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다자녀 가족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제9회 가족사랑 명예의 전당’ 시상식을 개최하며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듀오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가족사랑 명예의 전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부의 날을 기념해 다자녀 가정의 일상 속 행복을 응원하고 가족이 지닌 따뜻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앞서 듀오는 세 자녀 이상을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행복 수기 공모전을 실시했다. 전국 각지에서 총 288건의 사연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세 가족이 최우수 가족으로 선정됐다. 첫번째 수상자인 최준호·김규리 부부는 네 자녀와 함께하는 일상을 소개했다. 부부는 쉽지 않은 시간을 지나 아이들을 만나게 된 만큼 가족과 함께 보내는 평범한 하루가 더욱 감사하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문형·이혜연 부부는 여섯 남매를 키우고 있는 가족이다. 형제가 많은 환경에서 자라온 경험 덕분에 자연스럽게 다자녀 가정을 꿈꾸게 됐다고 밝힌 부부는 아이들이 서로 의지하며 자라는 모습을 가장 큰 행복으로 꼽았다. 노청규·지미나 부부는 가족이 함께 겪은 아픔과 이를 이겨낸 과정을 담담하게 전했다. 자녀를 떠나보낸 슬픔을 겪었지만 이후 태어난 막내를 통해 다시 한번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듀오는 이날 최우수 가족으로 선정된 세 가정에 총 600만 원의 가족사랑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최종 후보 가족들에게도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수경 듀오 대표는 “참여 가족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족문화와 가족의 가치를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가족사랑 시상식 가족사랑 명예 가족사랑 지원금 다자녀 가족들
2026.05.27. 1:03
황금빛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쥔 수상자들. 그들이 환호 속에서 무대를 내려와 곧바로 향하는 곳이 있다. 수상 소감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기자들과 마주하는 장소, 바로 ‘인터뷰룸’이다. 〈관계기사 2면, 본국지〉 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지난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스카 시상식에서 인터뷰룸은 또 하나의 무대다. 수상 소감에서 미처 전하지 못한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는 곳이다. 시상식을 주관한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에 따르면 이날 전 세계 220개 언론사에서 229명의 기자가 인터뷰룸에 집결했다. 이 가운데 미주중앙일보도 현장에서 시상식의 숨 가쁜 순간을 기록했다. 트로피를 손에 쥔 채 상기된 표정으로 들어선 배우와 감독, 제작자들은 이곳에서 긴장을 풀고 영화 제작 비화와 소회를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관련기사 아카데미 심장부, 인터뷰룸 울린 한국어 소감 김경준 기자인터뷰룸 시상식 오스카 인터뷰룸 아카데미 시상식 황금빛 오스카
2026.03.16. 20:55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오는 15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개최된다. 매해 오스카는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할리우드의 흐름을 가늠하는 지표로 기능해왔다. 올해 레이스의 특징은 유난히 한 작품으로 몰리는 구도와 연기상 부문의 팽팽한 경쟁이 동시에 형성되고 있다는 점이다. 작품상과 감독상, 남녀 주연상, 그리고 각본상까지 이른바 ‘빅5’라고 불리는 주요 5개 부문을 따라가다 보면 2026년 아카데미가 어떤 가치에 방점을 찍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가장 강력한 축은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One Battle After Another)다. 올해 오스카 판도를 관통하는 이름이라 해도 과장이 아니다. 이 작품은 대규모 제작비와 스타 캐스팅, 작가적 문제의식 등 대작으로서의 면모를 고르게 갖추고 있다. 고전적 서사 구조를 따르면서도 동시대 정치적 긴장과 사회적 불안을 서사의 동력으로 삼는다. 장르적 외피는 친숙하지만 인물의 선택과 갈등은 낯설 만큼 날카롭다. 작품상은 언제나 절대적 걸작보다는 ‘가장 많은 이들이 동의할 수 있는 성취’에 가까웠다. 연출, 연기, 각본, 촬영, 미술 등 여러 분야의 고른 지지를 받아야 가능한 자리다. 그런 의미에서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압도적이라기보다 안정적인 후보이며, 바로 그 점이 강점이다. 