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미주 관광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설립한 조직위는 지난 20일 오후 6시 LA한인타운 라인호텔에서 미주 지역 여행사를 초청해 홍보 설명회를 열고 박람회 비전과 해외 관광객 유치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LA를 방문한 조형근 섬박람회 조직위원회 기획본부장이 발표에 나섰으며 삼호관광·아주투어·푸른투어 등 한인 여행사와 소닉트래블&투어, 로라 트래블, 펀타스티카트래블즈 등 현지 주요 여행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남 여수 돌산 진모지구에서 열린다. 조 본부장은 “섬을 세계와 미래를 잇는 플랫폼으로 재조명하고 기후변화 등 글로벌 과제 해법을 모색하는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람회는 해양 환경과 섬 생태, 문화·산업, 미래 기술을 아우르는 8개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몰입형 전시와 체험 행사를 통해 섬의 미래를 직접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해양 생태 전시와 푸드 마켓, 가족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현재 28개국과 국제기구가 참가를 확정했으며 조직위는 카리브해 국가 추가 유치를 통해 30개국 이상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직위는 여행사 인센티브와 가이드 지원금, 그룹 할인 등을 통해 단체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크루즈·국제선 연계 관광상품도 개발한다. 박람회 기간 국제 크루즈 10회 입항과 국제선 8회 운항으로 2만 명 이상 해외 관람객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조 본부장은 “여수가 보유한 풍부한 섬 자원과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이번 박람회가 세계 섬 도시 간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사진=이은영 기자여수세계섬박람회 관광객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해외 관광객 단체 관광객
2026.02.23. 18:23
대한민국 여수에서 365개의 섬과 바다를 무대로 한 세계 최초의 '섬 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여수 전역에서 펼쳐지며, 섬 자체가 전시장이 되는 입체형 체험 박람회로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기후 위기 시대에 섬이 지닌 생태적.문화적.미래적 가치를 조명한다. 해양 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이 글로벌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섬은 미래를 실험하는 공간이자 새로운 가능성의 무대로 재해석되고 있다. 개막을 약 240일 앞둔 현재, 필리핀 세부, 팔라우, 페루, 일본 고치현, 프랑스 코르시카 등 18개국과 2개 국제기구가 참가를 확정했으며, 조직위원회는 최종 목표인 30개국 유치를 위해 국제회의와 관광 협의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약 300만 명의 관람객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는 크게 세 곳에서 나뉘어 진행된다.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에는 5만 5천 평 규모 부지에 8개 전시관이 조성된다. 주제관을 중심으로 섬해양생태관, 섬미래관, 섬문화관 등이 들어서며, 미디어아트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섬에 가지 않아도 섬을 경험하는' 공간을 구현한다. 섬미래관에서는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첨단 항공 모빌리티(AAM)와 위그선 시연도 예정돼 있다. 금오도와 개도는 섬 자체가 무대가 되는 부행사장으로, 금오도에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비렁길 18.5km를 따라 남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비렁길 책방 등 힐링 공간도 운영된다. 개도에는 섬 캠핑장이 조성돼 카약, 갯벌 체험 등 오감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국제 학술 행사도 이어진다. 내년 8월 '제7회 섬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9월에는 '세계 섬 도시대회'와 '국제 섬 포럼'이 열려 전 세계 섬 보유 국가들이 정책과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특히 여수와 고흥을 잇는 '백리섬섬길'이 전국 최초로 관광도로로 지정되며 남해안 해양 관광의 핵심 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민 참여 열기도 뜨겁다. 27개 읍.면.동 릴레이 응원과 시민결의대회, 지역 단체들의 입장권 구매가 이어지며 박람회 성공을 향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김종기 사무총장은 "세계 최초 섬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직접 체험하는 축제"라며 "2026년 가을, 여수의 섬에서 세계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업계 여수세계섬박람회
2026.01.05. 18:04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이 전남 여수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6일 여수시청에서 위촉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여수시는 최 의원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해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주철현(여수 갑) 의원과 김회재(여수 을) 의원도 참석했다. 정기명 시장은 “남해안 거점 도시 미항 여수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해양관광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 의원의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여수시의 홍보대사로서 아름다운 여수를 미전역에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함께한 주철현, 김회재 국회의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시장과 최 의원, 두 국회의원은 어바인시와 여수시 간의 국제 자매결연 MOU 체결과 우호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대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협력 전남 여수시 미항 여수
2022.07.18. 19:24