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인 선수 6인방 중 클로이 김과 베아 김이 12일(오늘)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밀라노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30분(이하 서부시간)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 결선이 개최된다. 한인 클로이 김과 베아 김 선수가 해당 종목에 출전했다. 두 선수는 11일 오전 1시 30분 열린 예선에서 나란히 상위권에 오르며 무난히 결선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클로이 김은 출전 선수 24명 가운데 최고 점수인 90.25점을 기록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지난달 스위스 훈련 도중 어깨 부상을 입어 3연패 도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예선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건재를 입증했다. 베아 김은 76.75점으로 10위에 올라 결선 무대에 합류했다. 클로이 김 대항마로 꼽히는 한국 국가대표 최가온 선수는 82.25점을 기록해 6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김경준 기자스노보드 한인 한인 듀오 여자 스노보드 종목 결선
2026.02.11. 21:36
한국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의 기대주 최가온(세화여고)과 이채운(경희대)이 순조롭게 결선에 진출했다. 최가온은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82.25점을 기록, 전체 24명 중 6위로 상위 12명이 경쟁하는 결선에 올랐다. 최가온의 최대 경쟁자로 꼽히는 한인 클로이 김은 90.2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클로이 김은 2018 평창, 2022 베이징에 이어 이 종목 올림픽 3연패를 노린다.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선 이채운이 82점으로 전체 9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한국 선수가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에 출전한 윤신이(봉평고)는 리비뇨 에어리얼 모굴 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모굴 2차 예선에서 64.46점을 기록, 13위로 10명이 오르는 결선 진출자 명단에 들지 못했다. 바이애슬론 여자 15㎞ 개인 종목에선 ‘귀화 한국인’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가 47분18초2의 기록으로 90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63위에 올랐다. 빙속 기대주 구경민(스포츠토토)은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에서 1분8초53의 기록으로 10위에 올랐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하프파이프 스노보드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이채운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2026.02.11. 21:24
2008년생 스노보드 국가대표 유승은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빅에어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관계기사 10면〉 이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올림픽 메달을 따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유승은은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합계 171점을 기록, 코코모 무라세(일본·179.점), 조이 사도스키 신노트(뉴질랜드·172.25점)에 이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한국은 전날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상겸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이틀 연속 메달을 따냈다. 특히 올림픽 스노보드, 스키 등 설상 종목에서 메달 2개가 나온 것도 처음이다. 빅에어는 보드를 타고 30 넘는 슬로프에서 활강해 대형 점프대에서 도약, 점프와 회전, 착지, 비거리 등을 겨루는 종목이다. 관련기사 우린 봤습니다…부러지지 않는 당신의 마음을 송윤서 기자스노보드 빅에어 한국 스노보드 올림픽 스노보드 대회 스노보드
2026.02.09. 20:46
2008년생 스노보드 국가대표 유승은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빅에어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올림픽 메달을 따낸 건 유승은이 처음이다. 유승은은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합계 171점을 기록, 코코모 무라세(일본·179.점), 조이 사도스키 신노트(뉴질랜드·172.25점)에 이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한국은 전날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상겸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이틀 연속 메달을 따냈다. 특히 스노보드, 스키 등 설상 종목에서 메달 2개가 올림픽에서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빅에어는 보드를 타고 30m 넘는 슬로프에서 활강해 대형 점프대에서 도약, 점프와 회전, 착지, 비거리 등을 겨루는 종목이다. 이날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선 차세대 에이스 이나현이 1분15초76의 기록으로 9위에 올랐다. 그는 1992 알베르빌 동계 올림픽에서 유선희가 거둔 한국 선수 올림픽 여자 1000m 최고 순위(11위)를 34년 만에 경신했다. 컬링 믹스더블 김선영-정영석 조는 9위로 대회를 마무리했고, 루지 1인승 정혜선은 24위를 기록했다. 한편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한국 쇼트트랙은 10일 혼성 계주 경기를 시작으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남녀 선수 4명이 500m씩 맡아 2000m를 달리는 혼성 계주는 2022년 베이징 대회부터 정식 종목이 됐다. 한국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간판 차준환 선수의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도 관심을 모으는 종목이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스노보드 유승은 대회 스노보드 스노보드 국가대표 스노보드 스키
2026.02.09. 19:51
