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상공회의소(LA상의)가 29일 LA 태글리안컴플렉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정상봉(오른쪽 6번째) 신임 회장은 이날 세대 간 멘토링 프로그램을 만들어 한인사회 비즈니스 성장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정동완(오른쪽 7번째) 48대 회장과 정 신임 회장이 손을 맞잡고 함께 각오를 다졌다. 김상진 기자la상의 정상봉 la상의 정상봉 회장 이취임식 신임 회장
2025.07.29. 21:39
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상봉·LA상의)가 지난 14일 사무처에서 제49대 이사장단 등록이 진행됐다. 곽문철(가운데) 이사가 이사장 후보로, 릭 김(오른쪽에서 두번째), 최준원, 캐티 이(맨 오른쪽) 이사가 부이사장 후보로 등록했다. 주부권(맨 왼쪽) 선관위원, 김춘식(왼쪽에서 두번째) 선관위원장이 등록 신청을 접수했다. 이사장 등록 마감은 오늘(15일) 오후 5시까지며, 시한 내 추가 후보가 없을 경우 곽 이사는 단독후보로서 오늘 열리는 이사회에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다. [LA상의 제공]이사장단 la상의 부이사장 후보 la상의 이사장단 이사장단 등록
2025.07.14. 20:11
LA한인상공회의소(KACCLA·회장 정동완, 이하 LA상의) 제49대 회장 선거에서 정상봉 이사가 승리를 거두며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20일 오후 7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LA상의 5월 정기 이사회에서 12년 만에 회장 경선이 진행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기호 1번 정상봉 이사와 2번 김지나 이사가 각각 공약을 발표하며 막판까지 치열한 표심 잡기에 나섰다. 정 이사는 이사 간 소통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차세대 이사들과의 교류 확대, LA상의의 과거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아카이브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이사는 한인 언론과 협력해 한인타운 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사무실 내 유튜브 스튜디오를 신설해 콘텐츠 제작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날 투표에는 부재자 투표 60표와 현장 투표 67표, 총 127표가 집계됐다. 개표를 진행할 때마다 대형 스크린에서 개표 결과를 바로 보여주는 시스템이 도입돼 눈길을 끌었다. 정 이사 측은 83표를 얻어 득표율 65%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김 이사 측은 43표를 획득했다. 무효표는 1표였다. 정 이사는 당선 소감에서 “LA상의 조지 최 초대 회장이 다음 세대가 날개를 펼 수 있도록 활주로를 닦는 마음으로 일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뜻을 이어받아 자랑스러운 LA상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 이사는 물류업체 MSFW의 대표로 2017년 제41대 LA상의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박윤재, 션 모, 김미향 이사가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된 차기 회장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 “소통 강화·차세대 교류 확대할 것” 정상봉 49대 회장 인터뷰 - LA상의 운영 계획은 무엇보다 LA에 있는 상공인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단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사 간의 원활한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투명하고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이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더 역동적인 상공회의소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 차세대 참여를 강조했는데 그동안 젊은 이사들을 영입하는 등 차세대와의 연결을 시도해 왔지만, 앞으로는 이를 더욱 체계화할 계획이다. 선배들이 ‘따라오라’는 식이 아니라, 차세대가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방식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세대 간 네트워킹 행사를 준비 중이다. - 하고 싶은 말은 12년 만에 열린 선거이다 보니 다소 혼란스러운 면도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회장단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지를 보내준 이사들이 기대하는 바를 잊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LA상의가 미주 한인 단체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글·사진=조원희 기자la상의 정상봉 정상봉 이사 정기 이사회 회장 선거
2025.05.21. 18:30
