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이츠 사칭 침입 절도 기승…주택 털려 유품 도난

KTLA 캡쳐
알함브라 경찰국은 절도범들이 주택 내부의 대부분의 CCTV를 비활성화한 뒤 침입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단 하나의 카메라만이 작동 중이었던 상황에서 일부 용의자의 모습이 촬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Chau씨는 귀중품들을 눈에 띄지 않게 가방에 넣어 보관하고 있었지만, 결국 그마저도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금전적 피해를 넘어, 가족의 기억과 정서적 가치를 담은 물건을 잃은 점에서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한편, 알함브라 경찰은 최근 이 지역에서 이와 유사한 주택 침입 절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경계 강화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체포된 범죄 조직은 우버이츠(Uber Eats) 배달원으로 위장해 주택 초인종을 누른 뒤 침입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절도범과 직접 대면하거나 대응하려 하지 말고, 즉시 911에 신고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AI 생성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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