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기사영상 총격 말다툼 여성 사망
2025.03.08. 6:00
메트로밴쿠버에서 이번 주 들어 집에서 여성이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거나 사망하는 일이 연이어 발생했다. 써리RCMP는 7일 오후 9시 22분에 써리의 66에비뉴 12700블록의 한 주택에서 여성이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써리의 우범지대 중 하나인 뉴턴 지역에서 벌어진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경찰에 체포돼 유치장으로 이송됐다. 용의자와 희생자는 서로 아는 사이로 일반 시민에게는 위험이 없는 것으로 발표됐다. 써리RCMP는 여성이 사망함에 따라 사건을 살인사건합동수사대(IHIT)로 이첩하고 공조해 나갈 예정이다. 경찰은 아직 피해자와 용의자가 어떤 사이인지, 가정 폭력에 의한 살인 인지, 살인 동기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수사를 위한 제보는 IHIT의 1-877-551-IHIT (4448) 또는 이메일 [email protected]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사건에 이틀 앞선 지난 5일(월) 오후 7시 30분에 메이플릿지의 236번 스트리트 인근 듀드니 트렁크 로드(Dewdney Trunk Road) 상의 한 주택에서도 여성이 총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피해 여성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발표됐다. 경찰은 이 사건이 피해자를 노린 범행으로 일반 시민에게는 위협이 되지 않는 것으로 밝혔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체포된 용의자는 없었다. 이 사건에 대한 제보나 동영상은 604-476-6941으로 받고 있다. 표영태 기자주택 여성 여성 사망 스트리트 인근 트렁크 로드
2022.12.08. 14:03
폰태나에서 26일 가정폭력 사건으로 한 여성이 총격을 받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당국은 이 사건의 용의자가 현재 무장한 상태로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하며 15세된 딸과 함께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당국은 15세 딸과 관련해 납치 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폰태나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경 사이프레스 애비뉴와 맬로리 드라이브 인근 지역에서 총성이 들렸다는 다수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신고자는 총성이 사이프레스 초등학교에서 발생했다고 신고해 당국을 긴장시켰다. 폰태나 경찰국의 다니엘 로메로 공보관은 "총성이 난 것과 사이프레스 초등학교와는 관련이 없다고 결론내렸다"면서 "신고 직후 학교를 일시 봉쇄하기도 했으나 거의 바로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다수의 총상을 입은 한 여성을 발견해 병원에 후송했으나 이후 이 여성은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건의 용의자는 올해 45세의 앤서니 존 그래지아노이며 무장한 상태로 매우 위험하다고 경찰은 밝혔다. 그는 특히 15세인 그의 딸 사바나 그래지아노와 함께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경찰 당국은 덧붙였다. 경찰은 또 용의자가 캘리포니아 번호판 44305G2를 달고 있는 흰색 2017년형 닛산 프론티어를 몰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혹시 이들 부녀를 발견할 경우 접근하지 말고 바로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김병일 기자가정폭력 총격 여성 사망 가정폭력 사건 가정폭력 관련
2022.09.26. 15:56
음주운전 재범이 또 술을 먹고 운전을 하다 뺑소니 사고를 내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로 20년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6일 리버사이드카운티 형사지법은 조슈아 아시모비치 모리스(36)에게 2급 살인 음주운전 차량과실치사 등의 혐의를 적용해 20년형을 선고했다. 모리스는 지난 2020년 5월22일 오후 4시쯤 윈체스트 로드 남쪽 방면으로 기아 옵티마 차량을 과속으로 몰다가 적색 신호에서 정차한 포드 퓨전 차량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이때 충격으로 포드 차량이 교차로로 밀려났고 포드 차량은 동쪽 방면으로 향하던 2016년형 토요타 코롤라와 재차 충돌했다. 사고로 포드 차량을 몰던 에이미 리터럴(43)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중 사망했다. 모리스와 차량 동승자 토요타 차량 운전자는 경상에 그쳤다. 모리스는 사고 후 현장에서 차를 버리고 도주했으나 인근에서 체포됐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모리스는 2017년 경범죄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사고 당시 집행유예 상태였다.음주 재범 음주운전 재범 음주운전 차량과실치사 여성 사망
2022.07.13. 17:17
맨해튼 그랜드센트럴역에서 20대 여성이 실수로 선로에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28일 오후 10시40분경 그랜드센트럴역에서 20대 여성이 선로에 떨어져 역으로 접근 중이던 퀸즈 방향 7번 전철에 부딪혀 사망했다. 사고 당시 노선에 떨어진 여성을 발견한 열차 운전자는 제동을 시도했지만 결국 사고를 피할 순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뉴욕시 소방국(FDNY) 구조대원들은 여성을 구하려고 시도했지만 사고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와 관련 뒤에서 여성을 밀쳐서 떨어뜨리는 형태 등의 범죄 행위는 없었으며 사망한 여성이 실수로 선로에 떨어졌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29일 데일리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캘리포니아주에서 뉴욕으로 이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심종민 기자전철 추락 여성 사망 전철 선로 맨해튼 그랜드센트럴역
2022.06.29. 19:05
남가주 일부 지역에서 갑작스런 소나기를 동반한 여름 폭풍으로 한 여성이 산책 도중 벼락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함께 산책하던 강아지 두 마리도 숨졌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22일 오전 8시 50분쯤 샌개브리엘 강변 림뱅크 애비뉴와 마인스 애비뉴 인근 자전거 도로에서 산책 중이던 50대 히스패닉 여성과 강아지 두 마리가 숨진 채 발견됐다. 구급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해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여성과 강아지는 이미 숨을 멈춘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는 22일 새벽부터 시작된 천둥·번개 등을 동반한 여름 폭풍으로 인해 발생했다. 이와 함께 패서디나소방국은 벼락으로 인한 야자수 화재들도 발생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 한 관계자는 "날씨가 불안정할 때는 최대한 실내에 머무는 게 좋다"며 "정전 사태에 대비해 재난 용품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주민들에 당부했다. 디지털부피코리베 강아지 여성 사망 히스패닉 여성 산책 도중
2022.06.22.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