LA한인상공회의소(KACCLA·회장 정동완, 이하 LA상의)가 지난 6일 제49대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공식 마감했다. 삼파전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이날 정오까지 이변은 없었고, 김지나 이사와 정상봉 이사가 회장 후보로 확정됐다. 이번 회장 선거는 지난 2013년 제37대 선거 이후 12년 만에 경선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두 후보와 부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LA상의 사무처에서는 김춘식 선거관리위원장 주재로 기호 추첨과 정견 발표가 진행됐다. 기호 추첨에 앞서 각 후보의 회장단 소개가 이뤄졌다. 정 후보 측은 박윤재, 션 모, 김미향 이사로 회장단을 구성했으며, 김 후보 측은 조셉 공, 릭 김, 채재현 이사와 함께 출마했다. 기호 추첨 결과, 정 후보가 1번, 김 후보가 2번으로 결정됐다. 이어진 정견 발표에서 물류업체 MSFW 대표 정 후보는 “물류업계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LA상의 발전에 접목시키겠다”며 “제41대 이사장직을 수행하며 상의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말했다. 또 “2028년 LA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앞두고 한인 커뮤니티 상권을 LA시 전역으로 확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육 전문 컨설팅 업체 ‘어드미션 매스터즈’ 대표 김 후보는 “LA상의에서 부회장과 갈라 위원장을 역임하고, 타 경제단체에서의 활동 경험을 살려 남가주 모든 경제단체와 연대해 향후 LA에서 열릴 대형 행사들을 준비하겠다”며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선배 상공인의 노하우와 MZ세대의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리더십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가 당선될 경우, 2003~2004년 제27대 에리카 김 회장 이후 22년 만에 두 번째 여성 회장이 선출된다. 제49대 회장 선거는 향후 2주간의 선거운동을 거쳐 오는 20일 오후 5시,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팰리스 호텔에서 열리는 5월 정기이사회에서 투표로 결정된다. 현재 LA상의 이사는 총 139명이며, 이 중 투표권이 있는 이사는 130명이다. 김춘식 선거관리위원장은 “출석 및 부재자 투표를 통해 다수 특표자가 당선된다”며 “만약 동수일 경우에는 부재자 투표 없이 출석 이사에 한해 재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선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1년간 공식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이은영 기자la상의 선출 회장 후보 회장단 소개 회장 선거
2025.05.06. 23:46
LA한인상공회의소(LA상의·회장 정동완)와 법무법인 바른이 주최한 ‘상속·증여·자산관리 세미나’가 지난 24일 오후 5시 30분 LA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70여 명이 참석한 세미나에서는 이동훈 총괄대표변호사, 김도형 대표변호사, 조웅규 파트너 변호사, 정현찬 파트너 변호사 등이 연사로 나서서 자산 관리 및 승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동훈 변호사의 발표 내용을 참가자들이 경청하고 있다. [LA상의 제공]la상의 세미나 자산관리 세미나 la상의 자산 세미나 성료
2025.03.26. 19:48
LA한인상공회의소(KACCLA, 이하 LA상의) 정동완 회장이 차기 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에 따라, 차기 회장 선거는 경선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정 회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번 임기까지만 회장직을 수행하기로 결정했다”며 불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LA상의 회장은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는 자리인 만큼, 지난 1년 동안 최선을 다해 봉사했다”며 “이후에는 본업에 충실하면서 이사로서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차기 회장 후보로는 정상봉 이사와 양학봉 이사가 거론되고 있다. 두 이사는 이미 주변 인사들에게 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봉 이사는 물류업체 바이넥스 라인의 수석 전략 담당자로, 2017년 제41대 LA상의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LA상의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양학봉 이사는 효성 한의원 원장으로 2022년부터 LA상의 이사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이전에 호남향우회, 가주한의사협회, 민주평통LA협의회 등 다양한 한인 단체에서 주요 직책을 맡아왔다. 조원희 기자회장 la상의 정동완 회장 차기 회장 la상의 차기
2025.03.14. 0:05
