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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이츠 사칭 침입 절도 기승…주택 털려 유품 도난

지난 5월 9일 정오경, 알함브라에 거주 중인 Nghi Chau씨와 남편 Ping Li씨의 주택에 침입 절도범이 들어 귀중품과 가족 유품을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알함브라 경찰국은 절도범들이 주택 내부의 대부분의 CCTV를 비활성화한 뒤 침입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단 하나의 카메라만이 작동 중이었던 상황에서 일부 용의자의 모습이 촬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Chau씨는 귀중품들을 눈에 띄지 않게 가방에 넣어 보관하고 있었지만, 결국 그마저도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금전적 피해를 넘어, 가족의 기억과 정서적 가치를 담은 물건을 잃은 점에서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한편, 알함브라 경찰은 최근 이 지역에서 이와 유사한 주택 침입 절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경계 강화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체포된 범죄 조직은 우버이츠(Uber Eats) 배달원으로 위장해 주택 초인종을 누른 뒤 침입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절도범과 직접 대면하거나 대응하려 하지 말고, 즉시 911에 신고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AI 생성 기사알함브라 사칭 알함브라 주택 침입 절도범 주택 침입

2025.05.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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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주택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알함브라의 한 주택에서 5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알함브라 경찰국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 30분경 헌팅턴 드라이브 남쪽과 노스 애틀란틱 불러바드 동쪽에 위치한 900블록 노스 알만소 스트리트에 있는 주택으로 경찰이 출동했다.   한 입주자가 지난 며칠 동안 그곳에 사는 사람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면서 별 일 없는 지 확인해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출동한 경찰은 집 안에서 5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성과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뒷문은 잠겨 있지 않았지만 누군가 강제로 연 흔적은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수사 당국은 초동 수사와 수집된 증거 등을 통해 이 사건을 남성이 여성을 살해하고 본인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으로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사망 원인이나 현장에서 무기나 흉기 같은 것이 발견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숨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도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알함브라 주택 알함브라 주택 알함브라 경찰국 노스 애틀란틱

2023.04.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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