특정 부문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은 투표 구조상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감독상 역시 이 영화의 연출자인 폴 토마스 앤더슨에게 무게가 실린다. 앤더슨 특유의 정교한 장면 설계와 인물 간 긴장 조율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증명했다. 그는 인물의 심리를 공간과 움직임으로 풀어내는 연출에 능한 감독이다. 이번 작품에서도 카메라의 미묘한 이동, 인물 사이의 거리 조절, 장면의 리듬을 통해 긴장을 서서히 고조시킨다. 화려한 과시 대신 정교한 설계를 택하는 방식이다. 여러 차례 후보에 올랐지만 아직 결정적인 순간을 잡지 못했던 그의 이력이 다시 소환되는 것도 흥미로운 대목이다. 아카데미가 ‘완성된 거장’에게 마침표를 찍어줄지, 혹은 또 다른 선택을 할지는 지켜볼 일이다. 다만 작품상과의 동반 수상 가능성은 어느 해보다 크게 점쳐진다. 오리지널 각본상에서는 ‘시너스’(Sinners)가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영화를 연출하고 각본을 쓴 라이언 쿠글러는 장르적 틀을 빌려 동시대 미국 사회의 균열과 계층 갈등을 드러낸다. 인물의 선택은 개인적 욕망을 넘어 구조적 모순과 맞물리고, 그 충돌은 필연처럼 파국으로 향한다. 메시지가 아니라 이야기의 힘으로 관객을 설득한다는 점에서 각본의 완성도를 중시하는 표심에 어필할 것으로 예상한다. ‘센티멘탈 밸류’와 ‘마티 슈프림’도 만만치 않은 경쟁작으로 거론되지만 현재 흐름은 ‘시너스’가 대세인 것만은 분명하다. 각색상에서는 다시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가 유력 후보로 언급된다. 원작의 서사를 충실히 따르되 영화적 리듬에 맞게 인물 관계와 사건 배열을 재구성했다는 평가다. 이 작품은 서사의 중심축을 미묘하게 이동시키며 주제 의식을 더욱 현재적인 방향으로 끌어낸다. 한편 ‘햄닛’(Hamnet)은 원작의 정서를 섬세하게 보존하며 침묵과 공간, 빛을 통해 감정을 전달한다. 문학의 밀도를 영상 언어로 전환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그럼에도 전반적인 판세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쪽으로 기운다. 남우주연상은 티모시샬라메와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대결 구도다. 새로운 얼굴의 약진과 베테랑의 저력이 맞선다. 티모시샬라메는 ‘마티 슈프림’(Marty Supreme)에서 실존 인물을 재해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섬세한 감정선과 과감한 변신을 오가며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다는 평가다. 반면 디카프리오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에서 노련한 존재감으로 극의 중심을 단단히 붙든다. 두 배우의 간극은 크지 않다. 막판 분위기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여우주연상에서는 ‘햄닛’의 제시 버클리가 강세다. 그녀는 상실과 애도의 감정을 절제된 톤으로 축적하며 인물의 내면을 깊은 인상으로 남겼다. 감정을 폭발시키기보다 눌러 담는 선택이 오히려 더 큰 울림을 만든다. 작품 자체가 각색상 유력 후보로 분류되는 만큼 영화에 대한 전반적 호평이 연기 부문으로 확장될 여지도 있다. 경쟁자들 역시 강력하지만 현재까지의 흐름은 버클리가 한발 앞선 모양새다. 종합하면 2026년 오스카 시상식은 비교적 선명한 축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의 다관왕 가능성과 ‘시너스’의 오리지널 각본상 수상 가능성, 그리고 배우 부문에서의 세대 교체 여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균형 잡힌 대작과 날 선 오리지널 각본, 신구 배우의 맞대결로 압축된다. 아울러 주목할 지점은 올해 후보작들이 공통으로 보여주는 정서다. 거대한 스펙터클이나 기술적 과시보다 인물의 선택과 그 선택이 불러오는 파장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서사가 중심을 이룬다.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가 집단과 역사 속 개인의 위치를 묻는다면 ‘시너스’는 구조적 모순 속에서 흔들리는 인간의 욕망을 파고든다. ‘햄닛’은 상실 이후의 시간을 응시하며 애도의 감정을 어떻게 살아 있는 현재로 끌어올 수 있는지를 묻는다. 서로 다른 결을 지닌 작품들이지만 결국은 ‘이야기의 힘’이라는 한 지점에서 만난다. 스트리밍 플랫폼의 확장, 극장 산업의 재편, 글로벌 시장의 영향력 확대 등 외부 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그럼에도 아카데미는 여전히 서사와 연기, 연출이라는 고전적 가치에 기대어 있다. 이는 변화 속에서도 영화가 무엇으로 평가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일종의 선언처럼 읽힌다. 2026년 오스카가 어떤 결과를 내놓든 올해 레이스는 분명 하나의 흐름을 보여준다. 거창한 구호 대신 구체적인 인물, 자극적인 장치 대신 치밀한 구조. 결국 관객과 투표자 모두를 움직이는 것은 이야기의 설득력이라는 사실이다. 이야기의 힘이란 사회적 의제나 시대정신을 직접 설명하는 대신 인물의 선택과 갈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감하게 만드는 능력이다. 메시지를 외치는 대신 상황과 감정의 축적으로 관객을 설득하는 힘, 그것이야말로 영화가 존재하는 가장 본질적인 이유다. 김정 영화 평론가 [email protected]아카데미 시상식 아카데미 시상식 이동 인물 연기상 부문
