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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봉, LA상의 차기 회장 출마…갈라 행사 후 의사 밝힐 듯

Los Angeles

2026.03.18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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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상공회의소의 차기 회장직에 양학봉(사진) 전 부이사장(47대)이 재도전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오늘 열리는 연례 갈라 행사 후 뒤풀이 자리 비용을 양 전 부이사장이 부담하기로 하면서 하마평이 현실로 굳어졌다. 전통적으로 한인상의는 갈라 후 뒤풀이를 내는 인물이 차기 회장으로 여겨졌다. 지난해에는 정상봉 전 이사장(현 회장)과 양 전 부이사장이 경선을 예고해 뒤풀이 자리가 열리지 않았다.  
 
양학봉 전 부이사장은 본지에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회장직에 도전하고자 한다. 갈라 행사 직후 출마를 공식화할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좋은 공약으로 경선에서 경쟁할 준비도 돼 있다”고 밝혔다.  
 
전·현직 이사들에 따르면 현재 차기 회장직에는 양씨 이외에도 전현직 이사들 2~3명이 물밑에서 출마 의사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 정상봉 회장은 재선에 나서지 않겠다는 의사를 줄곧 밝혀왔으며, 곽문철 현 이사장도 최근 불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양학봉 전 부이사장은 효성 한의원 원장으로 2022년부터 한인상의 이사로 활동해왔다. 그는 남가주 호남향우회, 가주한의사협회, 민주평통 LA협의회 등에서 활동해왔다.    
 
한편, 회장 선거는 보통 4월 선관위 구성으로 시작되며 5월 이사회에서 선출한다.  
 
 

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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