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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상의 차기 회장 또 경선…양학봉·곽문철 후보 등록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상봉)의 차기 회장 선출이 경선을 통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올해 초 일찍 회장 출마 의사를 밝힌 양학봉 전 부이사장(47대)이 이미 회장 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곽문철 현 이사장이 4일 오후 후보 등록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상의 후보 등록은 오늘(5일) 정오이며 후보자는 공탁금 5000달러를 사무처에 납부해야 한다.       두 후보는 막판까지 경선을 피하기 위해 줄다리기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양학봉 후보는 본지에 “이미 오래전부터 회장과 이사장 자리를 두고 계획을 해왔는데 곽 이사장이 갑자기 이를 모두 무시하고 독자 행보에 나선 것”이라며 “이사장 자리를 권했지만, 긍정적인 답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곽문철 후보 역시 “본인이 이사장직을 마치고 회장직을 수행하고 양 후보에게 이사장직 봉사를 요청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경선으로 치러질 경우 조직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피하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실제 지난해 김지나 이사와 정상봉 현 회장이 경선을 치르면서 상의 내 앙금을 남겼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어떻게 해서든 경쟁은 피해가자”는 생각이 조직 내에 굳어진 상태다.     하지만 일부 이사들은 “좋은 정책과 비전으로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이 반드시 분란과 균열로 이어지는 것 자체가 후진적”이라며 “좋은 리더를 옹립하는 방식이 다양한데 경선은 꼭 피하자는 주장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상의 사무처는 오늘 정오 단일 후보로 등록이 마감되면 자격을 확인하고 바로 당선을 고지하며, 복수로 마감될 경우 오는 19일 이사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인성 기자la상의 양학봉 회장 후보 양학봉 후보 차기 회장

2026.05.0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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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봉, LA상의 차기 회장 출마…갈라 행사 후 의사 밝힐 듯

LA 한인상공회의소의 차기 회장직에 양학봉(사진) 전 부이사장(47대)이 재도전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오늘 열리는 연례 갈라 행사 후 뒤풀이 자리 비용을 양 전 부이사장이 부담하기로 하면서 하마평이 현실로 굳어졌다. 전통적으로 한인상의는 갈라 후 뒤풀이를 내는 인물이 차기 회장으로 여겨졌다. 지난해에는 정상봉 전 이사장(현 회장)과 양 전 부이사장이 경선을 예고해 뒤풀이 자리가 열리지 않았다.     양학봉 전 부이사장은 본지에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회장직에 도전하고자 한다. 갈라 행사 직후 출마를 공식화할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좋은 공약으로 경선에서 경쟁할 준비도 돼 있다”고 밝혔다.     전·현직 이사들에 따르면 현재 차기 회장직에는 양씨 이외에도 전현직 이사들 2~3명이 물밑에서 출마 의사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 정상봉 회장은 재선에 나서지 않겠다는 의사를 줄곧 밝혀왔으며, 곽문철 현 이사장도 최근 불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양학봉 전 부이사장은 효성 한의원 원장으로 2022년부터 한인상의 이사로 활동해왔다. 그는 남가주 호남향우회, 가주한의사협회, 민주평통 LA협의회 등에서 활동해왔다.       한편, 회장 선거는 보통 4월 선관위 구성으로 시작되며 5월 이사회에서 선출한다.       최인성 기자양학봉 la상의 차기 회장직 양학봉 la상의 출마 의사

2026.03.18. 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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