LA한인상공회의소(KACCLA·회장 정동완, 이하 LA상의)가 제48회 연례 갈라 어워드 나이트에서 한 해 동안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한인 경제인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9일 6시에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갈라&어워드 나이트에서 상을 받는 수상자들을 소개한다. ▶최고경영자상: 헨리 김 헨리 김 PCB뱅크 행장은 2018년 행장에 취임한 이후 은행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왔다. 그는 합병 없이 자산 규모를 14억 달러에서 30억 달러로 확대하며, 2022년 국내 최고의 은행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PCB뱅크는 가주를 비롯해 뉴욕, 뉴저지, 텍사스, 조지아 등 주요 지역에 15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100억 달러 규모의 리저널 뱅크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 행장은 금융인 양성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인상: 릭 김 릭 김 홈쇼핑 월드 대표는 글로벌 유통 및 홈쇼핑 산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기업을 이끌고 있다. 그는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유통망을 구축하고, 한국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왔다. 디지털 유통 혁신과 물류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한인 기업들의 글로벌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최고법조인상: 김진정 ACI 법률그룹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진정 변호사는 관세법, 국제 무역, 해상법 및 상법 소송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약한 법률 전문가다. 법무부(DOJ), 식품의약국(FDA), 관세국경보호청(CBP), 국제무역위원회(ITC) 등의 기관을 상대하는 기업들에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소송 대응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며 한인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후배 양성을 위한 법률 교육과 멘토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최고기업인상: 최규선 최규선 더 파인스 리조트 대표는 베이스 레이크의 더 파인스 리조트를 가주 최고의 리조트 중 하나로 성장시켰다. 전통적인 서비스 철학과 디지털 혁신을 접목해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으며, 가주 관광청으로부터 콘텐츠 마케팅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고의혁신기업가상: 노상일 노상일 NGL트랜스포테이션 대표는 트럭 한 대로 시작해 18년 만에 연 매출 8000만 달러 규모의 중견 물류 기업으로 NGL트랜스포테이션을 성장시켰다. AI 기반 자율 이동 시스템을 도입해 물류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본부장으로서 글로벌 한인 경제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최고 국제 로펌: 이동훈 이동훈 대표는 1998년 설립된 법무법인 바른을 이끌고 있다. 바른은 ‘정직’과 ‘곧음’을 창립 이념으로 삼아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상속, 기업 승계, 자산 관리 분야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한인들의 법률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차세대 리더상: 샘 김 샘 김 베벌리힐튼 호텔 앤 리조트 총지배인은 호텔의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하며, 골든 글로브 시상식 등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왔다. 김 지배인은 한인 커뮤니티와의 소통 강화 및 차세대 호텔리어 양성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원희 기자la상의 어워드 한인 경제인들 어워드 나이트 한인 기업들
2025.03.10. 19:46
LA한인상공회의소(KACCLA·회장 정동완, 이하 LA상의)가 제48회 연례 갈라 앤 어워드 나이트에서 한인 경제와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한 한인 경제인들을 집중 조명한다. LA상의는 지난 6일 LA상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갈라 어워드의 총 7개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정동완 LA상의 회장은 “선정위원회가 20여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정한 절차와 심사를 거쳐 총 7명을 선정했다”며 “개인과 기업의 성과 뿐만 아니라 한인사회 내 시각, 커뮤니티 공헌 등도 함께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수상자 명단은 ▶최고경영자상 헨리 김 PCB뱅크 행장 ▶글로벌 기업인상 릭 김 홈쇼핑 월드 대표 ▶최고법조인상 김진정 ACI 법률그룹 대표 ▶최고기업인상 최규선 더 파인스 리조트 대표 ▶최고혁신기업가상 노상일 NGL 트랜스포테이션 대표 ▶최고 국제 로펌 이동훈 법무법인 바른 대표 ▶차세대 리더상 샘 김 베벌리힐튼 호텔 앤 리조트 총지배인이다. 정 회장은 “올해 갈라 행사를 통해 한인 경제인들의 활약상을 알리고 협회 행사의 지평도 확장할 것”이라며 “향후 주류에서 성공한 한인 경제인, 한인 사회를 돕는 정치인, 문화계 인사 등으로 수상자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개최된다. 김지나 갈라위원장은 “한인 경제인들의 성과를 기념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특히 한인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리더들을 조명함으로써 커뮤니티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경제인 la상의 한인 경제인들 정동완 la상의 la상의 사무실
2025.03.06. 23:04