2026.03.11. 20:34
고의노출 시상식
2026.02.26. 15:18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11일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K팝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K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주인공들도 레드카펫을 밟았다. 사진 왼쪽부터 레이 아미(조이 역), 오드리 누나(미라 역), 이재(루미 역). 상보는 Koreadaily.com [로이터] 이은영 기자 골든글로브 시상식 골든글로브 시상식 이날 시상식 오드리 누나
2026.01.11. 19:52
창립 37주년을 맞은 뉴스타부동산그룹(회장 제니 남)이 지난 11일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2025년 송년 모임 및 연말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그룹 경영진과 에이전트 100여 명은 네트워크 강화와 경품 추첨 및 만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우수 에이전트, 우수 지사, 라이선스 업체 등 총 20개 부문에 걸쳐 상장과 상패가 수여되며 한 해동안 성과를 격려했다. 제니 남(둘째 줄 오른쪽에서 여덟 번째부터) 회장과 서지오 성 사장을 비롯한 그룹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고 있다. [뉴스타부동산그룹 제공]뉴스타부동산 시상식 뉴스타부동산 송년 시상식 성료 연말 시상식
2025.12.16. 23:12
지난 29일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에서는 ‘2025 재미한인장학생 전수식’이 열렸다. 올해 LA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는 총 12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재미한인장학기금은 1981년 한미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 정부가 출연한 290만 달러 투자수익으로 운영되며, 올해 전국에서 총 71명을 선발했다. 김영완(오른쪽 네 번째) 총영사가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A총영사 제공]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재미한인장학생 시상식 재미한인장학생 시상식 재미한인장학생 전수식 올해 la총영사관
2025.10.30. 18:25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 시상식이 4년 만에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열린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 중계방송은 닐슨 집계 기준으로 미국에서 740만 명의 시청자를 모았다. 이는 지난해 시상식이 기록한 690만명보다 약 8% 증가한 수치로, 2021년(740만명) 이후 최고 성적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드라마 '소년의 시간(Adolescence)' 출연진이 리미티드 또는 앤솔로지 시리즈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모습. [로이터]에미상 시상식 에미상 시상식 프라임타임 에미상 지난해 시상식
2025.09.15. 20:11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이 14일 LA의 피코크 시어터에서 열렸다. 관객들이 시상식 진행을 맡은 코미디언 네이트 바르가체의 모습을 대형 화면으로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에미상 시상식 에미상 시상식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 진행
2025.09.14. 19:26
덴버 중앙일보사(대표 김현주)가 2025년 킴보장학금 수여식을 8월 4일 월요일 오후 3시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 비영리 단체인 해피 빌리지와 미 전역의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실시하는 2025년 덴버지역 킴보장학생에는 5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이날 수여식에는 수혜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했다. 덴버 중앙일보 김현주 사장은 “전미 킴보장학생 선발은 올해로 38회를 맞았다. 덴버지역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7년동안 총 35명에게 킴보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장학 사업을 통해 커뮤니티에 나눔을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 또, “올해는 장학금을 신청한 학생들이 많았다. 