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1500원에 이를 가능성도 제기됐다. 연준은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물가를 잡기 위해 지난달까지 3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해 금리 상단을 3.25%로 끌어올렸다. 이후 한국은행은 이번 달 12일 기준금리를 3.00%로 0.50%포인트 올렸다. 이러한 가운데 연준은 1∼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 금리 상단을 4.0%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하면서 월가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기준금리가 내년 3월께 5.0%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반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한국 기준금리 고점이 3.50% 수준이 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다수 위원이 말한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밝힌 상태다. 이처럼 미국 금리 인상폭이 한국을 앞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금리 인상 사이클에서 미국 금리가 한국보다 1%포인트 이상 높은 상황이 유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미국 기준금리가 한국보다 더 높으면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갈 가능성이 커진다. 주요 금융기관 중 뱅크오브아메리카, 노무라 홀딩스, 미즈호 파이낸셜그룹, ING 파이낸셜마켓츠 등은 현재 1420원대인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찍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원달러 금리차 기준금리 인상 한미 금리차 한국 기준금리
2022.10.31. 23:30
14일(한국시간) 원/달러 환율이 13년 5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1390원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393.0원까지 올랐다. 환율이 1390원대를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31일(고가 기준 1422.0원) 이후 13년 5개월여 만이다. 달러화 초강세 속에 환율은 지난 6월 23일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300원을 돌파한 이후 계속 고점을 높이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강도 높은 긴축 등으로 당분간 ‘킹달러’(달러 초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문가들은 환율이 연말께 1450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고환율이 고물가·고금리를 부르고 수출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으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원달러 돌파 상승 전망 달러화 초강세 서울 외환시장
2022.09.14. 20:28
18일(한국 시간) 원·달러 환율이 하루 새 10원 넘게 오르며 한 달여 만에 1320원대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0.4원 오른 달러당 1320.7원에 거래를 마쳤다. 1320원대 종가는 지난달 15일(1326.1원)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상승 폭 역시 같은 날 기록한 14.0원 이후 가장 크다. 환율은 전장보다 4.7원 오른 1315.0원에 출발해 12시 43분께 1320원대로 들어섰고, 한때 1321.2원에 이르기도 했다.원달러 급등세 원달러 환율 한국 시간 전날 종가
2022.08.18. 23:01
달러·원 환율이 조만간 하락세로 반전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소시에테제네랄(SG)는 최근 발표한 월간 보고서에서 달러·원 환율이 강력한 심리적 저항선인 1300원을 큰 저항이 전혀 없이 돌파했다면서 달러화 강세 테마가 단기간에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 달러·원이 1300원 위쪽에서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SG는 달러화의 전방위적인 강세와 무역적자 확대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달러·원 환율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면서, 한국은행이 7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했음에도 달러·원 상승을 막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유출이 원화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무역수지도 부정적으로 바뀌고 악화했다고 SG는 분석했다. 또한 북한의 핵실험 재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이는 아직 환율에 반영되지 않을 것 같다고 SG는 말했다. 정부가 외국인의 채권 보유에 대한 이자와 양도소득 비과세 제도를 신설했지만, 법안이 의회를 통과한다고 해도 내년 1월에야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SG는 지적했다. SG는 3분기 달러·원 전망치를 1280원으로 제시했으며 4분기에는 1260원으로 소폭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원달러 고환율 원달러 고환율 달러화 강세 양도소득 비과세
2022.08.03. 20:05
원달러 환율이 13년 만에 최고치인 ‘1달러=1326원’까지 뛰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50bp(bp=0.01%포인트)까지 올렸지만 달러 강세 앞에 효과를 보지 못한 모습이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2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7월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할 가능성이 커져 달러 강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 15일(한국시간)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4.0원 오른 달러당 1326.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1318.0원에 개장한 뒤 오후 들어 1326.7원까지 고점을 높였고, 장 막판까지 1320원대 중반에서 등락하다 1326원대에서 마감했다. 15일 오후 4시(동부시간) 기준 뉴욕 외환시장에서 원화 환율은 달러당 1320.12달러에 거래됐다. 환율이 장중 1320원을 넘어선 것은 2009년 4월 30일(고가 기준 1325.0원) 이후 13년 2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종가 기준으로는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4월 29일(종가 1340.7원·고가 1357.5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 12일에도 환율이 연고점인 1316.4원을 찍은 바 있다. 지난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올리는 ‘빅 스텝’을 사상 처음 단행했지만 환율 급등세를 막지 못했다. 달러화 강세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및 유동성 회수, 한국 내 외국자본의 이탈, 유로화 급락 등이 영향을 미쳤다. 이런 가운데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을 계속할 가능성을 예고한 상황이다. 15일 기준 미국 기준금리는 1.5~1.75%로 한국 기준금리 2.25%에 비해 낮다. 하지만 이달 연준은 0.75%포인트를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또 단행할 것으로 예고됐다. 이럴 경우 두 나라 간 금리역전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 내 외국자본 이탈이 심화가 예상된다. 달러 가치가 계속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이 올해 하반기 원화 환율이 달러당 1350원까지 전망한 이유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5일 오후 4시(동부시간) 기준 108.10으로 전일대비 0.44포인트(0.41%) 떨어졌다. 김형재 기자원달러 최고치 기준금리 인상 원달러 환율 한국 기준금리
2022.07.17. 19:00
원·달러 환율이 심리적 지지선인 1200원대를 돌파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1196.9원보다 4.1원 오른 120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10월 12일 1200.4원 이후 거의 3개월 만이다. 연준이 빠르면 3월 금리 인상에 이어 연준이 보유한 자산 규모를 축소해 시장 유동성을 회수하는 양적 긴축을 예상보다 빨리 추진하겠다고 시사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지난 5일 연준이 공개한 지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는 조기 금리 인상 및 현재 8조7600억달러에 달하는 보유자산 규모를 줄이는 양적긴축 논의가 진행됐다고 언급됐다. 이에 따라 연준이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마무리하는 3월 첫 기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연준이 통화정책 긴축을 서두르면서 달러 강세가 지속하고 환율도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조기 금리 인상 및 양적 긴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로 치솟았다”며 “앞으로 15~20원 더 오를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반면 긴축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일시적으로 1200원을 돌파할 수는 있겠지만 1200원 상회를 지속하기는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일부 전문가는 오미크론 변이와 연준의 조기 긴축, 중국발 경기 둔화 등 불확실성 요인들이 경제를 강타하지 않는 한 1200원을 웃돌며 지속할 가능성은 작다고 분석했다. 이은영 기자원달러 환율 원달러 환율 보유자산 규모 양적긴축 논의
2022.01.06.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