LA한인상공회의소(KACCLA·회장 정동완)가 지난달 27일 시티클럽LA에서 넥스트젠 믹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동완 회장을 비롯해 6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열렸다. 넥스트젠 믹서는 LA한인상공회의소가 기성세대와 차세대 간의 소통, 차세대 간의 활발한 교류를 돕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행사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LA한인상공회의소 제공]la상의 넥스트 믹서 개최 믹서 행사 소통 차세대
2025.03.02. 19:19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LA상의)가 16일 이튼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돕기 위해 의류와 목욕용품을 LA카운티 공원관리국에 전달했다. 공원관리국은 이재민 가정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케어캠프를 운영하며 다양한 기부 물품을 받고 있다. 정동완 LA상의 회장(사진 왼쪽 2번째)과 임원진이 샌타아니타에 위치한 LA카운티 식물원에서 공원관리국 직원들에게 구호품 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전달된 의류는 프로클럽(대표 이영근)에서 제작한 후드티, 티셔츠, 점퍼 등으로 총 1500여 벌에 이른다. 김상진 기자la상의 이재민 la상의 이재민 정동완 la상의 이하 la상의
2025.01.16. 21:51
LA한인상공회의소(LA상의·회장 정동완)가 영입을 활발히 진행하며 이사진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LA상의의 이사 수는 약 140명으로, 지난 7월 정 회장이 48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20여 명이 새롭게 이사진에 합류했다. 이는 예년보다 높은 숫자로, 상의가 적극적으로 이사를 영입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0일 LA다운타운에서 열린 이사회에서도 네 명의 신임 이사가 선서하며 연말까지 이사진 영입이 지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정 회장은 “이사진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과 다른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을 중심으로 모시고 있다”며, “최근에는 LA상의에서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고 먼저 가입을 희망하시는 분들도 많아 이사진 규모가 점차 늘고 있다”고 밝혔다. 상의 측은 정관에 따라 이사진 수의 상한선이 150명으로 정해져 있으며, 최대 인원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 이사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원희 기자la상의 다양성 이사진 확대 la상의 다양성 이사진 영입
2024.12.22. 19:00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동완·이하 LA상의)가 캐런 배스 LA시장과 함께하는 밋더시티 라운드 테이블(Meet the City Roundtable) 행사를 20일 개최했다. LA한인타운 내 더 원 뱅큇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LA상의 이사 70여명이 참석해 홈리스 문제, 공공안전 문제, 스몰비즈니스 지원 등 LA시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한인 상공인들의 어려움과 개선 사항을 전달했다. 배스(맨앞 가운데) 시장이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la상의 행사 행사 개최 la상의 이사 이하 la상의
2024.11.20. 20:15
LA한인상공회의소(KACCLA·회장 정동완·이하 LA상의)가 9일 위티어에 위치한 캘리포니아컨트리클럽에서 ‘2024 경제인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LA한인타운 상공인 지원 기금마련을 위해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상의 이사는 물론 경제 관련 인사 등 14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골프 대회 티오프에 앞서 참가자들이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LA상의 제공]골프 la상의 la상의 경제인 대회 개최 초청 대회
2024.11.18. 19:45
LA한인상공회의소의 8월 정기 이사회가 20일 오후 6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사회에서는 5명의 신임이사 의결이 통과됐다. 11월 초 진행 예정인 LA시 정부와의 간담회와 10월 전주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 논의가 이루어졌다. [LA한인상공회의소 제공]la상의 이사회 정기 이사회 la상의 정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
2024.08.21. 19:45
LA한인상공회의소 48대 회장단 취임식이 23일 할리우드의 태글리안 콤플렉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완 LA총영사를 비롯해 한인 단체장과 기업인 등 420여 명이 참석해 신임 회장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정동완 신임회장(오른쪽)과 김봉현 전임회장이 이사진들의 축하 속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상진 기자정동완 la상의 정동완 신임회장 정동완 la상의 회장단 취임식