모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지 못해 안타깝다. 더 많은 장학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 면서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 모두 축하한다. 콜로라도 한인사회를 항상 기억하고,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늘 한국인의 긍지를 가지고 공부하고 봉사하길 바란다”고 장학생들을 축하했다. 미주 중앙일보사는 지난 2008년부터 장학생 선발 지역을 미 전역으로 확대해 중앙일보의 전 지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금년에는 213명의 장학생에게 2500달러씩 총 $532,500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LA 121명, 뉴욕 20명, 샌프란시스코 17명, 워싱턴 D.C 15명, 아틀란타 25명, 시카고 10명, 달라스 5명 그리고 콜로라도 5명 등이다. 2025 콜로라도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최현민(Choi, Hayden) Yale school of Medicine PA Program ▶강수형(Kang, Justin soohyung) 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복소정(Bok, Sojung) Boston University ▶김현규(Kim, Hyungyu) Colorado College ▶김래온(Kim, Leon Henry)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 이은혜 기자장학금 시상식 장학금 시상식 장학생 선발 콜로라도 장학생
2025.08.05. 16:33
미주 한인 사회 최대 규모 장학금인 킴보 장학생 2025년 시상식이 미주중앙일보와 킴보장학재단 공동 주최로 1일 LA 한인타운 내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38회째를 맞은 킴보 장학생 행사에서는 한인 학생 등 213명에게 1인당 2500달러씩, 총 53만2500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킴보장학재단은 1987년 고 김건용 장로가 설립했다. 김상진 기자온라인용 시상식 장학금 시상식 한인 사회 장학생 행사
2025.08.01. 20:58
K팝 가수 최초로 블랙핑크의 리사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을 펼쳤다. 지난 3일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리사는 영화 007 제임스 본드 헌정 무대를 통해 가수 래퍼 도자 캣, 싱어송라이터 레이와 함께 007 테마 노래와 댄스를 선보였다. 리사가 공연장 천장에서 와이어를 타고 내려온 후 1973년 작품007시리즈 ‘죽느냐 사느냐’의 주제곡을 열창하고 있다. [로이터]아카데미 시상식 아카데미 시상식 공연장 천장 가수 래퍼
2025.03.02. 19:56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5일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정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성전환 수술을 하려는 멕시코 카르텔 보스와 그를 돕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에밀리아 페레스’가 10개 후보로 영화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된 작품이 됐다. 요리사들의 애환을 그린 드라마 ‘더 베어’는 5개 후보 올라서 드라마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를 달성했다. 시상식 전 작품상에 오른 영화 ‘위키드’의 두 여주인공 아리아나 그란데(오른쪽)와 신시아 에리보가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골든글로브 시상식 골든글로브 시상식 드라마 부문 영화 부문
2025.01.05. 19:46
사생대회 시상식 사생대회 시상식
2024.12.10. 20:44
오스카 시상식이 열리는 할리우드의 돌비 극장이 매각됐다. LA타임스는 투자 그룹 젭스 할리우드 엔터테인먼트(JEBS Hollywood Entertainment)가 돌비 극장을 5000만 달러에 인수했다고 16일 보도했다. 젭스 할리우드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인수와 함께 약 1.45에이커의 지상 주차장 두 곳도 함께 매입했다. 돌비 극장은 2001년부터 오스카 시상식의 공식 개최 장소로 사용되고 있으며, 3400석 규모의 공연장도 갖추고 있다. 이 투자 그룹은 앞으로도 아카데미 시상식을 계속 개최하고, 다양한 라이브 공연 등을 추가로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젭스 할리우드 엔터테인먼트에는 영화 제작자 엘리 사마하와 전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사장 제프 사간스키를 비롯한 여러 투자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TCL 차이니즈 극장도 운영하고 있다. 정윤재 기자오스카 시상식 오스카 시상식 돌비 극장 아카데미 시상식