한국 스노보드 대표팀의 ‘맏형’ 김상겸(37·하이원)이 생애 네 번째 동계올림픽 무대에서 마침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호로 평가받지 않았던 그는 예상치 못한 대이변을 써내며 올림픽 시상대에 섰다. 김상겸은 8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결승전에서 벤야민 카를(오스트리아)에게 0.19초 차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첫 메달이자,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상 400번째 메달로 기록됐다. 김상겸은 2014 소치(17위)부터 시작해 2018 평창 대회(15위), 2022 베이징(24위)까지 계속 올림픽 문을 두드렸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하지만 네 번째 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그는 “가족들에게 정말 고맙다. 특히 아내에게 가장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감격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대한민국이 쇼트트랙과 컬링 등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매달 순위 15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 스키, 스노보드팀도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스노보드 김상겸 김상겸 스노보드 코르티나담페초 스노보드 한국 스노보드
2026.02.08. 20:01
세계적인 스노보드 무대에도 ‘K 열풍’이 불고 있다. 콜로라도주 코퍼 마운틴에서 열리고 있는 2025~26 국제스키·스노보드연맹(FIS)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월드컵 예선에서 한인 선수 클로이 김(25)과 한국의 최가온(17)이 나란히 조 1위를 차지하며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대회 예선이 열린 지난 17일 클로이 김은 예선 1조에서 90.33점을 기록하며 조 1위에 올랐다. 예선 전체 점수로는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그는 이날 첫 번째 시도에서 넘어지는 실수를 범했지만, 두 번째 시도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높은 점수를 받아냈다. 한국 대표 최가온은 예선 2조에서 93점을 획득해 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예선 최고 점수다. 클로이 김은 평창(2018)과 베이징 동계올림픽(2022)에서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올림픽 2관왕이다. 세계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를 대표하는 간판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최가온 역시 한국 여자 스노보드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2023년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FIS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월드컵 금메달을 차지하며 국제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두 선수는 19일(오늘)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결승에서 우승을 두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송윤서 기자스노보드 선두경쟁 k선수들 스노보드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스노보드 무대
2025.12.18. 21:40
스노보드 유망주 최가온(15·세화여중·가운데)이 25일 콜로라도주 코퍼마운틴에서 열린 2023 듀투어 여자 스노보드 슈퍼파이프에서 98.33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90.66점의 패티 저우(12·중국), 3위에는 80점을 기록한 베아 킴(17·미국)이 각각 자리했다. 슈퍼파이프는 올림픽 정식종목인 하프파이프의 일종이며, 하프파이프는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회전과 점프 등 공중 연기를 기본 동작과 회전, 기술, 난도에 따라 심사위원들이 채점해 순위를 정한다. [듀투어, Ortiz]슈퍼파이프 스노보드 스노보드 유망주 슈퍼파이프 우승 여자 스노보드
2023.02.26. 17:16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스노보드 선수 클로이 김 선수가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전했다. 유명 잡지 쉐이프(shape)는 8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클로이 김 선수가 대중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는 것과 관련해 본인의 정신건강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고 전했다. 김 선수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항상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고 그것이 나를 지치게 만들었다”며 “그게 계속되다 보니 타인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걱정이 돼서 한동안 계속 화를 냈다. 그건 나에게 독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선수는 “그때 나를 잘 돌봐야겠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기 싫은 것이 있을 때 그것을 해야 한다고 나 자신에게 계속 강요할 수 없었다. 그제야 내 삶을 관리할 수 있게 됐고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김 선수는 운동과 개인 생활 사이에 경계선을 긋기 시작했다. 일상과 운동을 구분하는 것은 비로소 진정한 ‘나’를 찾는 시발점이 됐다. 김 선수는 “나는 지금 완전 정신적으로 변했다. 스노보더 ‘클로이 김’이지만 집에 오면 눈 위에 있을 때와 전혀 다른 캘리포니아 소녀인 ‘클로이 김’”이라며 “나는 그러한 ‘클로이 김’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클로이 김 선수의 인터뷰가 실린 셰이프 12월호는 오는 12일 발행된다. 김 선수는 ‘천재 스노보더’로 불린다.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미국 스노보더 대표로 출전,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내년 2월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여자 하프파이프 2연패를 달성할 지가 관심사다. 장열 기자스노보드 압박감 스노보드 선수 천재 스노보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2021.11.11.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