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상공회의소의 차기 회장직에 양학봉(사진) 전 부이사장(47대)이 재도전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오늘 열리는 연례 갈라 행사 후 뒤풀이 자리 비용을 양 전 부이사장이 부담하기로 하면서 하마평이 현실로 굳어졌다. 전통적으로 한인상의는 갈라 후 뒤풀이를 내는 인물이 차기 회장으로 여겨졌다. 지난해에는 정상봉 전 이사장(현 회장)과 양 전 부이사장이 경선을 예고해 뒤풀이 자리가 열리지 않았다. 양학봉 전 부이사장은 본지에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회장직에 도전하고자 한다. 갈라 행사 직후 출마를 공식화할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좋은 공약으로 경선에서 경쟁할 준비도 돼 있다”고 밝혔다. 전·현직 이사들에 따르면 현재 차기 회장직에는 양씨 이외에도 전현직 이사들 2~3명이 물밑에서 출마 의사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 정상봉 회장은 재선에 나서지 않겠다는 의사를 줄곧 밝혀왔으며, 곽문철 현 이사장도 최근 불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양학봉 전 부이사장은 효성 한의원 원장으로 2022년부터 한인상의 이사로 활동해왔다. 그는 남가주 호남향우회, 가주한의사협회, 민주평통 LA협의회 등에서 활동해왔다. 한편, 회장 선거는 보통 4월 선관위 구성으로 시작되며 5월 이사회에서 선출한다. 최인성 기자양학봉 la상의 차기 회장직 양학봉 la상의 출마 의사
2026.03.18. 0:47
오는 11월 1일 출범할 제22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이하 OCSD평통) 차기 회장직을 놓고 하마평이 무성하다. 현재 자천타천으로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이만 9명에 달하는 것. OCSD평통 사정에 밝은 한 인사는 “이렇게 많은 후보가 거론된 사례는 매우 드물다”고 말했다. 차기 회장 후보로 거명되는 이들은 김진정 전 OC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곽도원 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장, 안태형 한미정치경제연구소장, 임천빈 샌디에이고 한인회 명예회장, 조규자 전 뉴멕시코 한인회장, 정재준 전 OC한인회장, 정영동 전 OC한인회 이사장, 장정숙 김대중재단 OC지부 회장, 김남희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OC지부 부회장 등이다. 이들 중 대다수는 OCSD평통 자문위원 또는 임원을 지냈다. 정재준, 정영동씨는 각각 19기와 21기 한국 평통의 해외 상임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후보군 가운데 김진정, 안태형, 정재준, 정영동, 장정숙, 김남희씨는 오렌지카운티에 산다. 오렌지카운티 외 지역 인사는 곽도원(리버사이드), 임천빈(샌디에이고), 조규자(뉴멕시코)씨다. 차기 회장 임명에 관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22기 회장이 오렌지카운티에서 나올 것이냐는 점이다. 오렌지카운티의 전직 자문위원 중 상당수는 20기 김동수 회장, 21기 설증혁 회장이 리버사이드, 샌디에이고 카운티 인사란 점을 들어 22기엔 자문위원 중 약 65%의 비율을 차지해온 오렌지카운티에서 차기 회장이 나와야 한다는 바람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달 말 퇴임한 설증혁 전 회장도 “차기 회장은 오렌지카운티에서 나오는 것이 좋다”고 말한 바 있다. 오렌지카운티의 여론 흐름이 차기 회장 임명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는 알 수 없다. 오렌지, 샌디에이고, 리버사이드 카운티는 물론 라스베이거스, 애리조나, 뉴멕시코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을 관할하는 OCSD평통의 태생적 특성 때문이다. 지역 안배론과 지역 차별론이 충돌할 가능성이 상존한다. 눈길을 끄는 또 다른 포인트는 OCSD평통 사상 최초로 여성 회장이 나올 것이냐는 점이다. 후보로 거론되는 이들 중 여성은 조규자, 김남희, 장정숙씨 등 3명이다. OCSD평통 차기 회장은 22기 출범 2~3주 전쯤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득재(19기), 설증혁(21기) 전 OCSD평통 회장은 한국 평통의 미주 부의장 후보로, 김동수(20기) 전 회장은 해외 운영위원 후보로 각각 거론되고 있다. 임상환 기자하마평 차기 차기 회장직 뉴멕시코 한인회장 oc한인회장 정영동
2025.09.23.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