2024.10.16. 20:30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다음달 2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21회 알재단 시상식 및 연례 갈라를 개최한다. 14일 알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이날 맨해튼 첼시의 성아포스톨루 처치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이 자리를 통해 금년도 재단 공모전 당선 작가 등에게 상장 및 상금 총 3만 달러를 전달할 예정이다. 금년도 대상 작가는 김태이, 김현수, 경미, 소피아 박, 씨 류, 채희택, 프리실라 정이다. 갈라 참석 티켓 구매 문의는 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알재단 시상식 알재단 시상식 시상식 개최 지원단체 알재단
2024.10.14. 16:30
한마음봉사회(회장 이미섭)가 내일(9일) 제28회 장한 어버이 시상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진행된다. 문의는 이미섭 회장(714-222-1562) 또는 박미애 부회장(714-530-4448)에게 하면 된다.어버이 시상식 어버이 시상식 박미애 부회장 garden grove
2024.05.07. 20:00
10일 LA 돌비 극장에서 제96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한인 셸린 송 감독이 제작한 ‘패스트 라이브즈'는 각본상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수상에 실패했다. 역대 남우 조연상 수상자들이 나와 남우조연상을 발표하고 있다. 남우조연상은 ‘오펜하이머’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데뷔 후 첫 오스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카데미상 수상 관련 기사는 koreadail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이터]아카데미상 시상식 아카데미상 시상식 아카데미상 수상 오스카 수상
2024.03.10. 21:08
작품 ‘패스트 라이브즈’ 전생 소재 문화 다양성 담아 뉴욕타임스, 작품상에 추천 셀린 송 감독·그레타 리 등 주목 배우 찰스 멜턴 ‘메이디셈버’서 섬세한 연기 “능숙하고 우아” 극찬 받아 고담 어워즈 최우수 조연상 제96회 아카데미상 후보작 발표를 앞두고 한인 감독과 배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캐나다 출신 1.5세 한인 감독 셀린 송의 데뷔작인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는 전미비평가협회(NSFC) 작품상, 고섬어워즈 최우수 작품상을 받으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미국제작자조합상 후보에 오르며 막판 오스카 레이스에서 힘을 얻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시상식 시즌 이전에 이미 뉴욕타임스와 엔터테인먼트 전문잡지 버라이어티 등의 호평을 받으며 시선을 끌기 시작했다. 지난달 5일 뉴욕타임스의 영화평론가 앨리사 윌킨슨은 유태오의 연기를 높게 평가하며 오스카 작품상 후보로 추천했다. 이틀 뒤인 7일 엔터테인먼트 전문매체 버라이어티도 이 작품을 오스카의 유력 후보로 추천하면서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선정 기준을 따라 예측한 것”이라며 주관에 의존한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개봉과 함께 독특한 소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국에서 만나 어린 시절 헤어진 두 남녀가 20여 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하면서 시작되는 운명적인 만남에는 전생이라는 이국적인 소재가 깔려있다. 여기에 다른 문화권에서 성장한 두 사람 사이의 괴리감과 불안정한 상황, 이런 차이가 만들어내는 설렘 등을 그려내며 미국의 다양한 문화가 만들어내는 풍경을 현실감 있게 전달했다. 주연을 맡은 한인 배우 그레타 리(노라)와 한국 배우 유태오(해성)는 독특한 소재와 문화 차이를 감동적인 연기로 담아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독특하면서도 강렬한 스토리와 한국과 미국이라는 다른 세계를 하나로 묶어내는 연출력,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력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남우조연상, 여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에서 후보에 오를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메이 디셈버’(May December)에 출연한 한인 배우 찰스 멜턴은 할리우드의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어머니가 한인인 멜턴은 토드 헤인즈 감독의 신작에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나탈리 포트먼과 줄리언 무어 사이에서 강한 존재감을 뿜어냈다. 