2024.07.23. 20:23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봉현, 이하 LA상의)가 제47회 연례 갈라 어워드 나이트에서 각계 부문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한인들의 활약상을 널리 알린다. LA상의는 지난 5일 LA한인타운 상의 사무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 7개 부문별 수상자 명단 발표와 함께 갈라 행사 개최 의의를 설명했다. 사회자로 나선 김재항 부회장은 “선정위원회가 한 달여 간 수십명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절차와 심사를 거쳐 총 7명을 선정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수상자 명단을 살펴보면 ▶최고경영자상 오픈뱅크 민 김 행장 ▶글로벌 기업인상 제임스월드와이드 이중열 회장 ▶최고전문가상 베스트롤업도어 에드워드 최 대표 ▶최고기업인상 로스록웨이브스 이현옥 대표 ▶최고혁신기업가상 바디프랜드 북미법인 김창주 대표 ▶커뮤니티 공헌상 아발론하시엔다LLC 제니 소 대표 ▶차세대리더상 베리스와이프 제프 존 리 대표 등이다. 김봉현 회장은 “심사 과정에서 한인들이 주류사회에서 맹활약하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 예년과 달리 LA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한인 기업들 가운데 글로벌 진출, 사회 환원 활동, 업계 영향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LA다운타운 인터콘티넨털호텔 5층 연회장에서 개최되며 상의 회장단 및 이사를 포함해 한인, 주류 커뮤니티 인사와 경제인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번 행사에 LA다저스 파운데이션 사장을 비롯해 미셸 스틸·주디 추 연방하원의원, 캐런 배스 LA시장도 참석하고 싶다고 밝혀 오는 등 한인사회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어 자긍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한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만찬 와인으로 한인이 운영하는 다나 에스테이트 와인이 서빙되는 것을 비롯해 홍보, 대형 디지털 전광판 등 이번 행사 준비 및 진행과 관련한 업무를 모두 한인 업체들에 맡겼다”고 덧붙였다. 신영신 갈라위원장은 “지난해에 없었던 엔터테인먼트 코너도 마련, 가수 박상민을 초대해 라이브 무대를 꾸미고 상의 이사진들의 합창도 공개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제임스 홍 이사장도 “비즈니스가 많이 침체된 상태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류 커뮤니티에 한인 상의의 위상을 알릴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상의 한인사회 위상 LA한인상공회의소 KACCLA 갈라 상의 어워드 다나 인터콘티넨탈
2024.03.05. 19:58
LA한인상공회의소가 한국교통대학교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29일 LA한인타운 LA상의 사무처에서 김봉현 LA상의 회장은 한국교통대학 윤승조 총장과 상호 교류를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하고 MOU를 맺었다. (왼쪽 두 번째부터) 한국교통대 강명곤 교수, 구강본대학일자리개발원장, 윤 총장, LA상의 김 회장, 김경현 수석부회장, 송유진 이사가 함께 자리했다. 한국교통대학 la상의 한국교통대학 윤승조 MOU 업무협약 박낙희
2024.01.29. 19:27
LA한인상공회의소(김봉현 회장, 이하 LA상의)가 국립공주대학교와 업무 협력을 다짐했다. 지난 15일 LA한인타운 LA상의 사무실을 방문한 국립공주대학교 임경호 총장 일행은 LA상의 회장단과 재학생 인적 교류 등을 비롯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공주대 한요셉 주무관, 장창기 대외협력본부장, 임경호 총장, LA상의 김봉현 회장, 김경현 수석부회장, 조셉 공 부이사장이 함께 자리했다. [LA상의 제공]la상의 공주대 la상의 공주대 교류 협력 국립공주대학교 임경호
2024.01.19. 22:30
LA한인상공회의소가 지난 16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 팰리스 호텔에서 올해 첫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안건으로 한국 지자체 및 대학교의 LA상의 방문 성과 보고가 있었고 제47회 LA상의 갈라 행사를 3월 15일 LA다운타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김봉현(오른쪽에서 세번째) 회장과 임원진이 지난달 이사회 의결을 통해 인준된 황현준 이사에게 임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LA상의 제공] 박낙희 기자la상의 이사회 정기 이사회 LA한인상공회의소 갈라
2024.01.19. 1:01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미주총연)가 LA한인상공회의소(LA상의)와 소통 강화에 나섰다. 지난 2일 부에나파크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 조직위원회 해단식 참석차 남가주를 방문한 미주총연의 이경철(오른쪽 2번째) 회장과 김형률(왼쪽 2번째) 이사장은 4일 LA한인타운의 LA상의 사무처를 방문해 김봉현(가운데) 회장·김경현(맨 왼쪽) LA상의 수석부회장·김재항(맨 오른쪽) LA상의 부회장 등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관계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la상의 협력 la상의 협력 미주총연 박낙희
2023.12.04.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