나이 차가 많은 커플이라는 뜻의 ‘메이 디셈버’는 1990년대 미국을 발칵 뒤집어놓았던 13세 소년과 30대 기혼 교사의 관계를 다룬 작품이다. 30대 기혼 여성인 엘리자베스가 13세 소년인 조이에게 빠져 실형을 산 뒤에도 가정을 이뤄 살고 있는 실화를 다룬 영화는 사건을 영화화하려는 그레이시가 엘리자베스의 집을 취재차 방문하면서 시작된다. 멜턴은 스토리만으로도 복잡하고 다중적인 감정이 얽혀있는 조이 역을 맡아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줬다. “환상적이고 생생한 표정 묘사를 선보인다”, “이렇게 능숙하고 우아한 연기는 처음 본다”는 호평은 받은 그는 벌써 주간지 피플이 선정한 할리우드에서 떠오르는 아시안 배우 15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넷플리스 인기 드라마 ‘리버데일’의 레지 맨틀 역으로 주목을 받은 멜턴은 ‘메이 디셈버’로 고담 어워즈 최우수 조연상 수상을 받았다. 멜턴은 고담 어워즈에서 워너 브러더스의 역대 최고 흥행작인 ‘바비’의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철 맥아담스, 제이미 폭스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조연상을 거머쥐었다. ‘메이 디셈버’의 작품성도 멜턴의 수상 가능성을 높인다. 필터를 사용한 빛의 산란과 자유분방한 카메라 무빙, 꽃과 곤충의 인서트 쇼트, 난폭하게 편집된 음악 등 영화의 실험적인 도전은 제76회 칸 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올라 뜨거운 호평을 받았고 제33회 고담 어워즈에서 각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한인 감독과 배우의 활약이 기대되는 아카데미 최종후보 명단은 오는 23일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3월 10일 LA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 ━ 탈북 현장 담은 ‘비욘드…’ 장편 다큐서 주목 탈북가족 동행 생생한 현장감 주요 매체 최고 영화 등 선정 오스카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에서는 한인이 제작하지는 않았지만, 탈북자 문제를 다룬 ‘비욘드 유토피아’(Beyond Utopia)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큐멘터리 장편영화 부문 쇼트리스트에 오른 ‘비욘드 유토피아’는 탈북민 가족이 필사적으로 북한을 벗어나면서 겪는 고충과 애환을 담았다. 마드렌 개빈 감독은 탈북자를 지원하는 김 목사의 도움으로 2번의 탈북 과정에 직접 참여해 촬영했다. 개빈 감독은 “많은 사람들이 북한에서 얼마나 심각한 인권 침해와 유린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른다. 영화로 실상을 알려 국제적 관심을 환기하는 것이 북한 인권 개선의 첫걸음”이라 전했다. 이 영화는 수상 경력이 화려하다. 지난해 9월 우드스톡영화제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다큐멘터리상과 베스트 다큐멘터리 편집상을 받았고 올해 1월에는 선댄스영화제에서 관객상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뉴욕타임스 비평가 선정 영화, 워싱턴포스트 선정 올해의 최고 영화 등에 선정됐다. 중앙정보국(CIA) 북한 분석관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국·일본·오세아니아 담당 보좌관, 국가정보위원회(NIC) 동아시아 담당관 등을 지내며 수십 년 동안 연방정부에서 북한 관련 업무를 해온 수미 테리 전 국장은 ‘비욘드 유토피아’를 최고의 영화라고 찬사를 보냈다. 테리 전 국장은 “이 영화가 공식 후보에 오르고 상을 받게 되면 더 많은 사람이 영화를 보게 되고 탈북민의 인권 상황을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영화가 담아낸 현장성에 오스카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기대가 높아지는 대목이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아카데미 시상식 한국인들 패스트라이브즈 아카데미 시상식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선정
2024.01.17. 18:14
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이현숙·이하 재미수필)가 지난 9일 용수산에서 송년회 및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60여명의 협회 임원진 및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재미수필 25집(사진) 출판기념회 및 제9회 재미수필 문학상, 제18회 재미수필 신인상 수상식도 진행됐다. 문학상 수상자로 한영 수필가, 신인상 가작은 김영화, 김양혜 씨, 장려상은 이영신, 김희경, 김미키 씨가 선정됐다. 연간지로 발행되는 재미수필 25집의 특집으로 김성곤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며 다트머스대학교 객원교수의 ‘한국 수필 문학의 계보 속에서 '재미수필'을 읽으며’가 수록됐다. 이외 40여명 회원의 수필 작품, 특별기획 디카 에세이 외 문학상과 신인상 수상작도 실었다. 이은영 기자재미수필 시상식 재미수필 문학상 재미수필 신인상 재미수필 25집
2023.12.17.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